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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 번만이야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 양장
양지안천은실 그림
키큰도토리 2019.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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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속담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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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2

MBC 창작동화대상을 받은 뒤로 『나는 커서 어떤 일을 할까?』 『우주 탈출 코딩 대작전』 『고양이 3초』 『옆집이 수상해』 『너, 서연이 알아?』 『눈으로 걷고 발로 보고』 등 여러 책을 꾸준히 썼다. 그동안 쓴 책 가운데 『우리 아빠는 택배맨』은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모퉁이 아이』는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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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천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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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를 즐기며 다양한 분야의 그림 작업을 하는 일러스트레이터다. 상상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좋아하고, 그 결과물이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기를 소망한다. 『제인 에어』, 『별』, 『겨울날 눈송이처럼 너를 사랑해』, 『씨앗 이야기』, 『내 팬티 못 봤니?』, 『바다는 속이 깊어』, 『딱 한 번만이야』 등 다수의 그림책 일러스트를 작업하였다. 이외에도 ‘Mr.hopefuless someday’ ‘Bugs in paper’의 아트 상품 및 ‘2004, 2008 시월에 눈 내리는 마을’ 포스터, ‘2008 뚜레쥬르 월그래픽’ 표지, 사보, 웹 일러스트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수채화를 즐기며 다양한 분야의 그림 작업을 하는 일러스트레이터다. 상상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좋아하고, 그 결과물이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기를 소망한다. 『제인 에어』, 『별』, 『겨울날 눈송이처럼 너를 사랑해』, 『씨앗 이야기』, 『내 팬티 못 봤니?』, 『바다는 속이 깊어』, 『딱 한 번만이야』 등 다수의 그림책 일러스트를 작업하였다. 이외에도 ‘Mr.hopefuless someday’ ‘Bugs in paper’의 아트 상품 및 ‘2004, 2008 시월에 눈 내리는 마을’ 포스터, ‘2008 뚜레쥬르 월그래픽’ 표지, 사보, 웹 일러스트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인디고 「아름다운 고전 시리즈」 『피노키오』, 『백설 공주』,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80일간의 세계 일주』, 『메리 포핀스』, 『비밀의 화원』, 『톰 소여의 모험』 등을 작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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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5월 06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0쪽 | 398g | 233*254*15mm
ISBN13
9788998973476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줄거리

가을날 농부가 벼를 베어 집으로 돌아가자 생쥐들이 쪼르륵 달려 나와 열심히 이삭을 줍습니다. 하지만 쓱싹이는 일하기 싫어 나무 그늘에서 기지개만 펴다 느릿느릿 이삭을 주우러 갑니다. 쓱싹이는 우연히 농부의 쌀자루에서 떨어진 이삭을 줍게 되고, 눈 깜짝할 사이에 햅쌀을 먹어치웁니다. 쓱싹이의 눈앞에 농부의 쌀자루가 어른거립니다. 쓱싹이는 결국 농부의 집에서 쌀을 훔치기로 결심합니다.
‘딱 한 번만이야.’
떨리는 마음을 애써 억누르고 쌀을 훔쳐 후다닥 달아납니다. 딱 한 번은 두 번이 되고, 세 번이 됩니다. 쓱싹이는 농부의 창고를 자기 집처럼 들락날락거리며 크고 맛있는 것만 골라 훔쳤습니다. 쓱싹이의 도둑질이 늘어가자 농부의 집은 발칵 뒤집힙니다. 커다란 개와 날쌘 고양이는 못된 도둑을 잡겠다며 눈을 번뜩이지요.
쓱싹이는 과연 어떻게 될까요?
왕도둑 쓱싹이의 이야기를 통해 속담의 교훈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세요.

출판사 리뷰

스토리텔링을 통해 속담을 배우는 ‘이야기 속담 그림책’ 시리즈

속담은 교훈적인 내용을 담고 예부터 전해 내려오는 짧은 글입니다. 교훈이 담긴 이야기를 비유적으로 하기 때문에 아무런 정보 없이 글만 봐서는 속뜻을 알기 어렵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속담의 속뜻을 설명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가 무슨 뜻이에요?”라는 질문에, ‘작은 잘못도 자꾸 하다보면 습관이 되어 큰 잘못을 저지르게 된다’는 속담의 뜻을 알려 주기보다는 속담이 녹아든 흥미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이 속담을 쉽게 이해하도록 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이야기 속담 그림책’ 시리즈는 유쾌하고 따뜻한 속담 속 이야기를 담고 있기도 하고, 속담을 넘어선 기발한 상상력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어른들이 생각하기에 뻔해 보이는 속담 이야기가 무궁무진 상상의 날개를 타고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쓱싹이의 ‘딱 한 번’

‘딱 한 번만이야.’

유혹의 순간이 찾아올 때 또는 나쁜 잘못을 하게 될 때 사람들이 죄책감에서 벗어나기 위해 흔히 쓰는 말입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쓱싹이도 그랬습니다. 쓱싹이는 다른 생쥐들처럼 열심히 일하기는 싫지만, 일하지 않으면 겨울에 배를 곯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어요. 어쩔 수없이 느릿느릿 일을 하러 가던 중 쓱싹이는 우연히 농부의 쌀자루에서 떨어진 이삭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제 쓱싹이에게 첫 번째 유혹이 찾아옵니다.
농부의 쌀자루가 자꾸 눈에 어른거립니다. 쓱싹이는 그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농부의 집 창고에 몰래 숨어들게 됩니다. 창고에 몰래 들어간 쓱싹이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합니다. 많은 곡식과 과일이 가득 쌓여있었던 것이지요.
첫 번째 유혹을 이기지 못한 쓱싹이에게 곧바로 다음 유혹이 찾아옵니다.
‘저렇게 많으니 한 번쯤은 어때?’
한 자루만 있어도 평생 밥 걱정을 안하고, 힘들게 벼 이삭을 주을 필요도 없을 것 같습니다. 쓱싹이는 두 번째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쌀을 아주 조금 훔쳐 도망칩니다. ‘딱 한번만’이라고 다짐하는 것도 잊지 않지요. 쓱싹이는 “예끼, 이 도둑놈!” 하고 누군가 잡으러 올까 봐 바들바들 떨지만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곧 세 번째 유혹이 찾아옵니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는데 어때?’
쓱싹이의 한번은 두 번이 되고, 세 번이 되지요. 처음 아주 조금만 훔치던 것과는 달리 더 크고 맛있는 것만 골라 훔쳤습니다. 열심히 일하는 다른 생쥐들을 비웃기도 하지요. 바로 쓱싹이의 행동은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되는 격’입니다. 작은 잘못을 자꾸 하다 보니 잘못된 일이라는 생각도 점점 둔해지고, 습관처럼 잘못을 계속 저지르게 되는 것이지요. 그러다 보면 더 큰 잘못도 저지르게 되는 것이랍니다. 그러나 쓱싹이의 도둑질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그것은 쓱싹이의 행동이 바로 남을 속이는 나쁜 일이기 때문입니다. 쓱싹이는 도둑을 잡으려고 눈에 불을 키던 개와 고양이에게 그만 잡히고 맙니다. 쓱싹이가 어떻게 될지는 안 봐도 뻔한 일이겠죠?
어린이들은 쓱싹이와 달리 유혹을 이겨내고, ‘딱 한번만’이라는 말을 하지 않는 바른 어린이로 자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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