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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인터넷 도사 아나톨 놀라운 사이트 처음 산 물건 소란스러운 밤 요술 볼펜 신 나는 하루 둘 만의 보물 창고 빚을 갚아야 할 시간 어떻게 하지? 저금통 털기 선생님의 웃음을 훔쳐라 금지된 것들의 서점 128살이 넘은 할아버지 유레카 교수의 정체 그랭구아르 부자의 해결책 마지막으로 구입한 물건 10점 만점에 10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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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사용, 어떻게 해야 할까?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발전하고 있는 요즘이다. 인터넷을 이용하면 못하는 게 없는 세상이 되어 버렸다. 세상이 온통 인터넷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과연 우리 아이들이라고 그 넓은 세계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인터넷이라는 넓은 세계에는 수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이용꺼리들이 존재한다. 아이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은 그래서 불안하다. 아이들이 맞닥뜨릴 그 공간이 어떻게 생겼는지 알 수 없으므로 말이다. 걱정이 앞선 어른들은 인터넷이라는 공간을 아이들에게 얼마큼이나 열어 줘야 할까? 아니 어른들이 열어놓은 그 만큼의 경계가 과연 경계 없는 공간 인터넷이라는 곳에 적용이 가능한 것일까? 이젠 인터넷에서 물건을 사고파는 것이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어 버렸다. 어른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인터넷 사이트를 이용해 물건을 주문하고, 집으로 배달시킨다. 아이들 눈에는 실제 돈을 지불하지 않았는데도 물건을 도착하는 모습들을 자주 보게 되는 것이다. 세상을 배워나가는 아이들은 호기심만큼이나 갖고 싶은 것도 많다. 그런데 마법 같은 물건을 파는 인터넷 상점이 있다면, 게다가 그곳이 당장 돈이 없어도 물건을 살 수 있다면? 이 책의 주인공 아나톨은 바로 이런 매력적인 인터넷 상점을 발견하게 되고 호기심과 기대에 차서 이용하게 된다. 아빠가 인터넷에서 물건을 사는 건 어린애들이 하는 게 아니라고 경고하지만 인터넷 도사인 아나톨은 흘려듣는다. 이렇게 시작된 마법의 인터넷 상점 이용은 상상을 충족시키는 온갖 물건들로 인해 걷잡을 수 없을 만큼 정도로 푹 빠져들게 한다. 하지만 세상에 꽁짜는 없다. 아나톨은 신기한 물건들을 산 값을 지불해야 한다.아나톨이 서명한 차용증은 지불하는 시기를 뒤로 늦춘 것일 뿐, 물건 값을 안 내도 좋다는 뜻은 아니었다. 마법처럼 놀랍고 신기하고도 재미있는 물건들은 이제 흥미조차 없다. 어떻게 해서든 물건 값을 지불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상점 주인인 유레카 교수가 고양이와 물고기는 물론이고, 엄마 아빠마저 데려가 버리겠다고 한다. 아나톨은 이제 어떡해야 하나? (미래아이 저학년 문고 16) 『이상한 인터넷 상점』은 인터넷 사용이라는 현실적인 문제를 소재로 삼아 아이들에게 하나의 해결 방법을 제시하며 교훈을 건네준다. ‘하지 마, 안 돼’라며 아이들의 행동을 제지하려는 어른들의 말에 반대로 행동하며 말썽을 피우는 주인공 아나톨. 아나톨은 마법의 인터넷 상점을 우연히 발견하고는 겁도 없이 마구 물건을 사들이다가 어마어마한 벌을 받게 될 처지에 놓인다.그러나 아나톨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용감하게 뛰어들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지행동들에 대해 반성하게 된다. 비록 아나톨이 『이상한 인터넷 상점』에서 이상한 물건들을 사고 눈물 쏙 빠지게 어려움을 겪게 되지만, 이 책을 읽는 독자는 놀랍고 새로운 마법 세계를 경험하는 동시에 교훈까지도 얻을 수 있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 기회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