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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3

요시토미 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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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mi Yoshitomi,よしとみ たみ,吉富 多美

야마가타현 신조시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요코하마시 아동복지심의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아오키 가즈오와의 공동 저서로 『애니메이션판 해피버스데이』, 『애니메이션판 허들』, 『이솝』 등이 있다.

그림김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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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에서 태어나 충남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와 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하고, 20년 넘게 여러 그림책을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하는 그림책 작가입니다. 그림책 전문 서점인 ‘사슴책방’을 운영하고 있고 그림책 강의도 10년 동안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경주를 그리는 마음》이 있고, 그린 책으로 《토끼, 너!》 《우리 같이 걸어요 서울 성곽길》 《영하에게는 작은 개가 있어요》 《소 찾는 아이》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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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자대학교 일어일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일본문학을 전공하였다. 일본 나고야대학교에서 일본어와 일본 문화를 공부했다. ‘한일 아동문학 연구회’에서 오랫동안 두 나라의 어린이·청소년 문학을 비교·연구해 왔다. 『민담의 심층』, 『아포리아, 내일의 바람』, 『있으려나 서점』, 『아빠가 되었습니다만』, 『나는 입으로 걷는다』, 『컬러풀』, 『일러스트 창가의 토토』, 『핀란드 교육 현장 보고서』, 『카페 레인보우』, 『진짜 가족』 들을 비롯해 많은 어린이책과 청소년문학, 문학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러브레터야, 부탁해』로 2016년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 아너리스
동덕여자대학교 일어일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일본문학을 전공하였다. 일본 나고야대학교에서 일본어와 일본 문화를 공부했다. ‘한일 아동문학 연구회’에서 오랫동안 두 나라의 어린이·청소년 문학을 비교·연구해 왔다. 『민담의 심층』, 『아포리아, 내일의 바람』, 『있으려나 서점』, 『아빠가 되었습니다만』, 『나는 입으로 걷는다』, 『컬러풀』, 『일러스트 창가의 토토』, 『핀란드 교육 현장 보고서』, 『카페 레인보우』, 『진짜 가족』 들을 비롯해 많은 어린이책과 청소년문학, 문학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러브레터야, 부탁해』로 2016년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 아너리스트 번역 부문에 선정되었다. 2019년에는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 소식지 『한국인 원자폭탄 피해자를 아십니까?』를 일본어로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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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2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136쪽 | 364g | 175*235*20mm
ISBN13
9788983945860

책 속으로

그때 물낯이 또다시 일렁였어요. 나쓰미와 이치고는 동시에 물웅덩이를 들여다보았어요. 무지개가 비친 물낯이 크게 출렁거리더니 빙글빙글 소용돌이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그 소용돌이 한복판에서 자그마한 손이 비죽 올라오지 뭐예요. “엄마야!” 나쓰미는 비명을 지르며 털썩 엉덩방아를 찧었어요. 물웅덩이 속에서 갈라진 목소리가 들렸어요. --- p.29

"나는 나쓰미가 부러워. 나쓰미는 대단해. 뭐든지 다 잘한단 말이야. 같은 삼 학년인데 나는 못하는 것 투성이잖아. 진짜 싫어."
이치고는 다시 식탁에 엎드렸습니다. 눈물이 나올 것만 같았지요.
“못하는 건 하나도 부끄러운 일이 아니야. 엄마는 오히려 겸손한 사람이 될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하는데.”
이치고의 머리카락을 쓰다듬으며 엄마는 조용조용 말했어요. 마치 기운이 솟게 하는 마법의 주문 같았지요. --- p.54

"바람이 될까, 삼나무가 될까, 그것이 문제로다."
“까악까악. 그런 것들은 시시하다니까. 까마귀가 좋아. 함께 하늘도 날 수 있고, 친구들도 많다고.”
까마귀는 리마타즈미의 머리에 앉아서 까악까악 시끄럽게 울어 댔어요.
리마타즈미는 까마귀의 권유를 정중하게 거절했어요.
“나는 내 친구 이치고와 나쓰미를 계속 지켜볼 수 있는 것이 되고 싶어.”

--- p.121

줄거리

내 작은 날개로 내 하늘을 마음껏 날아다닐 거야!
-상상력과 감성이 풍부한 주인공 이치고와 빈틈없고 언니 같은 나쓰미는 둘도 없는 친구다. 둘은 비 개인 날, 물웅덩이에서 나온 마녀 리마타즈미를 만난다. 그리고 얼마 후 시작하게 된 운동회 합동 연습. 도저히 반 아이들을 따라갈 수 없었던 이치고는 담임 선생님의 미움을 받고 나쓰미와도 멀어지게 된다. 자신감을 잃고 슬픔에 빠진 이치고에게 엄마는 못하는 건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고 말한다. 오히려 겸손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위로한다. 반면 나쓰미는 점점 표정을 잃고 엄마 아빠 그리고 선생님의 꼭두각시가 되어 간다. ‘아이들이 작은 날개로 저마다의 하늘을 맘껏 날 수 있도록 도와 달라’는 이치고 아빠의 말에 선생님은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지만 나쓰미는 ‘진짜 나쓰미’를 영영 잃게 될 위기에 놓인다. 이치고는 또 다른 친구 소타로와 함께 나쓰미를 구하기 위해 마녀 리마타즈미에게 도움을 청하는데…….

리얼리티와 판타지의 절묘한 조화!
-『리틀 윙』을 전반적으로 끌어나가는 것은 아이들의 현실을 여실히 보여주는 리얼리티다. 하지만 저학년 문고답게 상상 속 인물인 마녀 리마타즈미의 등장으로 독자들이 작품에 더욱 쉽게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리마타즈미는 오랜 마녀 생활을 하면서 잦은 실수로 자신감을 잃은 마녀였다. 그런데 이치고가 ‘마녀는 정말 멋지다! 친구가 되고 싶다’고 한 말에 용기를 얻고 아이들을 돕게 된다. 힘들고 기운이 빠질 때, 비가 오거나 무지개가 뜨면 ‘리마타즈미, 도와줘요!’ 라고 외쳐 보자. 물웅덩이에서 귀여운 마녀 리마타즈미를 만날 수 있을 테니…!

출판사 리뷰

아이들의 날개를 지켜 주세요!

-『리틀 윙』은 말 그대로 ‘작은 날개’이다. 아이들 마음에 달려 있는 멋진 작은 날개들. 그런데 이작은 날개들이 어른들의 욕심과 이기심, 잘못된 생각 때문에 미처 펴지도 못하고 꺾이는 경우가 많다. 공부와 학원을 순례하느라 오들도 바쁜 우리 아이들. 『리틀 윙』은 이런 아이들의 날개가 자칫 꺾여 고통 받은 것은 염려해서 꺾이지 않도록, 자기들의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나온 동화이다.
작가 요시토미 다미는 어른들의 말 한마디는 아이들에게 마치 마법의 주문과도 같다고 말한다. 용기와 자신감을 주기도 하지만 반대로 자신의 마음을 미워하고 외면하게도 하기 때문이다. 작가는 또한 상상력이 풍부하고 글쓰기를 좋아하지만 쉽게 상처받는 아이 이치고와 자신의 생각을 감추고 엄마 아빠가 결정한 것을 따르는 나쓰미, 당돌하지만 자신이 느낄 것을 소중하게 여기는 소타로를 통해 독자들에게 자신의 마음과 날개를 지키는 법을 알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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