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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두껍아 두껍아
2. 엄마 품에 누가 누가 잠자나? 3. 빨강빨강 앵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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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도서정보팀
권태응의 동시 '동동 아기오리', 전래동요 '개똥벌레 똥똥', 박경종의 동시 '왜가리야 어디 가니?'로 배우는 말놀이 그림책이다. 의성어나 의태어, 반복되는 말은 아기가 말을 배울 때 낱말에서 문장으로 넘어가는 계기가 된다. 동요, 동시의 반복되는 어귀는 문장이 살아움직이는 느낌을 같게 해서 생생하고 재미있게 말을 익히게 해준다. 사실적이고 친근한 그림이 주는 즐거움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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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 말놀이>는 우리말을 아름답게 쓴 동시와 오랫동안 입말로 읊어져 온 전래 민요를 바탕으로 구성되었다. 동요와 동시는 아이의 정서와 생활에서 나온 것이므로 더더욱 아기의 언어 감성에 맞는 좋은 자료이다. 동물의 울음 소리와 몸의 움직임을 나타내는 풍부한 의성어와 의태어, 반복되는 말이 노래 부르는 듯한 운율로 되어 있어서 아기는 자연스럽게 말을 하게 된다.
<두껍아 두껍아> 모래밭에서 집짓기 놀이를 할 때 부르는 전래 동요를 임석재 님이 정리한 시로 이루어진 그림책. 이 시는 매우 정겨운 내용으로 되어 있다. 두꺼비가 새집을 짓는데 개미와 황새가 도와 준다. 집을 어찌나 튼튼히 지었는지 황소가 밟아도 끄떡없다. 게다가 마음씨 좋은 두꺼비는 토끼와 굼벵이를 불러서 새집에 함께 들어가 산다. 흥겹고 친근한 동요는 읽어 주는 엄마와 듣는 아기 모두를 즐겁게 한다. 쪽마다 나오는 굼벵이는 아주 작은 사물에도 호기심을 갖는 아기의 시선을 붙든다. <빨강 빨강 앵두> 노래를 부르듯이 읽을 수 있는 그림책. 빨강 빨강 앵두, 노랑 노랑 꾀꼬리, 파랑 파랑 하늘과 같은 쪽마다 반복되는 말과 지면을 가득 채우는 색깔은 아기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색깔을 익히도록 한다. 앵두를 다다가 동생에게 가져다 주는 누나의 마음을 통해, 이 책을 보는 형제는 따뜻한 정을 나눌 줄도 알게 된다. <엄마 품에 누가 누가 잠자나?> 아기를 자연스럽게 잠들게 하는 전래동요 그림책. 책 속에 차례로 나오는 아기 새, 새앙쥐, 송아지, 병아리는 모두 어미 품에서 곤히 잠들어 있다. 바닷가 바위에 붙은 조개나 나무에 매달린 솔방울마저 깊이 잠들었다. 이 책을 보는 아기는 따뜻하고 평화로운 그림과 마지막에 엄마 품에 잠든 아기를 보면서 자기도 모르게 잠들고 말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