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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여자가 한 연설 중에 생각나는 거 있어요?
엘리자베스 1세 스페인 무적함대와 전투를 앞두고 1588년 패니 라이트 지식을 획득하는 수단으로만 간주하는 자유 탐구에 대하여 1829년 마리아 스튜어트 고별사 1833년 앤절리나 그림케 노예제 폐지 연설 1838년 소저너 트루스 나는 여자가 아니오? 1851년 빅토리아 우드헐 사회적 자유의 원칙 1871년 사라 위네무카 원주민 위원회 연설 1884년 엘리자베스 캐디 스탠튼 자아의 고독 1892년 매리 처치 터렐 합중국의 수도에서 유색인종으로 산다는 것은 1906년 아이다 B. 웰스 이 끔찍한 학살 1909년 마르키에비츠 백작 부인 여성, 이상 그리고 민족 1909년 마리 퀴리 노벨상 수락 연설: 라듐과 화학의 새로운 개념 1911년 에멀린 팽크허스트 자유냐, 죽음이냐 1913년 넬리 매클렁 남성에게 투표권이라니, 이게 어디 가당키나 하던가! 1914년 유타 보이센묄레르 투표권을 획득한 우리의 승리를 기념하며 1915년 엠마 골드만 배심원단 대상 변론 1917년 낸시 애스터 의회 데뷔 연설 1920년 마거릿 생어 산아제한의 도덕성 1921년 버지니아 울프 여성을 위한 직업 1931년 후다 샤으라위 아랍페미니스트대회 연설 1944년 푼밀라요 랜섬쿠티 여성에 관한 이야기 1949년경 에바 페론 데스카미사도스에게 한 연설 1951년 헬렌 켈러 루이 브라이의 삶과 유산 1952년 엘리너 루스벨트 교량으로서 유엔 1954년 셜리 치좀 남녀평등 1969년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프론티에로 대 리차드슨 사건 변론 1973년 실비아 리베라 여러분, 부디 목소리를 조금 낮춰 주실 수 있을까요? 1973년 시몬 베유 낙태법 제정을 제안하기 위한 의회 연설 1974년 인디라 간디 여성의 해방 1980년 마거릿 대처 숙녀에게 유턴은 있을 수 없다 1981년 어슐러 K. 르귄 왼손잡이 졸업 축하 연설 1983년 바버라 맥클린톡 노벨상 수락 연설 1983년 코라손 아키노 미 의회 상하원 합동 회의 연설 1986년 나오미 울프 여성의 자리 1992년 세번 컬리스스즈키 환경과 개발에 대한 유엔 회의에서 한 연설 1992년 윌마 맨킬러 노던 애리조나대학 졸업 축하 연설 1992년 토니 모리슨 노벨상 수상 연설 1993년 힐러리 클린턴 유엔 제4차 세계여성대회 연설 1995년 왕가리 마타이 노벨상 수락 연설 2004년 조앤 롤링 하버드대학 졸업 축하 연설 2008년 앙겔라 메르켈 미 의회 연설 2009년 셰릴 샌드버그 버나드대학 졸업 축하 연설 2011년 엘런 존슨 설리프 노벨상 수락 연설 2011년 아스마 마흐푸즈 이집트 혁명에 불을 붙인 브이로그 동영상 연설 2011년 마날 알샤리프 자유를 위한 운전 2012년 줄리아 길러드 여혐 연설 2012년 말랄라 유사프자이 노벨상 수락 연설 2012년 엠마 왓슨 HeforShe에 대한 유엔 연설 2014년 제인 구달 지구 돌보기- 희망의 이유 2016년 미셸 오바마 민주당 전당대회 연설 2016년 글로리아 스타이넘 여성의 행진 연설 2017년 베아트리스 핀 노벨상 수락 연설 2017년 알리샤 가자 흑인 여성들에게 바치는 송가 2017년 마야 린 SVA 졸업 축하 연설 2018년 그 외 영감을 주는 여성들 Epilogue 목소리 소환하기 Credits |
Anna Russell
Camila Pinhei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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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세계사의 변곡점 위에 섰던 비범한 그녀들의 강렬한 목소리
그들이 외면했던 그녀들의 목소리가 시공간을 뛰어넘어 용기와 연대의 메시지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공공의 장에서 여성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것을 허락하지 않던 시대부터 현재까지, 자신의 자리에서 당당하게 목소리를 냈던 여성들이 한 권에 모인다! 전 세계 곳곳에서 이루어진, 정치, 과학, 인권, 언론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한, 여성 연설문들로 구성된 이 책은 연설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을 발췌문 형식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강렬하고 매혹적 일러스트레이션들이 인물과 당시 상황 그리고 연설의 의도를 보여주고 있어 그녀들의 목소리에 좀 더 귀 기울일 수 있게 한다. 여성 참정권, 자유연애, 차별 폐지, 젠더 이슈, 여성의 권리, 환경, 예술, 일과 가정의 양립, 양육 등 광범위한 주제에 대한, 다양한 배경, 문화, 인종, 종교를 가진 여성의 목소리들이 새로운 여성 세계사를 보여주며, 앞으로 다가오는 세대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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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여성이 '말 할 권리'를 획득한 지는 150년이 채 되지 않는다. 요즘도 종종, 단지 대중 앞에서 여성의 관점을 드러냈다는 이유만으로 공격과 혐오의 대상이 되곤 한다. 그래서 여성들은 무대를 꺼린다. 야심을 드러내길 주저하며, 강력한 영향력을 갖는 것에 두려움마저 느낀다. 이 책의 주인공들은 그러한 내·외부의 벽을 차례로 깬 사람들이다. 의심과 갈등을 딛고 일어서 자기만의 신념을 발견했다. 그에 걸맞는 삶의 방식을 택했고, 마침내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 큰 소리로 외쳤다. 용기, 담대함, 세상에 영향력을 끼치고, 스스로의 운명을 장악하려는 강력한 의지. '헤이조이스'가 더 많은 여성들에게 리더의 경험과 무대에 서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 이나리 (헤이조이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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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많은 석학을 인터뷰하는 일을 하는 나는, 공적으로 말한다는 것의 무게가 어떤 것인지 뼛속 깊이 느끼며 산다. 어떠한 말을 할 수 있는 자리에 서기까지 그 사람의 인생이 디딤돌이 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그러하다. 아시아인 여성으로 영국에서 조직을 만들고 그 조직의 대표로 일하는 내게 여성들의 연설 모음집 『그렇게 이 자리에 섰습니다』가 주는 의미는 그래서 더욱 각별하다. 1세계 여성들의 목소리가 주를 이루나 이 목소리가 일으키는 메아리에 3세계 여성들이 화답하여 더 많이 일어서주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추천한다. - 김성희 (옥스포드대학교 보이스프롬옥스포드 대표 / 『나는 어제보다 오늘이 좋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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