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머리말
프롤로그 농업사회 편 제1장 고대 로마 정치적 요인: 중앙집권적 권력의 강화 1. 정치적 안정성 로마공화정의 한계 2. 정치 엘리트의 가치관 공화주의적 이상 | 새로운 지배 이념의 형성 3. 법과 제도 로마법의 발전과 시민권 정책 | 관료제의 발달 사회적 요인: 위계질서의 확립 1. 사회계층 구조 공화정기 | 제정기 2. 규모의 경제 토지의 규모 | 노동력의 규모 3. 가족과 친족 관계 가족제 | 후견제 문화적 요인: 실용과 근검 1. 과학기술과 교육 실용 기술과 학문의 발전 | 기술 교육 2. 이데올로기와 종교 초자연주의와 인간중심주의 | 기독교 3. 민족성과 생활양식 절제의 이상 | 실용의 이상 제2장 중세 봉건 유럽 정치적 요인: 봉건적 영주권의 강화 1. 정치적 안정성 봉건제 성립의 정치적 배경 | 봉건제의 성립 봉건제, 정치적 안정성인가 불안정성인가? 2. 정치 엘리트의 가치관 호전성 | 기사도 | 성스러움 3. 법과 제도 주종제 | 재판 영주제 사회적 요인: 봉건적 영주권의 강화 1. 사회계층 구조 ‘세 위계’의 사회 | 사회적 갈등의 분출 2. 규모의 경제 대토지 소유제와 농업경영 | 개간 사업 3. 가족과 친족 관계 귀족의 세습권| 농민 가족과 친족 유대 문화적 요인: 신앙의 시대 1. 과학기술과 교육 기술혁신 | 중세의 교육 2. 이데올로기와 종교 교회의 역할 | 교회의 쇠퇴 3. 민족성과 생활양식 보편주의 | 민족주의 소결 상업사회 편 제3장 근대 초기 유럽 상업사회 정치적 요인: 근대국가의 발전 1. 정치적 안정성 절대왕정 | 근대국가의 발전 2. 정치 엘리트의 가치관 중상주의 | 현실주의 3. 법과 제도 ‘근대국가’의 법적 혁신 | 근대국가의 정치적 혁신 사회적 요인: 위계질서와 사회적 유동성의 공존 1. 사회계층 구조 신분제적 위계질서의 잔재 | 사회적 유동성의 증대 2. 규모의 경제 자본과 국가의 결합 | 토지의 집중 | 네덜란드 상업과 해운업 규모의 경제와 생산 효율 3. 가족과 친족 관계 핵가족제의 발전 | 여성의 사회참여 문화적 요인: 과학혁명, 프로테스탄티즘, 초기 민족주의 1. 과학기술과 교육 과학혁명 | 기술혁신과 군사혁명 2. 이데올로기와 종교 종교개혁 | 종교와 국가의 관계 3. 민족성과 생활양식 모험심과 실리주의 | 근대 초기 민족주의의 발전 소결 산업사회 편 제4장 선발 산업국, 영국과 미국 정치적 요인: 민족국가의 발전 1. 정치적 안정성 혼돈에서 질서로 | 이상적 정체의 추구 | 민족국가, 근대국가의 최고·최후 형태 2. 정치 엘리트의 가치관 자유로운 국민의 이념 | 제국주의 | 엘리트주의 3. 법과 제도 소유와 경쟁 | 경제 발전을 장려하는 국가 활동 사회적 요인: 사회적 유동성의 증대 1. 사회계층 구조 용어의 정의 | 계급의 구조 | 사회적 역량 2. 규모의 경제 영국의 개인적 자본주의 | 미국의 경쟁적 경영자본주의 3. 가족과 친족 관계 가족 중심의 개인주의 |‘젠더화된’ 사회 문화적 요인: 자본주의적 경제 문화의 창출 1. 과학기술과 교육 기술 중심주의 | 기술 교육 2. 이데올로기와 종교 프로테스탄티즘 | 공리주의와 자유방임주의 | 민족주의 3. 민족성과 생활양식 실용주의 | 미국주의 혹은 미국적 생활양식 제5장 후발 산업국, 독일과 이탈리아 정치적 요인: 지각한 민족국가 1. 정치적 안정성 분열에서 통일로 | 파시즘과 유럽 공동체 사이의 민족국가 2. 정치 엘리트의 가치관 보수주의 | 제국주의 | 새로운 정치 엘리트층의 형성 3. 법과 제도 자본주의 발전을 위한 법적 전제들 | 경제 발전을 장려하는 국가 활동 | 사회보장제도 사회적 요인: 경제 발전과 사회통제의 결합 1. 사회계층 구조 독특한 용어들 | 계급의 구조 2. 규모의 경제 독일의 협동적 자본주의 | 3개의 이탈리아 | 국가의 사회간접자본 투자 3. 가족과 친족 관계 가족 기업 | 여성해방 문화적 요인: 민족의 훈육 1. 과학기술과 교육 인문주의와 과학기술 | 기술 교육 2. 이데올로기와 종교 민족주의 | 생산주의 3. 민족성과 생활양식 소결 에필로그 주석 참고문헌 찾아보기 |
머리말
프롤로그 농업사회 편 제1장 고대 로마 정치적 요인: 중앙집권적 권력의 강화 1. 정치적 안정성 로마공화정의 한계 2. 정치 엘리트의 가치관 공화주의적 이상 | 새로운 지배 이념의 형성 3. 법과 제도 로마법의 발전과 시민권 정책 | 관료제의 발달 사회적 요인: 위계질서의 확립 1. 사회계층 구조 공화정기 | 제정기 2. 규모의 경제 토지의 규모 | 노동력의 규모 3. 가족과 친족 관계 가족제 | 후견제 문화적 요인: 실용과 근검 1. 과학기술과 교육 실용 기술과 학문의 발전 | 기술 교육 2. 이데올로기와 종교 초자연주의와 인간중심주의 | 기독교 3. 민족성과 생활양식 절제의 이상 | 실용의 이상 제2장 중세 봉건 유럽 정치적 요인: 봉건적 영주권의 강화 1. 정치적 안정성 봉건제 성립의 정치적 배경 | 봉건제의 성립 봉건제, 정치적 안정성인가 불안정성인가? 2. 정치 엘리트의 가치관 호전성 | 기사도 | 성스러움 3. 법과 제도 주종제 | 재판 영주제 사회적 요인: 봉건적 영주권의 강화 1. 사회계층 구조 ‘세 위계’의 사회 | 사회적 갈등의 분출 2. 규모의 경제 대토지 소유제와 농업경영 | 개간 사업 3. 가족과 친족 관계 귀족의 세습권| 농민 가족과 친족 유대 문화적 요인: 신앙의 시대 1. 과학기술과 교육 기술혁신 | 중세의 교육 2. 이데올로기와 종교 교회의 역할 | 교회의 쇠퇴 3. 민족성과 생활양식 보편주의 | 민족주의 소결 상업사회 편 제3장 근대 초기 유럽 상업사회 정치적 요인: 근대국가의 발전 1. 정치적 안정성 절대왕정 | 근대국가의 발전 2. 정치 엘리트의 가치관 중상주의 | 현실주의 3. 법과 제도 ‘근대국가’의 법적 혁신 | 근대국가의 정치적 혁신 사회적 요인: 위계질서와 사회적 유동성의 공존 1. 사회계층 구조 신분제적 위계질서의 잔재 | 사회적 유동성의 증대 2. 규모의 경제 자본과 국가의 결합 | 토지의 집중 | 네덜란드 상업과 해운업 규모의 경제와 생산 효율 3. 가족과 친족 관계 핵가족제의 발전 | 여성의 사회참여 문화적 요인: 과학혁명, 프로테스탄티즘, 초기 민족주의 1. 과학기술과 교육 과학혁명 | 기술혁신과 군사혁명 2. 이데올로기와 종교 종교개혁 | 종교와 국가의 관계 3. 민족성과 생활양식 모험심과 실리주의 | 근대 초기 민족주의의 발전 소결 산업사회 편 제4장 선발 산업국, 영국과 미국 정치적 요인: 민족국가의 발전 1. 정치적 안정성 혼돈에서 질서로 | 이상적 정체의 추구 | 민족국가, 근대국가의 최고·최후 형태 2. 정치 엘리트의 가치관 자유로운 국민의 이념 | 제국주의 | 엘리트주의 3. 법과 제도 소유와 경쟁 | 경제 발전을 장려하는 국가 활동 사회적 요인: 사회적 유동성의 증대 1. 사회계층 구조 용어의 정의 | 계급의 구조 | 사회적 역량 2. 규모의 경제 영국의 개인적 자본주의 | 미국의 경쟁적 경영자본주의 3. 가족과 친족 관계 가족 중심의 개인주의 |‘젠더화된’ 사회 문화적 요인: 자본주의적 경제 문화의 창출 1. 과학기술과 교육 기술 중심주의 | 기술 교육 2. 이데올로기와 종교 프로테스탄티즘 | 공리주의와 자유방임주의 | 민족주의 3. 민족성과 생활양식 실용주의 | 미국주의 혹은 미국적 생활양식 제5장 후발 산업국, 독일과 이탈리아 정치적 요인: 지각한 민족국가 1. 정치적 안정성 분열에서 통일로 | 파시즘과 유럽 공동체 사이의 민족국가 2. 정치 엘리트의 가치관 보수주의 | 제국주의 | 새로운 정치 엘리트층의 형성 3. 법과 제도 자본주의 발전을 위한 법적 전제들 | 경제 발전을 장려하는 국가 활동 | 사회보장제도 사회적 요인: 경제 발전과 사회통제의 결합 1. 사회계층 구조 독특한 용어들 | 계급의 구조 2. 규모의 경제 독일의 협동적 자본주의 | 3개의 이탈리아 | 국가의 사회간접자본 투자 3. 가족과 친족 관계 가족 기업 | 여성해방 문화적 요인: 민족의 훈육 1. 과학기술과 교육 인문주의와 과학기술 | 기술 교육 2. 이데올로기와 종교 민족주의 | 생산주의 3. 민족성과 생활양식 소결 에필로그 주석 참고문헌 찾아보기 |
장문석의 다른 상품
TAI-YOO, KIM,金泰由
김태유의 다른 상품
대농장 경영에 투하된 노예는 대부분 전쟁으로부터 포획되었다. 고대 농업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생산요소가 노동력과 토지였고, 이 요소들이 주로 전쟁에서 획득되는 것이었음을 고려하면 전쟁과 생산의 상관관계는 매우 밀접하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로마 국가가 거대한 전쟁 기계로 발전한 것도 당연한 일이다. 로마가 전쟁 기계로 발전하고 그에 따라 영토가 비약적으로 확대됨으로써 그리스적 전통에서 유래한 협소한 도시국가 체제로는 이를 감당해 내기가 어려웠다. 로마의 정치·사회·문화 전체가 이러한 제국으로의 발전이라는 역사적 추세에 따라 온전히 재편되어야 하였다. 이것이 바로 로마공화정에서 제정으로의 이행이라는 중요한 역사적 맥락을 구성한다.--- pp.31-32
봉건제를 무정부(anarchy)와 혼동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지적해 둘 필요가 있다. 봉건제는 무정부가 아니라 특정한 정부 형태이다. 중앙 집권이 아니라 지방 분권이라는 형태를 취했을 뿐이지 봉건제 역시 엄연한 하나의 정부 형태라는 것이다. 다만 로마적인 것에 심취하여 로마라는 잣대를 기준으로 볼 때 중세 봉건제가 불안정하고 혼란스럽게 보일 따름이다. 봉건제는 지방 단위의 강력한 영주권에 바탕을 둔 분권적 정치질서라고 할 수 있다. 과연 중앙집권적인 형태의 정치적 안정성이 로마 농업의 발전 조건이었다면 지방분권적인 형태의 정치적 안정성은 중세 농업의 발전 조건이었다.--- pp.88-89 상업사회에서 여성의 사회참여 양상도 인상적이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17세기 네덜란드의 경우이다. 여성들은 가사 운영에서 매우 큰 권한을 행사하고 있었고, 때에 따라서는 남편의 사업에 참여하는 것도 장려되었다. 이는 당시의 많은 네덜란드 가정이 항해를 생업으로 삼았기 때문에 남성이 장기간 집을 비우는 경우가 빈번하였고, 따라서 자연스럽게 여성에게 많은 책임이 위임되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에 네덜란드 여성은 남성의 당당한 파트너 역할을 할 수 있었다. 활발한 여성의 사회참여는 학문과 예술에서도 재차 확인된다.--- p.179 실제로 산업혁명기 영국의 발명가와 기업가 대부분은 ‘땜장이(tinker)’로 불리는 비전문가요 영국 국교회로부터 차별받아 공직 진출이나 부동산 매입 경로가 막혀 어쩔 수 없이 사업에 발을 담근 감리교도, 침례교도, 퀘이커교도와 같은 비국교도였다. 유전학의 비유를 빌리자면, ‘땜장이’ 발명가는 돌연변이 천재였고, 비국교도 사업가는 일반적으로 확대가족의 혈연관계를 사업에 이용했으므로 국교도 핵가족보다 더 큰 표본 집단에서 추출된 만큼 확률적으로 우성인자들이었다. 이렇게 ‘예외적인’ 능력을 소유한 비전문가와 비국교도는 영국의 기적을 일구어낸 역군이었다. 그러나 농업사회의 잔재 속에서 그들에게 발명과 사업은 생업이라기보다는 일확천금의 복권과도 같은 것이었다. 그렇기에 이들은 일단 성공하면 서둘러 시골에 토지와 저택을 사들이고 국교회에 가입하며 자녀를 엘리트 학교에 보냈다. (pp. 267-268) 경제성장이 가속하는 산업사회의 경우에도 노동투입 대비 단기 생산은 체감하기 때문에 노동자계급이 생산을 위해 투입한 노력에 대한 경제적 보상은 생산이 체감하는 농민의 경우와 유사할 수밖에 없다. 비록 확대 재생산에 의한 생산성 향상과 기술혁신으로 가치 창출이 확대되고 경제성장은 가속하지만, 일정 급여를 받는 노동자는 가속하는 경제적 성과의 직접적인 수혜자가 아니다. 따라서 노동자계급의 이해관계는 기업가들의 그것과 동반하기보다는 상충하는 측면이 크고, 노사 간 빈부 격차의 양극화 현상까지 나타나기 때문에 산업화의 진전과 함께 노동자들이 독자적인 사회계층을 형성하게 된 것이다. 결국 산업사회에서 국력 결집이라 함은 노동자계급을 국가 차원의 확대 재생산 체제에 포함하는 것을 의미하게 된다. 그리고 이들을 회유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 사회보장제도였던 것이다.--- p.311 민족성을 그 민족 스스로 규정하는 경우에는 자기변명을 피하기 어렵다. 이를테면 이탈리아에는 ‘이탈리아인들, 좋은 사람들’이라는 신화가 있다. 이는 이탈리아인은 원래 순박한 사람들인데 파시즘이 이들을 전쟁으로 내몰았다는 것이다. 요컨대 소수 파시스트는 악한이고, 다수 이탈리아인은 선한 피해자들이다. 실제로 무솔리니는 권력을 잃기 직전에 이탈리아인들의 나태함을 질책하면서 자신의 실패를 변호하고자 하였다. 명백히 이러한 논리는 파시즘을 받아들인 이탈리아인들에 대한 조야한 방어 논리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러나 1938년 인종법을 도입하여 유대인을 박해하고 슬로베니아인을 대량 학살한 사람들은 다름 아닌 ‘이탈리아인, 좋은 사람들’이었다. --- p.348 |
“아무것도 우연히 이루어진 것은 없다. 로맨스조차도.”
영원히 찾을 수 없을지도 모를 번영과 평화의 ‘유토피아’ 그곳을 향해 험난한 여정을 준비하는 이들과 고민과 격려를 나누는 동반자 기대 이 책에서 탐구한 역사는 과거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것이다. 이 책은 농업사회, 상업사회, 산업사회를 대표하는 특정한 국가 및 민족의 발전 양상을 가늠하고 측정하였다. 그리하여 각각의 정치적 · 사회적 · 문화적 요인들이 어떻게 작용하고 조합되어 국부가 증대하는지 설명하고 있다. 가장 전형적인 확대 재생산 사회이자 가속하는 사회로서의 산업사회가 서양에서 가장 먼저, 가장 완연하게 출현했다는 점을 고려하여 역사적 고찰 범위를 서양에 국한하고 있다. 경제 발전의 원리를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통사적으로 정리한 고급 교양 도서이다. 이 책은 과학 기술 성과를 반영한 경제 성장 모형의 연구를 통해 인류 및 인류 문명의 발전 과정의 원리를 규명하고 이를 역사적으로 실증하는 것을 그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공학, 경제학, 역사학, 군사학 등의 다양한 연구 성과를 활용한 융ㆍ복합 연구를 시도하였다. 기본적인 문제의식은 인류 문명의 발달사에서 출현한 역사적 경제사회의 유형을 각각 농업사회, 상업사회, 산업사회로 나누고, 각 경제사회의 유형에 따른 차별적인 경제성장 모형을 수립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농업사회는 생물자원을 경작하거나 사육하는 방식으로 가치를 창출하되 생산이 소비로 고스란히 이어지는 단순 재생산 사회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 책은 이러한 농업사회를 가리켜 ‘감속하는 사회’라고 한다. 반면 상업사회는 거래되는 산물이 주로 농업 생산물이라는 점에서 근본적으로는 농업 사회에 토대를 두고 있다. 산업사회는 단기적으로는 생산이 체감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생산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이를 이 책은 ‘가속하는 사회’라고 한다. 이렇게 경제사회의 유형이 구분될 수 있다면, 유형에 따라 경제성장 모형도 차별화되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농업사회의 경작과 사육 방식, 상업사회의 교역로 확보 투쟁, 그리고 산업사회의 자본 투자와 기술혁신의 사례 등 경제 순환 및 성장의 구체적인 양상들을 역사적으로 실증하는 데는 관심이 없다. 앞에서 언급한 경제사회의 유형에 따른 서로 다른 경제성장 모형을 이론적인 전제로 하여 실제로 특정한 경제사회가 발전하는 데 기여하는 다양한 경제외적(extra-economic) 혹은 비경제적(non-economic) 힘들과 그 힘들이 어우러진 구체적인 역사적 동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책에서는 역사적 힘들을 몇 가지 유형으로 분류하여 단순화하였다. 역사적 힘들을 정치적 · 사회적 · 문화적 요인들로 나누고, 다시 세분화하여 간결한 방식으로 역사를 설명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