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보라색 히비스커스
베스트
세계각국소설 top20 21주
가격
16,800
10 15,120
YES포인트?
84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목차

신들 부수기
성지 주일 - 9

마음으로 이야기하기
성지 주일 전 - 29

신들의 파편
성지 주일 후 - 307

다른 침묵
현재 - 349

감사의 말 - 367
옮긴이의 말 - 369

저자 소개2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

관심작가 알림신청
 

Chimamanda Ngozi Adichie

1977년 나이지리아에서 태어났다. 이스턴 코네티컷 주립 대학교에서 언론정보학과 정치학을 전공하고 존스홉킨스 대학교와 예일 대학교에서 각각 문예 창작과 아프리카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나이지리아의 엄격한 상류 가정 출신 소녀의 정신적 독립 이야기를 담은 첫 장편소설 『보라색 히비스커스』(2003)로 영연방 작가상과 허스턴 라이트 기념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데뷔했다. 나이지리아 현대사를 조명하면서 그곳의 삶을 감동적으로 그려 낸 두 번째 장편 소설 『절반의 태양』(2006)으로 오렌지 소설상(現 여성 작가 소설상)과 10년간의 오렌지 소설상 수상작 중 최고의 작품에 수여하는 ‘최
1977년 나이지리아에서 태어났다. 이스턴 코네티컷 주립 대학교에서 언론정보학과 정치학을 전공하고 존스홉킨스 대학교와 예일 대학교에서 각각 문예 창작과 아프리카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나이지리아의 엄격한 상류 가정 출신 소녀의 정신적 독립 이야기를 담은 첫 장편소설 『보라색 히비스커스』(2003)로 영연방 작가상과 허스턴 라이트 기념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데뷔했다. 나이지리아 현대사를 조명하면서 그곳의 삶을 감동적으로 그려 낸 두 번째 장편 소설 『절반의 태양』(2006)으로 오렌지 소설상(現 여성 작가 소설상)과 10년간의 오렌지 소설상 수상작 중 최고의 작품에 수여하는 ‘최고 중의 최고 상’을 받았고 ‘천재 상’으로 불리는 맥아서 펠로로 선정되었으며 《뉴욕 타임스》 선정 ‘올해의 100대 도서’ 목록에 올랐다. 모든 것이 미국화되어 가는 세상에서 정체성을 찾기 위해 애쓰며 자신만의 삶의 양식을 개척해 가는 나이지리아인들의 지난한 여정을 그린 소설집 『숨통』(2009)은 《파이낸셜 타임스》 선정 ‘올해의 책’ 목록에 올랐다. 2011년에는 《뉴요커》에서 뽑은 ‘미국을 대표하는 젊은 소설가 20인’과 하버드 대학교 래드클리프 고등 연구소 펠로로 선정되었다. 동시대 나이지리아 출신 청년들의 아메리칸드림과 그 명암을 사랑과 우정을 소재로 재치 있게 그려 낸 작품 『아메리카나』(2013)은 전미 서평가 협회상을 수상했고, 《뉴욕 타임스 북 리뷰》 선정 ‘올해 최고의 책’, 《더 타임스》 선정 ‘21세기 필독 소설 100권’에 뽑혔다. 이후 전 세계 여성들에게 페미니즘을 알리는 에세이 『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2014)와 『엄마는 페미니스트』(2017)로 일약 페미니스트 작가로 거듭났다. 존스홉킨스 대학교, 해버퍼드 대학교와 에든버러 대학교, 애머스트 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2018년에는 PEN 핀터 상을 수상했다. 2022년 아버지를 잃은 슬픔과 상실에 관한 에세이 『상실에 대하여』를 발표했다.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의 다른 상품

서울대학교에서 불어불문학과 언론정보학을 복수전공 한 후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근무했으며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에서 한영번역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 『현대적 사랑의 박물관』, 『보라색 히비스커스』(2019 올해의 청소년 교양 도서), 『아메리카나』, 『제로 K』, 『사랑 항목을 참조하라』(2018 세종도서 교양 부문), 『엄마는 페미니스트』 등이 있다.

황가한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6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376쪽 | 398g | 130*210*30mm
ISBN13
9788937441318

책 속으로


지금 내게 오빠의 반항은 이페오마 고모의 실험적인 보라색 히비스커스처럼 느껴졌다. 희귀하고 향기로우며 자유라는 함의를 품은. 쿠데타 이후에 정부 광장에서 녹색 잎을 흔들던 군중이 외친 것과는 다른 종류의 자유. 원하는 것이 될, 원하는 것을 할 자유.
--- p.27

“쟤를 봐.” 아버지가 말했다. “머리가 몇 개냐?”
“하나요.” 그 사실을 알기 위해 친웨를 볼 필요는 없었지만 그래도 봤다.
아버지가 주머니에서 파우더 콤팩트 크기의 작은 거울을 꺼냈다. “거울을 봐.”
나는 아버지를 빤히 쳐다봤다.
“거울을 보라니까.”
거울을 받아서 들여다봤다.
“네 머리가 몇 개냐, 그보?” 아버지가 처음으로 이보어를 섞어서 물었다.
“하나요.”
“저 애도 머리가 하나지 두 개가 아니잖니. 그런데 왜 쟤가 1등을 하도록 놔뒀지?”
“다시는 그런 일 없을 거예요, 아버지.”
--- p.63

봉헌 행렬을 위해 나올 때 보니 어떤 여자들은 속이 비치는 검은 베일을 머리에 쓰기만 했고 어떤 여자들은 바지를, 심지어 청바지를 입고 있었다. 아버지가 봤다면 노발대발했을 것이다. 여자가 하느님의 집에서 머리카락을 보이면 안 되지. 여자가 남자 옷을 입으면 안 되지, 특히 하느님의 집에서는! 아버지라면 그렇게 말했을 것이다.
--- p.291

“캄빌리, 바지를 입는 게 더 편할 것 같은데.” 차를 향해 걸어갈 때 이페오마 고모가 말했다.
“괜찮아요, 고모.” 내가 말했다. 그러고 나서 내가 왜 고모에게 말하지 않았을까 생각했다. 내 치마는 전부 무릎 한참 밑에서 끝난다고, 여자가 바지를 입는 것은 죄악이라서 나는 바지가 하나도 없다고.
--- p.105

그는 지금껏 한 번도 보지 못한 표정으로 나를 돌아봤다. 눈은 거의 슬퍼 보일 정도였다. 그가 기어 위로 몸을 기울여서 자기 볼을 내 볼에 맞댔다. 나는 우리의 입술이 만나서 그대로 있길 바랐지만 그는 얼굴을 뗐다. “너는 이제 열여섯 살이 다 됐어, 캄빌리. 게다가 아름답지. 너는 평생 네게 필요한 것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게 될 거야.” 그가 말했다. 나는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몰랐다. 그는 틀렸다. 완전히 틀렸다.
--- p.331

몇 달 전 그는 내가 이유를 찾으려 애쓰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적었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 중에는 이유를 찾을 수 없는 일, 그냥 이유가 존재하지 않거나 필요치 않은 일이 있기 때문이다. 아버지를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 그는 편지에서 아버지를 거의 언급하지 않는다. ? 그가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했다. 나 스스로는 무서워서 헤집을 수 없는 것을 그가 헤집고 있음을 알았다.

--- p.360~361

출판사 리뷰

억압적 가정 속 사춘기 소녀의 일상, 그리고 변화를 향한 일기장

고등학생인 주인공 캄빌리는 나이지리아에서 식음료 사업체를 운영하며 진보 성향의 언론사도 소유했으며 사람들에게 항상 베푸는 성품으로 지역사회뿐 아니라 종교계에서까지 널리 추앙받는 아버지를 두었다. 그렇기 때문에 그녀의 주위 사람들은 그녀가 누리는 넉넉한 사회경제적 환경에 감사함을 느껴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사실 캄빌리의 일상은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모를 만큼 두려운 상황으로 가득 차 있다. 그녀의 아버지는 가난한 부모님 아래 태어나 무지막지한 고생 끝에 자수성가를 한 동시에, 가톨릭교로 귀의해 원리주의자로서 엄청난 고집을 가진 인물로, 가족 내에서 권위와 폭력을 일삼으며 가족 구성원에게 고분고분한 순종을 요구한다. 캄빌리의 어머니 역시 끊임없는 가정폭력으로 인해 심지어 아이를 유산하기도 하지만 아무에게도 그것을 드러내지 않으며, 아직 학생인 캄빌리 역시 꼼짝없이 아버지의 말이라면 무엇이든 따라야만 하는 처지다. 그런데 어느 날, 캄빌리의 오빠 자자가 아버지의 명령인 주일에 영성체 받기를 거부하면서 사건은 시작된다.

“주님의 몸을 어느 날부터 갑자기 받지 않을 순 없다. 그건 곧 죽음이야, 너도 알잖니.”
“그럼 죽을게요.” 오빠는 두려움 때문에 눈동자가 콜타르색으로 변했으면서도 이제 아버지의 얼굴을 똑바로 쳐다봤다. “그럼 죽겠습니다, 아버지.”
아버지는 높은 천장에서 뭔가가 떨어졌다는 증거, 절대로 떨어지리라 생각지 않았던 뭔가가 떨어졌다는 증거를 찾듯 식당 안을 휙 둘러봤다. 그러고는 미사 경본을 집어 그것이 식당을 가로지르게끔 오빠를 향해 던졌다.(본문 16쪽)

캄빌리의 일상은 이 사건 이후로 뒤죽박죽되기 시작하면서, 차차 자신이 처한 현실을 똑바로 직시하기 시작한다. 아버지의 불합리한 명령들, 원칙을 지키지 않으면 보복당하는 가족 내 규율들은, 그러나 아버지의 ‘사회적 이미지’ 때문에 그녀에게 심리적 갈등을 일으킨다. 아버지는 가족 내에서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 동시에, 사회적으로는 가난한 이들을 위한 봉사와 헌신, 그리고 언론 자유를 위해 투쟁하는 투사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고민을 반복하던 캄빌리는 다른 도시에 사는 고모네 가족을 만나게 된다. 그녀의 가족보다 가난한 지역에서 물과 기름도 없이 어렵게 살지만, 자신과는 사뭇 다른 자유롭고 지적이며 자주적인 사촌들의 모습을 보고 겪으면서, 그녀는 자신 역시 엄격한 가족을 벗어나 새로운 삶을 꿈꾸기 시작하는데…….


나이지리아식 「스카이 캐슬」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새로운 가족과 교육의 가치를 묻는 작품


이 작품은 나이지리아의 상류층 가정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나이지리아는 아프리카라는 머나먼 대륙에 있지만 한국과 굉장히 비슷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나라이다. 과거 영국의 지배를 받았고, 현재는 미국 문화에 영향을 받고 있으며, 종교적으로도 토속 종교와 가톨릭교, 개신교가 뒤섞여 있다. 사회제도적으로도 역사적인 가부장적 뿌리와 현대 민주주의적 가치가 혼재되어 과거와 현재 사이, 세대간 갈등이 소설 속에서 우리 사회와 매우 비슷하게 전개된다. 아디치에가 그리는 캄빌리의 일상은 마치 소설로 보는 나이지리아식 「스카이 캐슬」을 방불케 할 정도로, 교육에 집착하는 아버지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괴로워 하는 자녀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진다. 자수성가한 아버지는 자신의 성공이 당연하기 때문에 자녀가 이러한 넉넉한 투자 속에서 제대로 해내지 못하는 것에 대해 이해를 하지 못하며, 자녀는 아버지의 후광에 가려 자신의 주체적인 생각조차 하지 못할 정도로 겁에 질려 있다. 그러나 다른 도시에 사는 다른 가족, 즉 고모네 가족을 통해 새로운 삶의 가능성을 맛본 캄빌리가 같은 듯 다른 사촌들과의 생활을 통해 점차 주체성을 획득해 나가는 모습은 이 소설에서 가장 경쾌하게 느껴지는 부분이다. 과연 가부장적 모습 말고 새로운 가족의 모습도 가능할까? 청소년은 언제 어떤 과정을 통해 진정한 성인이 되는 것일까? 모두가 가지고 있던 자신만의 십 대 시절을 돌아보게 되는 이 소설은, 한국 독자에게는 아디치에 특유의, 피부로 와 닿는 솔직한 일기 같은 느낌으로 마음속 깊이 남는 소설 작품이 될 것이다.


다양한 인종이 섞인 미국이라는 국가 속
제3세계 이민자 예술가 작품의 콜라보레이션


이 작품의 표지는 젊은 포토그래퍼 김강희와 콜라보레이션했다. 한국 출신으로 오랜 시간 미국에 거주하며 작품 활동을 해 온 김강희의 작품은, 더없이 미국적인 풍경을 비현실적인 풍광으로 잡아낸 사진 작품으로 국내에 디뮤지엄 전시 등을 통해 널리 알려져 있다. 비자 문제로 미국 이외의 국가로 출국이 금지된 적 있는 아시아인으로서, 그녀가 그리는 풍경은 뉴욕 밖을 벗어나고 싶은 욕망과 여행 중 만났던 이국적 풍경이 뒤섞여 전혀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그녀의 사진 속 야자수는 플로리다 주 어딘가에 있을 듯한 동시에 나이지리아 길거리에 있을 법도 하며, 그녀가 찍은 건물은 다양한 인종의 집합체로서 미국의 전형적이지 않은 이민자 골목의 풍경을 떠올리게도 한다. 아디치에의 작품과 굉장히 닮아 있는 작가로서, 민음사는 앞으로도 아디치에의 후속작을 김강희의 사진으로 표지를 구성해 출간할 예정이다.

추천평

“환상적인 데뷔작.” - [배니티 페어]
“최근 몇 년간 아프리카에서 나온 최고의 작품 중 하나.” - [볼티모어 선]
“완전한 타인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점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으나 그와 동시에 자신과 가장 가까운 이들의 요구는 저버린, 한 사내의 비극적인 수수께끼를 작가의 직설적인 문장이 날카롭게 포착해 낸다.” - [뉴욕 타임스 북 리뷰]
“깜짝 놀랄 만한 데뷔작… (아디치에는) 또 다른 위대한 이보족 소설가 치누아 아체베의 21세기 딸과 다름없다.” - [워싱턴 포스트 북 월드]
“너무 어린 나이에 종교적 불관용을 접한 아이와 나이지리아라는 국가의 추한 면에 관한 섬세하고도 감동적인 이야기.” - J.M. 쿠체
“성인기로 넘어가는 길목에 선 소녀의 맹목적이고도 희망적인 시선을 통해 아디치에는 때로는 부드럽고 때로는 통렬한 목소리로 가족, 종교, 국가와 관련된 복잡한 문제들을 탐구한다. 풍성하고 운율적이며 곧잘 독자를 당황케 하는 이 데뷔작은 놀라운 완성도를 보여 준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나이지리아의 풍광만큼이나 풍미한 문체가 일으키는 강렬한 도발… 아디치에는 어린 소녀의 마음을 날카롭게 해부함으로써 지리적 특수성을 초월하는 보편성을 획득하며 나이지리아의 소도시를 마치 유도라 웰티의 『낙천주의자의 딸』에 나오는 미시시피주처럼 가깝고도 생생하게 만든다.”
- [보스턴 글로브]
“이것은 한 나라의 초상인 동시에 한 가족의 초상, 끔찍한 선택의 초상이다. 천편일률적인 빨간색 히비스커스의 바다 한가운데서 고고히 피어난 보라색 히비스커스가 안겨 주는 기쁨의 전율.” -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대단히 독창적… 매혹적이고 다정하면서도 진실되다.” - 제이슨 카울리 ([타임스] 기자/ [뉴 스테이츠먼] 문학 전문 기자)
“소설가란 아주 자세하고 풍부하면서도 감정적으로 진실한 세계를 창조하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처럼 독자를 그 세계에 빠져들게 하는 사람이다. 아디치에는 아버지의 잔인함에 위축되고 상처 입은 가족을 고국의 플루메리아 나무들과 부겐빌레아 나무들 사이에 위치시킴으로써 이 과업을 정확하게 완수해 낸다. 놀랍다.” - [미니애폴리스 스타 트리뷴]
“가정 폭력이라는 추악한 진실에 극적인 조명을 비추는 감동적인 소설. 아디치에는 남매의 조용한 반항 이야기로부터 순수한 아름다움과 우아함의 순간을 끄집어낸다.” - [타임 아웃 뉴욕]
“주목할 만한 작품. 캄빌리의 목소리는 예민하면서도 겸손하다. 동시에 재미있고, 어린애다운 열정적인 갈망으로 가득하며, 가슴 아플 정도로 슬프기도 하다. 아름답고 담백한 문체, 복잡한 인물들과 함께 (『보라색 히비스커스』의) 이야기는 매끄럽고 신속하게 전개되면서 다층적 배경을 가진 정치적 격동기의 나이지리아를 완전히 다가가기 쉽게 만든다. (아디치에는) 떠오르는 스타다.” - [하트퍼드 쿠랜트]

리뷰/한줄평61

리뷰

9.4 리뷰 총점

한줄평

8.8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채널예스 기사1

  •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 “다양한 이야기를 접해야 완성된 인간이 됩니다”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 “다양한 이야기를 접해야 완성된 인간이 됩니다”
    2019.09.18.
    기사 이동
15,120
1 15,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