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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깨기』
추천의 말 서론: 침묵하는, 어쩌면 침묵당하는 1부 인지 1장 우리는 침묵을 학습한다 침묵을 배우는 법 2장 침묵은 문제를 낳는다 자기 의심 | 인격 침해 | 자아감 상실 | 사고력 둔화 | 고통 악화 | 편향된 현실 인식 | 더 큰 침묵 3장 침묵은 타당할 때도 있다 우리가 씨름하는 세 가지 질문 | 주도권의 중요성 4장 우리는 스스로를 침묵시킨다 자발적 평가절하 | 자기검열 | 완곡어법 | 당사자에게 침묵하기 5장 우리도 타인을 침묵시킨다 어려움의 과소평가 | 조언을 원한다는 거짓말 | 이야기 통제 | 반사작용의 폐해 | 자기 우선시 | 자기 자신으로 화제 바꾸기 | 타인에 대한 불신 | 고정된 이미지 고수 | 침묵의 문화 구축 | 앞으로 해야 할 일 2부 행동 6장 당신의 목소리를 찾아라 인식 향상 | 목소리 검토 | 목소리 실험 | 다양한 목소리 초청 7장 당신의 목소리를 사용해라 목소리를 위한 세 가지 수단 8장 발언하는 법을 익혀라 ‘왜’에서 시작하기 | 점과 점 연결하기 | 요구 사항 명확히 밝히기 | 저항 받아들이기 9장 사람들을 침묵시키는 것을 멈춰라 다양한 이야기 경청 | 선입견 타파 | 다른 사람의 이익 및 권리 중시 | 다양한 소통 방식의 정상화 | 규칙과 추정 명시 | 방해 금지 10장 시스템을 바꿔라 시스템의 정의 | 정책이 미치는 영향 | 현실이 미치는 영향 | 내가 할 수 있는 일 결론 | 감사의 말 | 주 『경청의 기술』 프롤로그_우리 안의 듣기 지능을 재발견하기 위해 1. 14개의 마음으로 듣기_마음을 다해 듣는 경청 14개의 마음으로 듣기란? 청각 시스템은 어떻게 작동할까?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듣는 능력 청각계의 슈퍼스타들! 보고 듣고 이해하기 14개의 마음으로 듣는 목소리 2. 정보적 경청_문 앞에서 듣기 뇌에서 정보적 언어를 듣는 과정 빠른 듣기와 느린 듣기 말의 숲을 가꿔라 빠른 듣기로 필요한 정보를 찾아라 느린 듣기로 의도를 읽어라 토끼와 거북이처럼 듣자 3. 부드러운 경청_초심을 실천하는 사람 만성성 듣기: 명금류와 인간 가정에서 학습하는 부드러운 경청 부드러운 경청의 강도를 높이면 언어 학습 효과도 높아진다 언어 청취 습득의 결정적 시기는? 레벨 업: 생후 두 번째 해와 의미장의 발달 단어의 숲을 넓힌다 부드러운 경청: 모방에 대한 정정 아이들의 초심을 부드러운 경청에 적용하기 4. 신뢰성 경청_진실과 거짓을 판단하기 모든 이야기에는 3가지 측면이 있다 거짓말은 언제 거짓말이 되는가? 거짓말의 이야기적 구성 국회의원의 교묘한 프레이밍 전환 〈어 퓨 굿 맨〉에 등장하는 개념적 은유 변화를 감지해 신뢰성 경청 능력 기르기 5. 비언어적 경청_분위기를 예민하게 읽는 방법 얼굴이 당신의 모든 것을 말한다 화상 회의에서는 카메라를 켜자 예의와 비언어적 문화 규범 눈맞춤: 나도 관심이 있어! 응시: 보는 사람의 눈에 비친 의미가 중요! 미소: 진정한 미소와 예의상의 미소 악수 그리고 느낌으로 듣는 비언어적 단서 6. 문화적 경청_변화하는 세상을 듣다 언어와 문화에 관한 고정관념에 반박하다 영어가 공식 모국어인 국가 목록 비행기 추락 사고의 은폐된 전말 권위와 권력 그리고 문화적 언어 감수성 숨은 의미: 말하고자 하는 바를 분명히 말하라 드러내는 경청의 힘 차례를 지키는 화자, 빠른 화자, 경청형 화자 빠른 화자: 말의 공유가 만들어내는 역동적 포용 경청형 화자: 공유된 침묵이 만드는 하나 됨 자신의 세계에서 벗어나보자 7. 사회적 경청_관계를 조율하는 윤활제 그냥 No라고 말하라 긍정적 유대를 형성하는 비언어적 즉시성 과제 중심의 듣기, 관계 중심의 듣기 사회적 경청에서 놀이의 역할 동기 부여로 작용하는 트래시 토크 언어에도 성별이 있을까? 다양한 소통 방식을 들으며 살아가자 8. 업무적 경청_협력하며 일하려면 들어라 협력을 위한 경청 순환 1: 상호 존중 협력을 위한 경청 순환 2: 신뢰 협력을 위한 경청 순환 3: 혁신과 창의성 협력을 위한 경청 순환 4: 인정 협력을 위한 경청 순환 5: 드러내는 경청 다양한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조직에서 경청 보여주기 평범한 직장에서의 경청 순환 직장 내 경청과 커리어 성장의 선순환 재택 근무를 할 때 필요한 경청 일을 잠시 내려놓고 자신에게 귀 기울여라 경청하며 일하기 9. 세대적 경청_서로 다른 세대를 연결하다 세대별 접점을 듣는다는 것 세대를 특정짓는 약어 문자 메시지를 읽는 것은 듣는 행위다 비동기적 소통에서의 듣기 디지털 소통에서 다시 미래로 기술 보조 경청 능력을 길러야 할 때 디지털 시대와 세대, 그리고 사이의 공간 세대적 경청과 함께 앞으로 나아가기 10. 적응적 경청_맞추기, 조정하기, 적응하기 소통에서의 멀티태스킹 메타 토크: 말하기에 관한 말하기 질문의 질을 높이자 내용을 요약하며 들어라 어조를 맞춰라 지속적 준비 태세를 갖추자 적응적 경청을 연습하고 연결성 강화하기 그랜드 캐니언에서 적응적 경청을 연습하다 에필로그 참고문헌 |
Elaine Lin H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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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을 깨지 않는다면 세상을 바꿀 수 없다.”
가짜 침묵에서 벗어나 진짜 내 목소리를 찾는 법 이 책 《침묵 깨기》는 침묵하는, 침묵당하는, 침묵시키는 이들을 위한 책이다. 1부에서는 우리가 침묵을 배우게 되는 과정, 침묵에 따른 문제들, 침묵으로부터 얻어온 이득, 스스로를 침묵시키는 경우와 타인을 침묵시키는 경우까지 침묵의 문제를 개인적, 사회적, 문화적 차원에서 인지하게 한다. 2부에서는 목소리를 찾고 사용하는 법, 발언하는 방법, 다른 사람을 침묵시키는 것을 그만두는 법, 시스템을 바꾸는 방법 등 각자의 상황에 맞게 침묵에서 벗어나는 구체적인 전략과 실용적인 조언을 들려준다. 우리는 목소리 내는 법을 배운 적이 없다 울음소리로 의사 표현을 하던 아기는 점차 원하는 것을 알아가고 표현하는 법을 배운다. 하지만 커가면서 점점 예절과 존중이라는 이름으로 내 생각을 내세우기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배려심 깊은 행동이라고 교육받는다. 그 결과 우리는 말하지 않는 편을 택하는 침묵하는 사람으로 자라나고, 내 주장을 온전히 표현하는 데 익숙하지 않게 된다. 사람들이 침묵을 선택하는 이유는 단순하다. 발언해서 얻는 이익보다 침묵해서 얻는 이익이 더 크기 때문이다. 침묵은 일상을 영위하게 해주는 전략적 선택이자 생존을 가능케 하는 수단이며 어떤 일을 해명하는 데 쓰는 에너지를 절약해준다. 자가돌봄이자 방어 수단으로서 침묵이 주는 이익은 즉각적이고, 확실하며, 개인적이다. 그 결과 침묵은 타당한 선택이 된다. 이때 용기 내 던져야 할 질문은 하나다.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가?” 목소리를 찾기 위해서는 먼저 내 목소리가 들을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내 생각이 정확히 무엇인지 스스로 검토하고, 작은 행동부터 목소리 내는 연습을 해보고, 주변에 믿을 만한 사람의 목소리를 확인해야 한다. 여기까지 왔다면 실제로 발언하는 연습을 해보자. 먼저 왜 목소리를 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찾아야 한다. 두 번째는 점과 점의 연결로, 내가 말하지 않는 이상 전혀 몰랐을 나의 입장을 상대에게 명확히 설명해야 한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상대에게 내가 원하는 바를 명확히 요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까지 한다고 모든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는다. 상대방은 내가 원하는 반응을 보이지 않을 확률이 높다. 이러한 저항이 소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밖에 없는 당연한 일임을 받아들이는 것까지가 완성이다. 나의 생각, 나의 감정, 나의 아이디어…… ‘나’를 찾는 여정 목소리 내기는 단독행동이 아니다. 궁극적으로 서로의 목소리를 지지하기 위해서는 일단 나부터 사람들을 침묵시키는 것을 멈춰야 한다. 선입견을 버리고 다양한 이야기를 경청하고 토론을 활성화함으로써 사람들을 침묵시키기를 멈출 수 있다. 더불어 목소리 내기를 가로막는 커다란 요소인 시스템을 바꾸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사회에 정착해 있는 정책과 현실 전반의 문제를 개인의 노력만으로 바꾸기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분명한 건 가족 내에서든 지역사회 내에서든 시스템의 변화는 행동에 나서는 한 사람에게서 시작된다는 점이다. 침묵을 깨는 데는 수많은 연습과 용기가 필요하다. 침묵 깨기는 우리 모두가 자기 자신이 될 수 있는, 조건이 아닌 사람 자체만으로 존중받고 받아들여질 수 있는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선언이다. 이 책은 ‘말하지 않음’이 아닌 ‘말할 수 없음’의 구조를 해체하고 목소리를 되찾는 여정을 안내하는 치유서이자 나를 한 걸음 더 성장하게 하는 실용적인 안내서다. 침묵을 학습한 것처럼, 우리는 침묵에서 벗어날 수도 있다. 목소리를 찾는다는 것은 진정한 자기 회복이자 나라는 존재를 긍정하는 행위다. 모두가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를 지지하며 수용하는 문화를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 궁극적으로 저자가 꿈꾸는 침묵 없는 세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