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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말
서론: 침묵하는, 어쩌면 침묵당하는 1부 인지 1장 우리는 침묵을 학습한다 침묵을 배우는 법 2장 침묵은 문제를 낳는다 자기 의심 | 인격 침해 | 자아감 상실 | 사고력 둔화 | 고통 악화 | 편향된 현실 인식 | 더 큰 침묵 3장 침묵은 타당할 때도 있다 우리가 씨름하는 세 가지 질문 | 주도권의 중요성 4장 우리는 스스로를 침묵시킨다 자발적 평가절하 | 자기검열 | 완곡어법 | 당사자에게 침묵하기 5장 우리도 타인을 침묵시킨다 어려움의 과소평가 | 조언을 원한다는 거짓말 | 이야기 통제 | 반사작용의 폐해 | 자기 우선시 | 자기 자신으로 화제 바꾸기 | 타인에 대한 불신 | 고정된 이미지 고수 | 침묵의 문화 구축 | 앞으로 해야 할 일 2부 행동 6장 당신의 목소리를 찾아라 인식 향상 | 목소리 검토 | 목소리 실험 | 다양한 목소리 초청 7장 당신의 목소리를 사용해라 목소리를 위한 세 가지 수단 8장 발언하는 법을 익혀라 ‘왜’에서 시작하기 | 점과 점 연결하기 | 요구 사항 명확히 밝히기 | 저항 받아들이기 9장 사람들을 침묵시키는 것을 멈춰라 다양한 이야기 경청 | 선입견 타파 | 다른 사람의 이익 및 권리 중시 | 다양한 소통 방식의 정상화 | 규칙과 추정 명시 | 방해 금지 10장 시스템을 바꿔라 시스템의 정의 | 정책이 미치는 영향 | 현실이 미치는 영향 | 내가 할 수 있는 일 결론 | 감사의 말 | 주 |
Elaine Lin H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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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크게 말해!”라고 외치던 고등학교 시절 스피치 코치부터 “자네가 정말로 생각하는 바를 우리에게 말해보게”라고하고 나서는 내 생각이 틀렸다고) 했던 첫 직장 상사까지, 누가 내게 목소리를 내라고 말했을 때마다 내가 10센트씩 받았다면 아마 떼돈을 벌어서 벌써 은퇴했을 것이다.
--- p.10 그러나 입 다물기나 순응이 가져오는 순수 효과는 우리가 아무 발언도 하지 않은 사례에서 그치지 않는다. 시간이 흐를수록 우리의 본능이 둔화된다. 계속해서 남의 뒤치다꺼리를 하고 그에 대한 보상을 받으면서 세월을 보내다 보면 자신에게 가치관, 사고 과정, 자기만의 의견이 있다는 사실을 잊을 수 있다. 목소리의 힘을 잃을 수 있다. 왜냐하면 우리에게 목소리가 있다는 사실조차 잊기 때문이다. --- p.69 세상은 시끄러운 곳이다. 당신은 목소리를 내야 한다! 침묵은 폭력이다. 당신이 바꾸지 않은 건, 뭐가 됐든 간에, 당신이 선택한 거다. 이 각각의 발언은 각기 다른 상황에서 타당하지만 당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즉 계속 싸울지, 살아남을지, 숨을 쉬고 자리를 지킬지 아는 사람은 오직 당신뿐이다. 당신 자신,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들, 당신의 지역공동체를 위해서 말이다. --- p.120 많은 사람들이 발언하기 또는 목소리 사용하기가 한 번으로 끝나는 일이길 원한다. 정말로 그랬다면 인생은 확실히 훨씬 덜 피곤했을 것이다. 하지만 불행히도 그런 경우는 거의 없다. 발언은 자기들만의 세계에 사는 두 사람 간의 일회성 사건이라기보다는 집단에 의한 상호작용적 과정이다. --- p.284 나는 말이나 행동을 할 때마다 나처럼 일일이 조심하면서 평생 살아온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자신이 혼자가 아님을 깨닫길 바란다. 당신은 터무니없는 행동을 해온 것이 아니다. 과장스럽거나 과민한 것도 아니다. 당신 잘못이 아니다. --- pp.353-3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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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을 깨지 않는다면 세상을 바꿀 수 없다.”
가짜 침묵에서 벗어나 진짜 내 목소리를 찾는 법 이 책 《침묵 깨기》는 침묵하는, 침묵당하는, 침묵시키는 이들을 위한 책이다. 1부에서는 우리가 침묵을 배우게 되는 과정, 침묵에 따른 문제들, 침묵으로부터 얻어온 이득, 스스로를 침묵시키는 경우와 타인을 침묵시키는 경우까지 침묵의 문제를 개인적, 사회적, 문화적 차원에서 인지하게 한다. 2부에서는 목소리를 찾고 사용하는 법, 발언하는 방법, 다른 사람을 침묵시키는 것을 그만두는 법, 시스템을 바꾸는 방법 등 각자의 상황에 맞게 침묵에서 벗어나는 구체적인 전략과 실용적인 조언을 들려준다. 우리는 목소리 내는 법을 배운 적이 없다 울음소리로 의사 표현을 하던 아기는 점차 원하는 것을 알아가고 표현하는 법을 배운다. 하지만 커가면서 점점 예절과 존중이라는 이름으로 내 생각을 내세우기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배려심 깊은 행동이라고 교육받는다. 그 결과 우리는 말하지 않는 편을 택하는 침묵하는 사람으로 자라나고, 내 주장을 온전히 표현하는 데 익숙하지 않게 된다. 사람들이 침묵을 선택하는 이유는 단순하다. 발언해서 얻는 이익보다 침묵해서 얻는 이익이 더 크기 때문이다. 침묵은 일상을 영위하게 해주는 전략적 선택이자 생존을 가능케 하는 수단이며 어떤 일을 해명하는 데 쓰는 에너지를 절약해준다. 자가돌봄이자 방어 수단으로서 침묵이 주는 이익은 즉각적이고, 확실하며, 개인적이다. 그 결과 침묵은 타당한 선택이 된다. 이때 용기 내 던져야 할 질문은 하나다.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가?” 목소리를 찾기 위해서는 먼저 내 목소리가 들을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내 생각이 정확히 무엇인지 스스로 검토하고, 작은 행동부터 목소리 내는 연습을 해보고, 주변에 믿을 만한 사람의 목소리를 확인해야 한다. 여기까지 왔다면 실제로 발언하는 연습을 해보자. 먼저 왜 목소리를 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찾아야 한다. 두 번째는 점과 점의 연결로, 내가 말하지 않는 이상 전혀 몰랐을 나의 입장을 상대에게 명확히 설명해야 한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상대에게 내가 원하는 바를 명확히 요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까지 한다고 모든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는다. 상대방은 내가 원하는 반응을 보이지 않을 확률이 높다. 이러한 저항이 소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밖에 없는 당연한 일임을 받아들이는 것까지가 완성이다. 나의 생각, 나의 감정, 나의 아이디어…… ‘나’를 찾는 여정 목소리 내기는 단독행동이 아니다. 궁극적으로 서로의 목소리를 지지하기 위해서는 일단 나부터 사람들을 침묵시키는 것을 멈춰야 한다. 선입견을 버리고 다양한 이야기를 경청하고 토론을 활성화함으로써 사람들을 침묵시키기를 멈출 수 있다. 더불어 목소리 내기를 가로막는 커다란 요소인 시스템을 바꾸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사회에 정착해 있는 정책과 현실 전반의 문제를 개인의 노력만으로 바꾸기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분명한 건 가족 내에서든 지역사회 내에서든 시스템의 변화는 행동에 나서는 한 사람에게서 시작된다는 점이다. 침묵을 깨는 데는 수많은 연습과 용기가 필요하다. 침묵 깨기는 우리 모두가 자기 자신이 될 수 있는, 조건이 아닌 사람 자체만으로 존중받고 받아들여질 수 있는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선언이다. 이 책은 ‘말하지 않음’이 아닌 ‘말할 수 없음’의 구조를 해체하고 목소리를 되찾는 여정을 안내하는 치유서이자 나를 한 걸음 더 성장하게 하는 실용적인 안내서다. 침묵을 학습한 것처럼, 우리는 침묵에서 벗어날 수도 있다. 목소리를 찾는다는 것은 진정한 자기 회복이자 나라는 존재를 긍정하는 행위다. 모두가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를 지지하며 수용하는 문화를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 궁극적으로 저자가 꿈꾸는 침묵 없는 세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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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부터 ‘분위기 깨는 사람’이 되지 않도록 훈련받으며 자랐다. 침묵이 금처럼 자산이 되는 시기도 있었다. 그러나 학습된 침묵이 길어지자 본능이 둔화되고 속앓이가 심해졌다. 나를 표현하지 않으니까 남이 나를 지배했다. 생각과 감정을 되찾고 싶어 글을 쓰면서 깨달았다. 침묵은 금이 아니라 독이 될 수도 있구나. 불의하고 부정의한 분위기는 깨져야 마땅하고 그래서 나는 침묵의 해악을 낱낱이 밝혀놓은 이 책이 반갑다. - 은유 (작가, 《해방의 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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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은 금인가? 침묵은 생존을 가능케 하고 에너지를 절약해주는 전략적 자기돌봄일 수 있다. 하지만 나의 생각, 나의 감정, 나의 아이디어, 나의 존재감, ‘나’는 어디에 있는가? 나 자신의 필요를 돌보기 위한 침묵 깨기-말하기는 어떻게 연습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침묵하는 마음을 들여다보고 보듬으며 말하기로 나아가는 방법을 격려하는 동시에, 우리가 타인을 침묵시키는 순간을 직시하고 그 행동을 멈추기를 제안한다. 한평생 준거집단의 압박과 ‘눈치’ 보기를 요구받는 한국 독자들을 건강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이끈다. 모든 조직의 윗사람들에게 필독서로 읽히고 싶다! - 이다혜 (〈씨네21〉 기자, 《출근길의 주문》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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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말 다 하면서 사회생활 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나. 하지만 진짜 그런가? 발언의 수위나 빈도, 목소리의 크기가 나이나 성별, 직급과 상관없을까? 분위기 살피고 눈치 보느라, 돌려서 예쁘게 말하려다 지쳐 차라리 입을 닫아버렸던 지난 세월이 떠올랐다. 미움받을까 봐, 불편해질까 봐 말을 아끼다 보면 점점 존재 자체가 지워진다는 걸 이 책은 일깨운다. 그리고 목소리를 내면서 더 선명한 세상 속에 더 충만하게 사는 법을 가르쳐준다.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라며 말하지 않음을 미덕으로 여기는 문화 속에서 적응하고 인정받느라 신물이 난 여성들에게 꼭 쥐여주고 싶은 책이다. - 황선우 (〈여둘톡〉 진행자,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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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나와 주변의 침묵을 보게 한다. 침묵이 왜 생겼고, 어떻게 작용하며, 어떤 결과를 만들어내는지 밝히고 구체적인 대응책을 제공한다. 순식간에 나를 둘러싼 문제들이 ‘정의’되는 기분이 든다. 어딘가 답답했지만 실체는 없던 현상들이 한순간에 이해된다. 말하는 데 어려움을 안고 있다면, 이 책을 보라. 사람들이 겪는 대부분의 문제는 소통이 원활하지 못해 생기는데, 거의 모든 케이스의 원인과 해결책을 볼 수 있을 것이다. - 정두현 (스픽 브랜드 매니저, 《말 더더더듬는 사람》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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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된 침묵이 얼마나 뿌리 깊고, 성장을 저해하며, 우리를 작게 만드는지 보여준다. 모든 리더가 반드시 읽어야 할 책.” - 디파 푸루쇼서먼 ( 연설가·기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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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우리 내면과 주위의 것들을 바꿀 기회이자 도구.” - 로리 고틀립 (심리치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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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회생활을 시작했을 때 봤더라면 좋았을 책. 침묵이 왜 해로운지를 증명하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안전하고 일관되고 영향력을 발휘하기 가장 좋은 방식으로 목소리를 사용하는 법을 우리에게 가르쳐준다.” - 푸자 락슈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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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영원히 침묵시킨다면 시급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도, 미래로 나아갈 수도 없다. ‘그냥 말을 해’라는 구태의연하고 부적절한 조언을 행동에 옮길 수 있는 효과적인 전략으로 바꿔놓았다.” - 도리 클라크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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