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한국어판 서문
당신만의 속도로 시작하는 법 서문 완벽한 계획보다 서투른 실행을 택하라 세상에 완벽한 때란 없다 ‧ 완벽 대신 진전을 택하라 1장 완벽하지 않을 바엔 아예 시작하지 않는 게 낫다 ‘마법 같은 해결책’은 없다 ‧ 서툴더라도 일단 시작하기 ‧ 실패와 실수보다 더 좋은 스승은 없다 ‧ 무엇이 우리를 시작하지 못하게 만드는가? ‧ 흑백 사고에서 벗어나라 ‧ 확신 없이도 기꺼이 한 걸음을 내딛는 법 2장 하고 후회하느니 그냥 아무것도 안 하겠다 우리는 왜 결정 앞에서 머뭇거리는가? ‧ 삶의 주도권을 되찾는 첫 번째 결정 ‧ 집착을 내려놓을 때 비로소 가야 할 길이 보인다 ‧ ‘지금 이 순간’ 최선의 선택을 내리는 법 ‧ 실패와 단점을 받아들일 용기 ‧ 무엇이 최선인지 마음속 목소리를 들어라 ‧ 이제 결단을 내리고 전념하라 3장 내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나도 모르겠다 두려움은 어떻게 우리를 가로막는가 ‧ 생가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 시각화를 통해 성공의 감각을 느껴라 ‧ 당신 안의 나침반이 가리키는 곳으로 향하라 ‧ 필요를 채워야 목적을 추구할 수 있다 ‧ ‘나’라는 배의 선장이 되어라 ‧ 우리에겐 각자 걸어가야 할 길이 있다 4장 과거를 생각하면 괴롭고, 미래를 생각하면 불안하다 나를 붙들고 있는 생각은 무엇인가 ‧ 과거의 실수에서 자유로워지는 법 ‧ 왜 우리는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걱정하는가 ‧ 내면의 비판자와 진짜 나를 구분하라 ‧ 곧바로 행동하게 만드는 ‘5초의 법칙’ 5장 내가 가짜인 게 만천하에 드러나면 어쩌지? 내가 ‘가짜’라는 느낌 ‧ 누구에게나 첫걸음의 순간은 반드시 필요하다 ‧ 유능함의 4단계 ‧ 나는 충분히 성공할 자격이 있는 사람이다 ‧ 거짓된 겸손을 버려라 ‧ 타인과 나를 비교하지 않는 연습 ‧ 정답보다 중요한 건 그 과정에서 배우는 것이다 6장 아직 부족해. 그러니 일단 나중으로 미루자 미루는 습관이 생기는 근본 원인 ‧ 미루기의 악순환을 끊어내는 법 ‧ 요구는 줄이고 자원은 늘려라 ‧ 자주 그리고 작게 시작하라 ‧ 일은 미뤄도 사라지지 않는다 ‧ 끝났을 때 모습을 떠올려라 ‧ 혼란에서 벗어나 시작하는 법 7장 난 결국 실패자가 될 거야 두려움이라는 이름의 브레이크 ‧ 통제할 수 없는 것을 통제하려 애쓰지 마라 ‧ ‘내려놓음’을 선택하라 ‧ 두려움에서 자유로워지는 유일한 길 ‧ 실제 상황과 ‘생각’은 다르다 ‧ 지금, 이 순간에 머물러라 ‧ 변명 또한 허상이다 ‧ 두려움이 당신을 속이기 전에 지금 바로 행동하라 8장 내 생각은 중요하지 않아. 다른 사람의 생각이 중요하지 타인의 인정에 집착하는 심리 ‧ 왜 타인이 내 삶의 주도권을 쥐게 두는가 ‧ 과도한 자의식에서 자기 인식으로의 전환 ‧ 당신 안의 내면아이를 이끌어라 ‧ 기꺼이 우스워질 용기 9장 경험이 쌓이면, 돈이 더 많아지면 자신감이 생길 거야 자신감이 부족할 때 나타나는 신호들 ‧ 당신에겐 ‘내면의 지원군’이 있는가? ‧ 당신은 이미 충분한 사람이다 ‧ 스스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법 ‧ 내 삶의 서사를 주도하라 10장 난 능력이 부족해서 이걸 끝낼 수 없어 80퍼센트 법칙을 활용하라 ‧ 비워야 비로소 채워진다 ‧ 마음을 자유롭게 하는 마무리의 기술 ‧ 비대해진 에고를 내려놓고, 진짜 내가 될 시간 ‧ 일단 시작하라. 그리고 끝까지 마무리하라 감사의 말 주 |
정지현의 다른 상품
|
1장 완벽하지 않을 바엔 아예 시작하지 않는 게 낫다
서툴게 시작하기는 완벽하게 준비될 때까지 기다리는 대신 지금 시작해도 된다고 스스로에게 내어주는 내면의 허가와도 같다. 이는 장기적인 성장과 행복을 위해 단기적인 불편함을 기꺼이 감수하는 선택이자, 삶을 관중이 아닌 선수로서 참여하겠다는 태도다. 이를 위한 첫걸음은 바로 성공의 기준을 낮추는 것이다. 완벽하게 시작하려 애쓰기보다 시작의 문턱을 낮추고 더 빨리 행동에 나설 수 있도록 스스로를 독려해야 한다. ---p.38 2장 하고 후회하느니 그냥 아무것도 안 하겠다 우리가 확실히 알 수 있는 것은 오직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그리고 지금 이 순간 내가 다음으로 해야 할 일뿐이다. 모든 것이 확실해질 때까지 기다리는 태도는 결국 ‘안전제일주의’와 같다. 지금의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아무런 변화 없이 익숙한 현실만 되풀이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확실함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을 때 비로소 가야 할 길이 선명해지고 결단도 내릴 수 있다. ---pp.72-73 모든 결정에는 장점과 단점이 함께 존재한다. 오직 이득만 있는 결정을 기다린다면, 당신은 결국 분석 마비에 빠져 한 걸음도 내딛지 못하게 될 것이다. 부정적인 측면까지 기꺼이 받아들이고 그것 또한 과정의 일부로 여기는 태도는 ‘준비되기 전에 시작’하는 데 필요한 가장 강력한 발판이다. ---p.78 3장 내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나도 모르겠다 성공과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동전의 양면과도 같다. 그래서 이 두려움은 계속 당신을 안전지대 안에 붙들어두고 그 밖으로는 절대 나가지 못하게 막는다. 만약 당신이 스스로를 50퍼센트짜리 성공에 어울리는 사람으로 여기는데 60퍼센트 지점까지 올라가면, 두려움이 밀려와 다시 뒤로 물러서게 된다. 많은 돈을 번 사람이 금방 그 돈을 써버리거나, 살을 뺀 사람이 금세 요요를 겪는 것도 같은 이유다. 바깥으로 드러나는 목표는 내면의 정체성이 투영된 것으로 당신의 뇌는 이 둘을 어떻게든 일치시키려 애쓴다. ---p.98 가치관은 행동에 개인적인 의미를 부여한다. 그래서 자신의 모습과 가장 잘 맞닿아 있는 가치관에 뿌리를 내리면 극도로 힘든 상황조차 기꺼이 마주하고 뛰어들 수 있다. 반대로 가치관이 지켜지지 않으면 어딘가 어긋난 듯한 기분이 든다. ---p.112 4장 과거를 생각하면 괴롭고, 미래를 생각하면 불안하다 지나친 생각은 내면의 두려움과 불확실성에서 비롯된다. 우리의 마음은 안전과 정체성을 위협하는 것을 예측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려 든다. 그 과정에서 생각과 감정은 상황을 통제하려는 욕구를 키운다. 단순히 생각하는 것과 ‘지나치게 생각하는 것’은 분명 다르다. ---pp.128-129 지나친 생각의 함정에서 벗어나는 비결은 비집착(non-attachment)의 태도를 갖는 것이다. 비집착이란 지금 하는 일에 온전히 몰입하고 참여하되, 그 결과에 매달리지는 않는 상태를 말한다. ---p.130 5장 내가 가짜인 게 만천하에 드러나면 어쩌지? 스스로를 바라보는 관점을 바꾸면 자신을 대하는 방식도 달라지고, 당신을 둘러싼 세상 역시 그 변화에 반응한다. 시작하고 싶은 일을 떠올리며 이렇게 말해보자. ‘이제 시작할 준비가 됐어. 나는 그 일을 할 자격이 충분해.’ 이렇게 말할 때 당신은 어떤 기분이 드는가? 힘이 솟는가, 아니면 내가 가짜인 것 같은 감정이 슬며시 올라오는가? 그런 감정에 휘둘려 스스로를 움츠러들게 두지 마라. 중요한 것은 그 일을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스스로 선택하고 거기에 어울리는 사람처럼 행동하는 것이다. ---p.171 자신의 성공을 외면하는 일은 에베레스트를 정복하고도 그저 동네 뒷산을 한 바퀴 돌고 왔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 ---p.179 6장 아직 부족해. 그러니 일단 나중으로 미루자 이 세상에 미루는 습관에서 완전히 자유로운 사람은 없다. 그것은 인간의 본성이기 때문이다. ---p.197 미루고 싶은 마음은 당신이 어디에서 성장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신호와 같다. 그리고 새로운 생각과 전략은 스트레스를 성공으로 바꾸어주는 강력한 도구다. 스트레스에 무작정 휩쓸리기보다 의식적으로 대응하면 스트레스는 오히려 성장을 돕는 자양분이 된다. 헬스장에서 무거운 기구를 들며 근육에 부하와 긴장을 줄 때, 근육이 다음 자극에 적응하려고 더 강하게 자라나는 것과 같은 원리다. ---p.207 7장 난 결국 실패자가 될 거야 겉으로는 비슷해 보여도 두려움과 불안은 서로 다르다. 두려움은 지금 눈앞의 위협에 반응하는 감정이고, 불안은 앞으로 일어날지도 모르는 일을 가정할 때 생기는 초조함이다. 다시 말해 두려움은 현재에 머물고, 불안은 미래를 향한다. ---p.226 삶을 파트너와 함께 추는 춤이라고 생각해보자. 당신의 파트너는 두려움이다. 자기 방해는 무대 가장자리에 앉아 다른 사람들이 춤추는 모습을 그저 바라보기만 하는 일이다. 완벽하게 해내는 장면만 꿈꾸며, 정작 춤은 추지 않고 춤 안내서만 읽고 있을 뿐이다. 가장자리에 머물면 안전할 수는 있다. 하지만 춤이 주는 기쁨은 끝내 맛볼 수 없을 것이다. 이제 의자에서 일어나 춤을 출 시간이다. ---p.228 8장 내 생각은 중요하지 않아. 다른 사람의 생각이 중요하지 타인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할지 걱정될 때, 일단 그 생각을 곧이곧대로 믿지 말고 가만히 관찰하라. 타인에 대해 어떤 판단을 내리고 있는지, 자신의 인정 욕구는 어떤지도 스스로를 비난하지 말고 들여다보라. ---p.272 스토아 철학자 세네카의 말처럼 “우리는 실제보다 상상 속에서 더 고통받는다.” 우스워 보여도 괜찮다고 여기는 용기는 초능력과도 같다. 그렇게 선택하는 순간, 타인의 시선은 더 이상 당신이 하고 싶은 일을 가로막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제는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준비가 덜 되었더라도 일단 시작하며, 나답게 살기 위해 때로는 우스워 보여도 괜찮다는 용기를 가져야 할 때다. ---pp.281-282 9장 경험이 쌓이면, 돈이 더 많아지면 자신감이 생길 거야 기술을 익히고 경험이 쌓여야 그 일에 대한 자신감도 생긴다. 그런데 우리는 대부분 정반대로 움직인다. 자신감이 생길 때까지 행동을 미루며 기다리는 것이다. ---p.291 대개는 행동에 나서기 전에 의심의 구름이 걷히기를 기다리거나 부정적인 생각을 억지로 지우려 한다. 하지만 그 생각은 밀어내려 하면 할수록 더 끈질기게 달라붙는다. 거부할수록 원치 않는 생각과 감정에 더 깊이 빠져든다. 이것은 달리기를 하러 나가기 전에 비가 그치기만을 바라며 창밖만 멍하니 바라보는 것과 같다. 그러지 말고 그냥 빗속으로 뛰어들어라. 의심이라는 빗줄기를 맞으며 일단 달려라. 그런 생각이 당신의 발걸음을 멈추게 둘 필요는 없다. ---p.295 할 수 없다고 믿으면 정말 할 수 없게 되고, 할 수 있다고 확신하면 결국 해내게 된다. ---p.314 10장 난 능력이 부족해서 이걸 끝낼 수 없어 완벽한 마무리는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게다가 완벽을 향한 집착은 성장을 더디게 하고 불안만 키운다. 그러니 애초에 100퍼센트가 가능할 거라는 생각 자체를 버려라. ‘80퍼센트 법칙’은 밀려오는 불안을 바로 끊어내는 데 도움이 되는 도구다. 스스로 80퍼센트쯤 끝냈다고 느끼거나 결과물이 목표한 수준의 80퍼센트에 이르렀다고 판단되면 과감히 세상에 내놓아야 한다. 그래야 완벽주의의 덫에 빠져 허우적대는 일을 피할 수 있다. ---p.334 일을 매듭지어 열려 있던 고리들을 닫아보자. 그러면 자신감과 명료함이 생기고, 머릿속을 어지럽히던 생각도 한결 정리된다. 그렇게 당신은 완벽히 준비되지 않았더라도 일단 시작하고 끝내 마무리까지 해내는 삶의 주인이 될 수 있다. ---p.342 타인이 내 일을 평가하더라도 적어도 나만큼은 내가 한 일을 함부로 단정할 필요가 없다. 당신이 당신이 하는 일 그 자체가 아니라는 사실을 꼭 발견하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p.344 |
|
비관주의자는 포기할 이유를 찾는다
낙관주의자는 버텨야 할 이유를 찾는다 성공하는 사람은 그냥 시작한다 나는 할 일을 미루지 않는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우리는 실제 일하는 것보다 그 일을 할지 말지 고민하고 완벽하게 해내기 위해 준비하는 데 훨씬 더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쓴다. 운동을 하기로 마음먹었다면, 효과적인 운동 루틴과 완벽한 장비를 갖추느라 시간을 보낼 게 아니라, 지금 당장 운동화를 신고 밖으로 나가면 된다. 분명한 사실은,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우리 시대 젊은이들은 인생 초반의 상당 부분을 ‘준비’하는 데 할애한다. 대학을 가기 위해, 취업을 하기 위해, 결혼을 하기 위해서는 제대로 준비해야 하고, 각 나이대에 맞는 인생의 과제를 제때 수행해야 한다는 압박 속에서 살아간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실패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이 커질수록 완벽하게 준비된 상태를 기다리는 시간은 길어지고, 그만큼 ‘실행’은 더욱 어려워진다. 그 결과 만성적인 무기력과 우울함에 시달리고, 또래에 비해 나만 뒤처진 것 같은 FOMO(Fear of Missing Out) 증상에 휩싸이며, 결국 아무것도 시작하지 못한 채 인생의 소중한 시기를 소진해버린다. 《시작이 준비를 이긴다》의 저자 존 프린스는 우리를 변화시키는 것은 다름 아닌 ‘일단 시작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 책의 특별한 점은, 진정한 변화는 막무가내식 동기부여가 아니라 깊은 자기 이해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알려준다는 것이다. 완벽주의 뒤에 숨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 가면 증후군 뒤에 숨은 자기 의심, 미루기 뒤에 숨은 회피 본능을 하나씩 이해하는 순간, 우리는 자책을 멈추고 비로소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된다. “‘완벽하게 준비된 상태’는 환상일 뿐이다. 아무리 기다려도 당신은 결코 완벽하게 준비됐다고 느끼지 못할 것이다. 성장하려면 결국 미지의 영역으로 발을 내디뎌야 하기 때문이다. 불편하고 불확실한 감정이 든다면 그건 제대로 가고 있다는 뜻이다. 그리고 오히려 그 감정이야말로, 당신을 붙들고 있던 것들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신호다.”(23쪽) 일단 해라, 지금 해라, 바로 해라! 완벽한 계획보다 서투른 시작이 낫다 《시작이 준비를 이긴다》의 저자 존 프린스는 준비라는 함정을 통과한 사람이다. 그는 세계 최대 포커 대회인 WSOP 메인 이벤트에 출전할 만큼 정상급 선수였지만, 선수 생활 5년 차에 접어들자 승리 뒤에도 어김없이 밀려오는 공허함과 불안함을 떨쳐낼 수 없었다. 매일 수천 달러가 오가고 카드 한 장에 모든 운이 걸리는 포커는 그를 심리적으로 극한까지 몰아붙였다. 큰돈을 잃은 날이면 극심한 자책이 뒤따랐고, 이는 그의 상태를 더욱 악화시켰다. 결국 9년간 지속하던 선수 생활을 그만두고 그가 찾아간 곳은 자살 위기 상담 봉사 단체였다. 충분히 의미 있는 삶을 살면서도 “저는 살아 있을 자격이 없어요”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보며, 그는 사람들을 무너뜨리는 것은 현실 그 자체가 아니라 그 현실을 둘러싼 생각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리고 그 생각의 늪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유일한 탈출구는 단 하나였다. 바로 지금 당장 행동하는 것. 사실 누구보다 행동하기를 주저했던 사람은 그였다. 자칭 ‘완벽주의자’였던 그는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해내지 못할 바에는 아예 시작조차 하지 않으려 했다. 요리할 때는 밀가루를 1그램까지 맞추며 레시피를 철저히 따랐고, 소셜 미디어에 올릴 영상을 흠 하나 없이 만들겠다고 스무 번씩 다시 찍곤 했다. 그렇기에 이 책은 심리학을 공부하며 고정된 생각과 마음가짐을 바꾸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직접 실험하고 검증해온 저자가, 스스로 통과한 실패와 회복의 과정을 기록한 책이기도 하다. 완벽을 추구하면 할수록 시작은 더뎌지고, 미루면 미룰수록 그에 대한 대가만 늘어날 뿐이다. 다음과 같은 생각을 한 번쯤이라도 해본 적이 있다면, 이 책은 당신을 위한 것이다. - 완벽하지 않을 바엔 아예 시작하지 않는 게 더 낫다 - 하고 후회하느니 그냥 아무것도 안 하겠다 - 내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나도 모르겠다 - 과거를 생각하면 괴롭고, 미래를 생각하면 불안하다 - 내가 가짜인 게 만천하에 드러나면 어쩌지? - 아직 부족해. 그러니 일단 나중으로 미루자 - 난 결국 실패자가 될 거야 - 내 생각은 중요하지 않아. 다른 사람의 생각이 중요하지 - 경험이 쌓이면, 돈이 더 많아지면 자신감이 생길 거야 - 난 능력이 부족해서 이걸 끝낼 수 없어 “나는 완벽주의를 종종 다음과 같은 사람에 비유한다. 이들은 ‘불을 켜고 싶지만 자리에서 일어나 방을 가로질러 가는 번거로움과 불편함은 겪고 싶지 않은 사람’이다. 그래서 그는 앉은자리에서 움직이지 않고도 불을 켜기에 딱 맞는 완벽한 막대기를 만들어낸다. 하지만 정작 그들은 잠깐 일어나 몇 걸음만 걸었더라면 금방 끝났을 일에 몇 시간이나 쏟아부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40쪽) 완벽 아니면 실패라는 이분법적 사고에 갇히면 우리 앞에 놓인 가장 쉬운 길조차 보이지 않는다. 그 순간 완벽주의는 준비를 가장한 회피가 된다. 막대기를 만드는 동안에는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는 착각에 빠지기 쉽지만, 실상은 그저 일어나 불을 켜기만 하면 되는 가장 간단한 행동을 끝까지 미루고 있을 뿐이다. 결국 우리에게 필요한 기술은 ‘서툴게라도 시작하기’다. 대충 시작해야 완벽하게 끝난다는 역설 《시작이 준비를 이긴다》는 주저하던 삶에서 행동하는 삶으로 움직이기 위한 행동 플랜 10단계를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선택 앞에서 늘 망설이는 사람에게는 ‘동전 던지기’를 제안한다. 두 선택지를 동전의 양면에 각각 배정하고, 동전을 던진 뒤 결과를 보고 안도감이 드는지 실망감이 드는지 살펴보면 자신이 진짜 원하는 선택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동전이 답을 정해주는 게 아니라, 이미 내 안에 있던 답을 동전을 통해 알게 되는 것이다.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 좀처럼 일을 진전시키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5초 법칙’을 제안한다. 5, 4, 3, 2, 1을 거꾸로 세고 숫자가 끝나는 즉시 행동으로 넘어가는 것이다. 그 5초의 시간은 우리에게 망설임과 핑계가 끼어들 틈을 주지 않는다. 운동을 하고 싶다면, 운동 루틴을 짜고 운동복을 차려 입으려고 하기 전에, 5초를 센 뒤 바로 운동화를 신고 밖으로 나가야 한다. 마지막으로 시작은 했는데 결과물이 없는 사람에게는 ‘80퍼센트 법칙’을 제안한다. 완성도가 80퍼센트에 이르면 망설임 없이 세상에 내어놓아야 한다. 나머지 20퍼센트는 피드백을 받으며 완성하면 된다. 100퍼센트를 채우려다 보면, 아무것도 끝내지 못한 채 시간만 허비하기 쉽다. 반대로 80퍼센트라도 끝맺는 경험을 하고 나면, 단순히 할 일을 마쳤다는 것 이상의 성취감과 여유를 확보할 수 있다. 작게는 빨래를 개어 제자리에 수납하는 일이 될 수도 있고, 더 나아가서는 이메일을 다 쓴 뒤 ‘전송’ 버튼을 누르는 일, 데드라인에 맞춰 석사 논문을 제출하는 일이 될 수도 있다. “삶을 파트너와 함께 추는 춤이라고 생각해보자. 당신의 파트너는 두려움이다. 자기 방해는 무대 가장자리에 앉아 다른 사람들이 춤추는 모습을 그저 바라보기만 하는 일이다. 완벽하게 해내는 장면만 꿈꾸며, 정작 춤은 추지 않고 춤 안내서만 읽고 있을 뿐이다. 가장자리에 머물면 안전할 수는 있다. 하지만 춤이 주는 기쁨은 끝내 맛볼 수 없을 것이다. 이제 의자에서 일어나 춤을 출 시간이다.”(228쪽) 삶은 평생 두려움과 싸우는 여정이다. 두려움이 사라지지 않는 날은 오지 않기 때문이다. 동전을 던지고, 5초를 세고, 80퍼센트에서 멈추는 일은 두려움을 없애려는 시도가 아니라, 두려움이 남아 있는 채로도 몸을 움직일 수 있게 만들어준다. 진정한 변화는 두려움을 안은 채로 한 걸음 내딛는 순간 시작되기 때문이다. |
|
나는 늘 준비되기 전에 시작했다. 공대를 나와 영업사원, 통역사, PD, 교수, 작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직업에 도전할 때마다 준비됐다고 느낀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하고 싶은 일이 생기면 거창한 계획보다 매일 반복할 수 있는 작은 습관 하나부터 만든다. 하루 30분 독서, 하루 영어 10문장 암송, 하루 한 편 블로그 글쓰기.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매일 작은 습관을 반복하니 어느새 좋아하는 일은 잘하는 일이 되고 새로운 직업으로 이어졌다.
“성장하려면 미지의 영역으로 발을 내디뎌야 한다” “완벽주의를 버려라. 우리의 시작점은 언제나 초보자다” “자신감은 직접 부딪힌 경험과 꾸준한 연습, 그리고 시간이 쌓이면서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결과물이다” 책에서 저자가 건네는 문장들은 단순한 조언을 넘어, 망설이는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 ‘마법의 주문’이다. 저자는 끊임없이 우리를 일으켜 세운다. 때로는 다정하게 등을 토닥이고, 때로는 단호하게 등을 떠민다. “지금 눈앞에 이렇게 흥미로운 기회가 있는데, 정말 이대로 놓칠래?” 과거에 대한 후회와 아직 오지 않은 미래에 대한 불안 속에 살며, 가장 소중한 ‘지금’을 흘려보내고 있는 건 아닌지 묻게 만든다. 결국 어떤 삶을 살고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는 오직 나의 선택이다. 인생의 성공은 거창한 성과를 내는 데 있지 않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가는 것이 행복이다. 그러니 답은 단순하다. 그 일이 무엇이든 일단 시작하는 것. 가슴 뛰는 삶을 꿈꾸는 이들에게, 이 책은 최고의 코치이자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다. 겸손한 마음으로 첫 장을 펼친다면,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 자신감을 얻게 되리라. 이제 망설일 이유는 없다. 설렘과 희망을 안고, 당신이 꿈꾸는 세계로 나아가시길! - 김민식 (전 MBC PD, 『월급 절반을 재테크하라』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저자) |
|
제가 지켜본 사람들 중 변화를 만들어낸 이들의 공통점은 단순했습니다. 준비가 끝난 뒤 움직인 것이 아니라,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먼저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시작이 준비를 이긴다》는 동기부여를 얻고도 다시 멈춰 서게 만드는 이유를 정확히 짚어냅니다. 완벽을 기다리는 자세가 어떻게 행동을 가로막는지, 우리는 이런 구조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는지를 증명해냅니다. ‘나는 준비되기 전에 시작한다.’ 이 문장을 반복하는 순간, 비로소 변화는 시작됩니다. 시작하지 못했던 이유가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 주언규 (PD, 『혹시, 돈 얘기해도 될까요?』 『슈퍼노멀』 저자)
|
|
저자 존 프린스는 깊은 공감과 지혜를 바탕으로, 사람들이 진정한 자아를 회복하고 사고방식을 전환하여 자신이 사랑하는 삶을 자신 있게 만들어가도록 이끈다. 그는 사고의 전환을 통해 사람들이 더욱 당당하고 진실하며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힘을 북돋운다. - 벡스 킹 (『하이로우, 진동의 법칙』 저자)
|
|
단순히 영감을 주는 데 그치지 않고 사고의 틀 자체를 새롭게 바꿔놓는 책이다. 저자의 날카로운 통찰은 끝없는 고민을 멈추게 하고 과감히 행동에 나서도록 이끌며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다준다. - 헌터 포가티 (자기계발 플랫폼 ‘써드 아이 소트Third Eye Thoughts’ 설립자)
|
|
이 책은 영감으로 가득한 역작이다. 미루는 습관을 창조적 에너지로, 꿈을 실행으로 바꾸고 싶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한다. 존 프린스의 전문적인 코칭과 안내를 따른다면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영감을 얻게 될 것이다. 시작하기에 늦은 때란 없다. 지금이야말로 더 높은 목적을 향해 나아가고 당신이 사랑하는 일을 더 많이 해나갈 순간이다. - 로버트 홀든 (『8주간의 자기사랑 연습』 저자)
|
|
실용적이면서도 강력하며 본질을 꿰뚫는 진실로 가득하다. 이 책은 두려움과 실패, 그리고 자기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을 근본적으로 바꿔놓는다. 스스로에 대한 의심에 갇혀 한 발짝도 내딛지 못했다면, 이 책을 통해 그 용기 있는 첫걸음을 내디뎌보라. - 피터 세이지 (글로벌 기업가, 베스트셀러 작가)
|
|
지금까지 읽은 책 가운데 가장 뛰어난 작품이라고 단언한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새로운 깨달음을 얻었고 내용은 명쾌하고 쉬워 깊이 공감하며 읽을 수 있었다. 저자 존 프린스는 내 사고방식을 다시 세우도록 도와준 든든한 지원군이다. 그의 강력하고 해박한 통찰 덕분에 나는 인생과 커리어에서 더 큰 즐거움과 진정성을 찾을 수 있었다. - 트래비스 보크 (오스트레일리안 룰스 풋볼 선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