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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物
舞臺 第一幕 第二幕 第三幕 第四幕 「장미의 성」은 차범석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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相愛: 거짓말! 내 총에 맞아 죽은 ‘죤’이나 ‘챠아리’하고 우리 가족은 아무런 다른 점이 없어요. 우리는 모두가 짐승이에요. 아무리 얼굴에 분칠을 하고 옷을 차려입었어도 내가 내 편을 찾고 내 편이 남의 편으로 들어가는 걸 시기하고 미워하는 이상은 모두가 신도 인간도 될 수 없단 말예요.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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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여류 조각가 윤병희는 외부와 접촉하지 않고 장미원을 가꾸며 시어머니와 딸 상애와 살아간다. 윤병희가 외부와 단절된 폐쇄적인 장미의 성을 구축한 것은 남편의 동성애 사실을 알게 된 뒤부터다. 남편의 비밀을 알고 윤병희는 심한 모멸감을 느끼며 남편을 쫓아내는데, 그 뒤로 그녀는 병적인 성적 욕망을 갖게 된다. 그녀는 남편을 닮은 영택을 딸 가정교사로 채용해 그로부터 남편 부재를 보상받으려 한다. 그러나 딸이 영택을 사랑한다는 사실을 알고 둘을 떼어 놓기 위해 영택을 해고한다. 이 사실에 분노한 딸은 윤병희의 위선을 폭로하고 비난하면서 그녀가 아끼던 수캐를 쏘아 죽인다. 극단 산하가 표재순 연출로 1968년 10월 10∼14일 동안 국립극장에서 공연했다. 1968년 11월부터 1969년 2월까지 [현대문학]에 발표되었다. 1969년는 이봉래 감독이 영화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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