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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것들이 너를 기다리고 있어
엄마와 아기를 위한 태교 그림책 양장
채인선김은정 그림
한울림 201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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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蔡仁善

강원도 산골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성균관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여러 출판사에서 10년이 넘게 편집자로 일했다. 두 딸, 해빈이와 해수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다가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소설가 박완서로부터 “우리의 전통적 익살에다가 서구적인 세련미가 적절히 조화”되어 있고 “상상력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환상적인 기법과 사실성의 기막힌 조화”가 가장 큰 미덕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1997년 문단에 입성했다. 데뷔작은 창비어린이 제1회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로 당선된 『전봇대 아저씨』이다. 같은 해 『내 짝꿍 최영대』, 1998년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가 연이어
강원도 산골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성균관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여러 출판사에서 10년이 넘게 편집자로 일했다. 두 딸, 해빈이와 해수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다가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소설가 박완서로부터 “우리의 전통적 익살에다가 서구적인 세련미가 적절히 조화”되어 있고 “상상력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환상적인 기법과 사실성의 기막힌 조화”가 가장 큰 미덕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1997년 문단에 입성했다. 데뷔작은 창비어린이 제1회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로 당선된 『전봇대 아저씨』이다. 같은 해 『내 짝꿍 최영대』, 1998년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가 연이어 나오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그림책과 동화책, 논픽션 교양물 등 60여 권의 어린이책을 출판하며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으로는 『내 짝꿍 최영대』,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 『아름다운 가치 사전』, 『나는 나의 주인』, 『가족의 가족을 뭐라고 부르지?』, 『원숭이 오누이』 등이 있다.

그림책 글쓰기에 관심을 두게 된 것은 뉴질랜드 어린이책의 대모 격인 조이 카울리와의 만남과 테사 듀더의 그림책 글쓰기 워크숍이 계기가 되었다. 2004년, 출판 관계자들과 우 리책 사랑모임을 조직해 활동했고 2009년에는 한국 그림책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해 ‘한국 그림책 연구회’를 열어 활동했다. 또한 수년간 그림책 글쓰기 워크숍을 열었으며 상상마당 볼로냐 워크숍에 강사로 참여했고 건국대 글로컬 캠퍼스에서 그림책 글쓰기 수업을 진행했다. 『일주일 그림책 수업』은 그간의 워크숍 내용을 엮은 것으로 그림책에 대한 각별한 시선과 풍부한 예시, 창작 경험이 담겨 있어 그림책 예비 작가뿐 아니라 그림책을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유쾌한 지식과 창작의 비밀을 전한다.

남한강이 흐르는 충주의 한적한 시골에 정착해 사과나무를 키우며 책 읽고 글 쓰며 살고 있다. 자택에 다락방도서관을 열어 일요일마다 개방하고 있고, 도서관에 오는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도록 ‘이야기 정원’에 숲 놀이터를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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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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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부터 그림 그리기와 책 읽기를 좋아했지만 호기심이 많거나 질문이 많은 어린이는 아니었습니다. 특히 과학에는 아무 관심이 없었습니다. 어쩌다 과학에 관심과 흥미를 갖게 되었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공부하다 보니 지금은 매사 호기심과 질문이 많은 어른으로 재미나게 살고 있습니다. 그동안 『딸은 좋다』, 『아름다운 가치 사전 1, 2』, 『수성궁 담장이 저리 높은들』, 『우리 집 막걸리』 등의 책에 그림을 그렸고, 『사소한 구별법』과 『사소한 질문들』, 『사소한 거미책』에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경원대학교 회화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동양화를 공부하고, '한겨레
어릴 적부터 그림 그리기와 책 읽기를 좋아했지만 호기심이 많거나 질문이 많은 어린이는 아니었습니다. 특히 과학에는 아무 관심이 없었습니다. 어쩌다 과학에 관심과 흥미를 갖게 되었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공부하다 보니 지금은 매사 호기심과 질문이 많은 어른으로 재미나게 살고 있습니다. 그동안 『딸은 좋다』, 『아름다운 가치 사전 1, 2』, 『수성궁 담장이 저리 높은들』, 『우리 집 막걸리』 등의 책에 그림을 그렸고, 『사소한 구별법』과 『사소한 질문들』, 『사소한 거미책』에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경원대학교 회화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동양화를 공부하고, '한겨레 일러스트레이션학교'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했다. 2004년 한국출판미술대전 입상, 현재 동화책을 비롯해 잡지, 사보, 광고, 포스터, 싸이월드 등 여러 대중 매체에 삽화를 그리고 있다. 『손가락에 잘못 떨어진 먹물 한 방을』『달빛 아래 맺은 약속 변치 않아라』『동백꽃 누님』『한국생활사박물관』등의 책에 따뜻하고 잔잔한 감동을 주는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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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0월 2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0쪽 | 350g | 250*230*15mm
ISBN13
9788958270591

출판사 리뷰

새로운 생명을 기다리는 엄마 아빠의 마음을
아름다운 시와 그림으로 풀어낸 최초의 태교 그림책!

뱃속에 새로운 생명을 잉태한 엄마의 마음은 예전과 다릅니다. 그냥 지나쳤을 아기 신발도, 잎사귀를 반짝이는 햇살도, 소리 없이 밤새도록 내리는 눈도 모두 아이의 탄생을 축복하기 위해 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발견합니다. 엄마의 엄마가 주신 복주머니도, 엄마의 아빠가 달아주신 마당의 작은 그네도 모두 새로운 생명을 기다리는 아름다운 물건임을 알아차립니다. 이렇게 새로운 생명으로 인해 엄마의 세상도 달라집니다.

이제 곧 엄마가 될 당신, 뱃속아기에게 가장 먼저 어떤 이야기를 건네고 싶은가요?
이 책은 뱃속아기와 엄마를 위해 만들어진 우리나라 최초 태교 그림책이자 태담 그림책입니다. 태담은 뱃속아기와 엄마가 나누는 이야기입니다. 엄마의 마음이 아름답고 평화로우면 아기에게도 그 감정은 고스란히 전달되지요. 내 소중한 아기에게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의미를 이야기해주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을까요.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이 너를 위해 존재하고, 또 그 모든 것들이 네가 있음으로 인해 의미가 있다는 것을 이야기 해주세요.

엄마와 뱃속아기를 위해 기획되고 만들어진 우리나라 최초 태교 그림책!
뱃속아기를 위한 태교의 기본은 바로 부모의 사랑을 아기에게 전달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한 번도 보지 못한, 그래서 그 존재가 느껴지지 않는 아기에게 말을 거는 건 참 쑥스러운 일이지요. 그래서 예비 엄마 아빠들은 책을 통해 아기에게 말도 걸고, 이야기도 읽어 주고, 그림도 보여줍니다. 그런데 시중에 나와 있는 태교에 관한 책들은 대부분 국적불명의 동화 모음집이거나 학습이나 교훈을 주기 위한 내용이 많습니다. 우리의 정서가 녹아 있는 작품들을 만나기 힘든 게 현실이지요. 새로 태어날 생명의 소중함을 생각해볼 때 참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태교 그림책은 오로지 예비 엄마 아빠와 뱃속아기를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아기에게 가장 먼저 들려주는 첫 번째 이야기는 바로 이 세상 모든 것들의 존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것은 한편으로 아기를 맞이하기 위해 이 세상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먼저 갖게 되는 엄마 아빠의 마음을 표현한 것이기도 합니다. 아기를 가지고 나면 이 세상은 완전히 다른 세상이 되니까요. 주위의 모든 것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사랑하게 된다면, 그런 엄마 아빠의 마음은 아기에게 그대로 전달될 것입니다. 이 그림책을 통해 뱃속아기와 진정한 교감을 느껴보세요!

좋은 것만 주고 싶은 내 아기를 위한 첫 번째 선물!
태아가 느끼는 오감 중에서 과학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바로 청각입니다. 엄마의 음성이 태아의 뇌를 발육시킨다는 여러 논문들이 나온 후부터 많은 사람들이 더욱 태담에 관심을 기울인 이유가 그 때문이지요. 그렇다고 아기에게 아무 이야기나 아기에게 들려줄 수는 없잖아요. 좋은 이야기, 아름다운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 게 이 세상 모든 부모의 마음이니까요.

작가는 아기를 위해 존재하는 이 세상의 시간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여러 시간이 너를 기다리고 있어. 잠 잘 시간, 꺠어나 놀 시간, 칠흙같이 깜깜한 시간, 대낮처럼 밝은 시간, 고요한 시간, 떠들썩한 시간, 행복한 시간, 칼과 뿔처럼 아픈 시간,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시간, 모두 다 다른 시간, 너만의 시간, 그 시간들이 너를 기다리고 있어."

기쁨과 행복, 슬픔과 좌절의 시간을 견디어낸 어머니의 마음이 아니라면, 어느 누가 이 세상의 시간에 대해 이런 이야기를 건넬 수 있을까요. 행복한 시간과 칼과 뿔처럼 아픈 시간이 함께 존재하지만 중요한 건 그 모든 시간들이 바로 너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 그보다 더한 축복의 말은 없을 것입니다.

이 책을 아기가 태어난 후 "네가 엄마 뱃속에 있었을 때부터 읽어주었던 책이란다." 하며 건네주세요. 아이는 자라며서 이 그림책을 통해 엄마 아빠의 사랑을 두고두고 느낄 것입니다. 더불어 아기를 가진 엄마에게도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이 새로운 의미로 받아들여질 것입니다. 작가의 말처럼 이 태교 그림책이 아기를 기다리고 있는 세상 모든 것들 주에서 가장 첫 번째 선물이 되기를 꿈꿔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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