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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도시를 미리 가봅니다
평양에서 혜산까지, 책으로 떠나는 북한여행
박원호
가람기획 2019.10.18.
베스트
정치/외교 top100 7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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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1편 평양

평양의 랜드마크 ‘류경호텔’ 언제쯤 개장할까?
대동강 르네상스, 평양 경관은 어떻게 변했을까?
Q&A. 디지털에 비친 평양, 주체탑에서 여명거리까지

2편 개성

개성(開城), 서해안 개발축의 견인차가 될까?
벽란도(碧瀾渡), 고려의 국제항은 얼마나 붐볐을까?
판문점 선언, 끊어진 혈맥 다시 이을까?

3편 원산

갈마해안지구, 국제관광특구가 될 수 있을까?

4편 나선

나선경제특구, 두만강 하구 개발과의 상생전략
3국 접경지대에서 남북통일을 떠올리다

5편 신의주

신의주 경제특구, 개발 주도권은 누가 쥘 것인가

6편 함흥

함흥, 최대 공업도시의 성장잠재력을 묻다

7편 청진

청진, 제철(製鐵)과 항만 도시를 넘어서는 꿈

8편 해주

해주(海州), ‘제2의 개성공단’ 가능성을 묻다

9편 남포항

남포항(南浦港), 서해갑문의 그늘을 언제쯤 벗어날까?

10편 혜산

혜산, 붉은 깃발 아래 장마당은 북적이고
요동벌의 고구려 성곽을 찾아가다

부록
에필로그

저자 소개 1

박하

기술사, 시인. 필명 박하. 빼어난 자연에 감동하기보다 빼어난 인공(人工)에 감동하는 건설 엔지니어 겸 시인. 국내외 건축·도시 인프라 현장을 누비며, 고대의 돌과 현대의 철근 콘크리트, 철골구조 속에서 인간의 기술과 상상력을 탐구한다. 저서 『평양몽의 하늘』, 『평양의 변신, 평등의 도시에서 욕망의 도시로』, 『피양 풍류』『무지갯빛 코카서스』(공저), 시선집 『귀신고래의 꿈』, 『로봇도 웃는다-챗봇 풍자 시집』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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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0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430g | 148*215*20mm
ISBN13
9788984355224

출판사 리뷰

“나는 앞으로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자극적인 나라가 되리라는 것을 의심하지 않는다. 통일된 한반도를 보고 싶다. 그 안에서 용솟음칠 기회와 환호의 소리들을 듣고 싶다.”
-짐 로저스

왜 북한을 주목해야 하는가?
왜 우리는 북한을 알아야만 하는가?

북한에 가보았는가? 아마 몇 년 전만 해도 금강산 관광 때문에 북한을 방문해본 사람들이 여럿 있었을 것이다. 또한, 개성공단 관련 사업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기에, 북한땅을 밟아본 이들이 적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현재, 북한산 관광은 물론이고 개성공단 또한 중단된 상태이다. 2018년 남북정상회담으로 남북 관계에 서서히 훈풍이 부는가 싶었으나 현실은 녹록치 않아 보인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남북관계는 반드시 회복되어야 하고, 우리는 이를 미리 대비할 필요가 있다는 점이다.

이 책은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있어 가장 효과적인 책이 될 것이다. 북한 도시와 관련된 주요 인프라, 역사적인 유서를 설명하고 있고 남북경협이 재개되었을 때 기대되는 역할 등 건설엔지니어의 시각에서 바라본 전문적인 내용이 다분하기 때문이다. 이런 내용을 지루하지 않게 접할 수 있도록 저자의 감상, 생각 또한 문학과 곁들여 지루할 틈이 없게 하였다. 열 마디 말보다 한 번의 행동이 중요하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우리는 북한땅을 밟을 수 없고, 따라서 이 책은 남북경협재개라는 미래를 대비하는 데 유일한 수단이자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다.

가보지 못한 북한의 10대 도시
북한의 도시는 현재 어떤 모습일까?
책으로 먼저 떠나보는 북한여행!

‘북한’이라는 나라, 혹은 ‘평양’이라는 도시를 생각하면 제일 먼저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굶주린 사람들, 정비되지 않은 인프라, 삭막한 도시를 떠올리기 일쑤일 것이다. 북한의 수도 ‘평양’에 최고의 랜드마크가 될 뻔한 ‘류경호텔’이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평양의 시내에 지하철이 운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 놀라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듯, 우리는 아직도 북한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

이 책은 사람들이 익히 알고 있는 평양, 개성뿐만 아니라 소위 ‘꼭짓점’ 도시라 불리는 10대 도시를 입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주요 인프라, 랜드마크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이고, 저자 본인의 감성이 더해져 있기 때문에 마치 독자가 실제로 여행을 간 것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저자가 과거 직접 금강산 및 개성을 방문했을 때 본 광경과 경험, 그리고 저자가 느낀 감정을 솔직하게 담았기 때문에 간접적으로나마 여행을 간 것과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우리 모두는 언젠가 북한땅을 자유롭게 밟을 수 있는 날이 올 것을 기대한다. 미리 알고 북한땅을 밟는 것과 아무런 준비 없이 밟는 것은 분명 큰 차이가 있을 것이다. 책으로 먼저 북한에 떠나보고 머지않아 실제로 북한을 방문한다면 그 감동은 배가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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