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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생활자의 책장』
프롤로그 당신이 오니, 봄입니다 1장. 아주 오랫동안 나에게 올 문장들 기꺼이 세계와 불화하라 소로에게는 월든이, 나에게는 인왕산이 그래, 다시 시작해보자 어미라는 순한 짐승을 배웅하며 몸이 커질수록 세계는 작아졌다 밤의 사람들은 밤을 닮아 있다 혼밥생활자들에게 채식이란 나만의 심야 이동도서관 2장. 사랑하고, 헤어지고, 다시 사랑하는 동안 당신의 세상이 궁금해졌다 얼마나 다행인가, 레이먼드 카버 있음에 우리의 봄여름가을겨울 사랑을 하려거든 통째로 하라 잃어버린 재미를 찾아서 내향적 독고다이들의 즐거움 당신도 무라카미 라디오를 듣나요? 살고 싶은 내일을 오늘 산다는 것 3장 유쾌한 혼밥생활자의 책장 친애하는 당신에게 널 알게 되어 정말 기뻐 아 바틀비여, 나의 아름다운 인간이여 틈과 겨를에 관한 고찰 나의 부족원들 헤쳐 모여! 한 입 두 잎 혼자라도 봄나물 사회적 개인주의자의 공중 곡예 이 순간을 기억하자 참고문헌 추천사 『혼자 살면 어때요? 좋으면 그만이지』 프롤로그 PART 1 나는 결혼 없이 산다 엄마, 여기서 결혼 이야기가 왜 나와? / 가족은 어디에 두고 오셨어요? / 남자도 명함도 없는 싱글이 어때서 / 결혼 안 하면 안 괜찮은 사람인가요? / 가정의 달이 뻘쭘한 사람 / 비혼과 기혼, 어떤 게 더 나을까 / 아이를 낳아야만 어른이 된다? / 닮고 싶은 싱글 선배, 엄마 / 어디에도 못 끼는 비청년 가구의 청약분투기 / 나도 혹시 콜 포비아? / 어떤 날은 혼자여도 잘 살 수 있을 것 같고 PART 2 나의 폐경을 충분히 애도하며 '괜찮다'는 말로 나를 소독하기 / 애매한 나이로 산다는 것 / 나의 폐경을 충분히 애도하며 / 아이유를 바라보는 이효리의 미소처럼 / 어느 날 불쑥 찾아온 갱년기 / 거울 앞에서 흰머리가 거슬릴지라도 / 매일 밤 아홉시, 엄마와 딸은 서로를 밟아준다 / 스물여덟이 늦었다고? 나는 마흔여덟인데 / 아줌마도 어머니도 아닙니다 PART 3 보호자 없는 인생에서 진짜 필요한 것 못 나가도 괜찮아 / 일하고 싶지 않을 때 일하지 않기 위해 일하는 삶 / 남들과 다른 속도로 외롭지만 씩씩하게 / 마지막 이력서이기를 / 일하는 여자 동료를 잃거나 만난다는 것 / 보호자 없는 인생에서 진짜 필요한 것 / 친한 사람이 점점 줄어드는 일 / 나이 드는 나와 불화하지 않고 사는 법 / 우리는 이렇게 사랑하고야 만다 PART 4 짝이 없어도 충분하다 싱글이기에 할 수 있는 일들 / 여전히 유치하고 성실하게 이기적인 연애 / 금은 밟아야 맛이다 / 가지 않은 길에 미련 버리기 / 다시 만난 준세이 / 남편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오해하는 사람들 / 아무나와 사귀고 싶진 않다 / 미친 척, 탱고 클럽에 가다 / 빵과 스프, 고양이와 함께하기 좋은 날 PART 5 남은 삶을 근사하게 만드는 방법 쓸모없는 일의 근사한 쓸모 / 뜨거운 커피, 우연히 고른 좋은 책, 따뜻한 악수 / 매일 밥을 짓는 마음으로 / 외모 품평을 사절합니다 / 명절에 가족을 벗어난 여자들 / 마흔 넘어 생긴 장래희망 / 끝난 것 같아도 끝이 아니다 / 항상 행복할 필요는 없다 에필로그 『혼자가 혼자에게』 인생의 파도를 만드는 사람은 나 자신 좋아하는 것도 사랑하는 것도 모두가 혼자 바람에 동백나무가 잠시 흔들렸습니다 10분 동안만 나를 생각해주세요 그동안 모른 척했던 나 자신이라는 풍경 매일 한 번은 최후를 생각해둘 것 좋은 날의 증거들 칼칼한 날에 나를 덮어주던 음식 내가 바라는 건 하나, 오래 보는 거 이제는 정말로 안녕일까 나는 능선을 오르는 것이 한 사람을 넘는 것만 같다 나도 누군가에게 단단히 말할 수 있기를 바깥을 보세요 첫눈이에요 언젠가 그때는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남기는 것으로 도시락 싸서 어디 갈래요? 맨 뒤 창가 자리에서 라디오 왜 혼자냐고요 괜찮아서요 왜 쓰느냐 물으시면 혼자니까 쓴다고 대답하리라 당신이 나를 따뜻하게 만든 이유 내 칼에 고양이 한 마리를 새겨주었다 우리에겐 필요한 순간에 길을 바꿀 능력이 있다 너는 너의 세계에 빠져서 어쩔 수 없는 것들은 어쩔 수 없는 대로 당신에게로 이사 의자에서 만났다가 의자에서 헤어진다 들여다보고 싶은 너머의 안쪽 우리는 결핍 때문에 결국 슬프다 하루에 한 번 가슴이 뛴다 우리 서로가 아주 조금의 빗방울이었다면 암호명은, 시인 매일 밤, 여행을 마친 사람처럼 굿나잇 벚꽃이 핍니다 벚꽃이 집니다 그림으로 사랑의 모양을 그려보세요 인기척, 그 사랑의 신호 사랑을 시작하라는 말 만나고 싶은 사람은 만나게 되어 있다 나는 어떤 사람인지를 말할 때도 우리는 선택해야 한다 바람이 통하는 상태에 나를 놓아두라 우리는 각자 그렇게 살아갈 것이다 한여름 밤의 콘서트 마음이 급속히 나빠지지 않도록 덜 취하고 덜 쓸쓸하게 맞습니다 이것도 저것도 나쁘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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