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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_ 읽기만 해도 힘이 되는 밥상 이야기
1부 식구 공동체, 밥상 협동조합 여성농부로 살아가기 온전한 생명을 먹으려면 면역력 높이는 방법 아이들과 함께 밥해 먹는 이야기 엄마, 권력을 내려놓다 밥상안식년이 데려간 저녁밥 자급자족 농사의 재미 2부 손수 만든 양념으로 꽃피는 밥상 봄은 장 담그는 계절 콩으로 만든 순수한 된장 “된장 맛을 아니, 참 새로워”- 된장 맛있게 먹기 단맛1. 물엿의 달콤한 유혹에서 벗어나기 단맛2. 봄꽃 피니 효소차 담가 볼까! 10분 만에 고추장 담그는 법 밥상을 꽃피워 주는 식초 세계적 발효식품, 구수한 청국장의 맛 쑥스럽게 내보이는 김치 양념 나물1. 맛있는 양념이 있으면 나물도 맛있어 나물2. 묵나물 먹으며 겨울나기 삶을 윤기 나게- 우리 들기름, 참기름, 동백기름 3부 우리 몸, 우리 손에 맞는 곡식 이야기 지금 여기 삶에 충실해지는 밥 이야기 밥에도 제철밥이 있어 보리밥, 밀밥은 여름밥 겨울에는 천연지방이 듬뿍 든 밥 만드는 재미 먹는 재미, 여러 가지 떡 찬밥의 변신, 누룽지 콩1. 하루 한 가지씩 콩 요리 콩2. 콩의 변신은 무죄 콩3. 해독왕 녹두 여름엔 팥칼국수, 겨울엔 팥떡국 밥의 빈자리를 채워 주는 감자와 고구마 맺음말_ 앵두나무 한 그루에서 배우는 자급자족 부 록_ 열두 달 제철밥상 건강한 이야기 목록 _아는 만큼 건강해진다1: 간장 _아는 만큼 건강해진다2: 소금 _아는 만큼 건강해진다3: 된장 _아는 만큼 건강해진다4: 물엿 _아는 만큼 건강해진다5: 액상과당 _아는 만큼 건강해진다6: 고추장 _아는 만큼 건강해진다7: 식초 _아는 만큼 건강해진다8: 기름 자연양념 조리법 목록 _숨 쉬는 양념 만들기1: 조선간장의 재탄생- 감칠맛 나는 저염간장 _숨 쉬는 양념 만들기2: 장 담그기 _숨 쉬는 양념 만들기3: 맛된장 _숨 쉬는 양념 만들기4: 쌀조청 _숨 쉬는 양념 만들기5: 단맛 양념의 여왕- 양파효소차 _숨 쉬는 양념 만들기6: 매실효소차와 매실장아찌를 한 번에 _숨 쉬는 양념 만들기7: 전통 고추장 10분 만에 담그기 _숨 쉬는 양념 만들기8: 고추장 대용으로 쓸 수 있는 고추소스 _숨 쉬는 양념 만들기9: 자연발효식초 _숨 쉬는 양념 만들기10: 자연발효식초로 만드는 토마토소스 _숨 쉬는 양념 만들기11: 청국장 _숨 쉬는 양념 만들기12: 김치 양념(+김장 배추김치 담그기) _숨 쉬는 양념 만들기13: 들깨, 양념으로 먹기 밥상요리 목록 _살아 있는 밥상1: 저염간장으로 만드는 깻잎장아찌 _살아 있는 밥상2: 된장국 끓이기 기본 조리법 _살아 있는 밥상3: 토마토된장샐러드 _살아 있는 밥상4: 언제나 손쉽게 뚝딱! 된장주먹밥 _살아 있는 밥상5: 콩잎된장장아찌 _살아 있는 밥상6: 밥식혜 손쉽게 만들기 _살아 있는 밥상7: 부추겉절이 _살아 있는 밥상8: 매실효소차와 매실장아찌를 한 번에 _살아 있는 밥상9: 청국장샐러드 _살아 있는 밥상10: 신 김장김치에 든 무를 넣은 청국장찌개 _살아 있는 밥상11: 열무김치 _살아 있는 밥상12: 막 담가서 바로 먹는 무물김치 싱건지 _살아 있는 밥상13: 새콤달콤한 무생채 169 고소한 무생채 _살아 있는 밥상14: 도라지생채 _살아 있는 밥상15: 시금치나물 _살아 있는 밥상16: 냉이된장무침 _살아 있는 밥상17: 고춧잎고추장무침 _살아 있는 밥상18: 가지냉국 _살아 있는 밥상19: 시래기된장나물 _살아 있는 밥상20: 고사리나물(보름나물) _살아 있는 밥상21: 애호박오가리들깨볶음나물 _살아 있는 밥상22: 기장깍두기 _살아 있는 밥상23: 수수부꾸미 _살아 있는 밥상24: 보리밥 _살아 있는 밥상25: 호박잎쌈 강된장 _살아 있는 밥상26: 과일약밥 _살아 있는 밥상27: 호두밥 _살아 있는 밥상28: 잣찹쌀밥 _살아 있는 밥상29: 땅콩호박죽 _살아 있는 밥상30: 쑥버무리 _살아 있는 밥상31: 수수팥떡 _살아 있는 밥상32: 밤송편 _살아 있는 밥상33: 누룽지 _살아 있는 밥상34: 고소한 누룽지탕수 _살아 있는 밥상35: 할머니가 생각나는 콩밥 _살아 있는 밥상36: 콩비지 _살아 있는 밥상37: 콩국 _살아 있는 밥상38: 온몸으로 스미는 두유 _살아 있는 밥상39: 염촛물로 순두부 만들기 _살아 있는 밥상40: 콩장 _살아 있는 밥상41: 갓끈동부채소볶음 _살아 있는 밥상42: 냉이콩탕 _살아 있는 밥상43: 간편 녹두죽 _살아 있는 밥상44: 녹두백숙 _살아 있는 밥상45: 팥칼국수 팥떡국 _살아 있는 밥상46: 통감자전 _살아 있는 밥상47: 밥고구마치즈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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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선생의 손맛에는 삶이 있다. 귀농생활을 통해 터득한 그의 맛은 단아하다. 품위가 있다. 어떤 화려한 밥상도 흉내 낼 수 없다. 15년, 진솔한 시간의 힘이다. 아직도 도라지나물, 호두밥, 애호박오가리나물, 잣비지 등, 그의 맛에 두근두근 심장이 뛰었던 기억을 잊지 못한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맛은 세상에 그리 흔하지 않다.
_ 박미향 (한겨레신문 음식담당기자) “아파트에서 살면서 뭐든 사 먹어야만 한다고 생각했던 제가 식초를 담그게 될 줄이야. 다음번엔 고추장도 도전해 볼까 해요.” 늘 사 먹어야 하는 걸로만 생각했던 장을 담그고, 자신 없어 하던 부엌살림을 돌보게 되었다며, 독자들이 편지를 보내오곤 했다. 장영란 님의 글은 자기도 미처 알지 못했던 내면의 깊숙한 ‘살림의 감수성’을 일깨운다. _ 살림이야기 편집부 깨인 마음과 오랜 시골살이의 지혜가 담긴 책을 접하게 되어 기쁘다. 우리가 먹는 음식은 온전히 자기 자신이 된다. 그러니 잘 먹는 것은 자신의 삶을 제대로 꾸리는 것과도 같다. 이 책에 나오는 생명력 넘치는 재료로 만든 양념과 단순한 조리법으로 차린 살아 있는 밥상은 우리 모두를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길로 안내할 것이다. _ 이해섭 (부산귀농학교장) 10여 년 전 처음 장영란 님의 집을 방문했을 때가 떠오른다. 그는 밥때가 되자 뒷마당에서 주섬주섬 시금치며 토마토, 오이 같은 것을 따다 순식간에 반찬을 만들었다. 양념은 단순 그 자체. 직접 담근 효소로 맛을 내 입안이 깔끔하고 개운했다. 참 신기한 경험이었다. 여성민우회생협의 조합원이었던 그는 소식지에 글을 연재하며 조합원들과 삶을 공유했다. 글을 통해 들여다본 삶은 흥미진진하고, 늘 미소가 떠오르고 마음이 푸근했다. 그의 삶이 담긴 이 책이 더 많은 사람과 만나 꽃피는 밥상, 온유한 마음들이 늘었으면 한다. _ 김연순 (여성민우회생협연합회 前 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