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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보리와
양장
이승민민승지 그림
노란상상 202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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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

서울에서 태어났다. 원래 글쓰기를 정말 싫어했다. 깁스를 하고 텔레비전을 멍하니 보는 게 지겨워서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여러분도 매일 일기를 써 보는 것을 권한다. 여러분의 하루가 근사한 이야기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 쓴 책으로는 [숭민이의 일기] 시리즈와 『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 『어쨌든 이게 바로 전설의 권법』 『매일 보리와』 『병구는 600살』 『송현주 보러 도서관에』 『지유와 비밀의 숲』과 [우주 탐험단 네발로행진호] 시리즈가 있다. “가만히 앉아서 생각에 잠기길 좋아합니다. 그 안에 수많은 이야기가 있거든요. 머릿속에서 서로 뒤섞인 이야기를 정리하
서울에서 태어났다. 원래 글쓰기를 정말 싫어했다. 깁스를 하고 텔레비전을 멍하니 보는 게 지겨워서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여러분도 매일 일기를 써 보는 것을 권한다. 여러분의 하루가 근사한 이야기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 쓴 책으로는 [숭민이의 일기] 시리즈와 『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 『어쨌든 이게 바로 전설의 권법』 『매일 보리와』 『병구는 600살』 『송현주 보러 도서관에』 『지유와 비밀의 숲』과 [우주 탐험단 네발로행진호] 시리즈가 있다.

“가만히 앉아서 생각에 잠기길 좋아합니다. 그 안에 수많은 이야기가 있거든요. 머릿속에서 서로 뒤섞인 이야기를 정리하고, 한 줄 한 줄 써 내려갈 때 가장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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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민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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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고, 다양한 매체에 그림을 그리며 나만의 이야기를 하고 싶어졌습니다. 그동안 카툰 에세이 『농부의 어떤 날』을 쓰고 그렸고, 그림책 『식혜』와 『매일 보리와』, 『시원한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반복되는 일상에서 느껴지는 안도감을 표현하기 위해 먼지 같은 작은 것들을 가만히 들여다봅니다. 먼지에도 빛이 비쳐 은하수처럼 반짝이는 때가 있는데 그런 순간들을 끄적끄적 이야기로 풀어내면서 그림 그리는 작업을 즐겨합니다. 느린 시간과 오래된 것들, 따뜻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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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4월 17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72쪽 | 360g | 170*230*10mm
ISBN13
9791188867509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줄거리

우리 집 강아지 보리는 내가 태어날 때부터 내 곁에 함께 있어 주었어요. 우리는 매일 같이 놀고, 같이 먹고, 같이 자요. 나는 보리가 너무 좋아요. 보리도 나를 많이 좋아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내가 점점 자랄수록 보리가 조금씩 달라졌어요. 나랑 잠도 같이 안 자고 좋아하던 밥도 다 남기고 아빠가 주는 간식도 안 먹고 오빠를 보고는 짖지도 않아요. 혹시 보리가 어디 많이 아픈 걸까요?

출판사 리뷰

영원히 함께할 것만 같았던 소중한 친구,
보리와의 갑작스러운 이별과, 이별을 통해 한 뼘 성장한 마음

“우리 집 강아지 보리와 나는
매일 같이 놀고 같이 자고 같이 먹어요.
보리는 나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가족이에요!”

“보리와의 이별은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어요.”

우리 집 강아지 보리예요. 털이 복슬복슬하고 하얘요. 조그마해서 엄청 귀여워요. 보리는 내가 태어났을 때부터 늘 내 옆에 있었어요. 우리는 항상 함께 지내며 매일을 같이 했어요. 보리는 나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소중한 가족이에요. 그런데 몇 번의 계절이 지나고 내 키가 점점 자랄수록 보리도 점점 변해갔어요. 똘망똘망 빛나던 눈빛은 차분해지고, 촉촉하고 새까맣던 코는 하얗게 색이 바랬지요. 앞도 잘 못 봐서 여기저기 부딪히고 내가 아무리 불러도 듣지 못해요. 또 온종일 잠만 자요. 나는 보리가 아픈 것 같아서 보리를 데리고 동물병원에 갔어요.

“보리도 이제 할아버지처럼 나이를 많이 먹었구나.”
수의사 할아버지는 보리가 아픈 게 아니래요. 나이를 많이 먹어서 그런 거래요. 그래도 나는 보리가 오랫동안 내 곁에 머물러 줄 거라 믿었어요. 보리와의 이별은 한 번도 생각해 본 적도 없어요. 보리는 얼마나 더 나와 함께할 수 있을까요?

익숙하고 소중한 누군가를 떠나보내는 마음
친하게 지내던 단짝이 멀리 이사를 가 버리거나, 엄마 아빠가 잠시 출장을 가기만 해도 그립고 보고 싶은 마음은 호수만큼 커다랗지요. 그런데 오랜 시간 내 곁을 지키며 나와 함께하던 누군가가 영영 떠난다면 과연 어떤 기분일까요? 노란상상의 그림책 「매일 보리와」는 반려동물과의 이별의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이에요. 시간이 지나고 나이를 먹고, 세상을 떠나는 건 자연의 당연한 순리라는 사실을 알고는 있지만, 그 사실을 받아들이기란 정말 힘들지요. 특히나 한여름에 소나기가 내리듯 갑작스러운 이별은 더더욱 고통스럽고 슬프지요. 민지는 이런 보리와의 이별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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