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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시인의 말
작품해설 | 지연희

1부 반짇고리

반짇고리
밤나무
나비의 행방
삼대
아침이 오기까지
늙은 소쿠리
소목장
귤빛 아래
길
삽
여름 이후
조가비, 말을 건넨다
밤섬 해변
빨래
느린 우체국
지금은

2부 문틀

이제라도
문틀
우박
아기와 구석
병환
쑥 캐던 날
채송화
고목
심야버스
오는 세월
무창포 바다
물에 서다
4월의 바다
한 남자
도배
동굴의 현실

3부 아버지의 겨울

아버지의 겨울
섬, 빨랫줄에 기대어
바램, 흥건하다
돌에 핀 꽃
거울
거미열차
가시나무의 참회
아쉬움
새벽
가뭄여정
싹
관매도
치악산 계곡에서
파도 앞에서
희망
시

4부 두근거리는 자유

꿈을 향한 몸짓
소리
절벽을 사느라 몰랐어요
순연의 길
효소 담는 날
11월, 처연하다
박새
두근거리는 자유
겨울 길목
교정
깨 볶으며
부산 수리 조선소에는
아픔에 서다
한옥
구석
수족관 금빛잉어

5부 호미의 날들

북어가 되기까지
호미의 날들
공방
풍차에 대하여
낯설고 두려운 시간
언제쯤
살아가는 동안
아버지 빨랫줄
바위 섬
버드나무
중년 겨울
응급 병동
성에꽃
소중이
십자가 밑 감나무
봄

저자 소개 1

충남 연기 출생으로 2004년 [월간아동문학] 신인상 동시부문, 2019년 계간 [문파] 시부문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했다. 사)한국문인협회 용인지부 사무차장이며 계간 [문파] 이사, 시계문학회 회원이다. 2020년 (재) 용인문화재단 문화예술공모지원사업지원금을 수혜했다. 저서로는 동시집 『꿈봉투』, 시집 『반짇고리』, 공저 『기연』 『문파대표시선 41』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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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5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136쪽 | 140*205*20mm
ISBN13
9791189690311

추천평

김은자 시집 『반짇고리』 감상은 많은 감동을 주었다. 삶의 저변에 놓여 진 희로애락의 무엇 하나가 글감이 되어 지는 일이지만 진솔한 메시지로 신선한 언어의 지평을 확대시켜내고 있었다. 누구나 습작기의 고뇌는 고통으로 스며들지만 짧은 순간에 큰 결실을 거둔 농무의 기쁨만큼 김은자 시인의 첫 시집 『반짇고리』의 수확은 풍성하다. 문학은 끝없는 고지를 향한 알피니스트의 도전이다. 언제나 미완의 현재를 이끌고 고단한 내일을 우직하게 걷는 일이다.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향한 부단한노력은 뒤돌아보는 내 문학의 흔적에 아름다운 이정표를 세워주리라는 기대를 걸어야 할 것이다. 아직 청청하기에 까마득한 내일들이 손 내밀어 반겨줄 것이라 기대한다. - 지연희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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