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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본 작은 신사들 (작은 아씨들 3)
1896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 디자인 양장
베스트
고전문학 top100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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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신입생 네트
2. 플럼필드의 소년들
3. 플럼필드의 일요일
4. 한 걸음 더 앞으로
5. 데이지의 파이굽기 놀이
6. 반항아
7. 왈가닥 낸
8. 플럼필드의 오락거리
9. 데이지의 무도회
10. 다시 집으로
11. 테디 이모부의 선물
12. 월귤나무열매 소동
13. 금발미녀의 방문
14. 다몬과 피디아스
15. 버드나무에서
16. 수망아지 길들이기
17. 글짓기 대회
18. 텃밭 수확
19. 존 브룩의 죽음
20. 벽난로 주위에 둘러앉아
21. 추수감사절 행사

작가 연보

저자 소개 2

루이자 메이 올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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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uisa May Alcott

아비게일 메이Abigail May와 아모스 브론슨 올컷Amos Bronson Alcott 슬하에서 둘째 딸로 태어났다. 아버지가 에머슨, 소로 등 ‘물질을 중시하지 않는’ 초월주의자자들의 사상에 공감했기에 늘 가난이 따라다녔다. 이에 저자는 품삯 바느질꾼과 교사로 일을 시작했고, 배우로서 무대에 오르기도 했으며, 남북전쟁 중에는 간호사로도 활동했다. 어린 나이에 글을 쓰기 시작해서 17세가 되던 1849년 첫 소설을 완성했는데, 생전에는 출간되지 않았다. 20대가 시작되면서부터 30대 초반까지 가계를 돕기 위해 대중지에 선정적인 스릴러를 잇달아 발표했다. 그러다가 1868년 한
아비게일 메이Abigail May와 아모스 브론슨 올컷Amos Bronson Alcott 슬하에서 둘째 딸로 태어났다. 아버지가 에머슨, 소로 등 ‘물질을 중시하지 않는’ 초월주의자자들의 사상에 공감했기에 늘 가난이 따라다녔다. 이에 저자는 품삯 바느질꾼과 교사로 일을 시작했고, 배우로서 무대에 오르기도 했으며, 남북전쟁 중에는 간호사로도 활동했다. 어린 나이에 글을 쓰기 시작해서 17세가 되던 1849년 첫 소설을 완성했는데, 생전에는 출간되지 않았다. 20대가 시작되면서부터 30대 초반까지 가계를 돕기 위해 대중지에 선정적인 스릴러를 잇달아 발표했다. 그러다가 1868년 한 출판업자로부터 젊은 여성 독자를 위한 책을 써달라는 의뢰를 받고, 자기 가족의 경험을 담은 『작은 아씨들Little Women』을 썼다. 탈고까지 6주가 채 안 걸렸다. 대중의 인기를 얻어서 이듬해에 2권을 발표했고, 계속해서 속편격인 『작은 신사들Little Men: Life at Plumfield with Jo’s Boys』, 『조의 아이들Jo’s Boys, and How They Turned Out』를 집필했다. 그녀는 평생 결혼하지 않고 독신으로 살다가 1888년 숨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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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영국 노팅엄 트렌트 대학교 석사 과정에서 미술관과 박물관, 문화유산 관리를 공부했다.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자 및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초판본 작은 아씨들 2』, 『당신이 남긴 증오』, 『기억의 제본사』, 『난민, 세 아이 이야기』, 『혼자 있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어』, 『지금 시작하는 그리스 로마 신화』, 『명작이란 무엇인가』, 『유대인 수용소의 두 자매 이야기』, 『모른다는 건 멋진 거야』, 『우리는 거인이다』, 『힘센 브루저』, 『우리 집으로 놀러 와』, 『무민과 달빛 모험』, 『무민과 별똥별 이야기』
부산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영국 노팅엄 트렌트 대학교 석사 과정에서 미술관과 박물관, 문화유산 관리를 공부했다.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자 및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초판본 작은 아씨들 2』, 『당신이 남긴 증오』, 『기억의 제본사』, 『난민, 세 아이 이야기』, 『혼자 있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어』, 『지금 시작하는 그리스 로마 신화』, 『명작이란 무엇인가』, 『유대인 수용소의 두 자매 이야기』, 『모른다는 건 멋진 거야』, 『우리는 거인이다』, 『힘센 브루저』, 『우리 집으로 놀러 와』, 『무민과 달빛 모험』, 『무민과 별똥별 이야기』, 『생명의 신비』, 『굿 미 배드 미』, 『어웨이크』, 『벽 속에 숨은 마법 시계』, 『절대 말하지 않을 것』, 『행복해지기 위해 버려야 할 것들』, 『혼자의 힘으로 가라』,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고양이 100』, 『인권이란 무엇인가』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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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6월 3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96쪽 | 666g | 135*195*35mm
ISBN13
9791164452965

책 속으로

열두 소년은 함께 살며 최대한 행복하게 지냈다. 그들은 공부하고, 놀고, 일하고, 옥신각신하고, 잘못과 싸우고, 전통적인 방식으로 미덕을 키웠다. 다른 학교의 소년들은 아마도 많은 것을 책에서 배우기에 훌륭한 남성으로 자라는 데 필요한 지혜는 적게 얻을 것이다. 라틴어, 그리스어, 수학은 전부 중요하지만 베어 교수는 자신에 대한 이해, 자립심, 자제력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그것들을 정성껏 가르치려고 애썼다. 소년들이 태도나 도덕적인 부분에서 아주 보기 좋게 성장한 것을 직접 보면서도 간혹 사람들은 베어 교수의 교육 방침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그러나 조 부인이 네트에게 한 말은 맞았다. “이곳은 특이한 학교야.”
--- pp.42-43

“알지 못하는 사이에 데미가 가여운 소년을 나보다 더 잘 돕고 있네. 내가 말을 꺼내 망쳐서는 곤란해.”
어린아이의 소곤거리는 목소리가 한동안 들렸고 한 순수한 마음이 다른 마음에게 위대한 설교를 전했고 아무도 그들을 방해하지 않았다. 마침내 말이 끝나자 베어 부인이 램프를 가지러 갔고 데미는 돌아가고 네트는 그리스도께서 어린아이를 사랑하시고 가난한 자들의 충실한 친구라는 점을 이미 배운 듯 그림을 향해 얼굴을 돌리고 잠에 빠졌다. 소년의 얼굴은 아주 고요했고 그 얼굴을 들여다보니 조는 하루 동안의 보살핌과 친절이 이토록 많은 것을 달라지게 해주었다면 인내를 가지고 1년간 경작하면 분명 이 버려진 정원에서 엄청난 수확을 거둘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 이 모든 게 잠옷 가운을 입은 어린 선교사가 최선을 다해서 모든 씨앗을 뿌려둔 덕분이다.
--- p.72

햇살이 가득하고 즐거운 일이 넘치는 세상에서 이런 사소한 것으로도 한 아이를 행복하게 할 수 있는데, 아직도 진실한 얼굴에 가난과 외로움으로 고통받는 어린 영혼이 사방에 있다는 사실이 참으로 안타깝다. 베어 부부는 그런 생각으로 자신들이 찾을 수 있는 모든 부스러기를 긁어모아 굶주린 참새들을 먹였다.
--- p.77

베어 부인은 하루에도 여섯 번씩 인내심이 시험대에 올랐지만 결코 댄을 포기하지 않았다. 항상 그에게도 어딘가 좋은 구석이 있을 거라고 주장했다. 댄은 사람보다는 동물에게 친절했고 숲속을 돌아다니는 것을 즐기고 무엇보다 어린 테디가 그를 엄청 따랐다. 그 비결은 아무도 모르지만 아기 테디는 댄을 볼 때마다 곧바로 옹알이를 쏟아내며 댄의 튼튼한 등에 올라타고 작은 머릿속으로 생각한 대로 ‘우리 대니’라고 불렀다. 테디는 댄이 애정을 보여주는 유일한 존재였는데, 아무도 보지 않는다고 생각할 때만 그렇게 했다. 하지만 어머니의 눈은 빨랐다. 어머니의 심장은 본능적으로 자기 아기를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내는 법이다. 그래서 조 부인은 이내 거친 댄에게도 부드러운 면이 있다는 것을 느꼈고 시간을 들여 그 부분을 이끌어내려고 했다.

--- pp.129-130

줄거리

조 베어와 프리츠 베어 부부가 세운 공립학교 ‘플럼필드’에는 조의 언니 메그와 존 부부의 쌍둥이 남매 데미와 데이지, 프리츠의 조카 프란츠와 에밀 형제를 비롯하여, 각기 다른 사정으로 집을 떠나 이곳에서 온 아이들이 함께 생활한다. 베어 교수는 플럼필드에서 라틴어, 그리스어, 수학을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에 대한 이해, 자립심, 자제력을 기르는 것이 더 중요하며, 서로 도우며 살면 인생이 얼마나 더 행복해지는지 아이들 스스로 깨닫도록 가르친다.

바이올린을 연주하며 길거리 악사로 떠돌다 로런스의 눈에 띄어 그의 소개로 플럼필드에 온 네트는 베어 부부의 방침에 따라 공부하고, 놀고, 일하고, 옥신각신하고, 잘못과 싸우는 등 전통적인 방식으로 아이들을 훈육하는 플럼필드를 학교라기보다는 대가족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어느 날, 네트가 예전에 알고 지내던 댄을 플럼필드에 데려오고, 조와 프리츠는 아이답지 않은 냉랭한 표정의 댄을 받아들인 뒤 하루에도 몇 번씩 인내심이 시험대에 올랐지만 결코 댄을 포기하지 않는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사건이 발생하고 플럼필드는 혼란에 빠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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