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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chapter 1 서평이란 무엇이며, 쓰면 왜 좋을까? 1. 서평의 정의 2. 서평의 구성요소 3. 서평이 주는 선물 chapter 2 읽기 전에 팔랑팔랑 1. 책이 입은 옷, 표지 훑어보기 2. 표지를 들춰 훑어보기 chapter 3 읽으며 뒤적뒤적 1. 나는 이 책을 왜 읽는가? 2. 펜을 드세요 3. 인용구 수집하기 4. 한 줄만 건져도 좋다 5. 책을 더럽히자 6. 북/노트 만들기 chapter 4 읽고 나서 끄적끄적 1. 정리하기 2. 포인트 잡기 3. 이 서평의 독자는 누구인가? 4. 구성하기와 개요 작성 chapter 5 서평쓰기의 기술 1. 초고 쓰기 2. 요약하기 3.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기 4. 문단 나누기 5. 문장의 힘 6. 눈길을 끄는 첫 문장, 울림을 남기는 끝 문장 7. ‘나’를 더하기 8. 화룡점정, ‘제목’ 붙이기 9. 퇴고하기 10. 이렇게는 쓰지 말자 chapter 6 한 걸음 더 1. 색다른 서평쓰기 2. 서평 쓰는 실력을 늘리는 방법 3. 책과 가까워지는 방법 4. 책으로 책 쓰기 나가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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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쓰기는 책쓰기와 비슷합니다. 책이 정보를 지식으로 변환시키듯 서평은 ‘책’을 읽은 뒤 나름의 체계를 잡아 정리하여 자신의 지식으로 변환시키는 작업입니다. 서평을 쓰려면 책에 나온 내용을 그저 나열할 수만은 없습니다. 무엇이 중요한지 우선 순위를 정하고 가치를 생각하며 일목요연하게 체계를 잡아야 합니다. 서평을 쓰면 책이라는 정보 묶음이 자기 나름의 ‘지식’으로 변환됩니다. 정보를 지식으로 바꾼다는 점에서 서평쓰기는 책쓰기와 다를 바 없습니다.
--- p.19 읽을 때 쓸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서평을 쓰겠다고 마음을 먹으면 책을 더 꼼꼼하게 읽고, 이런 부분은 서평에 활용하면 좋겠다고 표시하게 됩니다. 심리학 용어 ‘선택적 주의’에 따르면, 인간의 뇌는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나 중요한 정보를 직감적으로 수집하며, 반면에 관심 없는 정보나 모르는 정보는 무시한다고 합니다. 목표를 설정해두면 자신에게 필요한 내용을 받아들이는 틀이 마련됩니다. --- p.72 서평을 쓰면 ‘그 책’은 ‘내 책’이 됩니다. 서평쓰기는 우리에게 일곱 가지 선물을 안겨줍니다. 정보를 지식으로 만들어주며, 기록은 기억을 탄탄하게 보존시켜줍니다. 공부 머리를 길러주고, 창조의 씨앗을 싹틔웁니다. ‘나’를 만드는 벽돌이 되며, 나아가 살아가는 힘이 됩니다. 무엇보다 서평은 세상을 달리 보게 만드는 새로운 창을 엽니다. --- p.1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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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
· 내 숙제는 ‘독후감’ 쓰기인데 서평은 또 뭐지 싶은 사람 · 책 읽는 것도 버거운데 서평은 왜 써야 하지 생각한 사람 · 서평을 쓰려고 책은 다 읽었는데 첫 문장부터 막막한 사람 · 읽고 좋았던 책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은 사람 소설가, 평론가, 희곡 작가 김나정 선생님에게 배우는 책 읽고 글 쓰는 법 책을 사랑하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연간 30회 이상 ‘서평 쓰기 교실’을 진행해 온 김나정 작가가 ‘책 읽고 글 쓰는 법’을 담았습니다. 책을 읽는 목적부터 점검하고, 서평을 쓰기 위한 세 단계를 소개하며, 나아가 실제로 글 쓰는 방법까지 일러 줍니다. 서평 쓰는 실력을 늘리는 방법, 책과 가까워지는 방법, 책으로 책 쓰는 방법도 덧붙입니다. 지은이 특유의 문학적 표현이 담긴 문장과 따뜻하고 다정한 문체로 청소년들을 서평 쓰기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책을 내 것으로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 ‘서평 쓰기’의 세 단계 ‘팔랑팔랑’은 책이 입은 옷을 살펴보는 단계로, 본문 텍스트 외에 표지에 실린 정보, 저자 소개, 추천사, 역자 후기 등 파라 텍스트(paratext)를 통해 책의 대략적인 내용을 훑어보는 것입니다. ‘뒤적뒤적’은 책에 다가가는 방법으로, 책을 읽는 목적을 정한 후 읽으면서 연필을 들고 밑줄을 긋거나 메모를 하고 인용구를 수집하는 등 책을 더 깊이 이해하는 단계입니다. ‘끄적끄적’은 서평을 쓰기 위한 밑바탕을 마련하는 단계로, 수집한 정보를 정리하고 독자를 설정하며, 서평의 뼈대를 짜고 개요를 작성하는 방법을 알려 줍니다. 서평을 쓰면 왜 좋을까? 살아가는 힘이 되어 주는 ‘서평 쓰기’ 읽고 좋았던 책도 하루 이틀 지나면 내용이 가물가물해집니다. 좋았다는 어렴풋한 감정만 남아서 읽었는데 안 읽은 것 같습니다. 서평 쓰기는 읽고 좋았던 책을 내 곁에 더 꼭 붙들어 매놓는 방법입니다. 읽은 책을 기록하면 더 잘 기억됩니다. 서평을 쓰면 어떤 점이 좋을까요? 서평을 쓰겠다고 작정하면 꼼꼼히 읽고 뭔가 발견하려는 적극적인 자세로 책을 대하게 됩니다. 중요한 내용이 무엇인지 집중하고, 읽으면서 자신의 생각을 만들어 갑니다. 책을 읽고 깨달은 바를 글로 정리하면 생각의 폭이 넓어지고 삶이 변합니다. 서평은 세상을 달리 보게 만드는 새로운 창을 열어 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