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1. 나무 그늘을 팔아먹은 부자
2. 세 친구 3. 사기꾼을 잡은 소년의 지혜 4. 구두쇠 영감을 깨우친 삼행시 5. 못된 시어머니 길들이기 6. 우렁이 색시 7. 효자마을 8. 백성을 입히는 목화꽃 |
최하림의 다른 상품
|
--- 어린이 도서정보팀
어린 시절의 커다란 친구인 옛이야기. 잘 씌여진 옛이야기는 옛이야기가 주는 즐거움과 마음의 넉넉함으로 아이들의 마음이 한 단계 더 성숙해져감을 느낄 수 있다. 이 책은 옛부터 전해내려오는 우리 조상들의 슬기롭고, 익살스러운 옛이야기의 매력이 흠뻑 배어있다. 정말 그럴 수도 있을 듯한 이야기의 긴장감과 또한 우린 눈엔 엉뚱해 보이지만 결국 얼굴에 미소를 머금게 하는 마무리가 마음에 여유를 주고 나아가 깨달음을 준다.
|
|
시아버지가 며느리에게 물어 보니 며느리는 얌전히 고개 숙여 대답하기를 그런 일은 없었다고 합니다. 식구들은 저렇게 온순하고 착한 며느리가 감히 호랑이 같은 시어머니의 팔을 비틀고 때리리라고는 생각되지 않았습니다. 시어머니는 분하고 화가 나서 견딜 수가 없었지만, 게속 우겨대면 남 보기에도 창피하고 위신만 떨어진다고 생각해서 참기로 했습니다. 아니, 참을 수 밖에 없는 노릇이었습니다. 며칠이 지난 어느 날, 며느리가 냇가에서 빨래를 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시어머니는 그곳까지 쫓아 나와 잔소리를 하며 야단을 치기 시작했습니다. 주위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 p. 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