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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호랑이 잡아먹는 곶감
2. 어린 재판관 3. 멸치 서방의 꿈과 가자미 서방의 해몽 4. 효도 바위 5. 향기 없는 모란꽃 6. 녹족부인과 쌍둥이 형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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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도서정보팀
어린 시절의 커다란 친구인 옛이야기. 잘 씌여진 옛이야기는 옛이야기가 주는 즐거움과 마음의 넉넉함으로 아이들의 마음이 한 단계 더 성숙해져감을 느낄 수 있다. 이 책은 옛부터 전해내려오는 우리 조상들의 슬기롭고, 익살스러운 옛이야기의 매력이 흠뻑 배어있다. 정말 그럴 수도 있을 듯한 이야기의 긴장감과 또한 우린 눈엔 엉뚱해 보이지만 결국 얼굴에 미소를 머금게 하는 마무리가 마음에 여유를 주고 나아가 깨달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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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곶감을 찾아보려고 토끼는 살금살금 나무 밑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살펴보아도 그럴싸해 보이는 것은 아무 것도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
나무 밑동까지 샅샅이 살피던 토끼는 커다란 구멍에 웬 사람이 숨어서 부들부들 떨고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아니, 멀쩡한 사람을 보고 곶감이라니!" 토끼는 깔깔거리며 호랑이에게 뛰어갔습니다. "아이구, 우스워. 호랑이 아저씨, 저밑에 있는것은 곶감이 아니고 사람이에요 빨리 내려가서 보셔요. 세상에 겁쟁이 아저씨도 다 보겠네." ---p.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