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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정민 대 남정민
허윤이수진 그림
단비어린이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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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어린이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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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대학에서 국문학을 공부하고 ‘어린이책 작가 교실’에서 동화를 공부했습니다. 2015년 제13회 푸른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지은 책으로 『아빠가 감기 걸린 날』, 『나는 언니니까』, 『붕어빵 형제』, 『불을 훔친 피그미』, 『쩌렁쩌렁 박자청, 경회루를 세우다』, 『복실이와 고구마 도둑』, 『우리 동네 위험인물 1호, 2호』, 『딱 10분만!』 ,『진짜 수상한 구일호』, 『슈퍼씨와 슈퍼캣』, 『굿바이 6학년』 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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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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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좋아하던 아이가 커서 그림을 그리는 엄마가 되었습니다. 우리 아이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밥 한 끼를 차려 주는 마음으로 그림을 그립니다. 그린 책으로는 『우리들의 보금자리』, 『엄마가 일곱째를 낳았어요』, 『하루 30분 너를 그리는 시간』, 『이름 전쟁』, 『고양이가 되어 버린 나』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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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9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96쪽 | 216g | 150*210*7mm
ISBN13
9788963012100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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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여정민 대 남정민」 - “나는 정민이가 정말 좋다!”

정민이는 같은 반의 이름도 성도 똑같은 남자 이정민 때문에 속상합니다. 남자 이정민, 남정민은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고 성격도 좋아서 친구들에게 인기도 많고, 선생님의 칭찬을 독차지하는데 자신은 무엇 하나 특별히 잘하는 게 없어서 늘 비교되었거든요. 한마디로 존재감 폭발인 남정민 때문에 자신은 알게 모르게 비교 당하는 상황이 싫었습니다. 그래서 속으로 늘 남정민을 골탕 먹이는 상상을 하고, 미운 점만 쏙쏙 뽑아 보려고 무지하게 노력해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어느 순간 남정민을 보면 가슴이 울렁거립니다. 그리고 떡볶이집에서 단 둘이 마주친 여정민과 남정민. 처음으로 이정민끼리 대화를 나누게 됩니다. 과연 둘은 어떤 이야기를 할까요? 둘은 친해질 수 있을까요?

「위험한 주머니」 - “소중한 것은 넣지 마시오.”

물건을 넣으면 무조건 두 개가 되어 나오는 마법의 주머니가 있다면, 여러분은 뭘 넣고 싶어요? 단짝 친구 유정이에 비해 형편이 그리 넉넉하지 않았던 경미는 우연히 마법의 주머니를 가지게 되자 너무 신기했습니다. 지우개, 연필, 카드 뭐든지 넣으면 두 개가 되어 나왔거든요. 어느 날, 반에서 인기가 많은 세영이가 경미의 걱정인형을 보고 너무나 좋아하며 빌려달라고 하는데요. 걱정인형은 유정이가 경미에게 선물해 준 것이었지요. 세영이와도 친해지고 싶었던 경미는 ‘이걸 마법의 주머니에 넣을까?’ 생각합니다. 두 개가 되면 하나는 세영이에게 주려는 생각이었지요. 주머니에 “소중한 것은 절대 넣지 마시오”라는 경고가 떠올라 잠깐 망설였지만, 결국 걱정인형을 넣습니다.

인형을 받고 기뻐하는 세영이를 보고 경미는 기분이 좋았지만 한편으론 유정이가 알면 어쩌나 하는 불안한 마음에 잠도 편히 잘 수 없었어요. 역시나, 주말이 채 지나기도 전에 유정이는 경미가 세영이에게 인형을 주었다는 걸 알게 되고 오해를 하게 됩니다. 단짝 친구 유정이의 오해를 경미는 풀어 줄 수 있을까요?

「거북이의 소원」 - “토끼가 되고 싶었는데… 소원을 정정합니다!”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거예요. 만약 여러분이 그 이야기에서 거북이가 된다면 어떨까요? 토끼가 중간에 옹달샘에 들러 물을 마시고 낮잠을 한숨 자고도 한참이나 못 깨어나야만 경주에서 이길 가능성이 있을까 말까 한 거북이는 토끼의 신체적 조건이 부러울 거예요. 그뿐인가요? 토끼의 꾀에 넘어가 용궁에서 쫓겨난 전력이 있는 거북이는 토끼의 머리도 부럽죠.

어쩌다 보니 방망이 잃은 도깨비를 돕게 된 거북이는 소원을 말할 기회를 얻게 됩니다. ‘토끼처럼 되고 싶어’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토끼’가 생각나지 않아 “엄청 빠르고, 꾀가 많고, 보르르한 털”을 말하고, 도깨비는 며칠 후 거북이가 말한 소원을 그대로 들어줍니다.

토끼는 아니지만 빠른 다리와 휙휙 돌아가는 머리, 북슬북슬한 털을 갖게 된 거북이의 모습은 어떨까요? 어쨌거나 이런 신체 조건으로 토끼와의 경주에서 가뿐하게 이기고, 호랑이에게 잡아먹힐 위험에서도 벗어나게 되는데요. 거북이는 그토록 원했던 것을 이루었지만, 도깨비에게 찾아가 소원을 다시 들어달라고 말합니다. 과연 뭐라고 말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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