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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개정판을 내며 1장 수필 입문자를 위한 기본 지식 수필의 전제 부정으로 짚어본 수필 바로 알기 수필의 본질 삶이 없으면 수필도 없다 수필의 성격 개인 수필·비평 수필·사회 수필 수필의 종류 경수필·중수필 수필과 일반 산문 사실에 정서를 입힌 것이 수필이다 수필의 상상 수필의 상상은 허구가 아니다 2장 좋은 수필의 6가지 조건 수필의 언어 언어의 사용은 글의 품위와 직결된다 수필의 문장 간결하고, 소박하고, 평이해야 한다 수필의 미문 꾸밈이 화려한 문장을 경계하라 수필의 표현 한 가지 사물을 표현하는 데는 오직 한 가지 말밖에 없다 수필의 감정 미움·슬픔·기쁨 같은 감정을 원색적으로 드러내지 말라 수필의 소재 ‘아, 수필감이다!’ 하는 직관이 작용하는 것을 소재로 잡아라 3장 수필, 어떻게 써야 할까? 수필의 서두 글을 쓰고자 한 동기에서 출발하라 수필의 구성 직렬 구성·병렬 구성·연역적 구성·귀납적 구성 수필의 문단 문단 구성은 생각의 구슬을 꿰는 것과 같다 수필의 결미 생각의 여운을 미진처럼 남겨두라 수필의 제목 주제를 상징하는 것으로 짧고 간결하게 수필의 퇴고 문장에서 일필휘지란 없다 부록 글쓰기의 기초 글쓰기와 친해지기 덮어놓고 그냥 써보라 바른 문장으로 쓰기 문법에 맞는 문장이 기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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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의 소재는 일상적인 우리의 생활 속에서 얻어진다. 따라서 작고 평범한 생활의 이야깃거리들이 모두 소재가 될 수 있다. 그러나 그런 소재들을 글로 써놓았다고만 해서 수필이 되는 것은 아니다. … 작고 평범한 생활의 이야기들이 수필로 승화되기 위해서는 그 소재에 의미를 부여해야만 한다. 오늘 어디에 가서 무엇을 사고 무엇을 먹고 누구를 만나고 하는 일상의 기록은 수필이 될 수 없다. 누구를 만남으로써 얻게 된 생각, 즉 만남의 의미화를 거쳐야 평범한 일상이 수필로 승화될 수 있는 것이다.
--- p.16~17 산문의 범위는 넓다. 각종 광고 전단에 씌어 있는 문구도 산문이요, 신문기사도 산문이다. 물론 수필도 산문이다. 그러나 수필은 산문이되 문예적인 산문이라는 것이 다르다. 그렇다면 일반 산문과 문예적인 산문은 어떻게 다를까? 간단하게 말하면 객관적인 사실만 서술하는 것은 일반 산문이요, 주관적인 감정(정서)이 들어가 있는 것은 문예적인 산문이다. 문예적인 산문에는 문예적인 요소가 들어가게 마련인데, 문예적인 요소란 상징과 비유와 함축과 절제와 여운을 말한다. 일반 산문은 객관적인 사실에 대한 설명에 주안점을 두지만, 문예적인 산문은 사실을 문예적으로 승화시키는 글이다. --- p.80 문장은 말하는 듯이 자연스럽게 써야 한다. 어떤 문장을 표현할 때 유난히 고심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는 문장에 매달리지 말고 옆 사람에게 이 내용을 입말로 한다고 가정해보면 금방 해결이 난다. 말이 곧 글인 것이다. 그러나 말과 글이 본질적으로 다른 점은, 말은 문법적으로 완벽하지 않아도 듣는 사람이 알아들을 수 있지만 글은 문법적으로 완벽해야 독자가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어려운 말을 어렵게 쓰는 것은 쉽다. 그러나 어려운 말을 쉽게 쓰는 것은 어려운 법이다. --- p.96 글을 쓰려는 사람은 무엇(주제)을 쓸 것인가를 생각하기에 앞서 어떻게 써야 할 것인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여기서 어떻게 써야 할 것인가 하는 것 속에는 바른 문장도 들어 있다. 문장 공부를 한다는 것은 화가가 그림을 그리기에 앞서 물감을 챙기는 일과도 같다. --- p.1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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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글쓰기〉 4종 개정 증보판 출간
세상 모든 글쓰기 시리즈 × 박요셉 일러스트레이터의 콜라보! 텍스트보다는 이미지와 영상이 소비되는 시대! 하지만 유튜브와 동영상이 아무리 대세여도 글은 영상을 대체할 수 없는 가치를 지니고 있다. 모든 영상 제작의 시작 또한 글쓰기가 기본 틀이기 때문이다. 여전히 가장 중요한 뼈대는 글로 기록되고 글로 전달된다. 이에 [세상 모든 글쓰기] 시리즈는 가장 효율적인 글쓰기 전략을 알려주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본 시리즈 중 10년 넘게 사랑받은 4권의 책이 개정 증보판으로 출간되었다.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집필한 『브랜드 네이밍』『수필 쓰기』『우리말 맞춤법 띄어쓰기』『그림책 쓰기』는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글쓰기 지침서로, 이론부터 실전까지 단 한 권으로 섭렵할 수 있게 실용성을 최우선으로 하였다. 더불어 이번 [세상 모든 글쓰기] 개정 증보판은 수많은 기업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다채로운 작품 세계를 펼치고 있는 비주얼 아티스트 박요셉 작가가 표지 그림을 그려 소장 가치를 더욱 높였다. 각각의 표지에는 작가의 상상력이 가미된 감각적인 패턴 일러스트 작품을 선보여 한층 더 세련된 시리즈로 완성하였다. ‘수필 쓰기’로 인생을 재발견하다 삶의 의미화 에세이 작법 수필은 우리의 삶을 의미화하는 문학이자 삶의 철학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수필 쓰기 : 삶의 의미화 에세이 작법』은 수필을 문학의 한 장르로 인식하고 출발하려는 사람, 수필을 통해 자신의 인생을 재발견하려는 사람을 위한 수필 쓰기의 모든 것을 담아낸 책이다. 32년간 수필 창작 강의를 해온 수필가 이정림의 강의 내용을 토대로 엮은 책으로, 이번 개정판에는 저자가 쓴 다수의 수필 작품을 수록하여 더욱 풍성해졌다. 수필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다른 작가들의 수필도 함께 예문으로 소개하였다. 책에 수록된 수필 작품을 통해 수필의 정의에서부터 수필의 언어, 문장, 제목, 퇴고에 이르기까지 ‘좋은 수필’의 작법과 진정한 수필 문학의 진수를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