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청년패스
나이답게가 아니라 나답게
언제라도 늦지 않다고 말하고 싶었다
원현정
SISO 2021.03.26.
베스트
나이듦에 대하여 top20 13주
가격
14,000
10 12,600
YES포인트?
70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상품의 태그

상세 이미지

책소개

관련 동영상

목차

프롤로그

1장 꽤 괜찮은 나이를 맞이했습니다
어쩌다 오십
누구에게나 그런 순간이 온다
오십 대 이상인 사람들을 만나면 묻는다
자연이 눈에 들어오는 나이
마음이 고와야 여자라고?
주책의 기준은 누가 정하나
연인에서 친구로
내가 곧 육십이 된다면
아마추어 작가
느리게 살기
라떼는 말이야
이제야 부모가 되어간다

2장 버려야 할 것과 시작해야 하는 것
재즈를 노래하다
영원히 초보인 플라멩코
작가는 돈 많이 버나요?
노는 것도 연습이 필요하다
여자가 아닌 사람으로 살다
인생에 아까운 시간은 없다
완벽하지 않아도, 드로잉
정원 가꾸기를 시작하다
많이 소유하지 않는 삶
인생은 여행이다

3장 사람과 사람 사이에 필요한 이야기
어느 봄날의 콘서트
만 원의 가장 커다란 효과
우리는 보석일까 돌멩이일까
글쓰기도 함께 하면 가벼워진다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
만나고 싶은 사람
나를 돌아보기
위기의 부부
남녀 차이
자발적으로 비켜주기

4장 흔들림에 유연해지기 위하여
아홉수라는 함정
끝나지 않은 교향곡
혼자서도 괜찮아
고전 다시 읽기
나는 개방적인 사람일까
건강한 돼지
단식원 도전기
스스로 운명을 물어본다
크리에이터 되기
인생의 전성기
중년도 아프다
이별은 후회를 남긴다
오늘이 마지막이라면

5장 현명하고 우아한 인생 2막을 위하여
65세가 청춘이라고요?
상실의 시대
나를 위한 상차림
‘나이답게’가 아니라 ‘나답게’ 입기
숫자에서 자유롭게
노년의 쓸모
만만한 어른 되기
몽당연필
왜 죽음학을?
죽음을 얘기하는 것은 오늘을 사는 것
유언장 쓰기
독립성을 유지하기
자유로운 나이

저자 소개 1

대학에서 사회학을 전공하였으나, 결혼 후 미국에서 보석 감정사 자격증을 딴 것을 계기로 대학원부터 박사 과정까지 장신구 디자인을 전공했다. 주얼리 디자이너로 20년, 대학 강사 5년, 갤러리 ‘가인로’의 대표 겸 큐레이터로 10년을 일했다. 그러던 중 2009년 인생의 전환기를 맞아 코칭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현재 ‘라이프 코치’라는 새로운 타이틀로 인생 상담과 더불어 강의를 하고 있다. 2015년 「텍사스 프로젝트」로 수필지에 등단하여 글쓰기와 여행스케치 강의도 함께 하고 있다. 저서로 『별 볼 일 있는 여행』,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으려면』이 있다.

원현정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3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16g | 140*205*14mm
ISBN13
9791189533588

책 속으로

어려운 고비가 없는 인생이 있을까. 누구나 인생에 굽이굽이 사연이 있기 마련이다. 누구나 그런 순간이 온다. 지금이 바닥인가 싶은 순간. 그런데 인생이 바닥일 때 옆도 돌아보게 된다. 또 바닥을 쳐야 다시 올라갈 수 있다. 예전처럼 앞만 보고 직진하는 것이 아니라 옆도 뒤도 돌아보며 살려고 한다.
--- p.23

일생을 사계절로 따진다면 나는 가을쯤에 와 있을까. 그렇게 생각하면 조급해지기도 한다. 추운 겨울이 오기 전에 서둘러 해야 할 일을 마쳐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그런데 살아보면 겨울도 참 길지 않은가. 그러니 천천히 해도 괜찮다. 오늘은 오늘의 계절을 충분히 즐기자. 나의 완숙한 상념도, 길에 쌓여가는 수북한 낙엽도, 높은 하늘 새털구름도 아름답지 아니한가.
--- p.28~29

삼십 그리고 사십 대에는 아무것도 안 하고 있으면 뭔가 잘못 사는 것 같은, 인생에서 중요한 뭔가를 놓치고 있는 것 같은 불안감이 들었다. 그래서 일을 하면서도 공부를 놓지 못했다. 그러다 일을 그만두고 나니 생활도, 생각도 조금씩 바뀌었다. 나이 탓인지 아니면 인생에서 많은 것을 포기하는 경험을 해서인지 오히려 편해졌다. 시간에 대해서도 조금, 아니 내 기준으로는 아주 많이 너그러워졌다. 젊을 때처럼 멀리 있는 성공을 향해 달리는 것보다 오늘 하루를 똑똑히 지켜보며 사는 것이 더 중요해졌다.
--- p.85

나는 웬만한 일에는 잘 놀라지 않는다. ‘그럴 수도 있지’라며 의연하게 받아들인다. 어떤 상황이건 상대방을 이해하는 폭도 넓어졌다. 내 인생이 힘들었던 만큼 타인의 삶도 다독이고 품어줄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 그렇게 나이가 들고 있다.
--- p.142~143

사람은 그냥 사람 자체로 충분하다. 그 사람이 몇 살인지, 어디에 사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나이가 들며 숫자를 빼고 사람을 볼 수 있는 안목도 생겼다. 해마다 내 나이가 몇인지도 기억하기 힘든데, 숫자는 이제 그만 잊고, 흘러가는 대로 살려고 한다. 시간과 숫자에서 자유로워지는 것도 잘 나이 들어가는 방법인 것 같다.

--- p.210

출판사 리뷰

나답게 삶의 나이테를 그리는 일이야말로
지혜로운 나이 듦이 아닐까


나이 듦은 누구에게나 반가운 일이 아니다. 때때로 늘어나는 숫자에 쓸쓸함이 밀려올 수도 있고, 깊은 상념에 포기하는 것이 많아지기도 할 것이다. 그런데 저자는 말한다. 나이 들어 깨달은 것들이 오히려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고, 나다운 나이 듦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계속해서 고민하게 만든다고. 앞만 보고 내달리며 자신을 채찍질하던 삼사십 대와는 달리 오십 이후 느긋하게 ‘나를 받아들이고 도전하는 지금’이 현재를 더 싱그럽게 만든다고.
무엇보다 할 수 있는 일들을 꾸준히 하고, 라이프 코칭, 그림 그리기, 유튜버 등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 저자의 모습은 ‘멋지다’는 말로 정의하기에 부족하다. 살며 마주한 난제들에도 의연하게 대처하는 지혜로움은 지금의 그녀이기에 가능해 보인다.

이 책이 전하고자 하는 바는 사실 제목에 다 나와 있다. 물론 ‘나이’를 무시하고 ‘나답게’ 산다는 것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나다움을 찾고, 소소하지만 즐거운 것들을 해나가며, 나다운 삶을 그려가는 일은 중요하다. 그럴 때야 비로소 진짜 나를 마주할 수 있고, 지혜롭게 나이 들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보낸 오늘 하루가 어땠는지, 오늘의 나는 어제의 나보다 괜찮았는지 살펴보기를 미루지 않는다면, 나답게 나이 드는 일도 어려운 일만은 아닐 것이다.

리뷰/한줄평46

리뷰

9.8 리뷰 총점

한줄평

9.7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채널예스 기사1

  • 원현정 “백세시대, 나답게 나이드는 법은 무엇일까?”
    원현정 “백세시대, 나답게 나이드는 법은 무엇일까?”
    2021.04.13.
    기사 이동
12,600
1 12,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