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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oko Machida,まちだ なおこ,町田 尙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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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집을 비운 동안, 우리 집 고양이는 뭘 하고 있을까? 알고 보면 혼자 에어컨 틀어서 찬바람 쐬고, 냉장고 문 열어서 음식 해 먹고 있다가, 내가 집에 돌아오면 아닌 척하고 있는 거 아냐?” 요런 엉뚱한 상상, 한 번쯤 해본 적 없나요?
이 책의 작가 마치다 나오코는 실제로 고양이 두 마리의 집사로, 고양이의 습성을 잘 살려 마치 이런 엉뚱한 상상이 실제로 존재할 것만 같은 생생한 느낌을 줍니다. 기필코 참치를 잡고야 말겠다더니 금세 자신은 포기가 빠르다며 참치초밥을 사 먹고, 이래 봬도 책을 좋아한다며 서점에 들어가서는 모서리가 너무너무 시원하다며 책에 얼굴을 부비는 엉뚱한 고양이의 표정과 행동이 절로 미소를 짓게 하는 사랑스러운 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