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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연애담

: 청소년 성장소설 십대들의 힐링캠프, 성장통

십대들의 힐링캠프-35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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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1년 09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88쪽 | 286g | 152*210*11mm
ISBN13 9791188758364
ISBN10 1188758365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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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나는 내 존재로 나다’라고 외치는 청소년들의 성장통 이야기!

『수상한 연애담』은 사춘기 청소년들의 성장통을 직관적으로 그린 이야기다. 아이에서 어른으로 가는 청소년기는 누구나 통과해야 할 터널 같은 것이다. 이 소설의 주인공인 이화와 우연은 조금 특별한 터널을 지나게 되고, 자칫 무겁고 불편할 수 있는 그들의 이야기를 작가는 가벼운 터치로 그리고 있다.
열여덟 살 여고생 이화는 보통 사람들과 다를지도 모르는 자신을 선뜻 받아들이지 못하고 밀어내면서 나름대로 자신의 진정성을 찾아가고 있었다. 그러다 잘생긴 여학생 우연과 친하게 되고, 우연을 통해 가족과 다른 친구들에게서 얻지 못하는 자기 긍정과 평화를 얻게 되면서 특별한 감정을 경험하게 된다. 이화를 둘러싼 주변 인물인 채은과 민철을 통해 스케치하듯 보여주는 열여덟 사춘기의 풋풋한 사랑과 아픈 이별은 어쩌면 이화의 사랑과 이별을 시사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여기에 사랑과 동경을 향해 화살처럼 날아가는 준영의 모습은 어딘가 조금 불편하게 보이지만, 이 역시 이 소설 속의 인물들이 하나같이 외치는, 어쩌면 외치고 싶어 하는 “나는 내 존재로 나다.”(I am who I am)라는 외침으로 들린다. 그래서 이 소설을 읽고 난 독자라면 저 외침에, “너는 네 존재로 너다.”(You are who you are)라고 말해줄 수 있을 것 같다. 그럴 수 있기를 바란다.

자, 우리 아이들이 겪는 성장통은 과연 어떤 이야기일까? 소설 속으로 들어가 보자.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핸드폰 케이스가 문제다
잘생긴 여학생 조우연
주짓수 보라 띠
첫 키스와 포스트잇
어떻게 해야 오롯이?‘나’일 수 있을까?
준영에게 내 핸드폰은 회색빛이다
남자가 쩨쩨하긴
사랑은 자유야, 나비 같은 거라고
열여덟 살의 비밀
마스크 쓰고 커밍아웃?
이게 다 성이화, 너 때문이야
스위트 포테이토, 오카리나
우연이 사라졌다
가족이라는 이름의 뜨개질
열아홉 살 성이화
안녕, 나의 첫사랑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여학생들 여럿 설레게 했을 법한 꽃미남. 우연이 바로 그런 꽃미남으로 보인다. 우연이 전학 왔을 때, 우연을 처음 보는 순간 나는 웬 꽃미남이 왔네, 했다. 우연은 지금처럼 그때도 교복 치마가 아닌 교복 바지를 입고 있었다. 구경 오는 여학생들 때문에 한동안 시끄럽겠군, 생각했던 것도 같다.
--- p. 18

“부처님, 혹시 게이였나?”
되바라진 말에 불온한 상상력까지. 부처님이 게이라니. 불자들이 들었다면 노발대발할 소리다. 부처님이 들었다면? 그저 대자대비한 미소를 지을 테지. 그렇지만 나는 부처님이 아니라서 이 어림없는 소리에 기가 턱 막힐 뿐이다.
--- p. 75

우연 말에 어느 정도 수긍이 간다. 나는 남자애들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내 또래의 남자들은 유치하기 짝이 없다. 체육 시간에 옷 갈아입는다며 여학생들 나가라고 고래고래 소리치는 녀석들. 교탁을 벽 모서리에 붙여 놓고 그 뒤에 숨어 옷을 갈아입는 녀석들. 여학생들 옷 갈아입고 있는 탈의실의 그 작은 문을 흘끔흘끔 기웃거리는 녀석들. 사귀던 여학생한테 차여 세상 다 산 것 같은 얼굴을 하고 다니는 녀석. 추종자들 몇 거느리고 거들먹거리는 녀석. 눈에 불을 밝히고 문제집을 풀어 대는 녀석. 무슨 무슨 날이면 나 몰래 내 책상 서랍 안에 선물을 넣어 두는 녀석들. 대놓고 사귀자고 하는 녀석들……. 모두 다 발아래 중생들로 보일 뿐이다.
--- p. 91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청소년 나름의 연애를 유별나지 않게 그린 소설

소설 『수상한 연애담』 속 인물들은 자신의 감정, 이를테면 누군가에 대한 사랑과 미움 등의 감정의 정도를 단계별로 측정해주는 스마트폰을 갖고 다닌다(물론 이것은 소설을 위한 장치이지 현재 그런 기능이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을 미리 알린다). 주인공 이화는 이 사랑값을 매겨주는 스마트폰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알아채기도 하고, 사랑값이 나타내는 자신의 감정을 부인하기도 하면서 위태위태한 사춘기의 강을 건너고 있다. 이러한 모습은 자신의 감정 상태를 잘 알지 못하는, 어쩌면 너무도 잘 알면서도 외면한 채 현실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문명이 가져다주는 축복일 수도, 재앙일 수도 있을 것이다.
사랑값이 소설 전체를 끌어가는 주요한 장치로 사용되지만, 작가는 사랑값이 가리키는 연애 감정을 질척거리지 않고 가볍게 다룸으로써 청소년 나름의 연애가 유별나지 않은, 그냥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가볍게 일러준다. 누구나 성장통을 겪고 스스로 이겨냄으로써 성장한다고. 그래서 소설은 주인공 이화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도, 이화를 짝사랑하는 준영과 벌이는 밀당도, 이화와 우연의 관계도 마무리가 없다. 이 모든 일에 가닥도 없고 끝도 없다. 작가는 이렇게 소설의 결말을 열어둠으로써 빛나는 사랑을 시작하는 모든 청소년들에게 응원을 보내고 있다. 그것이 어떤 색깔일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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