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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우리는 버그 걸!

리뷰 총점10.0 리뷰 5건 | 판매지수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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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1년 07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11쪽 | 300g | 145*215*20mm
ISBN13 9791164520312
ISBN10 1164520318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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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우리의 ‘벌레 프로젝트’에 투자하세요!
편견을 깨부순 소녀들의 성취와 연대
하버드생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사춘기 소녀들의 좌충우돌 스타트업 분투기

찰리북에서 출간한 청소년 소설. 미국 식품회사 식스푸드(Six Food)의 공동 창립자 로라 다자로와 로즈 왕의 실화를 바탕으로 쓴 소설이다. 어린이 책 편집자로 오래 일하면서 많은 글을 쓰기도 한 작가 헤더 알렉산더가 두 사람을 취재해서 이야기를 만들었다. 작가는 창업에 성공한 두 여성의 실화를 사춘기 시절의 성장통과 불안, 이주민의 정체성 혼란 등과 버무려서 더욱 생생하고 활기차게 표현했다.

생각도 취향도 너무 다른 두 소녀 핼리와 제이! 두 소녀는 우연히 창업 수업 파트너가 되면서 예측 불허 사건에 휘말리는데…. 버그 걸이라는 낙인을 부수고 발상을 전환해서 나아가는 핼리! 이주민으로서 방황하는 정체성에 머물지 않고, 스스로 가진 고유한 힘과 지혜를 깨닫고 회복하는 제이! 두 소녀를 통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전환을 만나보자!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
1장 핼리 : 새로운 질문
2장 제이 : 신경 쓰지 않는 아이
3장 핼리 : 아주 특별한 저녁 식사
4장 제이 : 버그 걸한테 걸렸어
5장 핼리 : 우리에게 필요한 것
6장 제이 : 복잡한 관계들
7장 핼리 : 도둑맞은 아이디어
8장 제이 : 안 돼, 제발
9장 핼리 : 우리는 파트너
10장 제이 : 숨기기 기술
11장 핼리 : 우리들의 비밀 병기
12장 제이 : 벌레의 마법
13장 핼리 : 신뢰를 얻는 법
14장 제이 : 마음의 소용돌이
15장 핼리 : 어쩌면 친구
16장 제이 : 공룡을 접는 이유
17장 핼리 : 비밀 악수
18장 제이 : 용기의 샘
19장 핼리 : 계속해야 하는 이유
20장 제이 : 상자 밖에서
에필로그

저자 소개 (2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벌레 박사님이 이어서 말했어.
“벌레 먹어 보고 싶은 사람?”
--- p.15

“잠이 오지 않을 때면 상상을 해. 나비들이 머나먼 거리를 이동하면서 허리케인이며, 마녀며, 그리스 신들 같은 강력한 존재들과 맞서 싸우는 상상”
--- p.74

“학교에 어떤 여자애가 있는데 제가 벌레를 먹으면 좋겠대요.
아니, 온 세상 사람이 벌레를 먹으면 좋겠대요.”
--- p.90

그런 할머니가 굶주린 소녀였다고 상상하자 마음이 아팠다. 갑자기 세상에 배고픈 아이들이 얼마나 많이 있을까 궁금해졌다.
--- p.91

“아니, 아니야, 아가. 그런 게 아니란다.”
할머니가 내 얼굴을 들어 올려 눈을 마주 보았다.
“나는 벌레를 좋아했어. 우리 다 좋아했단다.”
--- p.92

나는 무언가에 빠지면 푹 빠져. 완전히. 그래서 집에 가는 대신, 시내 동쪽으로 가는 길을 따라 페달을 밟았어. 제이가 못 온다면 내가 가야지. 그런 게 파트너잖아!
--- p.108

“할머니가 우리의 비밀 병기야!”
--- p.115

“내 안에 있는 샘에서 용기를 길어 올렸지. 우리 둘을 위해서.”
“너는 나를 닮았어. 용기가 있어.”
--- p.180

“우리 비즈니스에 투자해 주세요. 그러면…….”
“한 번에 벌레 한 마리씩 세상을 구할 수 있어요! 맛벌 하세요!”
--- p.191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뭐? 버그 걸과 같은 팀이라고?”
물과 기름 같은 두 소녀가 한 팀이 되다!
목표는 지구를 구한다! 과연?

브룩데일 중학교 1학년 핼리와 제이! 극과 극의 성격을 가진 이 둘은 서로를 절대 ‘친구’라고 생각하지 않는데…….
모험심 강한 곱슬머리 핼리는 다른 사람의 시선 따위는 중요치 않다. 호기심이 많고, 늘 무언가에 푹 빠져 있어서 혼자 놀기의 진수를 보여 줄 뿐. 이번에 핼리가 푹 빠진 것은 식용 벌레다! 현장 학습에서 식용 벌레를 보고 반 아이들은 모두 경악했지만, 핼리는 벌레를 와삭 씹고 벌레의 매력에 푹 빠져 버린 것.
중국계 이민 2세 제이는 다수가 서양인인 사회에서, 이방인으로서 이질감과 외로움이 지긋지긋하다. 그래서 잘나가는 그룹에 속하려 애쓰고 누구보다 유행에 민감하다. 모범생으로서 쿨하게 굴려고도 노력 중이다. 그러니 핼리처럼 기이하고 이상하고 튀는 행동은 절대로 하고 싶지 않다. 오히려, 달콤한 사탕을 먹듯 튀긴 귀뚜라미를 입속에 집어넣는 핼리가 못마땅하다. 그런데 설마설마했던 운명의 장난이 제이와 핼리를 덮치는데…….
‘비즈니스 교육과 기업가 정신’ 수업에서 한 팀이 된 핼리와 제이! 이제 다른 수가 없다. 제이는 SNS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인정받겠다고 마음먹고, 이런 마음을 알 리 없는 핼리는 ‘식용 벌레 먹기’의 중요성을 세상에 알리겠다고 결심한다. 과연 이들의 발표회는 무사히 성사될 수 있을까? 피할 수 없는 대립을 맞이한 두 사람은 진정한 파트너가 될 수 있을까?
핼리와 제이 그리고 이들을 둘러싼 가족과 친구들의 복잡미묘한 관계가 드러나면서 여러 가지 사건이 이어지는데……. 서로 다른 배경에서 자란 사춘기 소녀들이 갈등과 역경을 딛고 진정한 버그 걸로 거듭나는 흥미진진한 스타트업 분투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하버드를 졸업하고 미국 식품회사 [식스푸드] 공동 창립한
두 여성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

발상을 전환한 소녀들의 성취와 연대, 응원과 지지의 기록
여성, 이주민을 상징하는 할머니의 힘과 지혜를 지지받아!

무엇보다 읽는 재미가 쏠쏠한 『그래, 우리는 버드 걸!』은 핼리와 제이가 서로 번갈아 가며 서술하는 형식으로 구성돼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의 생생한 입말과 서로 다른 내면을 가진 두 소녀가 탁구를 치듯 경쾌하게 생각을 주고받는 구성을 통해 독서의 참맛을 새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이 가볍고 흥미진진하게 읽힌다고 해서 그 안에 담긴 내용이 가벼운 것은 아니다. 마치 서로 다른 언어를 쓰고 있는 것처럼 소통이 어려웠던 핼리와 제이가 마침내 공동 목표를 찾게 되고, 경쟁과 우정의 감정이 양념처럼 버무려지면서 서로를 더욱 빛나게 하는 친구로 거듭날 때, 독자들은 진정한 우정이란 무엇인가 질문하게 된다.
이 책은 편견을 깨부순 소녀들의 성취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주민으로서 방황하는 정체성에 머물지 않고, 스스로 가진 고유한 힘과 지혜를 깨닫고 회복하는 제이! 버그 걸이라는 낙인을 부수고 발상을 전환해서 나아가는 핼리! 두 소녀의 모습을 통해 독자들은 도전하고 싶은 용기와 힘을 동력으로 얻을 수 있다.
이 책에서 주목할 만한 또 한 가지는 이주민, 여성을 대변하는 제이 엄마와 할머니의 힘과 지혜, 연대와 응원의 모습이다. 제이 할머니는 약한 노인에 머물러 있지 않고, 편견에 갇힌 제이를 부드럽게 달래고 깨우쳐서 편견에서 나오도록 격려한다. 새롭고 쿨한 것과 대비되는 할머니의 오래되고 따스한 마음과 경험은 핼리와 제이에게 가장 든든한 비밀 병기가 된다.
또한 이 책은 세계 식량 부족과 물 부족 문제를 우회적으로 드러내면서도, 우리 모두 지구를 위해 발상을 전환하고 적극적으로 세상에 말 걸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 책에 실린 전환과 도전, 깨우침을 통해 독자들은 스스로를 가둔 생각의 제약에서 벗어나 더 큰 연대와 공존의 마음을 한껏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맨 뒤에 실린 로라와 로즈의 인터뷰 글도 무척 흥미롭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는 이유와 그들만의 특별한 성공과 우정의 비법을 세심하게 읽어 보자. 어쩌면 우리에게도 귀뚜라미가 폴짝 뛰는 것 같은 영감이 찾아올지 모르니까.
단, 이 책을 읽고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해서 돌진하듯 밖으로 나가서 벌레를 잡는 것은 금물! 특히나 벌레를 구워 먹지는 말아야 한다. 이 책의 곳곳에서 스타트업의 기본 자세로 신뢰와 안전성을 말하고 있듯이, 미래 식량으로서 우리가 먹는 건 안전한 공간에서 사육되고 품질 테스트를 통과한 식용 곤충이다. 또한 갑각류나 조개류 알레르기가 있다면 곤충에도 민감한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하자!

회원리뷰 (5건) 리뷰 총점10.0

혜택 및 유의사항?
포토리뷰 그래, 우리는 버그 걸!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r********7 | 2021.09.2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내가 처음 벌레를 먹은 날이 그랬어.모든 것이 달라졌어.나 뿐 아니라 제이까지도!그땐 그 사실을 몰랐을 뿐이야.단, 우리 경우엔 '귀뚜라미 효과'라고 해야겠지!- P.4 프롤로그 중에서 - 동물원에간 핼리와 제이 그리고 스타인반 친구들. 곤충관에서 곤충으로 만든 간식을 먹어보는 시간! 핼리는 다른 친구들과 달리 손을 번쩍 들고 나가 곤충을 먹어보지요. 안 그래도 친구;
리뷰제목
★★★★★
내가 처음 벌레를 먹은 날이 그랬어.
모든 것이 달라졌어.
나 뿐 아니라 제이까지도!
그땐 그 사실을 몰랐을 뿐이야.
단, 우리 경우엔 '귀뚜라미 효과'라고 해야겠지!
- P.4 프롤로그 중에서 -



동물원에간 핼리와 제이 그리고 스타인반 친구들. 곤충관에서 곤충으로 만든 간식을 먹어보는 시간! 핼리는 다른 친구들과 달리 손을 번쩍 들고 나가 곤충을 먹어보지요. 안 그래도 친구들 사이에서 이상하다고 여겨지던 핼리는 그렇게 '버그 걸'로 불리게 됩니다.

그러나 핼리는 상관없었어요. 남의 시선 따위에 관심없는 당당한 소녀였거든요. 가족들 또한 핼리의 생각을 존중해 주었죠. 핼리를 비난하기는커녕 관심을 가지고 함께 모여 맛을 보기도 했어요. 함께 자료를 찾고 조사를 하고 벌레에 대해 연구를 시작했죠. 채식주의자인 핼리는 엔토테리언이 될 수도 있겠다며 잔뜩 들떴답니다.

어릴 적 중국에서 이사 온 제이는 친구들 사이에서 애매한 존재였어요. 어린 시절친구인 스펜서와도 멀어졌죠. 결국 제이는 '청소년 창업 경진 대회'에서 핼리와 파트너가 됩니다. 벌레로 아이템을 정하려던 핼리에 반대한 제이의 설득으로, 학교용 SNS 앱을 아이템으로 결정했으나, 그만 제이의 실수로 스펜서에게 이 아이템을 도둑맞아요. 둘은 결국 벌레를 아이템으로 정하게 됩니다.

벌레를 이용한 음식을 개발하는 일은 정말 쉽지 않았어요. 요리법, 이름, 브랜드명 등을 하나하나 결정하며 아이들은 여러 노력과 시행착오를 겪게 됩니다. 가족들과도 함께 아이디어를 모으고 힘을 합쳤죠. 둘은 많은 오해와 이해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피칭 준비 과정도, 시험 판매라는 과정도 결코 순탄치 않았거든요.

그리고 드디어 다가온 피칭 대회 D-DAY!
■핼리와 제이는 이대로 끝까지 함께 할 수 있을까요?
■과연 아이들은 무사히 피칭 대회를 마칠 수 있을까요?
■1위만 진출한다는 지역대회에도 출전할 수 있을까요?

-

실제 식품회사 '식스푸드'의 두 창립자인 로라 다사로와 로즈 왕의 이야기로부터 영감을 받아 쓰게 된 책이라는 <그래, 우리는 버그 걸!>. 실제의 주인공들은 하버드 대학 학생들이었지만, 책 속 주인공은 어린 중학생이어서 저는 개인적으로 더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풋풋한 아이들 특유의 밝은 에너지도 좋았고 어린 만큼 크고 작은 좌충우돌 실패담도 좋았고요. 사춘기 아이들인 만큼 학교 내 친구들 사이의 미묘한 관계와 변화를 다루게 된 면도 참 좋았답니다.

또한, 비단 두 아이의 성장 이야기로만 그치지 않아 더욱 의미 있는 이야기였던 것 같아요. 지구의 식량 문제와 미래 식량이라 불리는 곤충 단백질의 이야기, 소, 돼지 같은 가축과 관련된 기후 문제의 이야기, 그리고 채식주의자와 이민자들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아이의 생각을 존중해 주는 가정의 분위기 등의 소재가 함께하거든요.

너무 다른 두 소녀가 만나 서로 의견을 맞추고 생각을 모으며 우정을 나누고 성장해가는 이야기와 이런 풍성한 소재들과 만나니 정말 다양하면서도 깊은 감동을 느끼게 되더라고요. 이른바 학교의 중심세력, 요즘 아이들 말로 '인싸'가 아닌 두 아이들이 힘을 합쳐 점차 본인들의 영향력을 키워가며 다른 친구들의 편견을 깨고 그들의 생각을 조금씩 바꿔가는 부분에서는 저도 모르게 흐뭇한 미소를 지었답니다.

-

친구들 사이에서 미묘한 감정 변화가 생기고, 편견을 가지기도 하며, 그만큼 또 우정이 깊게 성장하기도 하는 시기인 청소년기. 이 시기의 아이들이라면 꼭 한 번쯤 이 책을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침 사춘기인 저희 집 두 아이들과 이 책을 읽고, 때론 내 생각과 다를 수 있는 다수의 생각을 따른다고 모두 옳은 일은 아니라는 것, 서로 다른 친구끼리도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 도전하고 실패하는 과정이 꼭 나쁜 것은 아니며 모든 과정이 성공의 큰 밑거름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이야기해 볼 수 있는 정말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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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우리는 버그 걸!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마*툽 | 2021.09.1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브룩데일 중학교 1학년 '제이'는 중국 이민자다. 그래서 다른 친구들과 달라 보이는 걸 무척 싫어해, 잘 나가는 그룹속에 어떻게든 끼어 있으려 한다. 하지만 그 그룹의 다른 친구들 눈치 보느라 불편하기만 한다.제이랑 같은 학년 '핼리'는 남들 시선 따위는 신경쓰지 않고, 그나마 유일했던 친구 '자라'가 이사간 후로는 항상 혼자이다. 그런 그녀는 반 전체가 보러 갔던 전시회의 곤충;
리뷰제목
브룩데일 중학교 1학년 '제이'는 중국 이민자다. 그래서 다른 친구들과 달라 보이는 걸 무척 싫어해, 잘 나가는 그룹속에 어떻게든 끼어 있으려 한다. 하지만 그 그룹의 다른 친구들 눈치 보느라 불편하기만 한다.

제이랑 같은 학년 '핼리'는 남들 시선 따위는 신경쓰지 않고, 그나마 유일했던 친구 '자라'가 이사간 후로는 항상 혼자이다. 그런 그녀는 반 전체가 보러 갔던 전시회의 곤충관에서 튀긴 귀뚜라미를 먹는 경험을 하게 된다.

그 일을 계기로 핼리는 반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하고, '버그 걸'이라는 별명을 얻게된다. 하지만 그녀는 신경쓰지 않고, 오히려 벌레에 관심을 갖게 된다.

그런 두 사람은 '비지니스 교육과 기업가 정신' 수업 시간에 창업 수업 파트너로 정해진다. 하지만, 그들은 서로 다른 성격만큼이나, 하고 싶어 하는 아이디어도 달라 의견을 좁힐 수 없다.

너무 다른 둘이지만, 서로에 대해 조금씩 이해하게 되고, 인정해주면서, 둘은 진정한 친구가 되고, 창업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열심히 나아간다.

스타트 업에 대한 정보 뿐 아니라, 진정한 친구 관계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게 하고, 육류 대신 곤충을 먹는 것이 환경에 좋고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미국 식품회사 '식스푸드'를 세운 공동 창업자 '로라 다사로'와 '로즈 왕'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쓴 책인데, 지금 현재 미국 매장 수천 곳에서 그들이 만든 곤충 단백질 과자가 팔리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기도 하고, 그 과자를 먹어보고 싶은 호기심도 생긴다.

그리고, 작가 '헤더'와 '로라', '로즈'의 인터뷰도 실려 있어서 그들이 사업을 하기까지의 과정과, 사업에 필요한 자질과 요건도 알 수 있어, 창업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현실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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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그래 우리는 버그 걸!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s********7 | 2021.09.1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그래, 우리는 버그걸!의 책의 표지를 보자마자, 왠지, 자신감 넘치는 두 아이의 모습부터 눈에 띄었어요. 프롤로그에서,,, '내가 처음 벌레를 먹은 날이 그랬어. 모든 것이 달라졌어. 나뿐 아니라 제이까지도! 그땐 그 사실을 몰랐을 뿐이야. 단, 우리 경우엔 귀뚜라미 효과라고 해야겠지!' 우리가 알고 있는 나비 효과에서 귀뚜라미 효과를 말하기를... 갑자기 왠 귀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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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우리는 버그걸!의 책의 표지를 보자마자,

왠지, 자신감 넘치는 두 아이의 모습부터 눈에 띄었어요.

프롤로그에서,,,

'내가 처음 벌레를 먹은 날이 그랬어. 모든 것이 달라졌어. 나뿐 아니라

제이까지도! 그땐 그 사실을 몰랐을 뿐이야. 단, 우리 경우엔

귀뚜라미 효과라고 해야겠지!'

우리가 알고 있는 나비 효과에서 귀뚜라미 효과를 말하기를...

갑자기 왠 귀뚜라미? 라고 말을해서 의아하기도 했어요.


귀뚜라미 효과라고 프롤로그의 내용...

그래 우리는 버그걸을 읽으면 읽을수록...

아...귀뚤귀뚤~~ 어디서 자꾸 귀뚜라미가 나올 것 같고,

귀뚜라미를 잡으러 가야만 할 것 같았습니다.

ㅎㅎㅎㅎㅎㅎ

이야기의 전개는 핼리와 제이의 두 시점이 번갈아 가면서

이야기가 전개되더라구요.

그래서 두 아이의 감정을 더 잘 알 수 있었어요.

버그 걸이라고 불려지는 핼리는 실제로 벌레를 입에 넣어서

불려진 별명입니다. 핼리는 남의 시선 따위는 신경쓰지 않는 아이에요.

그리고 중국에서 미국으로 넘어온 중국아이, 제이와의 이야기에요.

둘은 친구가 될 수 없음에도 창업 수업에서 파트너가 됩니다.

친구가 될 수 없지만, 파트너가 되고, 그 속에서 서로의 의견이 충돌되고

삐그덕 거림 속에서 두 아이의 성장이야기를 다룬 스토리에요.

이들의 사업이 성공할 거라고 설득하는 피칭을 준비하면서

핼리와 제이의 부모님의 도움을 받는 모습도 참 보기 좋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처음에는 버그 걸!, 벌레는 먹는다. 라는 주제가 쌩뚱맞게 느껴졌던 것은 사실이에요.

하지만, 아~ 갑자기 우리집 밀웜이 생각났어요. 그래서 미래식량이 떠올랐고,

기후변화로 인한 우리의 식량문제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더라구요.

단순한 두 아이의 성장스토리가 아닌, 지구 환경과 식량문제를

다루고 있어서 우리 아이들이 읽으면서 많은 도움돠 생각을 전해줄 것 같았어요.

그래, 우리는 버그 걸!을 읽고, 에필로그를 읽으면서 공감가는 이야기가

많았어요.

에필로그 내용 중, 실제 인물인 로라와 로즈의 인터뷰 내용중에서

로라와 로즈의 대화가 참 인상깊은 내용이 있었어요.

헤러가 기업가가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자질은 뭐라고 생각하나고 물어요.

로라 : 사업을 한다는 건 기꺼이 실수하고 그 실수에서 배우고

변화를 만든다는 뜻이기도 해요.

로즈: 잠깐만요! 중요한 자질이 하나 더 생각났어요. 일을 여러 사람과 함께 잘할 수 있는 능력이요.

파트너가 있으면 큰 도움이 되죠.

로라와 저는 각자 다른 기술을 발휘했어요. 상대의 말을 귀 기울여 듣는 법도 배웠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가 잘하는 것, 함께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라는

가르침을 잘 알려주는

<그래, 우리는 버그 걸!>임을 느꼈습니다.

당당한 중학생의 아이들이 시행착오를 거쳐 멋지게 해내는 모습이

박수보내주고 싶었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당차고 멋지게 성장하는 날을 꿈꿔보면서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협찬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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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건)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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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을 식량으로 한다고 저에게 곤충식량을 사달라고 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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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쥬* | 202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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