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검색
QR/바코드 검색
품목정보
| 발행일 | 2022년 05월 20일 |
|---|---|
| 쪽수, 무게, 크기 | 172쪽 | 240g | 113*184*12mm |
| ISBN13 | 9791197618130 |
| ISBN10 | 1197618139 |
- eBook
8,400원이동 -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이 상품 팔기 매입가 1,000원 더보기/감추기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2024 세계 책의 날] 책을 (_)다](https://image.yes24.com/sysimage/renew/loadSpace.png)
.jpg)
관련분류
이 상품의 태그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보이기/감추기
상품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아나운서에게 필요한 수많은 덕목 중 가장 중요한 점은 성실함이다.’
방송은 제작진과 시청자가 함께 하는 약속. 따라서 방송을 대하는 기본자세는 ‘약속’이며 곧 ‘의무’라는 것이다. 그러니 약속을 지키기 위한 시간 관리는 아나운서에게 필수 과제인 셈이다. 매일 그 시간, 그 채널, 그 프로그램에서 시청자와 만나기로 약속했다면 반드시 그 자리에 서야 한다.
--- 「아나운서의 시간은 뫼비우스의 띠」 중에서
이선영 김선영 박선영 최선영 구선영…….
비록 이름으로 기억되진 않더라도, 아나운서가 미디어 안의 진행자로 존재하고 방송인의 한 부류로 기억되길 바란다. 그리고 한 방에 강렬히 각인되어 쉽게 잊히는 것보다 천천히 스며들어 기억에 오래 남는 아나운서가 되고 싶다.
--- 「이선영? 그게 누구야?」 중에서
누군가의 이야기에 깊이 공감하고, 마음을 담은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좋아한다. 전체의 맥락을 잡고 이야기를 정리하는 것도 자신있다. 수많은 프로그램을 거쳐서 구축된 아나운서로서의 내 모습이 낯설지 않은 것은 원래 나라는 사람을 알고 그 길을 꽤 잘 걸어왔기 때문일 거다. 그것이 방송에서의 나와 평소의 내가 크게 다르지 않은 이유이다.
--- 「plan B」 중에서
이쯤에서 ‘꼰대’의 정의를 새롭게 내려보고자 한다. 세상 사람들은 자신이 항상 옳다고 믿는 나이 많은 사람이 꼰대라고 부른다만, 그 꼰대력은 연륜에서 나오는 것이 아닐까 싶어서다. 누군가에게 충고할 수 있다는 건 그 상황을 다 겪어봤기 때문이니까.
--- 「라떼는 말이야」 중에서
시대가 변해 방송에 대한 캐릭터나 진행 스타일도 각자의 개성이 강조되는 시대다 보니 제삼자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방향성을 찾아간다는 것 자체가 옛날 방식이라는 생각도 든다. 그럼에도 나는 가끔 그 송곳 같은 선배들의 조언이 그립다. 위축되지 않되 무시하지 말자고 되뇌며 나를 채찍질 할 수 있었던 그때의 관심들이 무척 그립다.
--- 「마이크의 전사들」 중에서
꽃 작업은 여럿이 함께해도 결과물은 모두 제각각 다르다. 기법이 같아도 꽂는 사람의 취향과 기술이 다른 탓이다. 방송도 꽃꽂이와 비슷하다. 뉴스든 시사 프로그램이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든 그 틀은 같다. 어떤 진행자가 서느냐에 따라 다른 방송이 만들어진다. 다만 이 둘이 결정적으로 다른 부분은 선택의 주체가 누구냐에 있었다. 방송국 아나운서는 늘 선택당하는 입장에 서 있다. 잘해도 잘하지 못해도, 자신 있어도 자신 없어도, 누군가 나에게 기회를 줘야만 그것을 수행할 수 있다. 나는 피지배자로서 살아야 하는 방송국 생활에 버틸 힘을 꽃의 지배자로서 풀어냈다.
방송은 제작진과 시청자가 함께 하는 약속. 따라서 방송을 대하는 기본자세는 ‘약속’이며 곧 ‘의무’라는 것이다. 그러니 약속을 지키기 위한 시간 관리는 아나운서에게 필수 과제인 셈이다. 매일 그 시간, 그 채널, 그 프로그램에서 시청자와 만나기로 약속했다면 반드시 그 자리에 서야 한다.
--- 「아나운서의 시간은 뫼비우스의 띠」 중에서
이선영 김선영 박선영 최선영 구선영…….
비록 이름으로 기억되진 않더라도, 아나운서가 미디어 안의 진행자로 존재하고 방송인의 한 부류로 기억되길 바란다. 그리고 한 방에 강렬히 각인되어 쉽게 잊히는 것보다 천천히 스며들어 기억에 오래 남는 아나운서가 되고 싶다.
--- 「이선영? 그게 누구야?」 중에서
누군가의 이야기에 깊이 공감하고, 마음을 담은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좋아한다. 전체의 맥락을 잡고 이야기를 정리하는 것도 자신있다. 수많은 프로그램을 거쳐서 구축된 아나운서로서의 내 모습이 낯설지 않은 것은 원래 나라는 사람을 알고 그 길을 꽤 잘 걸어왔기 때문일 거다. 그것이 방송에서의 나와 평소의 내가 크게 다르지 않은 이유이다.
--- 「plan B」 중에서
이쯤에서 ‘꼰대’의 정의를 새롭게 내려보고자 한다. 세상 사람들은 자신이 항상 옳다고 믿는 나이 많은 사람이 꼰대라고 부른다만, 그 꼰대력은 연륜에서 나오는 것이 아닐까 싶어서다. 누군가에게 충고할 수 있다는 건 그 상황을 다 겪어봤기 때문이니까.
--- 「라떼는 말이야」 중에서
시대가 변해 방송에 대한 캐릭터나 진행 스타일도 각자의 개성이 강조되는 시대다 보니 제삼자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방향성을 찾아간다는 것 자체가 옛날 방식이라는 생각도 든다. 그럼에도 나는 가끔 그 송곳 같은 선배들의 조언이 그립다. 위축되지 않되 무시하지 말자고 되뇌며 나를 채찍질 할 수 있었던 그때의 관심들이 무척 그립다.
--- 「마이크의 전사들」 중에서
꽃 작업은 여럿이 함께해도 결과물은 모두 제각각 다르다. 기법이 같아도 꽂는 사람의 취향과 기술이 다른 탓이다. 방송도 꽃꽂이와 비슷하다. 뉴스든 시사 프로그램이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든 그 틀은 같다. 어떤 진행자가 서느냐에 따라 다른 방송이 만들어진다. 다만 이 둘이 결정적으로 다른 부분은 선택의 주체가 누구냐에 있었다. 방송국 아나운서는 늘 선택당하는 입장에 서 있다. 잘해도 잘하지 못해도, 자신 있어도 자신 없어도, 누군가 나에게 기회를 줘야만 그것을 수행할 수 있다. 나는 피지배자로서 살아야 하는 방송국 생활에 버틸 힘을 꽃의 지배자로서 풀어냈다.
--- 「본캐와 부캐」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간결한 문체로 쓰인 그녀의 피, 땀, 눈물의 기록은 ‘아나운서’라는 직업의 특징을 잘 드러낸다. 특히 치열한 내면의 전쟁을 치르는 아나운서의 고충을 따뜻한 관계와 지혜로운 마음가짐을 통해 승화시켜온 그녀의 성장이 감동적이다.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모든 순간 최선을 다하는 아나운서 이선영의 삶은 플로리스트 마이스터 이선영의 작품처럼 향기롭다.
- 오유경 (前 KBS 아나운서)
아나운서 동기이자 소중한 친구 이선영 아나운서와 함께 기뻐했던 순간, 속상해 부둥켜안고 울던 순간,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던 순간 등 여러 장면이 스쳐 지나간다. 책 속에 담긴 아나운서로서의 고백과 성찰, 따듯한 마음에 용기를 얻는 이들이 많기를 바라본다.
- 윤수영 (KBS 아나운서)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 배송 구분 |
예스24 배송
|
|---|---|
| 포장 안내 |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반품/교환 방법 |
|
|---|---|
| 반품/교환 가능기간 |
|
| 반품/교환 비용 |
|
| 반품/교환 불가사유 |
|
| 소비자 피해보상 |
|
|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