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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나도 경찰

다시 태어나도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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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7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00쪽 | 460g | 152*220*20mm
ISBN13 9791190908085
ISBN10 1190908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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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형사는 수사 과정에서 끊임없이 ‘믿음’과 ‘의심’ 사이를 오간다. 피의자의 진술을 믿을 것인가, 말 것인가? 눈에 보이는 증거를 믿을 것인가, 말 것인가? 심지어 피해자 진술에도 착각의 여지가 있으므로 그에 대해서조차 의심이 필요하다. 무엇인가를 계속 의심하는 과정은 스트레스이기도 하다. 무엇인가를 믿으면 마음이 놓이고 안정되지만, 의심하면 마음이 놓이지 않고 불안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심은 형사의 숙명이다. 그 의심 속에서 범죄자가 숨기려 한 단서가 발견되고 감추려 한 진실이 드러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형사에게 의심은 진실로 향하는 길을 밝히는 등불이기도 하다.
--- p.35

형사에게 범인 체포란 ‘진실과 마주하는 순간’이다. 어둠 속에 숨어 있던 범인을 명명백백하게 밝혀내는 일이고, 이제까지의 모든 의문이 풀릴 열쇠를 찾는 일이기도 하다. 하지만 진실에는 그만큼 책임감이 있어야 다가설 수 있다. 피의자를 잘못 특정하거나, 제보자의 일방적인 말만 믿거나, 전혀 예상치 못한 착오를 하면 잘못된 체포로 형사가 곤란해진다. 이는 수사 현장에서 얼마나 많은 일이 생길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한편, 형사가 얼마나 예민하게 사건을 다뤄야 하는지도 알려준다.
--- p.61

수사라는 것은 결국 제대로 처벌하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이 처벌은 형사가 아닌 재판장이 하게 된다. 따라서 내가 했던 수사를 재판장은 어떻게 판단하는지 알아야 한다. 재판장에서 변호인이 어떻게 변호하는지도 유심히 들어봐야 한다. 나로서는 최선을 다해 수집한 증거이지만, 변호사가 어떻게 그것을 무력화하는지 알 필요가 있다. 이렇게 변호를 하는 변호인, 판결을 내리는 재판장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자신의 수사 능력을 급격하게 끌어올릴 수 있다. ‘아, 이런 경우라면 다음에는 이렇게 수사해야겠구나’라는 점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 p.98~99

세상에서 직업 자체가 봉사이자 헌신인 경우는 별로 없다. 그러나 경찰만큼은 직업이 봉사이자 헌신이다. 나만 잘 먹고 잘사는 세상이 아니라 함께 행복해지는 사회를 구현하는 직업, 바로 그것이 경찰이다. 비록 경찰을 하면서 힘들고 괴로운 일도 있겠지만, 그 직업이 가진 본질을 떠올린다면 ‘다시 태어나도 경찰!’이라는 나의 생각은 결코 변하지 않을 것 같다.
--- p.107~108

자기 일에 사명감을 가지는 것은 좋지만, 그렇다고 ‘나 아니면 안 돼’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 정작 누군가 그만둬도 회사에는 아무 지장이 생기지 않는다. 그러나 경찰 세계에서는 정반대이다. 범죄자를 보고 ‘나 아니어도 누군가 잡겠지’라고 여기거나, 피해자를 봐도 ‘누군가는 도와주겠지’라고 생각하면 문제가 더욱 커진다. 그럴 때마다 경찰이라는 직업에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 p.112

범죄 조직에 잠입하는 경우에만 연기력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범죄자를 잡아 온 후 조서를 꾸미면서 기싸움을 할 때도 제대로 연기할 필요가 있다. 일단 범죄자가 잡혀 오면 그때부터는 치열한 머리싸움이다. 범죄자는 형사가 얼마나 알고 있는지, 혹은 경력이 어느 정도 되는지 ‘간’을 보기 시작한다. 형사가 초짜라고 생각되면 아무래도 범죄자도 자신감이 생기면서 주눅이 잘 들지 않는다. 이때 형사가 연기력을 통해 자신이 얼마나 베테랑인지, 혹은 해당 범죄에 대한 전문 지식이 얼마나 많은지를 충분히 보여줘야 한다.
--- p.218

민주주의의 가장 기본적인 원리는 ‘견제와 균형’이다. 누군가에게 권력이 집중되면 필히 문제가 생겨난다. 그래서 경찰도 검찰의 감시와 견제를 받아야 하지만, 검찰도 경찰의 감시와 견제를 받아야 한다. 그래야 비로소 ‘균형’이 이루어진다. (…) 검경 수사권 조정 문제는 단순히 검찰과 경찰의 자존심 싸움이 아니다. ‘누구의 권한이 더 세냐?’는 파워 게임도 아니다. 이것은 민주주의의 문제이다.
--- p.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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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지난 30년간 최일선에서 무수한 범죄자를 검거하여 오로지 특진으로만 오늘의 자리에 오른 이대우 과장이 형사로서의 자기 경험을 나눈다고 하니 무척 반가웠습니다. 이 책이 경찰의 속사정을 일일이 알 길 없는 국민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참 좋은 기회이자, 후배 경찰들에게도 분명 본보기가 될 것입니다.
- 이무영 (전 경찰청장)
경찰의 독자적 수사권이 현실로 다가온 지금, 독창적인 수사로 지독하게 파고드는 노력파이자 의리파 ‘범죄 사냥꾼 이대우’의 길을 따라가는 후배 형사가 많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 최성환 (화천경찰서장, 전 서울용산경찰서장)
경찰종합학교에서 함께 교육받던 시절부터 그의 열정은 남달랐습니다. 이 책은 그를 뒤따르는 후배 경찰들에게 마음의 지도가 될 것입니다.
- 권일용 (프로파일러)
범죄자와의 머리싸움, 추격과 도주, 그리고 마침내 검거! 이대우 형사님과 직접 몸으로 겪으면서 ‘아, 정의를 실현한다는 게 이런 느낌이구나’ 하고 가슴이 터질 것 같았습니다.
- 장혁 (배우)
한 번의 실수는 제 인생에서 뼈를 깎는 아픔으로 다가왔고 모든 걸 포기하고 싶었죠. 나락으로 떨어진 저에게 크리에이터와 가수로 제2의 인생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이대우 형사님, 감사합니다.
- 정진우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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