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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리커버] 녹나무의 파수꾼

[예스리커버] 녹나무의 파수꾼

[ 양장 ]
리뷰 총점9.7 리뷰 3건 | 판매지수 9,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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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상품

녹나무의 파수꾼
[도서] 녹나무의 파수꾼
히가시노 게이고 저/양윤옥 역 소미미디어
10% 16,020
녹나무의 파수꾼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2월 22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556쪽 | 588g | 128*188*35mm
ISBN13 9791138415248
ISBN10 113841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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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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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이게 밀초입니다. 2시간용입니다만, 그걸로 괜찮으시겠습니까?”
“응, 자정쯤에는 끝날 거니까. 항상 그랬어.”
“성냥은 갖고 계십니까?”
“그렇지, 갖고 왔어.”
“그러시면 촛불을 켜고 끄실 때, 부디 불단속에 유념해주십시오.”
“알아, 하도 많이 들어서.”
“죄송합니다. 밤길에 발밑 조심해서 잘 다녀오십시오. 사지 님의 염원이 녹나무에 전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p.9

덤불숲을 빠져나가면 문득 시야가 툭 트이고 그 앞쪽에 거대한 괴물이 나타난다.
정체는 녹나무다. 지름이 5미터는 되겠다 싶은 거목으로, 높이도 20미터는 넘을 것이다. 굵직굵직한 나뭇가지 여러 줄기가 구불구불 물결치며 위쪽으로 뻗어나간 모습은 큰 뱀이 뒤엉켜 있는 것 같다. 처음 봤을 때는 완전히 압도되어 아무 말도 나오지 않았다.
땅바닥으로 힘차게 뻗어나간 뿌리줄기도 굵고 복잡하게 불룩불룩 이어졌다. 거기에 걸려 넘어지지 않게 발밑을 조심하면서 레이토는 나무 기둥 주위를 왼편으로 돌아 들어갔다.
--- p.12

“협상이 성립된 뒤에 도요이 사장이 말했어.” 이와모토가 입을 열었다. “결함 있는 기계는 아무리 수리해도 또 고장이 난다, 그 녀석도 마찬가지여서 어차피 결함품, 언젠가 훨씬 더 나쁜 짓을 저질러서 교도소에 들어갈 것이다, 라고.”
레이토는 입술을 깨물었다. 뭐라고 대답해야 좋을지 알 수 없었다.
부디, 라고 변호사는 뒤를 이었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그 예언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증명하도록 해.”
레이토는 이와모토의 눈을 지그시 바라보았다. “어떻게 살아가면 되는데요?”
“그에 대한 답이 그 방에서 자네를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 이와모토는 레이토가 들고 있는 메모지를 가리켰다. “하지만 한 가지만 말하지. 중요한 일을 결정할 때, 다음부터는 자신의 머리로 생각하고 분명한 자기 의사에 따라 답을 내는 게 좋아. 동전 던지기 따위에 기대지 말고.” 안경 너머 이와모토의 눈에는 냉철한 빛이 깃들어 있었다.
--- pp.28~29

“그간의 경력을 들어봤는데, 고등학교 졸업 뒤에 대학에는 가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가지 않은 게 아니라 못 간 거예요. 그럴 돈도 없었고.”
“마음만 먹는다면 어떻게든 갈 수 있었을 테지만, 좋아요, 그건 됐습니다. 장래의 꿈은 무엇이지요?”
“꿈?”
“전망이라도 좋아요. 뭐가 되고 싶다든가, 어떤 식으로 살고 싶다든가, 생각하고 있는 게 있나요?”
“전망이라…….” 레이토는 치후네에게서 시선을 돌리며 목 뒤를 긁었다. “딱히 없는데요. 어떤 식이든 상관없으니까 아무튼 살아갈 수만 있으면 된다는 느낌이랄까.”
치후네는 후우 숨을 내쉬고, 뭔가를 이해했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알겠어요. 그렇다면 더욱더 내 지시에 따르도록 할 수밖에 없겠군요. 이건 다른 누구도 아닌 그쪽만 할 수 있는 일이기도 하니까요.”
“나만 할 수 있는 일? 그게 뭔데요?”
그러자 치후네는 중요한 선고를 할 테니 한 마디도 놓치지 말라는 듯이 등을 곧추세우고 가슴을 들먹이며 심호흡을 한 뒤에야 입을 열었다.
“그쪽이 해야 할 일……. 그건 녹나무 파수꾼입니다.”
--- pp.38~39

그런 전설이 언제쯤 생겼는지는 알지 못한다, 라고 치후네는 말했다. 월향신사의 녹나무에 소원을 빌면 이윽고 이루어진다, 라는 것이다. 예전에는 이 지역 사람들만의 구전(口傳)이었지만 인터넷이 보급되면서 영험한 파워스폿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덕분에 별 볼거리도 없는 변두리 시골인데도 휴일이면 찾아오는 사람이 부쩍 많아졌다는 얘기였다.
--- p.45

레이토는 망설였다. 이런 한밤중에 아버지를 미행해온 것을 보면 뭔가 긴한 사정이 있는 것이리라. 아무래도 사지의 기념을 방해할 생각은 없고 뭘 하는지 살짝 들여다보려는 것뿐인 모양이다. 그런 정도라면 못 본 척해줘도 괜찮지 않을까 하고 얼핏 생각했다. 하지만 혹시라도 사지에게 들키면 일이 커진다. 파수꾼의 역할이 뭐냐, 라고 책임 추궁을 당할 수 있다. 그걸로 끝난다면 다행이지만 치후네에게 말이 건너가기라도 하면 그야말로 큰 문제다.
그렇게 레이토가 고민에 빠져 있을 때였다.
“흠흠흐응 흐흠 흐응…….” 억양을 붙인 기묘한 소리가 녹나무 안에서 들려왔다.
--- pp.53~54

“그렇다면 이건 얘기해줄 수 있지? 낮 시간에는 누구든 거기에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다, 근데 밤에는 예약제라서 다른 사람은 녹나무 근처에도 가면 안 된다, 라고 했잖아. 그건 왜 그런 거야?”
“왜냐니, 그건…… 원래 규칙이 그렇다고 할 수밖에 없어.”
유미는 답답한 듯 고개를 가로저었다.
“왜 그런 규칙이 생겼는지를 묻는 거잖아. 혹시 밤에 하는 게 효과가 있기 때문인가? 한밤중에 소원을 빌면 정말로 이루어져?” 몰아붙이듯이 질문을 던졌다.
“나는 잘 모른다니까. 몇 번이나 말했지만 나는 채용된 지 얼마 안 됐어. 그냥 정식 기념은 한밤중에 하는 것이라는 얘기를 들었을 뿐이야.”
--- pp.68~69

“밤에 하는 기념, 일정한 기간에 예약이 몰리는 것 같더라고요. 대략 2주일 간격으로 바짝 몰려들고 그사이에는 거의 예약이 없었어요. 여기의 과거 기록들도 똑같이 그런 식이네요?”
“그렇죠. 왜 그런지 알겠어요?”
“혹시, 라고 짐작한 건 있어요.”
“들어볼까요?”
“혹시 달과 관계된 거 아닌가요? 어젯밤에 기념하러 온 사지 씨가 달을 올려다보면서 좋은 예감이 든다고 얘기했어요. 어젯밤은 보름달이었죠. 그래서 기록을 들춰봤더니 다달이 보름날 전후로 예약이 몰렸던데요. 사지 씨가 오시는 날도 보름날 밤이나 그 전후예요.”
“드디어 알아냈나요?” 치후네가 시험해보는 듯한 눈빛으로 레이토를 보며 말했다. “하지만 보름날은 한 달에 한 번뿐입니다. 그런데 예약이 2주일 간격으로 몰린다고 방금 그쪽이 말했지요? 어딘가 아귀가 안 맞는 얘기군요.”
“네, 맞아요. 그래서 또 한 번 예약이 몰리는 기간에는 어떤 달이 뜨는지 알아봤죠. 그랬더니 달이 없는 날, 즉 그믐날 밤이었어요. 어때요, 딱 맞혔죠?”
--- p.95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당신의 염원이 녹나무에 전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소원을 들어주는 신비한 나무와 그 나무를 찾은 사람들의 따스한 이야기


주거 침입, 기물 파손, 절도 미수. 이것이 어려서 어머니를 잃고 변변치 않은 직장을 전전하다 유치장에 수감된 청년 나오이 레이토의 죄목이었다. 그런 그에게 한 변호사가 찾아와 정체를 밝힐 수 없는 의뢰인으로부터의 기묘한 메시지를 전한다.

‘나오이 레이토에게. 만일 자유의 몸이 되기를 원한다면 모든 것을 변호사에게 맡겨라. 변호사에게 맡기면 분명 일이 잘 풀릴 것이다. 그리고 무사히 석방되었을 때는 신속히 나를 찾아오도록 하라. 너에게 명할 것이 있다. 그 지시에 따르겠다면 이번 건의 변호사 비용은 전액 지불하겠다.’(22쪽)

이 수상쩍은 제안을 받아들인 레이토는 석방된 후 ‘정체를 밝힐 수 없는 의뢰인’을 만난다. 그의 정체는 지금까지 존재를 알지 못했던 이모, 야나기사와 치후네였다. 치후네는 자신이 레이토를 감옥에서 꺼내주었으니 ‘레이토만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라는 지시를 내린다. 그것은 바로 월향신사라는 곳의 녹나무를 지키고 관리하는 ‘녹나무 파수꾼’이었다. 그 녹나무에는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소문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특히 밤의 방문은 완전 예약제로, 그들이 녹나무에 소원을 비는 것은 ‘기념’한다고 표현했다. 월향신사에는 녹나무에서 기념을 하는 사람이 있을 때는 누구도 녹나무에 다가가선 안 된다는 규정이 있었다. 이것은 설령 녹나무 파수꾼이라 할지라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레이토가 보기에 녹나무에 기념하러 온 사람들의 태도에는 단순히 소원을 빈다고 하기에는 무언가 석연찮은 구석이 있었다. 하지만 치후네는 녹나무가 무엇인지, 녹나무에 ‘기념’을 하러 온 사람들이 무엇을 하는지 가르쳐주지 않았다. 레이토 스스로 알아내라는 것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기념이 한창 진행 중일 때 레이토는 순찰을 하다 덤불에 숨어 있던 여대생 사지 유미와 마주친다. 유미는 이곳에 빈번하게 기념을 오는 자신의 아버지가 도대체 무얼 하는지 알아내기 위해 이곳에 왔다고 말한다. 레이토는 유미를 도와주며 그녀와 함께 녹나무의 비밀을 파헤치기로 마음먹는다. 월향신사의 녹나무는 정말로 소원을 이루어주는 것일까? 녹나무 파수꾼의 일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사람들은 녹나무에 무엇을 기도하는 것일까?

세월이 흐르고 세상이 달라져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
세대를 뛰어넘는 마음, 그렇게 과거와 미래가 이어진다


팬데믹, 기후변화, 노인 문제, 젠더갈등, 빈부격차, 세대갈등 등 우리 사회에는 다양한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 분명 이전과는 많은 것들이 달라졌지만 그만큼 새로운 문제들이 부상하는 지금 이 시점에서, 히가시노 게이고는 기성세대로서 가장 기본적인 가치를 다시 되짚는다. 그 누구도 완벽할 수 없고 그 누구도 한 점 후회 없이 살아갈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이에게는 태어난 이유, 살아갈 가치가 존재하며 그것은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든 전해질 것이라고.

소원을 들어주는 나무라는, 다소 황당무계해 보이는 설정에서도 히가시노 게이고는 대가다운 솜씨를 발휘해서 그 나무의 능력을, 그리고 그 나무에 마음을 전하고 싶은 사람들의 사연을 설득력 있게 풀어낸다. 정말로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사람들의 모습과 그들의 이야기를 읽고 있다 보면 어느새 마음속 어딘가에서 감동이 툭, 하고 번져올 것이다.

작가의 말

옆 사람과 서로 마음을 열고 만나기를 빌어보는 것도 가능합니다.
소원을 100% 들어주는 신비한 나무의 이야기입니다. _히가시노 게이고

옮긴이의 말

편한 마음으로, 때로는 웃어가며 이 한 권을 다 읽고 나면 그만 고민 끝내고, 앞뒤 재는 일 없이, 어떤 영험을 믿고 장대한 삶의 연쇄에 거침없이 첫발을 내딛는 힘이 생길 것 같다. _양윤옥

리커버 일러스트레이터의 말

『녹나무의 파수꾼』을 읽는 동안 달빛을 휘감은 채 장엄한 기운을 내뿜는 녹나무의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연상되었습니다. 동시에 오랜 시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연결해온 영험한 존재의 무게감도 느낄 수 있었어요. 책이 담고 있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다양한 빛깔을 품은 새벽 시간을 배경으로 설정했고, 윤기를 머금은 잎사귀가 달무리에 더욱 반짝이도록 표현했습니다. 손전등 빛에 의지한 도시아키가 처음 마주했을 녹나무의 신비한 풍경이 독자분들께도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_해랑

회원리뷰 (3건) 리뷰 총점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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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예스리커버] 녹나무의 파수꾼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w*****2 | 2023.05.2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이 잠시 뜸하다. 스마트폰으로 울리는 신간 알림에 터치를 해보니 신간이 아닌 리커버였다. 바로 '녹나무의 파수꾼'이었다. 이 책은 출간된지 얼마 되지 않았으며 판타지 요소가 강한 감동물이다. 예스리커버는 소장각이므로 바로 구매를 하고 책을 또 읽었다. 이 작품 역시 히가시노 게이고의 특징들과 장점들이 축약되어 있었다. 각각의 이야기를 던져놓;
리뷰제목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이 잠시 뜸하다. 스마트폰으로 울리는 신간 알림에 터치를 해보니 신간이 아닌 리커버였다. 바로 '녹나무의 파수꾼'이었다. 이 책은 출간된지 얼마 되지 않았으며 판타지 요소가 강한 감동물이다. 예스리커버는 소장각이므로 바로 구매를 하고 책을 또 읽었다. 이 작품 역시 히가시노 게이고의 특징들과 장점들이 축약되어 있었다. 각각의 이야기를 던져놓고 마지막에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시키는 매력적인 구성. 다른 감동물보다는 덜 하지만 읽어보기에는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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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환상적이고 꿈만같은 상상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능****탱 | 2023.05.2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우리나라 아이들은 대부분 중고등학생 때 세베돈을 받거나 부모님의 용돈을 통하여 돈의 가치와 경제력을 이해하는 것 같습니다. 이후 대부분은 학업으로 돈의 가치를 경험하기에는 다소 어려울 것 같네요하지만 이 책은 우리나라 경제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거시경제를 알 수 있고, 상행위와 가계를 통하여 미시경제를 간접적으로 익힐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리뷰제목
우리나라 아이들은 대부분 중고등학생 때 세베돈을 받거나 부모님의 용돈을 통하여 돈의 가치와 경제력을 이해하는 것 같습니다. 이후 대부분은 학업으로 돈의 가치를 경험하기에는 다소 어려울 것 같네요
하지만 이 책은 우리나라 경제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거시경제를 알 수 있고, 상행위와 가계를 통하여 미시경제를 간접적으로 익힐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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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감동적이고 재밌는 이야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j******6 | 2023.01.1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아주 예전에 나미야잡화점의 기적을 읽었을 때, 너무 재밌고 감동적으로 읽었던 기억이 있었다. yes24 뒤적거리던 중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이 있다고 하여 냉큼 구매했다. 원없이 즐겁고 행복하게 해주는 소설이다 이 두꺼운 책을 퇴근하면 달려와서 딱 2일만에 다 읽었다. 주인공의 성장스토리와 여러명의 등장인물들 각각의 예념과 수념을 통해 전해지는 이야기들은 정말로 마음;
리뷰제목

아주 예전에 나미야잡화점의 기적을 읽었을 때, 너무 재밌고 감동적으로 읽었던 기억이 있었다. yes24 뒤적거리던 중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이 있다고 하여 냉큼 구매했다.

원없이 즐겁고 행복하게 해주는 소설이다

이 두꺼운 책을 퇴근하면 달려와서 딱 2일만에 다 읽었다.

주인공의 성장스토리와

여러명의 등장인물들 각각의 예념과 수념을 통해 전해지는 이야기들은 정말로 마음 따뜻해지게 만든다.

 

치매를 앓고있는 할머니, 주인공의 이모님, 가업을 이어받는 젊은 청년 등 어쩌면 우리 주변에 있을법한 사람들이 겪는 이야기들을 많은 사람들이 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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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6건) 한줄평 총점 8.4

혜택 및 유의사항 ?
구매 평점4점
표지가 바뀌어서 또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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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2 | 2023.05.23
구매 평점5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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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캘*****4 | 2023.03.09
구매 평점5점
정말 고민하다가 리커버라서 구매 표지가 또 좋군요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YES마니아 : 로얄 정*리 |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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