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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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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4년 09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431g | 140*200*17mm
ISBN13 9788954625890
ISBN10 8954625894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하루키는 음식을 통해 평범한 사람을 예술가로 만든다!”

연남동 네타스키친의 글쓰는 요리사, 차유진이
하루키 책 속의 요리들로 차려낸 기적 같은 만찬!


요즘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홍대 인근의 연남동. 그곳에 ‘자취생들과 싱글들의 성지’로 불리는 ‘네타스키친’이 있다. 포르투갈어로 ‘손녀딸’의 부엌이라는 뜻을 가진 이 ‘네타스키친’에는 하루키 소설에 나오는 등장인물의 이름을 달고 요리하는 별난 셰프가 있다. 본명보다 하루키의 소설『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에 나오는 등장인물 ‘손녀딸’이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차유진 셰프. 1997년 PC통신 하루키 동호회 회원들로부터 샌드위치를 잘 만드는 ‘손녀딸’이라는 닉네임을 얻은 이후로, 그녀는 15년 넘게 ‘손녀딸’이라는 이름을 걸고 요리하고 레시피를 연구하고 있다.

그녀가 하루키 작품 속의 요리들, 그리고 하루키가 에세이에서 즐겨 먹는다고 언급했던 요리들을 책 밖으로 끌어내 한바탕 만찬을 열었다. 그래도 아직 살아 있음을 느끼고 싶은 어느 공허한 날의 저녁, 헛헛한 고독과 아픔 속에서도 지금 이 순간을 살아낸다는 증명이 절실히 필요할 때, 간단히 요리하고 스스로 위로받을 수 있는 하루키의 요리들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요리사 특유의 전문성에 더해 하루키의 오랜 독자로서의 감성을 곁들인 그녀의 문장들은, 지독한 속앓이 끝에 문득 다시 첫 끼니를 떴을 때처럼, 뭉클한 감동과 행복감을 가져다준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1부 손녀딸, 하루키의 부엌으로 걸어들어가다

그래도 살아 있음을 느끼고 싶은 날엔 하루키식으로
: 식탁에 선 채 먹는 연어와 찬밥 11

별나도 비뚤어져도 허무해도 괜찮아, 1997년의 하루키 파티
: 창녀의 파스타 17

“나는 타인이 나를 이해해주길 바라지 않아” 오만과 청승
:겉멋 든 사람들을 위한 칵테일 27


2부 독립적인 여자, 스스로 책임지는 삶

우리에겐 가끔 떼를 쓸 친구들이 필요해
:한여름의 비프스튜, 그리고 글라스에서 얼음이 무너지는 달그락 소리 37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아홉손가락 그녀를 위한 레시피
좋아하는 사람에게 요리로 고백하는 법 45

불어난 체중은 공허함과 불안의 무게
:갓 튀긴 도넛과 커피 47

『양을 쫓는 모험』의 양 사나이를 위한 레시피
요리도, 인생도 어차피 독학할 수밖에 없으니까 56

“사랑이 없으면 세계는 창밖을 스쳐지나가는 바람과 같은 거예요”
:햄과 오이와 치즈가 들어간 손녀딸의 샌드위치 59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의 손녀딸을 위한 레시피
너에겐 세상에서 제일 섹시한 로스트치킨이 어울려 65

슬픔마저 발랄하게 풀려고 노력하는 살아 있는 여자가 만들어주는 요리
: 맑고 심심한 반찬을 곁들인 따뜻한 집밥 69

『상실의 시대』의 하쓰미를 위한 레시피
우아한 왕관을 썼어도 속은 이미 부서져 있을 너에게 78

일단 휴식! 스스로를 느슨하게 풀어버리는 방법
: 육즙 가득한 패티에 양파와 소스를 넉넉히 넣은 진짜 하와이식 햄버거 81

『댄스 댄스 댄스』의 유키를 위한 레시피
네가 행복해지기를, 더 강해지기를, 결국 살아남기를 92

고통과 방해꾼이 가득한 문지방을 넘는 것은 쉽지 않다
:어른이 되고 싶은 여자아이의 간식, 몽블랑 95

『1Q84』의 아오마메와 덴고를 위한 레시피
두 사람 앞에 어떤 전쟁터가 펼쳐지더라도 한입 머금을 때만큼은 모든 것을 잊게 하는 각성제 105

새로운 가족을 받아들인다는 건
:가족적인 음식, 바지락 된장국과 크로켓 109

「패밀리 어페어」의 두 남자를 위한 레시피
가족과 밥 먹는 것이 어색한 모든 이들에게(나를 포함해서) 115

내가 쓴 그 수많은 편지들은, 나의 마음들은 어디로 갔을까
: 아주 보통의 햄버그스테이크 119

무라카미 하루키를 위한 레시피
나는 당신을 읽으며 너무도 행복했고 누구보다 불행했습니다 124


3부 길 위의 만찬, 하루키의 여행법

길 위의 만찬, 하루키의 여행법 131

“좋은 취향이란 이런 거야!”
하루키는 보스턴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고 말했다 143

글을 쓰기에 가장 좋은 곳은 어디일까 149

하루키의 재즈 다방 ‘피터캣’ 157

하루키가 작가가 된 순간, 진구마에 우체국 163

평범한 사람이 소설가가 되겠다고 결심한 순간, 진구 구장의 2루타 173

“뜨거운 게 나쁜 건 아니잖아” 다카시마야 백화점 179

『상실의 시대』 주인공들의 끝없는 산책길, 요쓰야 185

고베에서 토끼정 크로켓을 만났어 191


4부 음식과 음악 없는 세상은 아무래도 재미가 없다

레스토랑 하루키 205

하루키 누들로드 210

두부 장수를 불러 사 먹는 두부에 관하여 221

영국 요리에 대해 한국 여자가 늘어놓는 조금 긴 변호 227

하루키도 한때 주부였다, 주부생활도 괜찮아 235

편식주의자를 예찬함 243

하루키와 위스키 토크 253

네가 소환되는 그 순간의 음악 261

당신의 BGM은 무엇인가요 269

에필로그 275

저자 소개 (1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하루키가 책 속에서 뜨겁게 익혀낸 요리를 보면, 나는 군침과 눈물이 동시에 흐른다.”

“나는 하루키 소설 속의 사람들처럼 외로웠고,
급작스러운 이별과 어긋나는 관계 속에서 오랫동안 방황했다.
이 고독 속에서도 헛헛함을 채워가며 열심히 먹고 계속 살아가고 성장하는 일은
바로 우리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이 책에 나오는 하루키의 요리들


◆『상실의 시대』의 미도리가 차려낸 소박한 반찬의 따듯한 집밥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의 아홉 손가락 그녀가 한여름에 펄펄 끓인 비프스튜
◆『댄스 댄스 댄스』의 유키가 ‘일단 휴식’을 선언하고 하와이에서 먹은 햄버거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의 손녀딸이 만드는 오이 샌드위치
◆『양을 쫓는 모험』의 주인공이 홀로 겨울별장에서 직접 만든 다양한 요리들
◇『스푸트니크의 연인』의 스미레가 먹는 어른이 되고픈 여자아이를 위한 간식 몽블랑
◆『빵가게 재습격』 중 단편 「패밀리 어페어」의 오빠가 결혼할 여동생에게 심통을 부리며 먹고 싶어하던 크로켓
◇ 그리고 하루키표 특별식단, 무청과 찰떡까지 넣어 먹는 냉장고 정리용 파스타
◆하루키가 평소에 ‘하루에 세 모’는 먹는다는 두부를 활용한 요리
◇안자이 미즈마루가 하루키에게 “어른이 되어가는 증거”라고 말한 사케를 곁들여 먹는 메밀국수까지……


“지금 이 순간을 살아낸다는 증명이 필요하기에,
하루키의 인물들은 열심히 먹고 또 요리한다”


글쓰는 요리사 차유진의 『하루키 레시피』는 책장을 몇 장만 넘겨보아도 독특한 구성과 장르를 재단할 수 없는 개성으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저자는 단순히 하루키 소설 속의 요리를 재현하거나 그 요리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하는 데서 멈추지 않는다. 하루키의 작품에 담긴 요리, 그리고 하루키가 좋아하는 요리를 하나하나 탐구하면서, 그녀는 90년대부터 지금까지 우리가 매료된 하루키의 인물들과 배경에 도무지 속이 헛헛해서 뭐라도 하지 않을 수 없었던 우리의 젊은 날들을 대입시킨다.

하루키의 문장은 순식간에 젊은 우리를 파고들었다. 그 시절, 우리는 하루키를 읽는 것을 넘어 그의 소설을 살아내고 있었다. 그의 세계에선 별난 것도, 어딘가 비뚤어진 것도, 지나치게 허무해 보이는 것도, 전부 양해사항이었다. 답답한 현실도, 엉망진창인 연애도, 중심 잡지 못하고 자꾸 어긋나는 모든 일도 다 이해받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우리도 그 헛헛함을 메우기 위해, 살아 있다는 것을 느껴보기 위해 뭐든 해본 기억이 있으니까. 술이든 연애든, 요리든, 혹은 무작정 먹는 것이든.
하루키의 인물들은 다양한 음식을 참 잘도 만들고, 열심히 먹는다. 다른 세계로 건너가기 위해 영원히 잠들어버리기 직전, 지하수로를 타고 가야 하는 순간, 겨울 별장에서 혼자 편지를 보낸 친구를 기다릴 때, 도저히 어떤 음식도 먹을 수 없을 듯한 순간에도 꾸역꾸역 잘도 먹고 잘도 요리한다. 때로는 먹는 데 너무나 집중하는 주인공들 때문에 그 말도 안 되는 상황이 바로 지금, 여기에서 일어나는 일처럼 느껴진다. 그리고 그 글을 읽고 있는 우리에게도, 언젠가는 국에 밥 말아서 꼭꼭 씹는 사이에 무슨 일인가 벌어질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사람이 요리하는 모습은 춤추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하루키 책 속의 음식 묘사는 엇박자를 자연스럽게 타는 사람들의 멋진 춤을 보는 것 같다. 평범하고 반복적인 일상도 누군가에게는 흥미진진하고 매력적인 예술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나는 하루키에게서 배웠다. _본문에서

누구에게라도 자신의 뜨거운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지만 세상과 소통하기 힘들었던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의 아홉손가락 그녀가 한여름에 펄펄 끓여댄 비프스튜, 『상실의 시대』의 미도리가 차려낸 소박한 만찬의 따듯한 집밥, 결혼하는 동생이 제 남편에게로 완전히 떠나가버리고 정감 있던 자신과의 일상을 완전히 저버리는 것 같아 서운한「패밀리 어페어」의 ‘오빠’가 스테이크 만찬 앞에서 ‘크로켓’이나 먹고 싶다고 툴툴대는 장면, 신비롭고 예쁘며 강한 듯하지만 속은 산산이 부서져내릴 것처럼 연약한『댄스 댄스 댄스』의 유키가 하와이에서 ‘일단 휴식!’을 선언하고 모든 걸 내려놓은 채 맛보는 진짜 하와이안 햄버거 등…… 하루키의 작품 속에서는 등장인물들의 심리와 그들이 먹는 끼니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우리말에서도 ‘먹고살다’라는 말은 ‘생활과 생계를 이어나가다’라는 말과 동의어로 쓰이지만, 하루키의 작품 속에서 ‘먹다’와 ‘살다’는 결코 공백을 둘 수 없는 하나의 단어처럼 보인다. 도저히 아무것도 먹을 수 없을 만큼 공허하고 완전히 상처받아 무너져내린 순간에도, 그들은 어이없을 만큼 열심히 먹고 요리하고, ‘계속 살아간다.’
하루키 소설 속의 ‘먹는 존재’들에게 매료된 저자는 그러나 열심히 먹고 살아가되, 어딘가 비뚤어져 있고, 여전히 자기 자신을 상처내고 괴롭히는 인물들에게 안쓰러움을 느낀 모양이다. 하루키 소설 속의 요리들에 대해 식재료부터 재료를 구할 수 있는 곳, 그 메뉴의 기원까지에 이르기까지 속속들이 파헤치다가, 쉬어가는 페이지마다 만약 ‘하루키의 인물들’을 그녀가 직접 만나게 된다면, 직접 차려주고 싶은 요리들의 레시피를 곁들였다. 그 등장인물들에게 보내는 한 통 한 통의 편지와 함께, 그들의 삶에 약이 되고 위로가 될 만한 요리를 조곤조곤 곁들인 그녀의 레시피에서 하루키와 그가 창조한 인물들에 대한 무한한 애정이 묻어난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요리로 고백하는 법’ ‘가족과 밥 먹는 것이 어색한 모든 이들에게’ ‘우아한 왕관을 썼어도 속은 이미 부서져 있을 너에게’ ‘네가 행복해지기를, 더 강해지기를, 결국 살아남기를’ 등의 제목과 함께 그녀가 하루키의 인물들을 한 사람 한 사람 떠올리며 직접 만든 요리들은, 어쩌면 책 속의 인물들만이 아니라 각자의 방식으로 젊은 날을 버텨내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그녀가 선물하고픈 레시피인지도 모른다.


하루키 누들로드, 하루키와 위스키 토크……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하루키 읽기!


하루키의 열렬한 독자인 저자는 이 책에 하루키의 요리들뿐만 아니라, 하루키의 흔적을 따라 일본과 보스턴 등지를 여행하는 ‘하루키 여행기’까지 담았다. 90년대부터 2000년대를 관통하는 젊은이들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하루키식 스타일은 그의 실제 삶, 그리고 그가 머물렀던 공간들에서 나왔다는 생각 아래, 도쿄, 고베, 요쓰야 등 하루키 작품의 배경이 된 곳과 하루키의 단골집, 하루키와 관련 있는 일본의 식당들을 직접 여행하고 그곳의 맛과 분위기를 고스란히 옮겨왔다. 뿐만 아니라 하루키가 처음으로 소설가가 되기로 결심한 진구 구장에서 하루키처럼 야구 경기를 보며 ‘평범한 사람이 소설가가 되기로 결심한 순간’의 희열을 체감하기도 하고, 하루키가 데뷔작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원고를 송부한 진구마에 우체국에 들러 하루키, 라는 걸출한 소설가의 탄생의 순간에 대해 상념에 젖기도 한다. 물론 이 ‘하루키 여행’에서도 맛에 민감한 그녀를 줄곧 사로잡는 ‘길 위의 만찬’들은 이 여정을 뒤쫓는 독자들의 혀끝을 자극한다.
저자는 15년이 넘게 하루키의 독자로 살아왔고, 어떻게 보면 자신의 제2의 이름인 ‘손녀딸’이 있게 해준 작가 하루키와 그의 작품을 떠올리며 수년간 이 책을 준비해왔다고 한다. 그동안 하루키는 계속 신작을 발표해왔고, 지금 이 순간에도 하루키는 90년대의 작가가 아니라, ‘오늘날 젊은 독자들을 가장 강렬하게 사로잡고 열광하게 하는 당대의 작가’로 꼽힌다. 눈으로는 하루키의 책을 읽고, 손으로는 하루키가 언급한 요리들을 직접 만들며, 입으로는 하루키가 책 속에 담은 요리를 맛보고, 두 발로는 하루키의 공간들을 일일이 여행하고 찾아다니며, 이 책을 완성한 ‘하루키의 가장 뜨거운 독자’이자, ‘하루키’를 통해 또다시 온전한 자기만의 책을 출간한 작가 차유진.
만약 지금까지 당신이 하루키를 ‘눈’과 ‘머리’로만 읽었다면, 그녀와 함께 ‘오감’으로 하루키를 읽어보는 건 어떨까. 어느덧 그녀처럼 하루키를 읽으며, 군침과 눈물이 동시에 감도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지도 모르니까!

회원리뷰 (17건) 리뷰 총점7.6

혜택 및 유의사항?
하루키 레시피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삐***이 | 2016.09.3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하루키 레시피차유진 저문학동네 | 2014년 09월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 속에 나온 요리들에 관한 책이라고 해서 보게 되었다. 하루키 레시피라고 해서 일반 요리책처럼 레시피가 나열된 책은 아니다.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속에 나오는 비프스튜의 의미에 대해서.  양을 쫒는 모험 속의 요리가 묘사하는 주인공의 심리에 대;
리뷰제목


하루키 레시피

차유진 저
문학동네 | 2014년 09월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 속에 나온 

요리들에 관한 책이라고 해서 보게 되었다.

 

하루키 레시피라고 해서 일반 요리책처럼 

레시피가 나열된 책은 아니다.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속에 나오는 비프스튜의 의미에 대해서.

 

 








양을 쫒는 모험 속의 요리가 묘사하는 주인공의 심리에 대하여.






저자의 고베 여행 중 로코 산 양 목장에서 겪은 웃긴 에피소드.



 

 





상실의 시대 속 요리에 대하여.

 

 







미도리에게 생기를 부여하는 요리.
와타나베는 노련하게 여러 가지 타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에 비유했다.


 

 





비현실적인 소설 속 인물의 일상에 
현실감을 부여해주는 하루키의 작품 속 요리.




 

 






브라질 바닷가에서 파라솔 대여해주는 아저씨가 해준 충고.

가끔씩 툭툭 던져주는 인생 선배들의 놀라운 혜안은 위안으로 다가온다.

 

 






 패밀리 어페어에서 하루키는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는 
단순한 진리를 이야기한다.

 

 






하루키가 운영했던 재즈 다방 피터캣에 대해 생각하며.
예술인들의 마이너 세상이었던 중앙선 문화가 
거대 자본에 의해 망쳐지는 것을 보며
우리의 그것과도 닮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다른 사람에게 손가락질 하면 나머지 네 손가락은 자신을 향한다.
라는 속담이 생각나는 부분이다.

그러므로 남의 문화를 함부로 폄하하고 차별해서는 안 된다.



위 상품을 소개하면서 문학동네 출판사로부터
제품 지원받아 포스팅 작성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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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 레시피 내용 평점2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마***인 | 2016.06.1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하루키 매니아는 아니지만 무라카미 하루키는 좋아하는 작가들 중의 한명이라 신간이 나오면 웬만하면 챙겨본다. 순전히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소설보다 에세이를 더 좋아한다.무라카미 하루키의 책에서 꺼낸 위로의 요리들무라카미 하루키, 라는 이 놀랍고 환상적인 오븐!“하루키가 책 속에서 뜨겁게 익혀낸 요리를 보면, 나는 군침과 눈물이 동시에 흐른다.”이 문장 3;
리뷰제목
하루키 매니아는 아니지만 무라카미 하루키는 좋아하는 작가들 중의 한명이라 
신간이 나오면 웬만하면 챙겨본다. 
순전히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소설보다 에세이를 더 좋아한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책에서 꺼낸 위로의 요리들

무라카미 하루키, 라는 이 놀랍고 환상적인 오븐!

“하루키가 책 속에서 뜨겁게 익혀낸 요리를 보면, 나는 군침과 눈물이 동시에 흐른다.”

이 문장 3개는 책표지에 <하루키 레시피>라는 제목과 함께 나오는 문구들이다.
아! 하루키 관련 책인가보다 하고 구매한 책이다.
하지만 책을 받아 대충 훑어봐도 이건 아니지 싶은, 카피에 속아서 산 느낌이다.

음식을 먹고 요리하는 일에 대한 묘사는 하루키의 글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이다. 

이 책의 첫 문장이다.
이 문장을 읽자마자 응? 그런가?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책장을 쭈욱 둘러보았다. 
그동안 내가 읽었거나 갖고 있는 하루키의 책들이 뭐가 있었지? 하는 생각에 말이다.
그 책들 중에 나오는 음식이나 요리가 딱히 생각나는게 없는 걸 보면 
그 부분은 크게 신경안쓰고 읽었나보다.

이 책의 저자는 요리사라서 아마 더 그 부분을 유심히 봤을 수도 있겠지 싶다.
이 책은 그냥 저자 차유진의 요리 에세이라고 해야겠다. 
하루키와 하루키의 소설얘기가 나오는.


덧. 일러스트는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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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를 무한히 열렬히 좋아하던 시절을 추억해 본다.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도*님 | 2016.01.01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비록 작가와 연령대가 살짝 달라서 깊은 공감대를 이루진 못하지만, 나름 뜨겁게 하루키의 문학작품을 좋아했던 1인으로서 이 책을 선택했고, 거의 1년만에야 다 읽어보게 되었다. 다사다난한 일상에 치여서 워커홀릭아닌 워커홀릭의 삶을 살아가다보니 점점 책과는 거리를 두게 된다. 왕성하게 책을 읽던 시절의 욕심에 책을 온라인,오프라인의 경로로 구해서 책장에 쌓아는 두는;
리뷰제목

  비록 작가와 연령대가 살짝 달라서 깊은 공감대를 이루진 못하지만, 나름 뜨겁게 하루키의 문학작품을 좋아했던 1인으로서 이 책을 선택했고, 거의 1년만에야 다 읽어보게 되었다. 다사다난한 일상에 치여서 워커홀릭아닌 워커홀릭의 삶을 살아가다보니 점점 책과는 거리를 두게 된다. 왕성하게 책을 읽던 시절의 욕심에 책을 온라인,오프라인의 경로로 구해서 책장에 쌓아는 두는데, 막상 하는 일은 허구헌날 책등만 쳐다보는 지경이랄까........

  하지만, 마침내 1년여의 시간이 흘러 이 책을 다 읽은 소감은 뭐랄까 추억놀이를 한 기분 정도. 나도 변하고, 하루키도 변했단 생각을 해본다. 처음 그의 작품을 접하고, 빠져들고, 종교처럼 멘토처럼 그의 문장을 열렬히 읽고, 흡수해서 내것으로 만들기도 해봤다. 하지만, 결국은 다른 인생을 살아가는 각각의 인생이 있기에 다른 견해를 갖게되고, 어느덧 비판의 날을 세우기도 하는 지금에 이르렀다.

  그토록 맹목적으로 좋았고 따르던 그의 과거 작품들이 빛바래고, 낡아보이는 지금의 심정은 사실 서글프기까지 하다.

  이 작품의 작가는 나름 다양한 직업군을 경험하고, 요리의 길을 걷는 듯 한데, 하루키를 누구못지 않게 뜨겁게 좋아한 모습이 역력했다.

  하지만, 결국은 각자의 인생을 살아간다는 모습이 보여서 담담하고, 쓸쓸했다.

댓글 0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한줄평 (2건) 한줄평 총점 6.0

혜택 및 유의사항 ?
평점2점
무라카미 하루키와 관련된 책이라 너무 기대했는지 좀 실망스럽네요. 그냥 요리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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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마***인 | 2016.06.19
평점4점
하루키의 모든 책을 읽지 않아 좀 걱정은 됐지만 음식 에세이류를 좋아해서 재밌게 읽는 중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1*4 | 2015.05.28
  • 품절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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