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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학 미스터리

지식경제학 미스터리

[ 양장 ]
리뷰 총점6.5 리뷰 4건 | 판매지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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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 top100 9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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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5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712쪽 | 926g | 140*210*40mm
ISBN13 9788934929277
ISBN10 8934929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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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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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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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스미스는 놀라운 집중력의 소유자로, 그러한 사실은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에서도 쉽게 알아볼 수 있다. 가장 많이 알려진 이야기는 그가 잠옷을 입은 채 한밤중에 산책에 나섰다가 무려 15마일(1마일은 1.609미터-역자 주)이나 떨어진 곳에 간 후에야 자신이 왜 그 자리에 있는지 깜짝 놀라 멈춰 섰다는 일화이다. 또한 머릿속으로 생각을 하느라 자신도 모르게 빵과 버터를 찻주전자에 집어넣고 물을 끓인 다음, 그 차를 마시며 왜 이렇게 차 맛이 이상한지 모르겠다고 불평했다는 얘기도 있다.--- pp.77-78

어떤 핀 제조업자가 일찌감치 시장에 진출해 새로운 기계 및 연구 개발에 투자한 끝에 사업을 확장하고 특화에 성공했다고 가정해보자. 이 제조업자는 핀에 사용되는 강철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포장 방법은 물론 유통채널도 효율적으로 개선했다. 이 경우, 그의 시장이 크면 클수록 이러한 특화 효과는 더욱 커질 수 있다. 또한 특화가 강해질수록 생산이 보다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므로 핀 가격은 더 하락하게 된다. 그러면 같은 노력을 투입하고도 더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데, 이를 두고 규모 수준 도달에 의한 수확체증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이 핀 공장 경제학이다. 가장 먼저 시장에 진입한 사람은 가격 하락 효과 덕분에 핀 사업에서 나머지 경쟁자를 몰아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런 식으로 규모가 커진 기업을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말인가? 그런 독점 사업은 불가피한 시장 경쟁의 귀결인가? 과연 이것은 바람직한 현상일까? 그토록 규모의 경제가 중요하다면 중소기업은 어떻게 해서 살아남는 것일까? 보이지 않는 손을 통한 경쟁은 어떻게 실현할 수 있는가? --- p.108

마셜은 이 모든 엄격한 논리를 제시하면서 이러한 주장의 양면적 성격 사이에서 고민을 했다. 한편으로 그는 새로운 수학적 방법 사용을 찬양하면서도(그는 친구에게 쓴 편지에서 존 스튜어트 밀에 대해 다음과 같이 거론한 적이 있다. “그가 말로만 모든 것을 설명하려 해서 실수투성이라는 자네의 의견에 나도 동의하네. 그렇지만 밀과 리카도의 주장에는 진리의 열매가 들어 있다고 생각하네.”) 다른 한편으로는 축약시켜 설명하는 수학적 논리 방식이 학자들을 잘못된 방향으로 인도하지는 않을지 우려했던 것이다. 그는 수학적 방법의 한계가 계속 간과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그는 제자로 시작해 친구가 된 아서 볼리에게 1901년 3월에 보낸 편지에서 다음과 같이 자신만의 연구 철학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1) 수학은 연구의 엔진이 아닌 간단한 전달 언어로 사용한다.
(2) 이 수학적 방법은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계속 사용한다.
(3) 이 수학적 방법을 영어로 번역한다.
(4) 실생활에 중요한 사례로 그것을 설명한다.
(5) 수학적 방법은 이제 버린다.
(6) (4)단계에서 성공을 거두지 못하면 (3)단계는 지워버린다. --- p.162

1950년대 기술경제학계에는 여전히 풀지 못한 중요한 수수께끼 하나가 남아 있었는데, 그것은 경제 호황의 원인이 무엇인가 하는 것이었다. 당시 기업들은 점점 더 규모가 커지고 있었고 경쟁은 생각보다 덜 심한 것처럼 보였다. 또한 경제는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발전하고 있었다. 물론 소비 부족 문제는 케인스가 주장한 정부 개입을 통해 성공적으로 해결된 것으로 보였다. 그렇다면 저축 감소는 어떻게 경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
바로 이 시점에서 누군가가 다시 보이지 않는 손과 핀 공장 사이에 존재하는 모순을 해결해야만 했는데, 그 문제는 일부러 눈을 감지 않는 한 피해갈 수 없는 것이었다. 더욱이 이번에는 단순한 주장이 아니라 케인스 스타일의 모델이 필요했다. 그때 새로운 개념이 부상했고 머지않아 그 개념은 잔여이론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 p.268

로머는 성장이 무한히 계속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모델을 구축하기를 원했다. 다시 말해 경제에 구름 낀 상태가 계속되어서는 안 되었다. 솔로 모델에 따르면 경제는 50년이나 100년 후가 되면 어쩔 수 없이 일종의 성인기에 도달하고, 그 뒤부터 성장은 일제히 중단되고 만다. 솔로는 성장 그 자체를 일종의 단계라고 해석한 것이다.
로머가 살펴본 바로는 세상의 성장 리듬은 과거에 학자들이 예측한 것처럼 1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감속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가속화된 것처럼 보였다. 그는 그 이유가 과학의 내적인 동력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다시 말해 더 많이 배우면 배울수록 새로운 것을 더 빨리 배우게 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만약 지식이 수확체증의 원인이라면 지식을 축적하면 할수록 성장은 더 빨라진다. 실제로 그 전 200년의 역사를 보면 이것은 확실했다.
하지만 그가 상상하고 잡으려 하는 세계를 보여줄 만한 것이 세상에는 없었다. 다시 말해 인류는 앞으로도 천 년간 계속 발전하게 되리라는 것을 입증할 방법이 없었던 것이다. 결국 로머는 자신의 연구 목적을 위해 경제 성장을 생각할 때마다 텔레비전 드라마 시리즈 <스타트렉Star Trek>을 떠올렸다. 스타트렉은 인류의 먼 미래를 다루고 있었는데, 그 과학 픽션 안에서 국가들은 몰락하기도 하고 새롭게 부상하기도 했다. 그러나 종은 계속 혁신을 해나갔고 외계로 진출했다. 물론 그런 현상이 영원히 지속되리라는 보장은 없지만 상당히 오랜 기간 계속되고 있었던 것이다. 중요한 것은 토지, 노동, 자본이 중심을 이루는 수확체감의 세계가 아닌 지식 중심의 수확체증의 세계를 어떻게 표현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었다.
--- p.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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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스미스와 데이비드 리카도 이후 300년 동안 풀지 못했던 '경제학의 미스터리'에 관한 해법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놓았다. 폴 로머의 신성장 이론과 경제학 발전 과정을 놀랍도록 재미있게 설명한 이 책은 당신의 머리와 가슴을 새로운 '지적 자본'으로 가득 채울 것이다. - 로버트 루커스 (1995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워시의 탁월한 묘사와 논리적 통찰이 압권이다. 현대경제학 이론의 부상 과정을 생생하게 설명하는 이 책은 인류 역사상 지식을 둘러싼 논쟁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경제사적 관점에서 분석한다. 이 책에 등장하는 경제학자들조차 새로운 관점과 사상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 케네스 애로 (1972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경제학 탄생 이후, '지식'을 창조하는 인간의 능력을 다룬 유일한 책이다. 스미스, 케인스, 리카도, 마셜 같은 고전경제학자에서 솔로, 애로, 루커스, 로머까지 지상에 존재하는 모든 경제학자들이 남긴 위대한 지적 유산의 기원을 속속들이 파헤쳤다.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경제학의 모든 것을 공부할 수 있을 것이다. - 폴 크루그먼 (프린스턴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눈에 보이는 돈이 아닌 눈에 보이지 않는 아이디어가 시장을 장악하는 강력한 권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그러나 주류 경제학에서 벗어난 비주류 경제학자들이 알려주기 전까지는 누구도 그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이 책은 지식 발견사에 대한 경제학적 사고로 가득하다. - 실비아 나사르 (『뷰티풀 마인드』의 저자)

놀라움으로 경탄한다! 소설을 능가하는 박진감과 지적 만족감은 가히 감동적이다. 경제학자는 물론 하이테크와 지식폭발로 유발된 종잡을 수 없는 변화를 이해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이 읽어야 할 책이다. - 피터 번스타인 (『신에 대한 반란』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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