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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현대인에게 주는 번즈 박사의 충고

: 필링 굿

[ 개정판 ]
리뷰 총점8.7 리뷰 3건 | 판매지수 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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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10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502쪽 | 727g | 153*224*35mm
ISBN13 9788931002287
ISBN10 8931002289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제1부 이론과 연구
1장 기분장애 치료의 한 돌파구
2장 기분을 진단하는 법: 치유의 첫걸음
3장 기분을 이해하기: 자신이 생각하는 방식으로 느낀다

제2부 실천적 적용
4장 자기존중을 확립함으로 시작하라
5장 무위주의: 그것을 이기는 법
6장 언어유도: 비난 세례를 받을 때 말대꾸하기를 배우라
7장 화난 느낌? 당신의 IQ는 얼마인가?
8장 죄의식을 이기는 길

제3부 ‘현실적’ 우울증
9장 슬픔은 우울증이 아니다

제4부 예방과 인격적 성장
10장 그 모든 것의 원인
11장 승인 중독
12장 사랑 중독
13장 당신의 일이 당신의 가치는 아니다
14장 감히 평범해지라! : 완벽주의를 극복하는 길

제5부 희망 없음과 자살 격퇴하기
15장 궁극적 승리: 살기로 선택하기

제6부 일상의 스트레스와 긴장에 대처하기
16장 내가 설교하는 것을 나는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가

제7부 기분의 화학작용
17장 항우울제 치료에 대한 지침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박승용
1986년 1월, 신부 서품을 받았다. 1991~1998년 미국 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 애서 심리학 박사 학위를 획득했으며, 2002~2007년 의대에서 수학하고 의사 고시에 합격했다. 논문으로 Measuring forgiveness across three cultures가 있으며 현재 진료, 연구 활동 중이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슬픔은 상실이나 실망을 포함한 부정적 사건을 왜곡되지 않은 방식으로 묘사하는 현실적 지각에 의해 만들어진 정상적 정서인 반면, 우울증은 언제나 어떻게든 왜곡되어 있는 사고에서 비롯된 병이다. … 슬픔은 왜곡 없이 오는 것이다. 슬픔은 느낌의 흐름을 포함하므로 시간제한이 있으며 결코 자기존중의 감소를 일으키지 않는다. 이에 반해 우울증은 얼어붙은 것으로, 지속되거나 무한정 재발되는 경향이 있으며 언제나 자기존중의 상실을 포함한다.
- 제9장 '슬픔은 우울증이 아니다'에서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우울증과 불안에 시달리는 사람이라면 전문적인 치료를 받기 전에 꼭 읽어볼 책!
우울증 치료와 관련하여 미국의 의사들이 가장 많이 참조하는 책!
2009년 현재 50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현대인들의 우울증 치료에 놀라운 효과를 보이고 있는 번즈 박사의 ‘인지요법’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는 책으로서 우울증 치료와 관련하여 미국의 의사들이 가장 많이 참조하는 책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의학저널에 실린 자료에 따르면 우울증 환자의 70퍼센트는 이 책을 읽고 별도의 치료 없이 4주 안에 상태가 호전되었으며 우울증을 다룬 1천 종 이상의 책을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대다수는 이 책을 통해서 가장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이와 같이 이 책에는 약물을 쓰지 않고 인지요법으로 고통스런 우울증을 쉽게 극복하는 방법과 심각한 정서 장애와 불안을 감소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방법, 그리고 항상 기분을 밝게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이 들어 있다.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먼저 지은이 데이비드 번즈 박사는 우리가 우울증에 걸려 있는지, 있다면 그 상태는 어느 정도인지 측정하는 검사를 실시한 뒤 그 우울증에 이르게 하는, 그러면서도 정상적인 우리에게도 가끔 보이는 사고의 오류 10가지를 제시한다. 이어서 우울증에 걸린 사람이 반드시 믿는 잘못된 생각, 즉 나는 무가치하다는 신념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자기존중의 증폭법을 사례와 함께 친절하게 알려준다. 아울러 우울증 환자의 특징인 무기력과 무활동성에 대해 중점적으로 알아본다. 또한 우울증 환자의 무가치함이 환자 내면에서 진행되는 자기비판임을 주목하여 그것을 어떻게 다스려야 할지 여러 가지 기법을 사례와 함께 설명해주며 우울증 환자의 특징인 분노와 죄의식의 원인을 규명하고 이에 대해 대처하는 법을 살펴본다.

그렇다면 이 모든 것의 원인은 무엇일까? 다시 말해 우울증에서 벗어난 환자가 자문하지 않을 수 없는 물음인 “내가 어떻게 그런 생각의 오류를 서슴없이 믿었던가?”에 대한 답으로 지은이는 우리 내면의 침묵의 가정, 즉 일이 이러저러하게 되어가야 한다는 가정으로 승인, 사랑, 완벽주의, 업적과 자기가치의 동일시 등을 들면서 이러한 가정들의 비논리성을 하나씩 파헤친다. 나아가 우울증에 수반되는 자살 욕구를 규명한 후 번즈 박사는 인지 요법과 약물 치료의 연관성을 겨냥하여 약물 치료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번즈 박사는 우리가 우울증에 대한 이해에서 이룩한 진전을 명쾌히 서술한다. 그는 고통스런 우울한 기분을 바꾸고 환자를 쇠약하게 하는 불안을 감소시키는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방법들을 쉬운 말로 제시한다. 나는 이 책의 독자들이 우리가 환자와 함께 작업하며 개발한 원칙과 기법을 자신의 문제에 적용할 수 있으리라고 기대한다.

아론 T. 베크(인지치료의 창시자)

회원리뷰 (3건) 리뷰 총점8.7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포토리뷰 우울한 분들의 필도서!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n*******s | 2021.02.1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96년도에 출간된 아론 벡 박사의 우울증의 인지치료를 읽고 난 뒤, 상당한 효과를 본 적이 있었다. 그 이후로 인지치료에 대한 신뢰가 생겼으며, 비교적 최근에 출시된 책으로 다시 한번 그 기법들을 공부해 보고자, 이 책을 주저 없이 고르게 되었다. 우울증에 도움이 되는 책 1위 라는 명성에 걸맞게, 저자는 풍부한 임상 경험으로 우울증에 많은 도움이 되는 기법을 책속에 채워 넣;
리뷰제목


96년도에 출간된 아론 벡 박사의 우울증의 인지치료를 읽고 난 뒤, 상당한 효과를 본 적이 있었다. 그 이후로 인지치료에 대한 신뢰가 생겼으며, 비교적 최근에 출시된 책으로 다시 한번 그 기법들을 공부해 보고자, 이 책을 주저 없이 고르게 되었다.

우울증에 도움이 되는 책 1위 라는 명성에 걸맞게, 저자는 풍부한 임상 경험으로 우울증에 많은 도움이 되는 기법을 책속에 채워 넣었다. 더구나 아론 벡 박사의 책이 학술적이고 딱딱한 문장을 전개하는 반면, 이 책은 적당한 유머와 함께 일반인이 이해하기 쉬운 문장을 사용해서 읽어 나가기가 수월했다.

 

저자는 우울증에 나타나는 자멸적인 사고를

 

1. 현실에서 실패를 경험했을 때, 자신을 완전히 무가치하게 평가하는 것

2. 한번 일어난 부정적인 사건이 계속 일어나리라 생각하는 것

3. 전체 중에서 오로지 부정적인 일부분만을 강조하는 것

4. 적극적인 성취나 긍정적인 경험들을 고려하지 않는 것

5. 확실한 결론이 없음에도 부정적인 해석을 내리는 것

6. 자신의 단점은 과장하고 장점은 축소하는 것

7. 자신의 느낌에 불구한데도 그것이 확실한 사실이라 생각하는 것

8. 해야 한다, 해서는 안 된다 등으로 동기를 유발하는 것

9. 실수에 대해 자신을 패배자로 낙인을 찍는 것

10. 자신의 책임이 아닌 것을 자신의 책임으로 생각하는 것

 

로 잘 정의하고 있다.

 

또한 저자는 우울증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부정적인 감정을 - 무가치함, 무기력감, 자기 비난, 분노, 죄의식 - 으로 보고 있으며, 그에 대한 해결책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다.

 

자신이 무가치하다는 느낌에 압도당할 때 - 3단 기법으로 내면의 비판에 말대꾸하기, 손목계수기로 부정적 사고 감시하기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은 무력감을 느낄 때 -

 

그 이유를

과제에 압도당함, 보상의 평가절하, 완벽주의, 실패의 두려움, 성공의 두려움, 비판의 두려움, 해내야 한다는 강압감, 쉽게 좌절을 허용하는 것 등으로 분류하고,

 

이에 대한 처방전으로

일상 활동 시간표 만들기, 과제의 예상 만족도와 실제 만족도를 작성하기, 역기능 사고의 기록하기, 기쁨 예언지 작성하기, 그러나 반증법 사용하기, 자기 승인적 진술하기, 틱톡 기법 사용하기, 과제를 작은 부분으로 나누기, 강압 없는 언어로 동기부여 하기, 성공을 그려보기, 자신이 해낸 일들을 세어보기, 정말 할 수 없는 지 시험해보기, 실패하면 절대 안 된다는 체계 극복하기, 수레를 말 앞에 놓지 않기

 

현실에서 받은 비난이 지나친 자기 비난이 될 때 - 2단 기법을 활용해서 부정적인 자동적 사고를 합리적인 언어로 방어하기

 

 

지나친 분노가 일어날 때 - 분노의 비용과 편익 분석하기, 냉정한 생각해보기, 시각적인 심상 제어하기, 규칙 고쳐 쓰기, 쾌활한 포상체제의 시도, 해야 한다는 식의 당위 진술 제거, 협상 전략 기법, 감정이입 기법 사용하기

 

비정상적인 죄의식을 느낄 때 -

 

그 이유를

사태를 터무니없이 확대시키는 것, 스스로를 나쁜 사람이라고 낙인 찍기, 자신이 야기하지 않은 사건의 책임을 떠맡는 것, 어떤 일을 반드시 해야 한다 는 사고로 보고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역기능 사고의 매일 기록표 작성, 해야 한다 진술의 제거, 자기 주장을 재치있고 단호한 태도로 펼치기

 

그리고 이 책에서 탁월한 내용의 하나는 역기능적인 태도를 자기 스스로 검증해 보는 것이다. 이는 승인, 사랑, 업적, 완벽주의, 권리 소유감, 전능, 자율성에 대한 각 5개의 문장, 35개의 문장을 읽고, 동의하는 정도에 따라, -2점에서 2점까지 점수를 매기고, 이를 합산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승인 항목에 해당하는 평가 문장인 - 행복해지기 위해 다른 사람의 승인이 필요하다 - 에 강하게 동의하면 -2, 전혀 동의하지 않으면 2점을 받는다. 이 점수의 합산을 통해 자연스레 해당 항목에서 자신의 역기능적인 태도의 정도를 측정할 수 있다.

 

위 항목들을 부연하면, 타인의 승인이나 찬성에 기초해서 자기 존중을 측정하는 태도, 사랑받는지 아닌지에 의거해 자신의 가치를 평가하는 태도, 일 중독자처럼 자신을 생산성의 기준으로, 그 동안의 업적으로 평가하는 일. 실수나 실패는 절대 허용되지 않는 완벽주의, 성공, 행복, 사랑 등에 당연한 권리를 소유하고 있다는 생각, 전능하지도 않으면서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에 책임을 지려는 경향, 외부가 아닌 자기 자신 안에서 행복을 발견하는 능력이며, 이를 측정해보고 자신의 역기능적인 가치관은 어느 정도인가를 보면, 자신이 고쳐야 할 부분이 명확히 드러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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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꿈꾸기 위한 감정 객관화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q*****2 | 2013.04.1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부와 명예, 모든 것을 거머쥔 듯한 삶을 살던 이가 하루아침에 세상에서 사라지는 일이 잦아졌다.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그의 내면, 왜 스스로 삶을 죽음으로 뒤바꾸는 결정을 내렸는지 많은 이들이 의아해하는데, 그럴 경우 대부분 우리는 ‘우울증’이라는 단어를 접하게 된다. 오래도록 우울증을 앓았다. 이 말의 의미가 무엇일까? 왜 우리는 몸의 상처는 보듬으면서 마음은 그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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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와 명예, 모든 것을 거머쥔 듯한 삶을 살던 이가 하루아침에 세상에서 사라지는 일이 잦아졌다.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그의 내면, 왜 스스로 삶을 죽음으로 뒤바꾸는 결정을 내렸는지 많은 이들이 의아해하는데, 그럴 경우 대부분 우리는 ‘우울증’이라는 단어를 접하게 된다. 오래도록 우울증을 앓았다. 이 말의 의미가 무엇일까? 왜 우리는 몸의 상처는 보듬으면서 마음은 그토록 죽음에 이를 정도로 심각하게 앓아도 돌보질 못하는 걸까?

이 책의 저자인 데이비드 번즈는 정신의학 연구자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인 베네트상의 수상자라고 하였다. 무엇보다도 그는 ‘인지요법’이라는 것을 통해 사람들이 겪는 기분장애를 이해하고 치유하는 데에 앞장서 왔다. 하지만 이 분야에 처음부터 그가 헌신했던 것은 아니라고 한다. 그의 진로를 뒤흔드는 데 물론 기분장애 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아론 베크 박사의 영향력이 컸겠지만, 그보다도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한 것은 도무지 우울증으로부터 나아지지 않는 환자들의 모습이었다. 모두가 부러워하는 상을 받는 것도 그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기쁨이었겠지만, 의사로서 환자에게 제대로 된 도움을 제공치 못한다는 것은 끊임없는 고민거리였다. 물론 무엇이 가장 훌륭한 치료법이라고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의사에 따라 각자 선호하는 치료법이 있을 것이고, 환자 개개인의 특성에 따라 특정 치료법이 잘 듣는 반면 그렇지 못한 경우도 존재할 것이다. 그렇기에 이 책에 담긴 방법이 모두에게 놀라운 효과를 보이리라는 맹신은 금물이다. 그렇지만 우울증을 비롯해 기분장애 등으로 삶이 버겁다 느끼는 이들이라면 한 번 즈음 이 책을 읽고, 또 자신을 돌아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에는 다양한 실천의 기법들이 등장한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그 기본에 깔린 것은 감정의 객관화인 듯했다. 이는 기분장애가 특정 환경이나 조건 등을 개개인이 어떻게 인식하느냐 하는 방식에 따라 발생한다고 보았기 때문에 등장한 치유 방법이다. 즉,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의 감정에 대한 정확한 파악인 셈이다. 슬프거나 화가 날 법한 상황은 분명 존재한다. 때때로 우린 타인과 부닥치며, 상대의 행동에 대해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는 식의 반응을 보이고는 한다. 내가 남이 될 수 없기에 어느 정도의 반목은 어찌 보면 자연스러운 것이다. 그렇지만 그 정도가 통제의 수준을 뛰어넘는다면 이는 문제다. 그와 같은 반응이 타인에게 해를 입힐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겠으나, 무엇보다도 피해를 보는 자가 자기 자신이기 때문이다. 상대를 적으로 인식하고 그를 바꾸어 보겠노라 전의를 불태운다. 내가 원하는 대로 상대에게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면 좋을 것이다. 하지만 타인의 삶을 좌지우지할 정도의 절대적 영향력을 대개 우리는 가지지 못한다. 차라리 내 자신을 바꾸어 보는 편이 훨씬 간편하고 손쉽다. 이는 아무것도 행할 수 없어 모든 걸 놓아버리는 자포자기와는 다르다. 내 자신에 변화를 기하는 것은 적극성을 요구하는 일이다.

감정은 내 자신이 느끼는 것이다. 하지만 감정 그 자체가 내가 되어서는 곤란하다. 이를 나와 적당히 분리시키기 위해 저자가 택한 방법 중 하나는 말대꾸였다. 마치 내가 느끼는 감정이 타자인 것처럼, 이에 의문을 제기하다 보면 자신의 감정에 대한 보다 분명한 인식이 가능하다. 나의 문제가 되는 반응에 대한 인식에 대해서도 이는 적용 가능하다. 매순간 자신이 모든 것을 잘못했다고 인식하고 행동하는 내 모습이 상대에게 어떠한 감정을 불러일으킬지를, 일종의 역할극을 통해 객관적으로 인식해 볼 수 있다. 일종의 역지사지를 활용한 기법이라고 해도 좋을 듯.

개인적으로 가장 와 닿았던 부분이자,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겠다 싶었던 부분은 13, 14장이었다.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모두가 사회생활에서 남들보다 나은 성과를 거두길 꿈꾼다. 일에서의 성취가 자신의 가치를 결정짓는다는 식의 사고에 길들여지다 보니 직장 내에서의 낮은 내 지위가 마음에 안 들고, 내가 현재 도맡은 일이 한없이 미천하게 보인다. 게다가 그 일마저도 제대로 행하고 있지 못하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기까지 한다. 헌데, 일은 일일 뿐이다. 완벽하게 일을 처리하는 것이 나쁘지야 않겠지만, 혹 업무를 추진하다 실수를 하더라도, 심지어 직장을 구하지 못해 실업자 상태로 오래도록 버티어야 할지라도 당신이 소중하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돈이 궁하고, 일을 못한다는 비난에 시달릴 수도 있는데, 그렇다 하여 당신이 모든 면에서 전적으로 형편없는 것은 아니다. 이 부분을 읽을 때 나는 그토록 듣고 싶었던, ‘괜찮다’는 위로의 말을 듣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어리석다 싶을 정도로 스스로를 몰아세워가며 버티어왔음에도 느껴야만 했던 공허함. 그 이면에 깔린 우울증의 존재를 이제야 비로소 조금 깨달을 수 있었다.

수록된 많은 사례들이 성공적이었고 극적이었다. 자살을 기도하던 이가 명문대에 진학해 성공적인 인생을 이끄는 일이 그리 잦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빈도가 높지 않다 하여 불가능한 건 아니다. 당신은 아직 젊고, 무한한 가능성을 지녔으며, 당신과 언제나 함께 하는 울증과의 이별 역시 노력한다면 충분히 가능하다. 그러므로 행복을, 이제는 행복을 꿈꾸어 보아야겠다. 나 자신이 지금 느끼는 감정에게 말을 걸면서, 이제껏 상처 입어온 내 자신을 지켜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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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현대인에게 주는 번즈 박사의 충고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딸**랄 | 2010.05.29 | 추천2 | 댓글0 리뷰제목
1. 도입 프로이트의 의자에서 추천받고 있은 책으로 현대인들의 우울증 치료에 기존의 약물치료가 아닌, '인지요법'에 대해서 알기 쉽게 소개하였다.     * 목차 1부. 이론과 연구 2.실천적 적용 3. 현실적 우울증, 4.방과 인격적 성장, 5. 희방없음과 자살 격퇴하기 6. 일상의 스트레스와 긴장에 태처하기,7)기분의 화학작용   2. 인용 -인지적 왜곡의 정의 1;
리뷰제목

1. 도입

프로이트의 의자에서 추천받고 있은 책으로

현대인들의 우울증 치료에 기존의 약물치료가 아닌,

'인지요법'에 대해서 알기 쉽게 소개하였다.

 

 

* 목차 1부. 이론과 연구 2.실천적 적용 3. 현실적 우울증, 4.방과 인격적 성장, 5. 희방없음과 자살 격퇴하기 6. 일상의 스트레스와 긴장에 태처하기,7)기분의 화학작용

 

2. 인용

-인지적 왜곡의 정의

1) 전부 아니면 무사고: 모든 사물을 흑백 범주 안에서 본다. 행위가 완벽하지 못할 때 당신은 자신을 완전한 실패자로 인식한다.

2) 지나친 보편화: 하나의 부정적 사건을 항구적인 유형의 패배로 본다.

3) 정신적 필터: 하나의 부정적 세부사항을 뽑아 오로지 그것만 강조한 나머지 모든 현실에 대한 전망이 어두워진다.

4) 적극성 박탈: 적극적인 경험들을 이러저러한 이유로 "고려되지 않는다"고 우기면서 거부한다.

5) 성급한 결론: 자신의 결론을 확실하게 뒷받침할 만한 확정적인 사실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부정적 해석을 내린다. 독심술/점쟁이오류

6) 확대(파멸화)와 축소: 당신의 실수로 망한 일 또는 다른 이의 업적의 중요성을 과장하거나 부적절하개도 그것들이 작아 보이게 오그라뜨린다.

7) 정서적 추리: 자신의 부정적 정서가 필연적으로 사물이 실제 있느 ㄴㄴ그래도를 반영한다고 가정한다. "나는 그것을 느낀다. 고로 그것은 사실임에 틀림없다."

8) 당위진술: '해야 한다'와'해서는 안 된다" 드응로 동기를 유발하려 한다.그로 인한 정서적 귀결은 죄의식이다.

9) 명명과 그릇된 낙인: 스스로에게 "나는 실점자다"라는 부정적 낙인을 붙인다.

10) 인격화: 당신은 자신을 사실상 본래 당신 책임 소관이 아닌 어떤 부정적인 외적 사건의 원인이라고 본다.

 

-베크 박사는 우울한 자기상을 D로 시작하는 네 개의 단어로 특징지을 수 있다고 말했다. 즉 패배자(Defeated), 결함자(Defective), 버림받은 자(Deserted), 그리고 박탈당한 자(Deprived)이다.

 

-당신의 무가치함은 진리에 기초한 것이 아니다...그러므로 기분 나쁠 때는 결정적인 세 단계를 기억하라.

1)자동적 사고들을 겨냥하고 기록하다라, 그 생각들이 당신 머리 안에서 바쁘게 돌아다니지 않게 하라. 그것들을 종이 위애 잡아채라!

2)10개의 인지 왜곡 목록을 거듭 읽어라. 어떻게 당신이 사물들을 비틀고 턱없이 부풀리는지 정확히 파악하라

3)당시능로 하여금 자신을 경멸하게 만드는 것을 반박하는 더 객관적인 사고를 대신 써 넣어라.

 

- 기분이 좋다는 것과 좋아진다는 것에는 몇 가지 차이점이 있다. 기분이 좋다는 것은 고통스런 증상들이 일시적으로 사라진 것을 뜻한다. 이에 대해 기분이 좋아진다는 것은 다음을 뜻한다...

 

-완벽주의: 당신을 비현실적이고 불가능한 개인적 기준으로 살고 있다. 그러므로 당신은 그것들이을 재평가할 필요가 있다. 문제는 당신의 실행이 아니라 당신이 그것을 측정하려고 사용하는 잣대에 있다...

 

-나는 이 자살 기도를 막을 책임이 있는가, 아니면 그에게 맡기고 선택의 자유를 행사하라고 말해야 하는가? 나는 이것이 전적으로 요점을 놓친 불합리하고 잔인한 주제라고 본다. 진짜 문제는 우울증 환자가 자살할 권리를 갖고 있느냐가 아니라, 자살을 고려하는 순간 그의 사고가 현실적인가이다.

 

 

 

 

3. 감상

 

<프로이트의 의자>에서 이 책을 참고도서로 추천했을때 미국에서 아주 유명한 책이라고 소개한 것으로 기억하는데 리뷰가 하나도 없다니 조금 놀랐습니다. 그만큼 우리나라에 '인지요법'이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는 이야기의 반증일 수도 있습니다.

 

저는 요래 몇년간 부정적인 마인드를 긍정적인 마인도로 바꾸는데 많은 노력을 해왔으나 모두 실패했습니다. 수많은 실패의 결과 부정적인 마인드야 말로 나의 본성이자 부모에게서 유전적으로 받은 어떤 특질, 또는 프로이트 식으로 말하면 어릴 때의 지울수 없는 경험에서 나온 것이 라고 생각하기 까지 이르렀습니다.

 

그 와중에 이 책통해 조금은 희망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인지요법은 기본적으로 내가 어떤 외부 자극 상황 대해서 가지는 느낌, 생각 등의 반응이 왜곡될 수 있음을 기본 전제로 합니다. 따라서 느끼는 대로 느끼는 것이 아니라 처음 가진 느낌이 어떻게 왜곡되었는지 분석하여 합리적인 반응을 인지하도록 도출하는 치료법입니다.

 

책의 많은 부분이 실제 치료자와 환자의 대화 내용으로 설명되어 있는데, 환자들의 말대답이나 변명, 자기 부정들이 매우 현실적이고 익숙하여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당위진술이 가져오는 부작용 챕터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안돼'라는 당위진술을 한 여자가 왜 아이스크림 한두숟가락을 먹고 나서, 거기서 끝내지 못하고 아이스크림 한 통을 다 먹어치우는지에 대한 설명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또 할일이 많고 주중에는 의욕적이었다가도 주말만 되면 침대에서 나오지 못하다가 월요일에 후회를 하는 직장여성의 케이스 분석도 인상깊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이 책에서 배운 인지요법들을 최소6개월 동안 꾸준히 해나가는 것일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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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6건)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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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골드 0*0 | 2022.11.14
구매 평점5점
우울증에 확실히 도움이 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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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 |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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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북*냠 | 2019.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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