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17년 09월 15일 |
---|---|
쪽수, 무게, 크기 | 208쪽 | 430g | 152*225*20mm |
ISBN13 | 9791155427224 |
ISBN10 | 115542722X |
발행일 | 2017년 09월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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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08쪽 | 430g | 152*225*20mm |
ISBN13 | 9791155427224 |
ISBN10 | 115542722X |
프롤로그: 나이가 들수록 왜 시간은 빠르게 흘러갈까? 1장_물리적 시간 vs. 심리적 시간 심리적 시간의 상대성 심리적 시간에 대해 착각하는 이유 심리적 시간을 착각하는 사람들 2장_몸과 마음을 움직이는 서캐디언 리듬 서캐디언 리듬이란? 시간의 길이를 판단하는 신체기관이 있다? 병이 생기기 쉬운 시간대가 있다 사람의 몸과 마음은 서캐디언 리듬으로 움직인다 시차병과 대사증후군의 원인 어떤 이유로든 야식은 독이다 시간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만약 낮과 밤이 뒤바뀐다면? 야간근무자에게 주어진 숙제 3장_정확한 시간이 필요한 이유 공간에 따라 심리적 시간의 길이가 달라진다 시계가 생긴 이유 시간이 변하면 사회도 변한다 초 단위, 분 단위 시간을 살아가는 사람들 4장_마감이 닥쳐야 일을 하는 이유 제한된 시간을 어떻게 써야 할까? 시간 관리는 남이 대신해 주지 않는다 하루가 항상 고만고만한 이유 자아방어기제의 영향 왜 현상유지를 선택할까? 왜 마감이 닥치고서야 일할까? 왜 바쁜데 다른 일이 즐거울까? 사람은 게으른 존재다 돈과 시간의 사용법은 같다 5장_자기 전 15분, 미니멀 시간 사용법 자기 전 15분 하루 일과표 쓰기 3단계 잠자기 전 일과표를 작성하는 이유 바쁘면 남의 시간도 빌리자 조금씩이라도 매일 실천하자 일을 여러 단계로 나누자 가끔은 과감히 포기하자 경제적 합리성 vs. 심리적 만족 6장_예정대로 시간을 사용하지 못했다면 실패한 이유를 꼭 기록하자 일을 ‘빨리’ 시작하자 한눈파는 상황을 조심하자 항상 자신의 상태에 대해 인지하자 시간 관리가 허술한 사람과 철저한 사람의 차이 7장_능률에 가속을 붙이는 방법 일에는 워밍업이 필요하다 집중력은 지속되지 않는다 야근은 스케줄의 실패를 뜻한다 나와 남의 시간은 다르게 간다 능률이 좋은 시간대는 따로 있다 아침에 하기 좋은 일은 따로 있다 실수하기 쉬운 시간대는 따로 있다 15~20분 낮잠은 보약이다 적절한 휴식이 효율을 높인다 시간의 밀도를 조절할 수 있다면? 일상 속 시간도둑들 8장_시간을 지배하는 방법 시계를 볼수록 시간은 느리게 간다 기다리는 시간을 줄이는 방법 기다리는 시간의 심리적 효과 다른 사람을 오래 기다리게 했다면 즐거운 시간을 늘리는 방법 즐거운 시간을 늘릴 때의 유의점 9장_나만의 여유 시간을 만드는 방법 알찬 시간을 얻기 어려운 이유 일상에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자 무슨 일이든 마지막이 중요하다 결과만능주의의 함정 기억을 신뢰하지 말자 사람의 기억은 항상 변형된다 즐거운 일도 닥치면 귀찮아지는 이유 눈앞의 이익이 더 커 보이는 이유 10장_15분 하루 일과표 쓰기가 내일을 바꾼다 인생은 짧고 시간도 짧다 효율이 만든 역효과들 시계는 도구일 뿐이다 시간 엄수를 강요하는 사회 압력 신체 특성에 따른 시간 사용법이 필요하다 몸과 마음의 시간적 제약을 인정하자 시간 사용법의 발전은 현재 진행 중 새로운 환경과 시간을 인지하는 힘 에필로그: 자신만의 맞춤형 시간 사용법을 위해 부록: 15일간의 기적! ‘자기 전 15분’ 하루 일과표 |
제목 : 자기전 15분 미니멀 시간사용법
저자 : 이치카와 미코토 / 임영신
출판 : 매일경제신문사
자기 전 15분 하루 일과표 쓰기 3단계
1단계 : 하루 동안 하는 일 정리해 보기
- 상대적으로 덜 중요한 일, 시간을 낭비하는 일이 보인다.
2단계 : 할 일의 우선순위 정하기
- 덜 중요한 일은 나중에 해도 된다.
3단계 : 세부 스케줄 짜기
- 여유가 된다면 돌아오는 한 주, 한 달 예정도 써 보자.
책의 중요한 부분이다. 이 말을 하기 위해서 앞과 뒤에 시간에 관한 이야기를 적어 두었다. 내가 무슨일을 하는동안에 느껴지는 느낌이다. 시간이 길어 지는 느낌 또는 너무 짧다는 느낌을 이야기 한다.
어린이는 시간이 느리게 간다 하지만, 어른들은 어느덧 한 해가 지나 갔다고 이야기 한다. 365일은 어른이나 어린이게도 동일 할 텐데 말이다.
어릴적 부모님을 따라서 결혼식장에 간다. 어른들은 이아이가 그 놈아야? 라고 물어 본다. 시간이 흘렀는데 그럼 그놈이 그놈이지 ㅎㅎ . 외할아버 외할머니는 돌아 가셨다. 두분의 장례식도 있었다. 누구에게나 동일한 시간인 것이다.
책은 시간의 상대적인 예시를 이야기 해 준다.
오늘의 식사는 내일로 미루지 않으면서 오늘 할 일은 내일로 미루는 사람이 많다
-카를 힐티 (법률가)
시간이 해결해 준다는 말이 있지만, 실제로 일을 변화시켜야 하는 것은 시간이 아니라 바로 당신이다
앤디 워홀 (미술가)
선택지가 많을수록 행복할까? 꼭 그렇지도 않다. 인지심리학 연구에 따르면 선택지가 많아도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결과에 만족하기 어렵다는 결과가 있다. 선택지가 지나치게 많으면 선택에 대한 심리적 부담이 커진다는 것이다. 사람이 여유가 있을 때 선택을 미루려는 것도 이 때문이다
사람은 일할 시간이 주어지면 그 시간을 다 쓰려는 경향이 있다. 야근은 정해진 퇴근 시간을 무시하고 일하는 것이기 때문에 분명한 끝이 없다. 뚜렷한 목표 없이 막연한 상태로 일하기 때문에 주의도 산만해진다. 쓸데없는 일에 주의를 빼앗겨 다른 일에 몰두하거나 아무것도 안 하고 멍하니 있는 경우도 생긴다. 결코 효율성이 좋다고 할 수 없다.
이럴 때는 억지로 야근하지 말고 미련 없이 일을 끊자. 그리고 다름 날 계획을 수정해서 일하는 것이 일하는 시간을 줄이는 방법이다. 야근을 한다는 것은 그날 스케줄이 실패했다는 것이다. 잘못된 스케줄이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생긴다면야 문제가 없지만 매주 2~3번 이상이거나 거의 매일 야근으로 이어진다면 스케줄 짜는 방법 자체를 바꿔야 한다.
일에 대한 공감이 되어서 적어 보았다.
회사에서 저녁 밥을 꼭 먹어야 하는 이유가 있다. 집과 거리가 멀고 퇴근 할 때 사람들에게 치이지 않으려고 조금 늦게 일어 난다. 그러다 보니 의례 야근을 한다. 일이 없어도 한다. 한시간 정도만 지나도 편하게 지하철에 앉아서 책도 볼 수 있다.
글을 보니 야근을 꼭 필요하지 않으면 안하려고 한다. 7시에만 전철을 타도 여유가 있으니 저녁을 먹지 않고 1시간 책을 보고 퇴근 하려고 한다. 일을 더 하겠다는 마음이 일을 질질 끌게 되는게 아닌가 싶다.
하루 15분 시간의 계획도 필요 하지만 , 결국은 실천이다. 시간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15분의 계획을 실천이 필요한 것이다.
이 책을 읽고 이 책에서 지시하는 데로 하려는 분들에게는 별로 권하고 싶지 않다. 물론, 이런 류의 책들이 말하는 결론은 당신도 이렇게 하라는 것이다.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방법이 아니라,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시간 사용에 대해서 이
책의 저자처럼 사용하려 들지 않는다. 그것은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라기 보다는 필요성에 공감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필요성에 공감한다고 말하면서 시간사용이 바뀌지 않는다면, 내가 보기에는 필요성에 공감하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의 서두에 제기되는 필요성에 대한 과학적 분석의 내용은
매우 공감이 갔다. 그래서, 시간사용을 정말 효율적으로 하는
일이 필요한 지 궁금한 독자들은 저자가 제가하는 문제점의 핵심을 유의해서 일독하면 도움이 될 것 같다.
요즘, 육아와 블로그를 병행하다보니
하루하루가 너무 짧아 빨리 지나가는 느낌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늘 시간이 부족하다 느끼는데,
그 이유는 내가 시간관리를 잘 못해서가 아닐까?
물론, 약간의 핑계를 더하자면,
육아를 할 땐 시간이 온전히 내것이 아니기에
계획된대로 되지 않을 때가 더욱 많다보니
항상 시간 부족에 허덕이고있다.
자기 전 15분 미니멀 시간 사용법이
이런 내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시간낭비 없는 하루 습관을 갖기 위해
자기 전에 15분동안 계획을 세우는 내용일까?
하며 책을 펼쳐보게 되었다.
나이가 들 수록 시간이 빠르게 느껴지는 것은
정보처리가 늦어져 인지 속도가 느려지다보니
심리적으로 시간이 빠르게 흐른 느낌을 받는단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지만, 심리적 시간은
나이가 들 수록 짧게 느껴진다니..
계획만이 진정 답인가 싶다.
저자는 독특하게도 시공간을 연구하는
인지심리학자라고 한다.
그런 저자가 그간 기초심리학 연구를 하면서 밝혀진
심리적 시간의 특성과 시간사용법을 다룬 책이다.
심리적 시간과 물리적 시간의 차이가 있기에
제대로 시간 활용을 위해서는 물리적 시간에 맞춰
관리를 해야 한다고 한다.
너무나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는데,
마감이 닥쳐야 일을 하는 이유와
예정대로 시간을 사용하지 못했을때의 대처법,
여유시간 만들기 등이 담겨있어서
진짜 시간관리를 잘 하지 못하는 내게
너무나 와닿았던 부분이었다.
특히나 하루 15분동안 일과표를 쓰면서
하루를 계획하고 또 다른 하루를
보다 알뜰하게 쓸 수 있는 삶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봐야겠다.
시간은 돈이란 말이 있듯, 시간 역시 돈처럼써야한단다.
아무리 시간의 효율성을 강조한다 한들
사람의 심리상 최대한 미루고자하기에
대책이 없으면 비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쉽다고 한다.
다들 그렇듯 나 역시 더하면 더했지
다를 바 없는 존재이기에
허투루 사용하지 않기 위해 계획을 세우는
하루 15분을 잘 활용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