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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함부로 판단할 수 없다

: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지는 심리 수업

리뷰 총점8.0 리뷰 45건 | 판매지수 13,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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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69위 | 국내도서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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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8년 08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400쪽 | 664g | 152*215*30mm
ISBN13 9791130618685
ISBN10 113061868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평가의 저울 위에서 두려움 없이 관계를 맺다”
30년간 관계를 연구한 케임브리지대 심리학 교수의 따뜻한 통찰

칭찬과 비난만 30년 이상 연구해 온 케임브리지 대학교 심리학과 테리 앱터 교수의 최신작. 태어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 타인을 판단하고 타인에게 판단당하는 우리에게 칭찬과 비난이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하고, 이에 대처하거나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단순히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기를 독려하는 게 아니라 당당하게 평가의 저울 위에 올라 두려움 없이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부모의 판단을 거부하는 자녀들 때문에 고민하는 부모, 상대의 일방적인 비난 때문에 갈등을 겪는 부부, 매일 평판 전쟁을 치르는 직장인, 좋아요와 댓글에 집착하는 SNS 이용자들이 보면 크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두 딸을 키우는 엄마로서, 세계 최고의 인재를 가르치는 교육자로서, 논문과 연구결과로 평가받는 학자로서 누구보다 칭찬에 대한 인간의 강한 집착을 잘 알고 있는 저자는 자신 또한 타인의 시선에 삶이 흔들렸던 경험이 있다고 말하며, 이 같은 경험이 있는 누구나 타인의 시선 속에서 중심을 잡고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 책을 펴냈다.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우리가 속해 있고 활동하는 모든 장소에서 우리를 평가하는 시선이 항상 존재함을 이해하고 그것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해야 한다. 다양한 사례, 흥미로운 최신 연구 결과, 탁월한 지적 통찰이 어우러진 이 책을 통해 독자는 삶에서 겪게 되는 여러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이 책에 쏟아진 찬사
프롤로그 인정받고 싶지만 평가에 매달리긴 싫은 당신에게

1장 그냥 보는 눈은 없다, 판단하는 눈만 있을 뿐
눈 맞춤으로 마음을 읽다|감정을 전하는 목소리|어린 아이들의 깊이 있는 판단|같은 증거를 보고도 다른 판단을 하는 이유

2장 칭찬 : 괜찮은 사람으로 인정받고 싶은 욕망
좋아하는 사람의 행동을 따라 하는 이유|칭찬에도 용법과 주의 사항이 있다|교실의 활기를 앗아간 칭찬|좋은 칭찬과 나쁜 칭찬의 미묘한 차이|존중감의 숨은 경제학|칭찬을 받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자신을 속이는가

3장 비난 : 나는 너에게 거부당하고 싶지 않다
배제당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비난의 고통이 공감으로|남을 탓하고 싶은 본능|못한 일보다 잘한 일이 기억에 더 오래 남는 이유|우리 몸과 마음을 망가뜨리는 수치심|자존감을 회복하려는 위험한 노력|수치심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미안해’라는 말의 힘

4장 가족 : 자존감의 크기가 결정되는 곳
유연함과 엄격함의 균형 잡기|두려움을 분노로 받아들이는 시기|부모의 판단 체계에 도전하는 아이들|일반화된 비난 대신 구체적인 훈육하기|칭찬에 인색한 가정의 아이는 늘 불안하다|감정은 비난의 대상이 아니다|자기 자신을 비난하는 내면의 재판관|가족 내 판단 체계를 점검하라

5장 우정 : 무리에서 배제되지 않기 위한 투쟁
비난하거나 조롱하지 않는 관계|나를 가치 있게 해주는 존재|공손한 사람은 판단을 드러내지 않는다|모든 관계는 가십으로 시작 한다|가까운 친구에게만 비밀을 털어놓는 이유|친밀한 표현 없이도 친할 수 있다|자존감을 지키기 위한 강력한 무기|모방으로 표현하는 칭찬|폭력서클은 따돌림의 피난처인가|저항으로 표현되는 존중감

6장 부부 : 항상 나를 존중하고 있음을 표현해 줘
결혼 생활에서 칭찬과 비난의 황금비율|권위적인 칭찬은 비난만큼 나쁘다|단순한 실수가 비난으로 이어지는 순간|싸움의 원인이 상대방이라고 생각하는 이유|상대의 마음을 꿰뚫고 있다는 위험한 생각|비난에 대한 두려움이 싸움을 키운다|배우자 외 다른 상대를 칭찬한다는 것|배우자의 불륜이 비난으로 느껴지는 이유|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칭찬

7장 직장 : 한정된 칭찬을 두고 벌이는 경쟁
당신의 직장 생활이 힘든 이유| 동료애와 가십은 떼려야 뗄 수 없다|칭찬은 앞에 비판은 뒤에|칭찬을 조작하는 사람들|조직 구성원을 평가하는 인위적인 지표|권력이 판단을 좌우한다|분노를 부르는 부정적 평가와 깔보는 칭찬|직장 내 성적 편견|편견은 왜 쉽게 없어지지 않는가|여성을 향한 불공정한 편견| 첫인상이 결정하는 모든 것|지위가 높을수록 건강하다|성공하는 조직에는 적절한 칭찬과 비난이 있다

8장 소셜 미디어 : 내면을 피폐하게 하는 끝없는 비교
부족한 정보로 하는 판단들|페이스북에서 소속감을 느끼는 10대들|나를 제외한 모든 사람이 즐겁다|끝없는 비교와 피상적인 칭찬이 만드는 불만족|소셜 미디어가 주는 그릇된 희망|당신이 악성 댓글에 더 민감한 이유|비난은 전염된다|관심받고 싶은 철없는 마음|공감하는 능력을 앗아가는 소셜 미디어

9장 두려움 없이 관계를 맺고 어울려 살아가는 법

감사의 말
주석

저자 소개 (2명)

책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우리는 가족과 친구, 동료의 생각을 끊임없이 살핌으로써 그들을 평가하고 보다 깊이 이해한다. 또 누가 칭찬받을 만한 사람인지, 누가 비난받을 만한 사람인지에 대한 처음의 의견을 수정하기도 한다. 이와 더불어 책을 읽으면서, 공연이나 텔레비전 드라마를 보면서, 정치인들의 토론과 뉴스 프로그램을 보면서 우리의 판단을 점점 깊이 있게 만들어 나간다. 물론, 때에 따라 좀 더 현명하거나 다소 현명하지 못한 판단을 할 수도 있다. 또 어느 때는 좀 더 예리하거나 중립적인 태도를 보일 수 있지만, 그만큼 예리하지 못하거나 편향된 생각을 나타낼 때도 있다. 그럼에도 우리가 끊임없이 판단한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1장 그냥 보는 눈은 없다, 판단하는 눈만 있을 뿐], pp. 44~45

심리학과 1학년생이 맨 처음 접하는 과목은 인간의 가장 일반적인 편견, 즉 ‘내가 다른 사람보다 낫다’라는 믿음에 관한 것이다. 가장 기본적인 심리학 과정을 수강하며 학생들은 다음 질문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을 탐색하게 된다. “자신의 운전 실력이 평균, 평균 이하, 평균 이상 가운데 어디에 속한다고 생각하는가?” 미국에서는 전체 응답자 중 93퍼센트가 기술 측면에서 평균 이상, 88퍼센트가 안전 측면에서 평균 이상에 속한다고 응답했다. 평균이라는 단어의 정의에 따라 그 의미를 고려해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균의 운전 실력을 갖고 있는 셈이었다. 그러나 아주 명백하게, 응답자들은 자기 실력을 과대평가하고 있었다. 이 같은 결과는 비단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었다. 자신의 논리나 주장의 결과에 대해 심층적으로 평가하는 훈련을 받은 학계 사람들조차 자신이 우월하다는 환상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스탠퍼드 대학교의 경영학 석사 과정 교수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교수의 68퍼센트는 자신의 교수 능력이 상위 25퍼센트에 속한다고 믿었으며, 학생의 87퍼센트는 자기 학업 성취도가 평균 이상이라고 생각했다.
[2장 칭찬 : 괜찮은 사람으로 인정받고 싶은 욕망], p. 70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우리에게는 실수를 돌이킬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아주 어린 아이들도 잘못을 하면 고개를 숙이고 뭔가 모를 불편한 표정을 짓는다. 깊이 후회하고 있다는 표현이다. 그러다 얼마의 시간이 지나면 사과의 힘을 학습한다. “미안해”라는 말은 우리의 실수를 인정하고 어떠한 비난도 달게 받겠다는 사과의 표현이다. 여기에는 죄책감을 알아 달라는 바람도 포함되어 있다. 잘못에 대한 후회보다 중요한 것은 미안하다고 표현하는 것이다. 이는 곧 나의 잘못된 행동으로 상처받은 상대방을 가치 있게 여긴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모든 사회나 관계에서 보상이나 자백, 속죄 등의 행위를 중요하게 여기는 이유다. 이를 통해 우리는 사랑하고 의지하는 사람으로부터 다시 인정을 받고 비난의 공포를 잠재울 수 있다.
[3장 비난 : 나는 너에게 거부당하고 싶지 않다], p. 109

단 하나의 부정적인 판단으로 사람 전체를 평가하는 것은 일반화된 비난이다. 보통 비난이 구체적이고 객관적인지, 혹은 일반적인지에 따라 우리의 반응은 매우 다르다. 나를 향한 비난이 특정 실수에 국한되어 있을 경우 처음의 격앙된 마음은 금세 가라앉는다. 어떻게 하면 이런 비난을 피할 수 있을지에 대해 조언을 듣는다면 더더욱 그렇다. 그러나 일반화된 비난을 듣게 되면 마음속 분노는 쉬이 사그라들지 않고 점점 커진다.

[4장 가족 : 자존감의 크기가 결정되는 곳], p. 127

성공적인 결혼 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전제가 한 가지 있다. 그것은 ‘때로 화를 내거나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도, 내 배우자는 기본적으로 존경할 만한 좋은 사람이다’라는 생각을 갖는 것이다. 이 같은 전제는 또한 ‘남편 혹은 아내로서의 의무를 저버려도 쉽게 만회할 수 있고, 그 배우자는 당연히 용서해 주어야 한다’라는 약속의 바탕이 된다. 이와 반대로 ‘내 배우자는 이기적이고, 무책임하며, 배려도 없는 등 근본적으로 나쁜 사람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나를 실망시킬 것’이라는 전제는 불행한 결혼 생활의 씨앗이다. 모든 문제의 원인을 배우자의 성격적인 결함 탓으로 돌려 버리면 해결은 결코 쉽지 않다.
[6장 부부 : 항상 나를 존중하고 있음을 표현해 줘], p. 227

디지털 기기로 의사소통을 할 때는 상대방의 목소리를 전혀 느끼지 못한다. 오직 팔로워들의 박수갈채만을 기대하며 우리의 마음은 마치 “나를 봐 줘요!”라고 외치는 아이들 수준으로 퇴행하는 것 같다. 댓글이 하나둘 달리면 괜한 자신감에 우쭐하기도 한다. “사람들이 내 생각에 반응하고 있어!” 그러면서 팔로워 숫자가 급격히 늘어나는 흐뭇한 상상도 해 본다. 그 사람들이 모두 자신을 존경하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소셜 미디어 외에도 우리의 말과 행동을 판단받을 수 있는 곳은 얼마든지 많다. 그러나 이 사실을 알려 주는 실존 인물이 소셜 미디어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자기중심적인 생각은 더욱 강해지고 비판적인 태도는 점차 줄어든다.
[8장 소셜 미디어 : 내면을 피폐하게 하는 끝없는 비교], p. 306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인정받고 싶지만 평가에 매달리긴 싫다면?
당신도 타인의 시선에 민감한 사람이다!

- 억울한 일을 겪어도 평판이 나빠질까 봐 목소리를 내지 못한다.
- 발표 준비를 다 해 놓고도, 좋지 않은 평가를 받을까 봐 잠을 이루지 못한다.
- 직장 후배가 칭찬을 들으면 괜히 내가 일을 더 못하는 것처럼 느껴져 불안하다.
- 몇몇이 모여 웃고 있으면 왠지 내 얘기를 하고 있을 것 같아 두렵다.
- 어떻게 평가받을지 두려워서 연인의 친구나 지인을 만나기가 꺼려진다.

현재 당신이 이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당신의 판단 체계를 점검해봐야 할 시간이다. 집 안에서건 집 밖에서건 매일 매 순간 평가의 저울에 오르는 우리는 타인의 시선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우리를 따뜻하게 격려해주는 감사나 존중의 표현 없이는 어떤 일에도 의욕을 갖기 힘들고, 일방적인 비난이나 의도적인 무시 앞에서는 누구도 자존감을 지키기 어려우니까. 칭찬과 비난에 대한 집착이 우리 삶을 쉽게 흔들어버리는 만큼, 우리는 배고픈 아이처럼 칭찬을 갈구하고 인정받길 원하면서도, 누구에게도 평가받고 싶지 않은 마음을 가진 모순적 존재다. 『나를 함부로 판단할 수 없다』는 그런 우리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돕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가 다양한 관계에서 일상적으로 겪는 어려움을 잘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타인의 시선에 유난히 민감하다고 느끼는 사람이나 관계를 맺고 감정을 표현하는 데 서툴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마음이 더 단단해지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칭찬과 비난의 상호작용과 인간관계의 비밀을 연구한
심리학 교수의 따뜻한 지적 통찰

“이 책은 대책 없이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기를 독려하는 게 아니라, 나 자신을 정당하게 판단하는 기준점을 마련해 준다. 온전한 나로 우뚝 서서 두려움 없이 관계를 맺고 세상과 어울려 살아가고 싶다면, 이 책에서 그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김수현,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저자

『나를 함부로 판단할 수 없다』는 단순하고 평면적으로 이해됐던 칭찬과 비난에 대해 새로운 해석을 하고, 우리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조언을 건네는 책이다. 30년간 이 분야를 연구해온 저자의 연구 성과를 정리한 것은 물론, 인간관계를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다양한 최신 연구결과들까지 담아 타인과 나를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을 완전히 바꿔놓는다. 덧붙여 여러 인터뷰와 상담 사례 등 일반인들이 흔히 겪는 문제를 광범위하게 다룸으로써 독자들 피부에 와 닿는 방식으로 책을 서술하고 있다. 누군가의 딸이자 엄마이자 아내이자 교육자로서 매일 이런 문제에 맞닥뜨리는 저자의 따뜻한 지적 통찰을 통해 독자는 이 책이 전하는 이야기와 메시지를 더 오래 기억하고 곱씹게 된다.
또한, 이 책은 우리가 태어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 맺게 되는 중요한 인간관계의 대부분을 구체적으로 다루며 각각의 현장에서 칭찬과 비난이 어떻게 우리 삶을 지배하는지 사실적으로 보여준다. 부모자식, 부부, 친구, 직장동료, SNS 친구와의 관계를 모두 구체적이고 입체적으로 분석한다. 중요한 것은 타인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당당하게 사는 법을 배우는 동시에 나 역시 타인을 판단할 때 어떤 선입견과 편견에서 자유로워지는 법을 배울 수 있다는 것. 끊임없이 나의 판단체계를 점검하고, 유연하게 타인의 판단을 받아들임으로써 나의 세계는 지금보다 훨씬 더 확장될 수 있다.

“내가 듣고 싶어 했던 그 칭찬이 어느새 나를 힘들게 하고 있었다”
긍정적으로만 여겨지던 칭찬의 어두운 면을 바라보다

“칭찬은 강력한 정서적 약물과 같아서 적절한 용법과 용량, 알레르기 반응 등의 주의 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칭찬이라는 단어는 우리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불러온다. 칭찬을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비난을 들으면 기분이 나빠지는 걸 당연하게 생각한다. 그런데, 어떤 칭찬은 비난과 비슷한 효과를 낸다. 저자는 부모와 자녀, 그리고 부부의 상담 연구 내용을 공개하며 이 사실을 친절하게 설명한다.
어린 시절 부모님께 들었던 칭찬을 떠올려 보자. “우리 딸, 동생을 잘 돌봐줘서 고마워.” 엄마의 한마디는 얼핏 보면 칭찬으로 보인다. 딸이 진심으로 동생을 잘 돌봐주고 싶어서 그 행동을 했다면 그렇다. 하지만, 아직 어린 딸은 동생을 돌보는 일보다 혼자 노는 게 더 즐거울 수 있고, 처음에는 동생을 돌보는 일이 좋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지루해질 수도 있다. 그런데 엄마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즉 칭찬을 받고 싶어서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게 된다. 부부 사이에도 이 같은 칭찬은 빈번하다. 남편이 아내에게 “여보, 이렇게 내 출장 준비를 꼼꼼하게 해주다니, 정말 세심하구나”라는 식의 칭찬을 반복한다면 앞으로도 이렇게 하기를 기대한다는 말로 들린다. 기대에 부응하려는 상대의 마음을 건드리는 권위적인 칭찬이다.
테리 앱터는 비난과도 같은 권위적인 칭찬을 경계하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처음에는 듣기 좋은 칭찬이었더라도 반복되면 부담으로 다가온다는 것이다. 반대로, 비난이라고 해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듣는 이에게 도움이 되기도 한다. 그렇기에 칭찬과 비난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는 도움이 되는 쪽으로 판단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이 책은 받아들여야할 칭찬과 비난, 걸러야할 칭찬과 비난을 안내하고 독자가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알파고가 아닌 이상 누구나 비난을 받으면 불쾌하고 칭찬을 받으면 기쁘다. 그건 매우 자연스러운 반응이고, 때로는 바람직하기도 하다. 문제는 타인의 시선이 내 삶을 완전히 휘두를 때 발생한다. 끊임없이 타인의 생각을 살피고, 타인의 칭찬 혹은 비난으로 자신의 가치를 판단하는 사람들. 이 책은 그런 이들에게 타인의 판단이 어떤 방식으로 내 삶을 결정지어 왔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 준다. 그 과정을 알아가는 것만으로도 묘한 해방감이 들지만, 이 책의 더 큰 미덕은 따로 있다. 바로 대책 없이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기를 독려하는 게 아니라, 나 자신을 정당하게 판단하는 기준점을 마련해 준다는 것. 온전한 나로 우뚝 서서 두려움 없이 관계를 맺고 세상과 어울려 살아가고 싶다면, 이 책에서 그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김수현,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저자

테리 앱터는 평범한 일상을 관찰하여 우리가 하는 행동의 이유와 동기를 밝히는 데 탁월하다. 이 책에서도 특유의 예리한 시선으로 우리 삶에 스며든 각종 판단을 깊이 있게 통찰하고 있다. 책을 덮는 순간, 당신은 칭찬과 비난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게 될 것이다.
- 캐럴 길리건, 뉴욕 대학교 법학 교수

이 책은 나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을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지금까지 모두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관계의 또 다른 측면, 즉 아무리 사소한 관계조차 끊임없는 판단으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깊이 있게 설명하고 있다.
- 리바 타웁, 케임브리지 대학교 과학사 및 과학철학 교수

학문적 통찰과 실제 사례를 적절히 섞어가며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일상 속에서 끊임없이 주고받는 칭찬과 비난은 우리의 사회적 관계를 강화하거나 약화할 수있음을 설명한다. 더불어 전문가의 시선으로 칭찬과 비난의 다양한 방법을 고찰한다. 전문적인 내용을 아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행동 관찰을 바탕으로 한 과학적 연구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하는 행동에 가치를 부여한다.
- 폴 시브라이트, 툴루즈 경제대학교 교수

아낌없이 칭찬해 주고 싶은 책이다. 우선, 테리 앱터는 신경과학 및 사회심리학 이론을 토대로 태어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 계속되는 판단의 이유를 명쾌하게 설명한다. 여기에 쉽고 재미있는 각종 사례를 더 해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고, 어떻게 하면 좀 더 책임감 있게 다른 사람을 판단할 수 있을지를 제안한다. 누구나 배울 게 많은 책이다. 꼭 추천하고 싶다.
- 루텔렌 요셀슨, 필딩 대학원 임상심리학 교수

심리학 이론에 관심 있는 독자,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은 독자라면 꼭 봐야 할 책이다. 한번 손에 잡으면 결코 놓기 힘들 것이다.
- 《북리스트》

칭찬과 비난에 대한 깊이 있는 담론을 담았다. 부모와 자녀, 남편과 아내, 친구 및 동료 사이에서 칭찬과 비난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친절하게 알려 준다. 이 책은 타인의 시선에 민감한 독자들에게 도움을 줄 것이다.
- 《커커스 리뷰》

회원리뷰 (45건) 리뷰 총점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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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나를 함부로 판단할 수 없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zbang80 | 2018.11.1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나를 함부로 판단할 수 없다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지는 심리 수업 굿!눈치를 많이 보는 편인가, 아니면 눈치를 아예 안보는 편인가.사실 둘다 맞기도 하고 틀리다고도 할 수 있겠다.배려한답시고 너무 눈치를 보고 자기 할 말도 표현 못하고 하는 사람은 참 답답할 것이다.아니면 다른 사람 눈치 같은 것 전혀 신경안쓰고 나 편한대로 하는 사람은 안하무인 격의 소리를 들을 것이다.
리뷰제목

나를 함부로 판단할 수 없다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지는 심리 수업 굿!


눈치를 많이 보는 편인가, 아니면 눈치를 아예 안보는 편인가.


사실 둘다 맞기도 하고 틀리다고도 할 수 있겠다.


배려한답시고 너무 눈치를 보고 자기 할 말도 표현 못하고 하는 사람은 참 답답할 것이다.


아니면 다른 사람 눈치 같은 것 전혀 신경안쓰고 나 편한대로 하는 사람은 안하무인 격의 소리를 들을 것이다.


칭찬을 하라는 책의 내용이 많아 보인다.


역시 대화 중에 최고는 진정성 있는 칭찬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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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함부로 판단할 수 없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아겅이 | 2018.11.0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유달리 나는 타인의 시선에 굉장히 많은 영향을 받는것 같다. 타인들은 그렇게 생각하는데 의례 이렇게 생각하고 저렇게 생각해서 혼자 깊은 고민에 빠지는게 일상이기 때문이다.그러다 보니 정확하게 의사결정을 하기도 힘들고 한다고 한들 계속해서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고 있는 나의 모습을 발견할수 잇었다.그러던 참에 딱 눈에 띈 책이 있어 읽어 보았다.내가 삶으로 인해서 마주 칠
리뷰제목

유달리 나는 타인의 시선에 굉장히 많은 영향을 받는것 같다. 타인들은 그렇게 생각하는데 의례 이렇게 생각하고 저렇게 생각해서 혼자 깊은 고민에 빠지는게 일상이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정확하게 의사결정을 하기도 힘들고 한다고 한들 계속해서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고 있는 나의 모습을 발견할수 잇었다.

그러던 참에 딱 눈에 띈 책이 있어 읽어 보았다.

내가 삶으로 인해서 마주 칠수 밖에 없는 많은 상황에서 타인의 시선에 대해서 어떻게 바라봐야 하고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너무 나도 많은 가르침을 안겨준 책이다.

특히나, 부부와 직장을 다루는 부분에서는 아 맞아 딱 저 이야기가 나한테 일어났던 일이야 그리고 나는 이렇게 반응해서 사람들이 저런 반응을 나에게 보였지 라고 확 다가왔다.

실제 직장에서는 책에서 다루고 있는 모든 내용이 나를 투시하는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너무 나도 명확하게 묘사 되어있었다.

타인의 시선에 두려움을 느끼거나 누군가를 만나는 경우 타인에 대해서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거나 두려워 한다면 꼭 읽어 보기를 추천한다.

각종 상황에서 상대방이 느끼는 감정 그리고 그 감정에 대해서 공감하며 다가갈수 있는 능력을 이 책에서는 너무나도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기억 하고 싶은 문구>

복지 제도가 어떻든 일과 삶의 균형이 어떻든 그런 건 아무래도 상관없다. 진짜 중요한 건 회사가 나를 쓸모 있는 사람으로 보느냐의 여부다. P.234


인간은 지극히 사회적인 동물이기에 다른 사람의 시선에 집착하죠. 스스로를 얼마나 좋은 사람으로 생각하느냐가 주위의 판단에 좌우된다는 건, 어쩌면 당연한 사실입니다. 사회에 순응하며 살아야 한다는 압박은 결국 다른 사람의 판단에 가치를 둔다는 의미입니다. 성공과 실패의 대부분은 주위의 시선에 따라 결정되지 때문이죠. P.241


누군가가 내가 한 일에 대한 칭찬을 하면 우리가 가치를 두는 것에 대한 칭찬인지, 받을 만한 칭찬인지, 원하는 사람으로부터의 칭찬인지 민감하게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P.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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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함부로 판단할 수 없다』 테리 앱터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ttowksh | 2018.10.0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책 제목 그대로, 나를 함부로 판단할 수 없다. 남이 나를 함부로 판단할 수 없듯이, 나도 남을 함부로 판단할 수 없다.  가족간, 친구간, 직장내 인간관계에서 칭찬과 바람직한 판단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준 책. 다른 사람을 비난하지 말고, 나부터 바람직한 판단을 하자.  "칭찬을 지속하고 비난을 조절하는 것은 결혼 생확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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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그대로, 나를 함부로 판단할 수 없다.

남이 나를 함부로 판단할 수 없듯이, 나도 남을 함부로 판단할 수 없다.

 

가족간, 친구간, 직장내 인간관계에서 칭찬과 바람직한 판단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준 책.

다른 사람을 비난하지 말고, 나부터 바람직한 판단을 하자.

 

"칭찬을 지속하고 비난을 조절하는 것은 결혼 생확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변수다."

 

"성공적인 결혼 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전제가 한 가지 있다. 그것은 '때로 화를 내거나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도, 내 배우자는 기본적으로 존경할 만한 좋은 사람이다'라는 생각을 갖는 것이다. 이 같은 전제는 또한 '남편 혹은 아내로서의 의무를 저버려도 쉽게 만회할 수 있고, 그 배우자는 당연히 용서해 주어야 한다'라는 약속의 바탕이 된다."

 

"칭찬과 비난의 균형을 맞춰 나가는 이 어려운 숙제는 비단 결혼생활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우리 내면의 판단 장치는 직장 생활을 하며 맻는 인간관계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

 

"'나르시시스트'는 보통 자기애가 강한 사람을 일컫는다. 하지만 심리학에서는 조금 다른 의미로 사용된다. 자존감이 낮고 스스로를 과장되게 떠벌리는 사람, 타인의 관심에 집착하며 이를 통해 자존감을 높이려는 사람을 칭한다. 그런데 직장에 이런 사람이 있으면 그 폐해가 매우 심각하다. 나르시시스트는 사람들의 칭찬을 받기 위해 고위험 투자 같은 그럴듯한 계획을 추진하지만, 결국 조직에 엄청난 손해를 끼치고 만다. 이들은 또한 비판에 공격적으로 대응하며, 자신에게 동조하지 않는 사람은 적대시 한다."

 

"성공적인 조직 생활은 다른 사람의 판단을 읽고 반응하는 데 달려 있다. 평소 자신의 판단을 주의 깊게 관찰하면서, 그 판단을 확신해도 되는 순간과 의심해야 하는 순간을 가려내야 한다."

 

"다른 사람의 판단과 자신의 판단 사이에 균형을 맞추는 일은 우리의 평생 숙제다."

 

https://blog.naver.com/hyehyunluv/22137040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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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나를 함부로 판단할 수 없다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지는 심리 수업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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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bang80 | 20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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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가의 잣대 속에 지친 현대인의 필독서. 큰 위로가 되었으며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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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니 | 2018.11.01
구매 평점5점
두려움 없이 관계를 맺고 어울려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싶어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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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필귀정 | 2018.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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