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18년 11월 25일 |
---|---|
쪽수, 무게, 크기 | 308쪽 | 468g | 152*225*30mm |
ISBN13 | 9788950978327 |
ISBN10 | 8950978326 |
발행일 | 2018년 11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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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08쪽 | 468g | 152*225*30mm |
ISBN13 | 9788950978327 |
ISBN10 | 8950978326 |
프롤로그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차이, 1퍼센트 · 6 1장 일의 시작 인생을 바꾸는 세 가지 질문 · 16 일의 자세 · 21 도전 투혼 · 26 일의 범위 · 32 내가 일하는 바로 그곳, 소속감 · 38 성취감 · 43 지식을 뛰어넘는 감동, 지혜 · 49 안목 · 55 일보다 ‘소통’ · 61 관리 대상 1호는 ‘자기 자신’ · 67 생존의 필수 조건, 변화 · 73 조화 · 81 2장 일의 실천 본질에서 승부하라 · 88 최선의 최선 · 95 사람들을 이끌 수 있는가? · 101 성장통 · 107 냉정과 공정 사이 · 112 일을 몸에 익힐 각오 · 118 역량까지 볼 줄 아는 사람이 되자 · 124 몰입 · 129 균형 감각 · 135 혼연일체 · 4140 위기의식 · 145 차선의 힘 · 151 3장 정도의 품격 가치관 · 158 핸디캡 · 165 희생의 나르시시즘 · 171 자기 의견 · 176 목표 설정 · 182 승화의 힘 · 2187 흥망성쇠 · 192 사람 사이에 ‘예의’가 있다 · 198 이해 혹은 오해 · 204 긍정 연습 · 210 다홍치마 · 216 한계 극복 · 221 4장 정도의 힘 오늘과 다른 내일 · 228 능력보다 책임감 · 233 준비보다 중요한 ‘실천’ · 239 세상 이치 · 9244 결혼은 귀농 같은 것 · 249 사는 재미 · 254 우린 왜 떨어져 있을까? · 259 신뢰, 그 자체가 감동 · 264 세월에 맞출 줄 아는 지혜 · 270 핑계 없는 삶 · 276 유연함의 미학 · 281 모든 시작은 ‘마음 환기’로부터 · 286 사사로운 감정 버리기 · 292 사람은 무엇으로 달라지는가? · 298 에필로그 어떻게 하면 성공하는지, 그 이야기를 해야 하나요? · 304 |
강산이 두 번 변하고도 남을 만큼 오래(여전히)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 ‘가늘고 길게’라는 말이 딱 들어맞을 정도로 착실한 직장생활자이다. 하지만 이렇게 오래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중반부쯤 다른 방면으로 전직을 열심히 고려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때는 내게 그럴 만한 용기가 없었다. 이토록 오래도록 직장을 다닌데 비결이 있다면 용기부족이 아니었을까
[일의 정도]의 저자 서정락 대표는 경남 창원에서 1992년 서른둘 나이에 아웃소싱 업체를 창업하여 부산과 서울지역에 법인을 둔 기업체로 성장시킨 저력을 가진 인물이다. 그는 일에 대한 정도正道를 걸어온 사람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시대에 한발 앞서 아웃소싱 시장의 확대를 내다보고 창업한 이래 물류 분야와 렌탈사업 등으로 확장하며 공부에 대한 끈을 놓지 않고 책을 써냈다. 그런 그가 말하는 일의 정도란 과연 무엇일까?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아닐까한다. 저자는 도전해서 겪는 어려움보다 도전하지 않아서 겪는 마음의 고통이 훨씬 크다는 걸 책의 서두에서 강조하고 있다. 99%에서 100%의 완벽한 성공을 이끌어내려면 1%의 마음가짐이 필요한데 그것이 바로 도전하는 마음인 것이다. 어떻게 읽어보면 저자의 글이 요즘처럼 워라밸을 추구하는 시대에 역행하는 주장일 수도 있다. 혹은 일을 열심히 하다보면 그에 해당하는 보상이 따를 것이라는 시대에 뒤떨어진 구닥다리일 수도 있다. 하지만 저자의 말이 틀린 것은 아니다. 니일내일을 가리지말고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일의 정도를 걷다보면 타인의 인정까지는 바라지 않더라도 자신에게만큼은 떳떳한 사람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저자는 자신의 인생을 바꾸었던 세 가지 질문을 독자에게 던진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에게 무엇이 필요한가,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 직장생활을 하는 모든 이들이 한번쯤 스스로에게 물어볼만한 질문이라고 생각한다.
전업을 결심한 그 순간에 도전할 용기가 있었더라면 지금쯤 나는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까? 아직 늦지 않았다고 생각은 한다. 믿는 구석은 없지만 그때보다는 용기도 있다. 다만 아직 내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바꿔야할 것이 무엇인지를 찾지 못하고 있을 뿐. 꼭 회사일이 아니더라도 집안일이나 개인적인 일에 비춰 정도를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평범함을 기준으로 삼으면 그 삶은 평범함보다 못할 수밖에 없다는 저자의 말처럼 내 한계보다 좀 더 높은 곳을 목표로 삼아 일단 걸어야겠다.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프리랜서 생활을 오래해서 직장에서의 수직관계 직장내 조직문화에 대해 익숙함이 없다
하지만 조직문화라는게 사뭇 직장에서만 이루어지는게 아닌듯하다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
일로서 만난사람들
동호회나 취미가 같아 모인 작은 소모임 에서도
나의 됨됨이나 지켜내야할 약속들..
임무를 수행하는 능력치들은 늘 평가 받는거 같다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지 오래되다 보니 막상 사회에 나갔을때는
전투적인 자세가 되거나 철저히 나를 감추게 되거나 적응하지 못해 좌절을 느낄때가 여럿 있었다
때때로 나를 평가 받는 자리가 어색하고 융화되지 못하고 비판적이기만 한 나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그런 나를 이끌어주거나 조언해줄 맨토 같은 사람이 참 그립고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 즈음에 이 책을 만났다
갑과 을의 문제가 큰 이슈가 되던 한 해였고
유독 직장인들 그리고 상처받기 쉬운 사람들을 위로하는 책들이 많이 쏟아졌던 한 해였던거 같은데
이 책을 읽고 나니 오너가 바라본 직장내에서의 조직문화에 대해 많이 보고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책이라 감사했다
저자가 직접 다수 기업인들과의 만남에서 얻은 진리들
그리고 자주 가는 식당 주인의 태도에서 까지도 자신이 경험하고 쌓아든 이야기들을 하나씩 풀어낸 실천의 이야기들이였다
저자의 경험들이 그대로 글 속에 녹아들어가 있다 보내 인생대선배와 마주 않아 조언을 듣는 기분이 들기도 했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깊이 고민했던 점은
이전 직장에서 오너가 바라본 나의 모습은 어떤 모습이였을까? 하는 부분이다
나에 대한 실무능력은 어떻게 평가했을까?
단지 출산으로인한 경력단절로 주변 환경만 탓한건 아닌지
복귀하고픈 마음이 나에게 간절히 있었는가?
수많은 시간이 흐른 뒤 지금에서야 생각해보니 나의 가장 큰 문제는 간절함이 없었던것 같다
늘 최선을 다했다는 주관적인 판단을 해왔던 나는 간절함이 부족했기 때문에 완벽하지도
내 능력의 가치를 끌어보려는 노력도 부족했고
한계를 지어 놓은 틀에서 적당히 일했던것 같다 부끄러운 시간이였던거 같다
어떤이들은 자기계발서 같은 종류의 책을 뻔한 이야기라며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저자와 반대인 근로자의 입장을 이야기 하다 보면 저자의 사업운영 방식이 현 시대에 맞지 않는다고 반박할 수도 있겠지만
그 뻔한 이야기도 누군가에게는 자극이 되고
누군가에게는 나 자신을 되돌아 보고 바꾸려는 긍정 마인드가 싹튼다면 이 보다 좋은 독서 효과가 있을까?
일을 만났을 때
일에 임하는 자세
일에 임하는 태도
일에 대한 생각이 나는 많이 바뀌게 되었다
그리고 이제까지는 내 입장에서 바라본 사회, 회사 ,동료 였다면
이제 관점을 바꿔서 회사가 나를 바라보는 관점도 생각해 보게 됐다
작가의 에필로그에 작가는 이렇게 말한다
" 인생에서 얻은 지혜를 적은 글들이 이런저런 고민이 많은 분에게 공감이 되고 그로부터 격려를 얻을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겠습니다
자신감이 떨어진 나에게 많은 격려가 되었던 글들이였다
직장에서 내 역할 내 위치
나를 바라보는 시선들
나는 과연 직장에서 어느 정도의 영향력이 있고 값어치가 있는가 어느정도 업무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가?
이런저런 고민이 있는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작가는 이야기 합니다.
도망치는 것은 답이 아니라고, 도전해서 겪는 어려움보다
도전하지 않아서 겪는 마음의 고통이 훨씬 크다구요.
저도 올해 40대가 되면서, 무언가에 도전할까
그냥 편하게 살까 많이 고민을 했어요.
그러다 새로운 일에 도전을 해 보았죠.
물론 어렵고 욕먹고 깨지고 자책하고 스트레스 받고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그 어떤 한해보다 보람되더라구요.
도전 할까. 말까 하는 사람에게
도전 하라고, 도전 할 때 자세는 이렇다고 용기를 복돋워주면서
등을 밀어주는 책 같습니다. 이책은.
지나 간 것은 지나간 대로.... 라는 노래 가사도 있죠.
작가도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과거는 과거 나름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고 대범하게 넘길 줄 알야야 한다.
내려 놓아야 한다. '
우리는 무엇을 시작하려고 할 때 이런 생각이 들죠.
난 그동안 뭘 했지. 바보처럼 아무것도 해놓은게 없어. 란 생각이요.
하지만 그런 생각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작가는 이야기 합니다.
'못할거 같다'에서 '할 수 있다'로 마음을 전환시키고
작은 것 부터 하나씩 행동에 옮기면 된다고 말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덧붓입니다.
'성공을 위해 노력할 때 겪는 어려움보다
실천하지 않아서 얻게 되는 안주의 고통이 훨씬 크다'고 말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관심'이다. 라고 작가는 말합니다.
다음으로 필요한 것은 몰입하는 습관이며 업무 시간에는 일과 관련 없는 것을 모두 차단하고 일에 몰두해야 합니다. 시계 볼 시간도 없이 일해야 하며 오직 일에만 집중해도 부족하다고 합니다.
바짝 쪼이는 상사같지만, 작가의 말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일에 집중하여 성취를 낼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회사라는 조직에서 성공하는 방법은 간단하며, 회사를 믿고 자기에게
주어진 일부터 처리하면 된다. 라고 합니다.
단언컨대, 성공을 향한 가장 좋은 기본기는 '스스로 생각하고 일하는 자세'라는 거지요.
책을 읽으며 가슴을 쳤던 몇개의 문장들을 정리해 볼게요
*돈이 생기면 조금도 헛되게 쓰지 않았고, 아무리 적은 돈일지라도 값지고 귀하게 여겼다.
*어려움은 피할수록 거대한 괴물이 되지만 해결하려고 담비면 순한 양이된다.
*성공을 원한다면 '간절한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 문제를 해결하려고 몸부림 쳐야 한다.
*조직원 입장에서 보면 처음부터 섬세하고 엄격한 관리자 아래에서 일을 제대로 배워야 한다.
설렁설렁 일하고 좋은 말만 하는 사람 밑에 있으면, 일은 배우지 못하고, 본인도 그런 사람이 된다. 편안한 상사가 당장은 편할지 몰라도 분명 원망하는 순간이 찾아온다.
-> 전 이부분을 읽은 후에는 저에게 지적을 꼼꼼하게 해주시는 상사분이 고맙게 느껴지게 되었어요. 대단한 변화죠!
*왜 일을 피하려고 하는가? 지금 당신이 하고 있는 일이 당신을 살리는 일이다.
-> 일을 피하고 두려워 하지 말고 직면해서 격파해야 겠다는 의지가 팡팡 샘솟았습니다.
일을 할때의 행복
감사하며 일하기
관리대상은 남이 아니라 자기 자신!!
책의 뒷면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부분을 밑줄긋고 형광펜 칠하고, 페이지를 접었습니다.
일에 회의가 드는 30~40대. 내가 일해서 뭘할지. 일이 재미없다고 생각하는 직장인들에게
무기력에서 탈출하여 힘을 내서 일할 수 있게 힘을 주는 책인 것 같아요.
많은 직장인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습니다^^
*이 서평은 예스24 리뷰어 클럽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좋은 책 읽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