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19년 07월 0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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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48쪽 | 450g | 150*213*21mm |
ISBN13 | 9791188331673 |
ISBN10 | 1188331671 |
발행일 | 2019년 07월 0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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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48쪽 | 450g | 150*213*21mm |
ISBN13 | 9791188331673 |
ISBN10 | 1188331671 |
서문 ·4 1장 진로를 의심하다 나, 정상인가요? ·13 / 스펙의 매력은 언제까지인가? ·18 / 대기업의 명암 ·24 / 급변의 시대, 변화를 외면하다 ·30 2장 가지 않은 길 이직이 답이다 안정성은 어디에 있는가? ·39 / 이직은 자신의 현재 평가 프레임을 바꾼다 ·46 / 퍼스널 브랜드로 탈바꿈되는 이직 ·51 / 이직은 불변이다―나올 것인가, 밀릴 것인가? ·58 / 이직을 배워야 하는 3가지 이유 ·65 3장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지금은 이직 시대 ·73 / 이직 타이밍 체크하기 ·79 / 타깃 회사 ? 직군 설정 ·87 / 연봉인가? 적성인가?·93 / 앉아서 기회를 부르는 3가지 방법·100 / 승부를 가르는 시간, 단 10초·107 4장 끝까지 읽히는 경력직 이력서 작성법 나를 표현하는 단 세 장의 보고서·115 / 지문에 답이 있다 직무에 답이 있다·122 / 읽히는 이력서·129 / 합격까지 따라다니는 3가지 질문·136 부록1 이력서 작성 가이드 5장 마음에 꽂히는 실전 이직 면접 회사는 어떤 사람을 뽑는가?·147 / 면접에 임하는 우리의 자세·153 / 모든 행동에는 이유가 필요하다·159 / 고수의 기술, 상황을 뒤집는 마지막 질문·164 / 치열한 기싸움, 연봉협상·171 부록2 연봉협상 비교 Table 부록3 평판조회 6장 아름답게 기억되는 퇴직, 멋지게 적응하는 이직 후 사표는 언제 내야 하는가?·187 / 회사생활이 결정되는 이직 후 한 달·193 / 경력직 이직 성공의 4가지 조건·199 7장 이직 후, 또다시 준비하는 이직 이직 후 준비하는 두 번째 이직·207 / 상황이 아닌, 나에게 집중하라·213 / 사람이 미래다 관계에 집중하라·219 / 내일은 없다·225 / 다름에 집중하라·232 부록4 바른 이직을 위한 생각정리 Note 참고문헌 |
이직은 정말 어렵습니다. 준비하는 것도 공이 정말 많이 들어갑니다.
가장 안타까운 건, 정말 해당 업무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를 수 있는 인사 담당자에 의해서
1차로 선별이 된다는 점입니다. 인사 담당자라는 이유로.
물론, 현업이 선별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많이 드물죠.
그래서 헤드헌터들에게 의뢰를 하지만, 문제는 헤드헌터도 잘 모르는 경우가 대다수라는 점인데요.
그래서, 1차로 선별이 될 때, 어떻게 해야 잘 할 수 있을지를
인사담당자의 입장에서, 판단 기준이 어떻게 해서 하는지를 볼 수 있는 책입니다.
막연하게 지금도 이력서를 쓰신다면,
한 번쯤은 읽어 보시고, 다시 이력서를 바라보시길 바랍니다.
내 머리 속의 경력은 같은데, 이력서가 달라보입니다.
사실, 인사팀은 회사 생활을 하는 내내 어지간하면 마주칠 일이 없는 조직이긴 한데...
어떻게 생각하면 정말 회사 생활의 시작과 끝에서 큰(?) 영향을 미칩니다.
무슨 생각을 가지고, 어떤 기준을 가지고 도대체 사람을 판단하고,
내 이력 등등을 평가를 하는 지가 늘 궁금했었는데,
이 책을 보니까, 조금은 이해가 되는 것 같습니다.
저자가 책 내에서도 썼지만, 이직을 하는 과정은 (아직은 우리나라 문화에서는)
남에게 드러낼 수도 없고, 혼자서 끙끙 앓으면서 준비할 수밖에 없는데,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좋다는 팁을 한아름 안은 느낌입니다.
마지막에서는 결국 본인이 뭘 하고 싶은지를 생각해라..라는 건,
조금은 자기 개발서다운 면모를 보이기도 하고, 다른 책의 좋은 구절들을 가져다
활용하는 것에서 좀 진부하기도 했지만,
적어도 이직 과정의 인사 조직이 어떻다는 걸 판단하기는 부족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직 고민하신다면, 강추입니다.
직장생활하는 모든이들의 고민
'이직'
무작정 이직을 하는것은 위험하지만
준비된 이직은 좋은 기회일수도 있다는 것
변화에서의 안정성은 역설적이게도 변화로 얻게된다.
변화와 안정성은 상반되는 느낌을 주지만
사실은 원인과 결과의 관계일지도 모른다.
변화라는 것이 내 의지와 상관없이 진행되는 것이기에
이 세상을 살아기기위해서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것.
현시대의 흐름에 따라 안정성에 대해서 강조했지만
행복은 안정성만으로는 얻을 수 없는 것임은 분명하다.
행복은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볼수있다.
움직임이 주는 행복과 편안함이 주는 행복.
그리고 뜻밖의, 불확실성이 가져다주는 희망.
불안하다는 것은 언제든지 변할수있다는 것이기에.
불확실성보다는 지금의 안정이 더 좋아 보인다.
안정이 더 좋아보이는 이유는
불확실성 가운데에서 버티는것보단
안정적인 것처럼 보이는 곳에서 서있는 것이 당장은 편해보이기때문일지도.
하지만 세상에 안정적인 것은 없다.
안정적으로 보이는 곳만 있을뿐.
미국의 사회학자 벤자민 바버는
'나는 세상을 강자와 약자, 성공과 실패로 나누지 않는다.
나는 세상을 배우는 자와 배우지 않는 자로 나눈다'고 말했다.
강자와 약자는 언제든지 그 위치가 뒤바뀔수있다.
실제로 그러한 일들을 목격하기도 했다.
배우는 것이라해서 학위나 자격증을 따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누구에게나 배울 점을 찾는 것.
배울 점이 있는 사람을 만났을 때에
언제든 받아들일수있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살아가는것.
이것이 벤자민 바버가 하고싶었던 말이 아닐까.
공자는 <논어>에서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
이것이 아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흔히 요새 말하는 메타인지 인 것이다.
저 말을 다른 말로 바꿔본다면, 자기 자신을 알라.
부족한 점을 채워 더 큰 사람이 되려해도
자신이 어느 위치에 있는지, 무엇을 가지고있고 또 무엇을 가져야하는지,
어떤것이 나에게는 필요있는 것이 아닌지를 구분해낼줄 알아야한다.
생각보다 우리의 삶에 시간이 넘쳐나지않는다.
스테판 레터 포틀랜드 주립대 교수는
글쓰기 능력이 최고인 사람과 최저인 사람의
평생 소득이 3배 차이라 주장했다.
글을 써야한다.
글을 쓰는 것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렸다.
입사하기 전, 자기소개서를 시작으로 사직서에 작성되는 짧은 이유까지
모두 글로 이루어져있는 것을 보고있자니 글이라는 것은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둥지를 틀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다시말하자면, 말로만 사람을 움직이는 시절은 지났다는 말이다.
뒷쪽에는 이력서를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도 나와있다
그 외의 성공적인 이직을 위해 필요한 것들이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