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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는 생각이 너무 많아

내 아이는 생각이 너무 많아

: 남다른 아이와 세심한 엄마를 위한 심리 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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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440g | 140*212*30mm
ISBN13 9788960517790
ISBN10 8960517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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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도움을 받으려는 부모들은 아이에 대해서 진단부터 받고 딱지 붙이기를 받아들이는 수밖에 없다. 그다음에는 이런저런 관계자들에게 비록 아이가 그런 딱지를 달고 있기는 하지만 다른 아이들과 조금 다를 뿐 지능이 떨어지지는 않는다, 도움은 필요하나 시설 입소나 약 처방은 필요 없다는 등을 설명하느라 진을 뺀다. 다행히도 이러한 아이들과 그들의 특수성에 대한 논의가 점점 늘어나고 대중에게도 알려지는 추세다. 정신적 과잉 활동인들도 남들과 다르게 존재할 자신들의 권리를 요구하고 옹호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사회가 비(非)신경 전형인* 아동은 바보도 아니고 버릇없이 키운 아이도 아니라는 사실을 서서히 이해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아직 갈 길이 멀다.
---「1장 난무하는 딱지 붙이기」중에서

미셸은 이런 얘기를 했다. 열한 살 난 아들내미가 지난주 수요일에 해양 구조 수업을 듣다가 불만이 폭발했다는 것이다. 아이는 잠수복이 차갑고, 젖어 있고, 안에 모래까지 들어 있어서 도저히 못 입겠다고 끝까지 뻗댔다. 미셸은 화가 나서 아들을 혼냈다. “다른 애들은 다 입잖아! 똑같은 잠수복을 쟤들은 군소리 없이 잘만 입는데 왜 너만 말썽을 부리니!” 나는 미셸에게 그렇지 않다고, 아이가 ‘말썽을 부린’ 게 아니라고 설명했다. 똑같은 상황도 그 아이에게는 남다르게 다가온다. 그런 아이는 추우면 실제로 남들보다 더 춥고, 축축함은 견딜 수 없을 만큼 불쾌하고, 모래 알갱이는 살갗에 대고 문지르는 사포처럼 따갑다. 하지만 미셸에게 내 설명이 먹히지 않는 것도 이해가 갔다. 미셸은 본인의 감각 과민증 때문에 뭐든지 참아 내고 일부러 무디게 구는 훈련이 되어 있는 사람이니까. 그는 남들은 자신과 다르다는 것을, 남들은 자기처럼 힘들게 참지 않는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다.
---「2장 범상치 않은 감각」중에서

거짓 자기라는 기제는 사람을 위험에 빠뜨린다. 겉으로 드러나는 ‘정상성’과 진정한 자기 모습으로 사랑받고 인정받고 싶다는 뿌리 깊은 욕구 사이의 간격이 너무 크기 때문이다. 그래서 균열이 생기고 그 틈으로 심리 조종자들이 파고든다. 언제나 과잉 적응 상태에 있는 거짓 자기는 지나치게 친절하고, “싫어”나 “그만해”라는 말을 할 줄 모른다. 타자를 만족시키는 데만 집중하느라 정작 자기 기분은 모르고 자신의 고유한 가치, 욕구, 바람은 부정한다. 거짓 자기는 아무런 보호를 제공할 수 없다. 분노는 입이 틀어막혔고, 나에게 해로운 관계들을 차단할 도리가 없다.
---「6장 거짓 자기의 위험」중에서

파벨은 얼마 전에 초등학교에 들어갔다. 아이는 학교 복도가 아주 미끄럽다는 사실을 알고서 신이 났다. 그래서 미끄럼으로 멀리 가기 신기록을 세우다가 교장 선생님에게 걸려서 혼이 났다. 교장 선생님은 성난 눈빛으로 파벨에게 호통을 쳤다. “파벨! 너 선생님이 학교에서 미끄럼 타는 거 봤냐!” 파벨도 교장 선생님이 꾸중을 한다는 것 정도는 알아차렸다. 그래서 기어드는 목소리로 “아뇨”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그 아이는 교장 선생님이 결국 자기에게 무슨 말을 하고 싶었던 건지는 몰랐다. 교장 선생님이 딱 잘라서 “이제 복도에서 미끄럼을 타면 안 돼”라고 말하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7장 견고한 틀을 마련하라」중에서

신경 전형인과 정신적 과잉 활동인은 관계에 대한 욕구도, 관계를 맺는 방식도 자못 다르다. 양측의 규범과 가치 체계가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일례로, 정신적 과잉 활동인들은 생물 다양성, 신경 다양성을 적극적으로 옹호하고 차이가 우리를 더욱 풍부하게 한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모두가 계산 없이 베풀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행동하면서 그 와중에 제 잇속을 채우는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한다. 반대로, 신경 전형인들은 합의와 절제에서 조화가 비롯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개인이 사회에 적응해야지, 사회가 개인에게 맞춰 주기 위해 잘게 쪼개어져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 사회에 통합되고 싶으면 개인이 자기를 다수에게 맞추는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규범을 잘 지키면 걱정할 일 없다. 그 규범이 암묵적이어서 정신적 과잉 활동인들은 알아차리지 못할 때도 많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다.
---「10장 사회 규칙」중에서

정신적 과잉 활동인 아이들은 이미 아는 것을 왜 설명해야 하는지 이해를 못한다. 그러므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풀이 과정을 쓰라고 하면 선생님이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라고 상상하고 어떻게 하면 그런 답이 나오는지 자세히 써야 해.” 아이들은 이런 말에 재미있어한다. 그래서 나는 굳이 부연을 한다. “너랑 나는 선생님이 바보가 아니란 걸 당연히 알지. 하지만 선생님을 바보로 상상하고 풀이 과정을 설명해야만 선생님이 원하는 답안을 쓸 수 있단다.”
---「12장 성공적인 학교생활의 팁」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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