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20년 07월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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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02쪽 | 270g | 128*188*20mm |
ISBN13 | 9788965292463 |
ISBN10 | 8965292468 |
출간일 | 2020년 07월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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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02쪽 | 270g | 128*188*20mm |
ISBN13 | 9788965292463 |
ISBN10 | 8965292468 |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일 잘하는 사람과 일 못하는 사람을 위한 현장 지침서 저자는 다양한 기업 교육 현장을 다니면서 “일 못하는 동료 때문에 너무 힘들어”라는 말을 자주 들었다. 『일 잘하는 사람의 업무 교과서』는 일머리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이들에게는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업무 교과서인 동시에 스스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지침서이다. 일 못하는 동료 때문에 괴로워하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스스로가 일을 잘 못한다고 생각해서 고민에 빠져 있는 사람들에게 『일 잘하는 사람의 업무 교과서』는 회사의 동료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해결책이 되어줄 것이다. |
추천사 * 이 책을 왜 만들었을까요? 010 * 책 제목이 왜‘일 잘하는 사람의 업무교과서’인가요? 012 * 이 책은 어떠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나요? 014 * 이 책이 나오기까지 어떠한 도움을 받았나요? 016 C-01 문제의 이해 문제를 알아야 해결 방법이 나온다. 1. 문제인식과 문제의 의미 022 2. 과거형 문제 030 3. 잠재형 문제 048 4. 미래형 문제 068 C-02 업무 세분화 지시자와 소통하라. 1. 업무 파악 082 2. 업무 분해 WBS(Work Break Down Structure) 090 C-03 문제의 구조화 생각을 정리하며 문제를 해결하자. 1. 생각의 세분화 104 2. 로직트리와 MECE 개념 108 3. MECE 분류방식 112 4. 로직트리의 종류 114 C-04 아이디어 표출 창의성도 배움에서 시작된다. 1. 창의적 아이디어를 위한 마인드셋 126 2. 확장적 사고와 수렴적 사고의 의미 135 C-05 대안 평가 효과성과 효율성!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1. 아이디어 정리를 통한 문제해결 KJ (친화도법) 163 2. 논리적인 해결안 평가를 위한 준거평정 170 3. 직관적 대안 평가를 위한 Matrix적 사고 174 Interview 내가 생각하는 일 잘하는 사람이란? 1. IT회사 홍 팀장님 187 2. 디자인회사 최 팀장님 191 3. 제조업계 이 부장님 193 4. 식품회사 최 차장님 195 5. 공사기관 태 과장님 197 6. 제약회사 오 대리님 199 |
어렵게 얻은 직장, 그리고 그곳에서의 생활...누구나 정말 일 잘 하고 싶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칭찬도 받고, 성과급을 더 받고, 승진도 빨리 하고 싶다. 그런데, 그게 쉽지 않다. 남들 하는 것을 보면 뭔가 차이가 있는 것 같은데 그걸 잘 모르겠다. 정말 미세한 차이가 있다. 일단, 일을 잘하는 친구들은 정말 집중해서 일을 하고, 에너지의 낭비가 없다. 낭비가 없다기보다는, 에너지를 몽땅 털어 넣는다. 한가지 일에, 그리고, 그 일을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마무리하고 다음일에 또 집중을 한다. 시간이 걸리는 일은 미리 시작한다. 다른 사람에게 부탁할 일은 그 시간까지 고려해 우선적으로 부탁한 다음 자기의 일을 한다. 이처럼, 시간관리를 철저히 하면서도 자기 일은 모든 것을 쏟아 부어 집중해서 빨리 끝낸다. 그리고 완벽하게, 아니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나중에 탈이 나지 않을 정도의 수준으로 처리한다. 어떤 친구는 처음 하는 일이라도 큰 실수 없이 일정에 맞춰 완성한다. 다른 친구는 몇 번 해본 일도 비슷한 실수를 반복한다. 이런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 걸까?
이 책은 현재 HRD Company 대표이사이며 문제해결력, 기획력, 보고, 스마트워크, 효율적업무관리, 디자인씽킹, 퍼실리테이션 등 업무와 관련된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홍종윤 저자가 이에 대한 자신의 해답을 정리해 놓은 책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의 이해, 어떤 일이든 문제를 제대로 파악해야만 제대로 풀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 문제에는 크게 세가지가 있다. 과거형 문제, 잠재형 문제, 그리고 미래형 문제...우리는 보통 과거형 문제만을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런 문제를 잘 풀어내는 사람을 문제해결사라고 부른다. 하지만, 실제 중요한 문제는 잠재형 문제와 미래형 문제이다. 이를 문제라고 인식하기 이전부터 그 문제를 고민하고 연구해야만 남들보다 앞서갈 수 있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고, 시장을 선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문제에 대해 살펴본 이후, 여러 업무적 사고방식과 창의성을 높이는 방식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고, 책의 끝부분에는 '일을 잘 한다는 것'에 대한 여러 사람의 견해가 담겨있다.
꼭 일본 책처럼 생겼다. 들어있을 내용은 다 들어 있다. 그러면서도 편집은 세련된 그런 책...존슨앤존슨의 타이레놀 독극물 위기 대처 사례, 제퍼슨 기념관의 비둘기 등 유명하고 친근한 사례를 많이 들어있어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다. 하지만, 역시 교과서는 교과서...한권으로는 부족하다. 책을 가볍게 하기 위해서 개념과 사례 위주로 정리하다보니, 여러번 읽을 생각이 나지 않는다. 마음에 드는 아이템에 대해서는 심화내용에 대한 참고서를 추가로 읽어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직장 생활 해 본 사람은 누구나 느끼는 게 있을 것이다..
일은 나만 열심히 한다고, 될 게 아니란 걸..
일을 잘한다는 소리를 듣기 위해서는 표면적으로 보이는 요소 외에도, 수많은 것들이 융합되어 작용되어야, 일 잘한다는 말을 들을 수 있다는 사실을......
최근 몇 년 동안, 그나마 생각이란 걸, 할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그 시간속에서, 나를 둘러싼, 수많은 고민에 대해, 생각이란 걸 다시 하게 되었다..
그 중, 내가 고민은 거듭해도, 답을 못 찾은 건, 일에 관한 거였다..
나는 일을 못하는 편에는 속하진 않았지만, 표면적으로 보이는 성과를 내고 있지 못하는 것 같아. 내내 마음에 걸린 채로 지내왔다..내가 근무한 직장들은 나에게 일에 관한 채찍과 당근을 줄 만한 일에 관한 슈퍼비전을 진정으로 줄 상급자가 없었다..나는 그냥 일을 시키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한 일에 대한 방향성도 제시해줘서, 나를 일에 관해 성장시켜 줄 만한 상급자를 만나고 싶었는데, 근무하는 직장마다, 그런 마인드를 가진 상급자는 없었다..일은 시키고, 잘못된 부분에 대한 조언은 나에게 개선방향을 주는 것이 아닌, 뒷담화를 통한 험담으로 내 귀에 들려오는 식이였다..
이런 일들이 반복의 루틴을 갖게 되다 보니, 내가 가지게 된 생각은 내가 나를, 조금씩 변화시켜서, 발전시켜 나가고, 나중에 내가 일에 관한 바른 방향의 슈퍼비전을 제시해 줄 사람이 되어 보면, 어떨까였다..
책을 읽다보니, 책을 쓴 작가님과 직접 만나, 얘기 나눠 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책 속에서, 느껴지는 작가님의 느낌은 다른 사람의 고민을 수용하고, 공감을 잘 해 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책은 문제의 이해-업무 세분화-문제의 구조화-아이디어 표출-대안평가,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은 앞으로 나오게 될, 일 잘하는 사람의 업무력(보고&작성편), 일 잘하는 사람의 관계력의 첫 시작인 책이라고 한다..
1)문제인식을 위해 As is(현재의 상태)를 파악하고, To be(원하는 상태)를 생각해 보길 권한다..
- 원하는 상태가 되기 위해서도, 원상회복형 문제해결, 심층형 문제해결을 고려해 보길 권한다.
2)무언가 잘못되었다고 생각된 것이 있다면, 다섯번 질문하자, 라는 도요타의 5Why를 제시해 주었다. 우린,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감지는 잘 한다. 하지만, 무엇때문에 잘못되었는지에 대한 생각은 잘 안 하려 한다..이유는 정말 간단하다..생각하면, 머리가 아프고, 잘못된 것을 바로잡기 위해, 애쓰는 건 힘이 든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3)하인리히 법칙을 통해, 1:29:300, 1개의 큰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는, 29가지의 작은 사건이 있었고, 300개의 징후가 있다고 한다..
절대 틀린 말은 아니다..어떤 현상이 나타나기 전에, 이상징후라는 것은 조금씩 발견이 된다..하지만, 그것을 감지하는 사람들의 정도차이는 개인차가 크다..
4)문제의 구조화를 위해, 생각을 세분화하고, 로직트리나 MECE 분류 방식도 제시해 주었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느끼는 점..아직 세상엔 바른 생각를 가진 사람도 많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의 글이, 나에게 바른 방향성을 제시해 준다는 점도 너무나 좋다..
책을 읽고, 난 후, 내가 느낀 점은 나는 문제인식은 비교적 잘 하는 편이였으나, 개선에 대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편에 속한다는 사실이였다..
잘못된 문제를 인식하고, 바른 문제해결이 방향을 찾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점이다..
잘할 수 있을까, 잘할 수 있을까, 그렇게 나는 나를 끊임없이, 시험대에 올리고 의심한다..
의심이 아닌, 진짜로 일을 잘 해낼 수 있는 내가 되길, 바래본다..그리고, 일을 잘 하는, 바른 마인드를 지닌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