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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윤 한국통사 1
한국인이 꼭 읽어야 할

오정윤 한국통사 1

: 선사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

리뷰 총점10.0 리뷰 4건 | 판매지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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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8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64g | 153*224*20mm
ISBN13 9791191215168
ISBN10 1191215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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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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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동기 문명을 바탕으로 발전하던 고조선은 철기시대의 도래와 중국의 전국시대라는 격변기를 맞아 서서히 쇠퇴의 길을 걸었다. 정치·종교·교역 등 여러 방면에서 주도권을 잃어갔고, 제후국 또는 거수국으로 불리던 여러 소국들이 고조선의 통치권에서 벗어나 곳곳에서 독립하기 시작했다.
고려시대에 이승휴가 지은 『제왕운기』는 고조선의 뒤를 이어 대략 70여 개의 나라가 들어섰다고 전한다. 이를 근거로 이 시기를 열국시대라고 부르며, 조선후·위만조선·부여 등이 고조선을 대체하여 치열한 경쟁 관계에 돌입했다.
*
이규보의 「동명왕편」, 『삼국유사』 등의 기록에 따르면, 북부여의 건국자인 해모수는 임술년(B.C. 239) 4월 8일에 신검 용광검(龍光劍)을 들고 다섯 마리 용이 이끄는 수레 오룡거(五龍車)를 타고 하늘에서 웅심산으로 내려와 그곳에 도읍으로 정하고 나라 이름을 북부여라고 했다. 웅심연에서 하백의 장녀인 유화를 만나 혼인했지만, 나중에 유화를 버리고 하늘로 돌아갔다고 한다. 오룡거와 용광검은 북부여 세력이 철기 문명을 가졌다는 걸 뜻한다. 해모수가 하늘에서 내려왔다는 것은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천손 신화를 반영하며, 그가 천손족(태양족)이라는 것을 보여 준다. 또한 웅심산에 내려왔다는 것은 모계나 처계가 웅족(곰 부족)일 가능성을 말해준다.
*

백제는 소서노라는 여걸의 출현과 함께 시작되었다. 소서노는 주몽의 부인이며 비류와 온조의 어머니이다. 졸본부여의 왕녀인 소서노는 자신의 집안이 가졌던 기득권을 깨끗하게 버리고 고구려 건국에 참여했다. 그리고 비류와 온조가 주몽의 뒤를 계승하지 못하자, 이번에는 과감하게 고구려를 포기하고 백제를 건국하는 모험에 뛰어들었다.
비류와 온조는 어머니 소서노를 모시고 남쪽으로 이동했다. 이때 요동반도에는 남옥저, 압록강 남쪽에는 낙랑국, 대방국이 있어서 육로로 이동하지 못했다. 그래서 비류와 온조는 압록강 하류에서 요동반도로 나와 네 곳에 해상 교두보를 마련하고 정착지를 찾았다. 이 네 지역이 요동반도, 요서 지역, 산동반도, 강화만 지역이다.
*
광개토태왕은 선비족과 백제에 당한 선조들의 치욕을 씻어 무너진 고구려의 자존심을 세우고 고조선 영토를 모두 회복하여, 고구려 중심의 천하 질서를 수립하고자 했다. 즉위한 391년 7월에 백제를 공격하여 10성을 차지했고, 9월에는 거란을 쳐서 포로로 끌려간 백성 1만 명을 되찾았다. 10월에는 다시 백제를 공격하여 20일 만에 관미성을 점령해 강화도와 한강 하류를 차지하고 서해의 제해권까지 장악했다.
*
수양제는 이듬해인 613년, 다시 고구려 정벌군을 일으켰으나 각지에서 일어난 농민 봉기와 전쟁 물자를 담당하는 양현감의 반란으로 침략을 포기했다. 또 614년에 다시 3차 전쟁을 일으켰으나 여전히 농민 봉기와 각지의 반란으로 끝내 고구려 정벌에 실패하고 말았다. 수나라는 세 차례에 걸친 고구려 정벌 실패와 내란으로 멸망했다.
*
동아시아 백년 전쟁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천문령전투는 697년 12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치러졌다. 요동에는 겨울 추위가 매섭게 몰아쳤고, 천문령으로 이어지는 산자락은 폭설로 뒤덮여 있었다. 대조영은 기후와 지리적 이점을 이용하고 매복과 유격전을 적절히 구사해 이해고의 10만 군대를 이곳에서 전멸시켰다.
중국 역사서는 천문령에 큰 눈이 내려 당나라군이 열에 아홉은 죽었다고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치욕스런 참패를 숨기려는 역사 왜곡일 뿐이다.
*
장보고가 건설한 청해진은 신라가 극심한 내란과 분열을 극복하고 다시 7세기 무렵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다. 하지만 신라는 시대 흐름을 읽지 못하고 청해진을 해산시켜 결국 멸망의 길에 접어들었다. 장보고의 청해진이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진 시기는 신라 하대가 분열과 내분으로 멸망에 이르는 분기점이었다.
*
태조 왕건은 송악에 뿌리를 내린 해상 무역 집단의 후손이다. 멀리 거슬러 올라가보면 장보고의 무역선단과 깊은 관계가 있다. 왕건의 조상들은 이 개성의 해상 세력을 외가나 처가로 삼아 성장한 대표적인 해상 토호로서, 서해의 해상 무역을 관장하는 호족이었다.
*
후백제를 세운 견훤은 군인 출신이다. 군인은 명령에 복종하고 위계질서를 중요시하는 직업이다. 그래서 견훤은 원칙주의자이며 권위적인 인물로 무력 통일을 추진했다. 후고구려를 창건한 궁예는 당시 최고 지식인 계층인 승려였다. 그런 까닭에 궁예는 불국토를 구현하려는 이상주의자로서 개혁적인 사상 통일을 추진했다. 왕건은 황해도 패서 지역의 상인 집안 출신이었다. 왕건은 상인의 후예답게 현실적인 실리를 추구했고, 타협과 협상으로 여러 세력을 포용함으로써 고려를 건국했다.
세 명의 건국자는 모두 한 시대를 이끈 풍운아들이었지만, 역사는 한 명의 영웅만을 필요로 했다. 그리고 그중에서 상인의 후예인 왕건이 삼한 일통의 대업을 이루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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