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1년 09월 17일 |
---|---|
쪽수, 무게, 크기 | 336쪽 | 518g | 152*225*30mm |
ISBN13 | 9788955336191 |
ISBN10 | 8955336195 |
발행일 | 2021년 09월 1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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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36쪽 | 518g | 152*225*30mm |
ISBN13 | 9788955336191 |
ISBN10 | 8955336195 |
Prologue 우리는 MZ를 모른다 1부 진짜 MZ를 만나다 사회문화적 환경의 변화를 이해하라 1장 서로를 존중하는 개인주의자 자식세대를 좌우하는 부모세대 그놈의 창의성 뒤집힌 매슬로우의 피라미드 정보의 보편화, 주관의 강화 헌신해도 헌신짝처럼 버려진다 100살까지 뭐 먹고살지? 자기중심적과 자기 주도적은 다르다 너 MBTI 뭐야? 카톡보다 페메 서로서로 존중한다 관심이 과하면 간섭이 된다 MZ가 알잘딱깔센 상호 존중으로 개개인이 살아 숨 쉬는 집단 2장 이즘으로 행동하는 합리주의자 부모세대보다 가난한 최초의 세대 ‘착한 척’하지 않는 세대 충동적? NO! 합리적인 MZ 가치판단에 능하다 소비로 나를 표현한다 MZ에게 아이템을 드롭하라 세상에 없는 콜라보 크라우드펀딩으로 논다 취향이 경쟁력이다 행복해지기 위한 가치판단에 능한 집단 3장 디지털에 태어나 아날로그 감성을 찾는 하이브리드형 존재 정말 MZ는 간단한 걸 좋아할까? MZ에게 옛것은 신상품이다 레트로와 뉴트로의 차이를 모르는 부장님 차가운 디지털에서 따뜻한 아날로그를 찾다 아날로그에 태어나 디지털을 배운 기성세대, 디지털에 태어나 아날로그를 찾는 MZ세대 경험 불만족, 불편하더라도 오프라인 알리바바의 차원이 다른 고객 경험 우리는 아날로그형 동물이다 MZ와 어떻게 관계를 맺을 것인가 2부 MZ의 마음을 여는 비밀번호 1장 팬덤 쿠팡은 왜 쿠팡맨 광고를 만들지 않았을까? 선댓글 후감상 ‘깡’은 보는 게 아니라 읽는 것 돈 주고 리뷰를 샀다 MZ가 광고보다 타인을 믿는 이유 소수의 놀이가 다수의 문화로, 제5계급의 힘 음원보다 앨범이 중요한 이유 VIP와 단골은 다르다 부럽다, 팬덤 있는 브랜드 메시지로 팬을 만들어라 소수와 관계를 형성하여 팬덤을 구축하라 2장 이즘 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은 Z세대 환경운동가 불매운동에 가장 적극적인 세대 아무거나 챌린지하지 않는다 ‘이즘’이 있기에 ‘이즘’을 요구한다 MZ가 최애하는 브랜드 명분이 필요하다 행동하는 이즘을 보여줘라 MZ의 마음을 되돌린 리바이스 고객 속에서 이즘을 발견하라 이즘 is 뭔들 이즘이 있으면, 마케팅이 쉽다 브랜드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이즘이 있어야 관계를 맺는다 3장 진정성 전 세계 MZ와 관계 맺기에 성공한 BTS 지인과 친구의 차이 ‘돈쭐’ 나고 싶다면, 진정성을 갖춰라 콘텐츠는 하이퍼 리얼해야 한다 진정성이 없다면, 이즘도 없다 수천 번 반복하라 포토샵을 쓰지 않는 솔직함 진정성으로 관계를 형성하라 3부 상품이 아닌 관계를 판다 1장 MZ는 구독의 시대를 산다 대기업에 균열을 낸 스타트업 구매에서 구독으로 구독경제란 무엇인가 엣지있는 구독 서비스 OTT가 주도하는 디지털 구독경제 광고가 싫으면 유튜브 프리미엄에 가입하세요 디지털 플랫폼이 구독을 좋아하는 이유 2장 MZ가 구독에 열광하는 이유 광고 보는 것을 싫어하는 MZ 광고 지면이 사라진다 앞으로도 넷플릭스에 광고는 없다 광고를 사수하기 위해 애플을 저격한 페이스북 MZ의 구독 리스트에 들어가야 한다 기존 마케팅에 변화가 필요해 구독이 제공하는 경험은 무엇이 다른가 초심을 잃은 공유경제 기존 산업이 반기는 구독경제 상품에서 서비스로의 전환, 차별화된 경험을 팔아야 한다 핏한 경험을 제공하는 구독 MZ가 원하는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구독 3장 구독이 MZ와 관계 맺는 법 구독은 관계의 비즈니스다 한 명의 구독자를 만들기 위하여 고객에게 끊임없이 어필해야 한다 4부 MZ와 관계 맺는 법 1장 관계 형성 마케팅, 브랜드 저널리즘 브랜드 저널리즘은 무엇인가 콘텐츠 + 채널 + 지속성 = 신뢰 미디어가 된 코카콜라와 레드불 나이키는 왜 브랜드 저널리즘으로 마케팅할까? SNS 구독자 증가율 = 매출 증가율 MZ를 위한 마케팅 처방전 바이러스로 가속화된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 포스트 코로나, 브랜드 저널리즘이 필요하다 브랜드 저널리즘의 선행 조건, 브랜드 전략이 우선이다 마케터는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사람 브랜드 마케팅에서 브랜드 저널리즘의 역할 브랜드 저널리즘 핵심 3요소 2장 관계를 맺기 위한 3요소: Channel 채널 현대카드가 실패한 원인 브랜드 저널리즘에 적합한 플랫폼 유튜브를 구독하게 만들어라 기승전 유튜브 우리 채널의 구독자가 늘지 않는 이유 다윗이 골리앗을 이길 수 있는 곳 민주적인 마케팅 격전장 3장 관계를 맺기 위한 3요소: Contents 소비자가 아닌 청자 구독자를 모으는 콘텐츠 코드 다섯 가지 4장 관계를 맺기 위한 3요소: Continuity 월간 윤종신이 주는 교훈 끊지 말고 끈기 있게 끈기 있게 대댓글을 달아라 아마존이 적자인 멤버십 서비스를 지속하는 이유 브랜드 저널리즘의 KPI Epilogue 향후 마케팅의 핵심은 진정성 |
대략 2020년을 기준으로 전 세계 노동가능인구의 50%를 MZ 세대가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곧 이들은 생산과 소비 능력이 가장 좋은 세대이면서, 모든 재화와 서비스의 주 고객층이기 때문에 이들을 잘 이해 하는 것이야 말로 모든 기업들의 마케팅 전략에 필수 요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MZ 세대란 M세대(밀레니얼 세대 ; 1980년대 초 ~2000년대 초 출생)와 Z세대(1990년대 중반 ~ 2000년대 중반)를 통칭하며, 2021년 기준으로 10대 후반에서 30대 중반에 이르는 세대를 지칭합니다.
최근 들어, 생산과 소비의 주체로서 자리잡아 가는 MZ 세대를 분석하는 자료나 서적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부분 그들을 일컬어, 디지털 시대에 태어난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로 모바일 환경에 익숙하고, 이미지,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추구하며, SNS로 일상을 공유하는 집단이며, 자기 중심적이며, 현재 지향적인 특징을 가진 다소 괴상하고 신기한 세대로 묘사되기도 합니다.
아마 이들을 분석한 기성 세대의 눈에는 이들 MZ세대의 다양성과 자기 중심적 성향에 대한 오해와 현상에 대한 해석만 존재하는 건 아닐까요?
오늘 소개해드리는 <마케팅은 구독이다>에서 저자는 기존 언론이나 미디어가 묘사하는 대표적인 MZ 세대의 모습을 '이기주의자'이자, '환경운동가' 이며, '디지털 신봉자'로 표현하고 있으며, 이는 지극히 현상중심적이라 비판합니다.
즉, 그들에 대한 해석에는 오직 현상만 있을 뿐,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에 대한 본질, 그렇게 만든 사회 문화적 배경에 대한 언급은 거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예컨데, 소유보다는 공유를 외치고, 1,000원 아끼려고 제품 가격을 서로 비교하는 MZ 세대이지만, 다른 한편으로 100만원대 운동화를 사서 '자신의 성공이나 부를 뽑내고 과시하는 플렉스 현상'에 대한 본질적 탐구 없이 제멋대로인 집단으로 매도해 버리는 모양새라는 것이죠.
MZ 세대의 대표 키워드 중 '편리미엄(편리함 + 프리미엄)'이 있습니다. 편리함을 가격과 품질만큼 중요하게 여기는 소비 트렌드를 이르는 말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마치 MZ 세대가 나약하고 게을러서 이러한 편리함에 젖어드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저자는 이야기 합니다. "MZ 세대가 편리미엄을 선호하는 본질적인 이유는 편리함 추구가 아닌 '나'를 프리미엄한 존재로 보기 때문이며, 삶의 질을 중시하는 탈물질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즉, 내 시간과 노동력의 가치가 높다는 것을 깨닫고 있으며, 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면 충분히 비싼 돈을 지불할 준비가 된 것이다."
당연히 이러한 MZ 세대를 설득하기 위해서는 그들이 스스로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하며, 이러한 현상이 아닌 MZ 세대의 본질적인 탐구에 기반한 다양한 측면의 이해와 인사이트를 발견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본서에서는 아래와 같은 다양한 측면의 MZ 세대의 생활방식과 습성 그리고 그들의 행동에 담긴 숨은 의도를 파악하기 위한 몇가지 키워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1. 서로를 존중하는 개인주의자
2. 이즘으로 행동하는 합리주의자
3. 디지털에 태어나 아날로그 감성을 찾는 하이브리드형 존재
그리고 이러한 그들의 생활방식과 가치관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그들과의 소통을 원활하게 만들어주는 키워드로서 "팬덤", "이즘" 그리고 "진정성"을 지적합니다.
특히 MZ 세대를 겨냥한 마케터라면 자사 브랜드의 '이즘'을 규정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합니다. 친환경, 미니멀리즘, 일등주의, 디테일, 혁신, 평등 등 MZ 세대가 선호하는 자사 브랜드와 어울리는 이즘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죠.
아시다시피 MZ 세대의 대표 키워드로 알려진 '과시 소비' 또한 돈을 과시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이즘을 과시하는 소비라 봐야 합니다. 즉, 의식있는 행동에서 자부심을 느끼는 그들이 플렉스(Flex)하는 브랜드로 포지셔닝하기 위해서는 자사 브랜드만의 고유한 이즘이 있어야함은 기본 중에 기본일 겁니다.
저자는 이러한 MZ 세대를 설득하기 위해서는 마케팅을 구독하게 하라고 주장합니다. 그들이 상품이 아닌 관계에 집중한다는 점에 착안해 상품에서 서비스로의 전환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끊임없이 어필함으로써 SNS 기반의 '디지털 플랫폼 기업'들을 중심으로 구매가 아닌 구독을 통해 MZ 세대와 관계를 맺기 위한 노력을 이미 시작했음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MZ 세대와 관계 맺는 방법으로 제시하는 것이 '관계 형성 마케팅' 곧, '브랜드 저널리즘'이며, 이러한 브랜드 전략은 '이즘'을 구축하는 과정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브랜드 저널리즘'이란 자사 브랜드 플랫폼에서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제공하여 소비자와 소통하는 마케팅 방식으로, 기업이 직접 SNS 채널을 운영하며 정기적으로 콘텐츠를 발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콘텐츠와 채널 그리고 지속성은 MZ 세대와 관계를 맺기 위한 3요소로서 그들의 신뢰를 얻기 위한 주요 전략임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콘텐츠 + 채널 + 지속성 = 신뢰
그 단적인 예로, '무신사'와 '오늘의 집', '쿠캣' 등 MZ 세대에게 인기 있는 커머스 플랫폼의 성공사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외에도 책에서는 미디어가 된 '코카콜라'와 '레드불' 그리고 브랜드 저널리즘으로 마케팅에 올인한 '나이키' 등 다양한 해외 사례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저자가 지적하다시피 향후 마케팅의 핵심은 뭐니 뭐니 해도 "진정성"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진정성의 배후에는 MZ 세대가 자라온 사회 문화적 배경과 실제 이들의 삶을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하여 기성세대들의 편견의 벽을 깨고, 있는 그대로의 MZ 세대를 바라볼 때 자연스럽게 그들을 설득하고, 그들과의 관계를 공공히 할 수 있다는 주장은 설득력을 얻기에 이릅니다.
'서로를 존중하는 개인주의자', '가치 판단에 능한 합리주의자', '디지털 네이티브로서 아날로그 감성을 찾는 하이브리드형 존재'
이것이 본서를 통해 새롭게 얻은 MZ 세대의 진면목이며, 이를 통해 그들의 마음을 열고, 그들이 열광하는 브랜드 가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귀중한 통찰이 될 것임을 믿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일독을 기대합니다.
벌써 전 세계 노동인구의 50%가 MZ세대라고 하니
시간의 흐름이 정말 빠르구나 하고 느꼈다.
100세 시대에 돌입하면서 사람들의 나이차가
50년 이상 나는 일명 다른 세대들까지
이해하며 살아가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
현재는 MZ세대를 겨냥한 마케팅이 중요시 되고 있는 시점이고
MZ세대를 이해할 수 있는 많은 저서들이 나오고 있다.
사람들을 연구한다고 완벽하게 알아낼 수는 없지만
그래도 방향성은 잡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았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라고 해서 떠오르는 노래가
사랑스러워면 80~90년대 생,
포미닛의 핫이슈면 90~00년대 생,
오로나민C 광고면 MZ세대라고 한다!
MZ세대는 분명 부모세대보다
가난한 세대이지만 욜로를 외치며
어느정도 즐기며 살아간다.
그렇다고 그들이 절대 충동적인 건 아니고
오히려 아주 합리적인 소비를 한다.
그리고 매일 핸드폰을 손에 쥐고 있기에
온라인에서만 활동할 것 같지만
오히려 오프라인에 진심이기도 하다.
이 모든 과정을 이해하려면 처음엔
어려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
아무튼 이런 MZ세대를 잘 파악한
기업들의 마케팅도 나오는데
제일 첫번째로 쿠팡이 등장한다.
어떻게 이렇게 MZ소비자의 마음을
잘 파악하고 있는지 신기하기까지 하다.
그리고 유명기업임에도
MZ세대 겨냥에 실패한 사례도 나온다.
운영능력이 뛰어남에도
트렌드를 읽지 못했기에
소리소문없이 사라진 케이스들이다.
MZ세대들은 개성이 뛰어나니
자기 나름의 방식으로 운영해도
누구는 걸리겠지라는 마음이라면
MZ세대를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이다.
기업 광고중에 내가 최근 관심가졌던 것은
LG 유플러스의 문어광고였다.
MZ세대의 세태가 궁금한 이들이라면
재미있게 읽을 만한 책이다.
새로운 시대가 도래했고 우리는 어떤 형태로 개인의 성공이나 성장, 변화의 물결에 편승하거나 새로운 기회를 잡아야 하는지, 늘 고민되는 주제이기도 하다. 이 책은 단순히 보기에는 마케팅 분야에 대한 원론적인 설명을 하는 책으로 보이나, 책에서는 새로운 시대에 주체가 되는 새로운 세대들에 대한 언급과 사례분석 등을 통해 마케팅의 지향점과 가치, 전략화 등을 말하고 있다. 이는 기업들의 경영전략이나 방식, 혁신사례 등의 모델로의 활용도 가능하지만, 개인의 입장에서도 절대적으로 중요한 가치와 정서, 심리적인 요인이 무엇인지 함께 판단해 보게 된다.
또한 어떤 분야나 업을 영위하더라도 결국 소통과 공감, 공유의 가치를 통해 과정과 결과를 모두 만족스러운 방향으로 가도록 하는 계획이나 설계가 절대적으로 중요한 시대이다. 이 책도 이런 관점에서 트렌드에 대한 분석, 일정한 플랫폼과 미디어 활용전략이나 방안 등을 통해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무적 상황이나 비즈니스적 요소에 만족도와 결과를 높일 것인지, 이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있는 것이 특징적이다. 책에서 언급되는 팬덤현상이나 이즘, 진정성에 대한 강조는 왜 저자가 반드시 알고 생각해야 하는지, 잘 표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우리는 다양한 분야에 적용해 볼 수 있게 된다.
아무리 좋은 기술적 변화나 인공지능발 변화상에도 사람의 가치와 중요성은 계속해서 부각되며 특정 업의 성장이나 성공, 개인의 자기계발에 있어서도 사람과의 소통과 사람 자체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은 더욱 부각될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기술적 변화, 새로운 혁신적 사례가 쏟아지는 요즘에도 인문학적 가치에 대해 배우려 하며 이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옷을 고르듯, 더 나은 형태로의 경영전략를 마련해 나가는 것이다. 책의 내용도 이런 관점에서 바라본다면 어려운 내용이 없고 누구나 쉽게 읽으며 충분히 이해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실무적으로 어떤 판단과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이에 대해서도 돌아보게 된다.
단순한 구독 경제학이나 마케팅 원론에 대한 소개를 넘어서, 기본기를 강조하지만 더 나은 유연성과 개방성, 배움을 통한 실무적 역량강화, 이론과 경험적 측면의 조화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성공적인 경영전략이 무엇인지,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는 것이다. <마케팅은 구독이다> 책을 통해 나에게 맞는 분야로의 활용, 더 나은 통찰력 및 역량강화를 위해 어떤 부분에 주목하며 활용해야 하는지 읽으며 판단해 보자. 또한 새로운 세대들의 성향이나 특징에 대한 소개도 함께 하고 있어서 배우며 더 나은 판단을 내릴 수 있을 것이다. 시대변화 및 트렌드를 중심으로 말하는 새로운 형태의 마케팅 전략, 많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가이드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