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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 Z

: 디지털 네이티브의 등장

리뷰 총점9.8 리뷰 16건 | 판매지수 1,398
베스트
사회 정치 top100 3주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1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376쪽 | 502g | 145*210*22mm
ISBN13 9788954690461
ISBN10 8954690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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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들어가며 디지털 네이티브의 등장

1장 디지털 세상을 항해하는 Z세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구분하지 않는다
2장 다양한 조각들로 이루어진 ‘나’
─중요한 건 내가 나를 어떻게 느끼는가다
3장 진정성이 중요하다
─끊임없이 전시와 감시가 이루어지는 세상에서 살아가다
4장 가족을 찾아서
─온라인에서는 나와 똑같이 사고하는 사람들을 찾을 수 있다
5장 꼰대는 사절
─Z세대는 오늘도 인류애를 상실했다
6장 세상에 목소리를 내다
─Z세대는 새로운 인생 지도를 그리고 있다
7장 디지털 시대의 생존법

감사의 말
부록. 연구 방법론

참고문헌

저자 소개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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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 포스트 밀레니얼, 주머zoomer, 또는 i세대로 명명되는 이들은 인터넷 없는 세상을 전혀 모르는 최초의 세대다. Z세대 최연장자 축에 속하는 이십대 중후반은 월드와이드웹이 대중 앞에 등장한 1995년 전후로 태어났다. 디지털 시대의 무궁무진한 정보와 무한한 연결의 가능성만을 경험하며 자란 첫 세대가 바로 이들이다.
--- p.7

Z세대가 행동하고 사고하는 방식과 원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디지털 기술이 인간의 상호작용, 무엇보다 소통의 방식을 어떻게 근본적으로 확장했는가를 알아야 한다.
--- p.25

디지털 기술은 고유한 정체성을 생성하고 형성하는 데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온라인에서 ‘나와 같은 사람’을 만날 수 있게끔 도와 포스트 밀레니얼이 정체성에 관한 생각을 정립할 수 있도록 해왔다.
--- p.71

정체성은 진정성 개념과 긴밀하게 엮여 있다. 포스트 밀레니얼의 세상에서 정체성은 빼놓을 수 없는 핵심이고, 정체성 형성에 진정성이 빠져 있으면 깊은 불신의 대상이 된다.
--- p.139

누구나 참여해 동등하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집단에 소속되어 정체성을 형성한 Z세대에게, 제도적 기관의 형식적인 소통 방식은 마음이 가지 않고 억압적이며 너무 위계적으로 느껴진다. Z세대는 기관들의 언행이 일치하지 않으며 운영되는 방식 역시 부조리하다는 것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 약속한 포용과 평등이 지켜지지 않고 엄격한 윤리적 잣대에 들어맞지 않을 때, Z세대는 환멸을 느낀다.
--- p.171

포스트 밀레니얼에게 가족이란, 유동적이고 다양하며 선택 가능한 것이다.
--- p.207

포스트 밀레니얼에게 우정의 중요성은 이들이 쓰는 언어에도 자명하게 드러난다. 팸, 십, 트라이브, 스쿼드, 크루 같은 단어들이 많이 쓰이는 것은 물론, i세대 말뭉치에서 친구라는 단어는 전 연령대 언어 사용과 비교해 이례적으로 빈도수가 높았다.
--- pp.208~209

정체성은 언제나 정치적으로 중요한 함의를 품어왔으나 새로운 기술이 정체성 정치를 더욱더 실현 가능하고 가시화되게 함으로써 앞으로는 다양한 정체성 집단이 새로운 방식으로 변화시켜나가는 시민사회의 모습을 더 많이 목격하게 될 것이다.
--- pp.288~289

Z세대는 자신들만의 비전과 가치, 그리고 사회의 잘못된 부분을 냉철하게 짚어내는 판단력이 완전히 새롭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리라는 희망을 품고 있다. 이 세대가 어떻게 세상을 경험하며, 왜 그러한 방식으로 경험하는지를 더 잘 이해하고 이들이 직면한 문제를 바로 봄으로써, 다른 세대 사람들은 이들의 희망에서 배움을 얻고 자기 세대와 후대를 위해 더 나은 디지털 시대를 만들어가는 이들과 연대할 수 있을 것이다.
--- p.303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Z세대에게서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유기적 민주주의의 표상을 본다.”
_이승윤(중앙대 교수, 전 청년정책조정위 부위원장)

“Z세대를 이해할 마지막 조각이 맞춰진 느낌이다.”
_이재흔(대학내일20대연구소 수석연구원)

“Z세대의 핵심만을 쏙쏙 뽑아 정리한 한 편의 훌륭한 논문을 읽은 기분이다.”
_하태희(29CM 브랜드 디렉터)

지금껏 알지 못했던 디지털 네이티브의 탄생!
인류학자, 언어학자, 역사학자, 사회학자가 함께 쓴
정교한 Z세대 가이드이자 디지털 시대의 생존 전략 보고서


Z세대가 이전 세대와는 완전히 다른 정치·문화의 주체이자 소비 주체로 부상하면서 이들의 행동 양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역사학자 W. 조지프 캠벨은 월드와이드웹의 등장으로 인터넷 포털 사이트와 각종 온라인 플랫폼이 본격적으로 대중화되기 시작한 1995년을 가리켜 “미래가 시작된 해”라고 평한 바 있다. 이른바 Z세대는 이 시기 전후로 태어난 이십대 중후반의 포스트 밀레니얼로, 인터넷 없는 세상을 겪어본 적 없는 이들이며 디지털 네이티브답게 국경을 넘는 보편적 특성을 공유한다.

기성세대 대부분은 Z세대를 기존의 가치 체계를 평가절하하고 사회적으로 무책임하며 문해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세대로 단정하거나 폄하하고 우려한다. 반대로 Z세대는 기성세대를 ‘꼰대’ ‘틀딱’ 등으로 부르며 그들의 속물근성과 꽉 막힌 권위주의를 조롱하고 비판한다. 세대 차는 언제나 존재해왔음에도, Z세대 고유의 가치와 문화가 이전 세대의 것과는 유독 이질적으로 여겨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는 그들을 얼마나 온전히 이해하고 있을까. Z세대가 문제적인 것은 과연 왜일까.

이 책은 스탠퍼드대, 옥스퍼드대, 킹스 칼리지에서 Z세대를 직접 가르치는 인문·사회 분야의 학자들이 그들의 사고방식과 일상을 각종 연구 자료를 토대로 정밀하게 포착하여 Z세대가 지향하는 가치와 문화, 세계관을 분석한 책이다. 인류학자, 언어학자, 역사학자, 사회학자가 각자의 전공을 십분 활용해 정교한 세대 가이드를 완성하면서, 우리 시대의 정치적 문화적 위기와 그 해법에 대해 진단한다.

Z세대는 인터넷 없는 세상을 아는 사람들과 근본적으로 다른 방식으로 형성되고 세상과 대면한다. 이들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세상을 딱 떨어지게 구분하지 않고 넘나든다. 어른들의 도움 없이 낯선 디지털 세상을 항해해야 했기에, 빠르게 돌아가는 디지털 환경에서 살아가는 법을 스스로 깨쳤다. 그러면서 이들 세대만의 일상적 문화가 만들어졌고, 점차 다른 세대까지 퍼져나갔다. 모두의 일상이 상당 부분 온라인으로 옮겨간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그 경향은 더욱 가속화되었다. 코로나 시대는 곧 디지털 시대다. 디지털 기술에 능숙한 Z세대가 주도하는 흐름을 사회 전체가 따르기 시작한 기점으로 볼 수 있다. _들어가며

Z세대에게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구분은 무의미하다
깨어 있는 시간은 언제나 ‘접속중’이다


한편 Z세대는 어린 시절부터 온오프라인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언제나 ‘접속중’인 상태로 성장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없던 시절을 기억하는 이전 세대와는 다르게 이들은 디지털 기술 이전의 삶이란 것을 아예 겪어본 적이 없다. 무언가를 배우거나 정보를 얻고 타인과 관계를 맺는 일까지, 이들 삶의 모든 과정에서 디지털 기술은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한다. 오프라인에서 친구를 만나 시간을 보내는 것만큼이나 소셜미디어로 교류하는 일이 중요하게 여겨지고, 학교나 직장에서 공동 작업을 해야 할 때도 특정 소프트웨어나 웹사이트를 활용해 협업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온라인에서 현실세계의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사회운동을 조직하는 등 실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방법들을 함께 도모하기도 한다. Z세대에게 온라인과 오프라인은 이렇듯 상호적으로 끊임없이 영향을 미치는 공간이다.

포스트 밀레니얼에게는 강력하고 신속하며 모든 것을 연결하는 디지털 기술 이전의 삶이란 것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 이들은 아주 어려서부터 읽고, 쓰고, 만들고, 경쟁하고, 이해하고, 정리하고, 교류하고, 처리하고, 질문할 때, 즉 직간접적으로 타인과 연결될 때 소프트웨어 도구를 사용해왔다. _24~25쪽

마침표를 찍는 건 화가 났다는 뜻이다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규범


인터넷이 언제 어디서든 전 세계 사람들과 연결될 수 있고 다양한 집단과 위계 없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면서, 사람들 사이의 상호작용 방식도 근본적으로 바뀌었다. 디지털 기술이 발전하는 속도에 맞춰 관련된 사회규범과 행동 양식 역시 빠르게 진화하는 가운데, Z세대에겐 보편적인 온라인 소통 방식이 기성세대에게는 때로 이질적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대면이 아닌 문자를 기반으로 주로 소통해온 Z세대는 글자나 밈을 활용해 뉘앙스를 표현하는 데 익숙하다.

간단한 문자를 주고받을 때조차도 쓰인 방식에 따라 다양한 함의를 나타낼 수 있다. 예컨대 상대가 문장 끝에 마침표를 붙였다면 Z세대는 이를 불쾌감의 표현이라고 받아들인다. 시간을 들여 ‘굳이’ 마침표를 찍는 것은 분명 어떤 심리를 나타내고자 하는 의미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복잡한 규칙과 맥락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기성세대가 쓰는 온라인 언어는 세대 격차를 더욱 가시화하고 세대 간 단절감을 심화시킬 뿐이다.

“나이 많은 사람들은 (문자에) 구두점을 많이 쓰는 편이고, 의미를 강조하려고 모든 알파벳을 대문자로 적고는 한다…… 나는 강조하고 싶은 단어가 있으면 양옆에 별표(*)를 붙인다. 그래서 어른들이 쓴 글을 보면 어색하게 느껴진다.” _29쪽

위선과 거짓은 참을 수 없다
끊임없이 전시와 감시가 이루어지는 디지털 세상


Z세대에게 진정성은 중요한 문제다. 이들은 어린 시절부터 온라인에 떠도는 광고와 낚시성 글들을 접하고, 유명인이나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들의 위선과 가식 또한 숱하게 목격해왔다. 이에 따른 배신감과 환멸은 이들로 하여금 진정성, 진실성, 솔직함 같은 긍정적인 가치들을 더욱 소중히 여기게끔 만들었다. 더불어 Z세대는 자신의 정체성을 명료하고 구체적으로 표현하고 싶어하는 열망이 강하며, 출신 배경과 소속된 조직을 통해서라기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 관심을 기울이는 것, 잘하는 것 등으로 세세하게 구별된 요소를 조합한 조립식 정체성으로 스스로를 증명하고자 한다.

이들은 그렇게 정립한 자신의 고유한 정체성을 존중받고 싶어하며 나와 다른 타인의 정체성에 대해서도 포용적인 태도를 보인다. 모두를 같은 선상에 두고 바라보는 평등한 세상이 아니라 소외되는 집단 없이 모두가 존중받는 공정한 세상을 꿈꾼다. 이 공정한 다원주의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소수자에 대한 혐오와 차별은 앞장서서 규탄하고 타인의 정체성이나 다른 문화를 베끼고 도용하는 일에 대해서도 일절 용납하지 않는다.

한 인터뷰 참여자는 누군가를 ‘진정성이 없다’라고 평가할 때 그 의미가 무엇이냐고 묻자 이렇게 대답했다.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 것.” _120~121쪽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찾다
새로운 가치로 연결되는 온라인 공동체


인터넷은 젠더, 섹슈얼리티, 취미, 관심사 등 여러 면에서 자신과 공명하는 커뮤니티를 쉽게 찾아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 Z세대는 온오프라인의 경계 없이 자신의 정체성에 맞는 집단을 적극적으로 찾아 교류한다. 가족은 더이상 핏줄로 이어진 사람들만을 뜻하지 않는다. 같은 관점을 공유하는 이들이 강력한 정서적 유대감으로 결속해 새로운 가족을 구성해나간다. 본래 가족을 뜻하던 ‘팸’ ‘크루’ 같은 용어는 Z세대 사이에서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는 친한 사람들을 뜻하는 말로 쓰인다. 주로 지향하는 가치가 비슷한 사람들끼리 결집하는데, 어느 팸에 속할 것인지는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일과도 밀접하게 연관된다. 이들은 여러 집단에 동시에 소속되기도 하고 집단과 집단 사이를 유연하게 이동하기도 하며 다층적 지지를 제공하는 사회를 직접 만들어나간다.

“우리는 누구나 태어나면서부터 가족을 만나지만, 동시에 자신이 속한 가족과 부족을 살아가다 발견하기도 한다. 유일한 방법은 솔직해지는 거다.” _146~147쪽

인류애를 상실한 Z세대
미래를 이끌어갈 길잡이가 되다


Z세대의 경험은 역설적이다. 이들은 소셜미디어를 이용해 자신의 의견을 소신껏 밝히고, 다른 사람들과 힘을 합쳐 집단행동으로 옮기는 데 주저함이 없다. 그러나 정치에 적극 참여하고 있음에도 오래전부터 사회에 뿌리내린 위계구조와 체제가 너무나 공고한 탓에 세상은 꿈쩍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인종차별은 여전하고 사회경제적 불평등은 나아질 기미는커녕 심화되어간다. 세계 곳곳에서 심각한 기후위기의 징후가 발견되고 폭력 사태는 끊이지 않는다. 이전 세대보다 잘살 수 있는 가능성도 현저히 낮을 뿐 아니라 온갖 문제가 득실대는 세계를 물려받았기에, Z세대는 우선 자신들의 힘이 닿는 영역부터 바꿔나가려 한다. 소속 집단이나 자주 이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다 함께 지켜야 할 규칙을 만들고 학생운동을 통해 캠퍼스 내 문제와 사회적 사안에 대해서 목소리를 낸다.

경제 성장과 사회 진보에 대한 낙관적 기대 없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감당해야 한다는 위기감은 Z세대로 하여금 이제껏 존재하지 않았던 더 나은 사회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려보고 직접 행동하게 만들었다. 이들은 세상을 이대로 두어서는 안 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현재 눈앞에 닥친 문제들에 집중한다. Z세대는 이제껏 없던 새로운 사회가 도래하기를 꿈꾸며 고장난 세상을 고쳐나간다. 저자들은 이들이 “환경이 만들어낸 수동적인 존재가 아니라 역사 흐름을 좌우할 의지를 가진, 사회의 능동적인 일원(298쪽)”으로서 가까운 미래에 공론장의 다수가 될 것이며, 그때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민주주의가 도래할 것임을 조심스럽지만 분명한 어조로 예측한다.

인터넷 없는 세상을 알지 못하는 세대에게 드리워진 짙은 편견을 걷어내고 희망찬 전망을 그려 보이는 책. _옵서버

Z세대에 대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충실한 책. 이들의 존재를 단순히 포스팅과 트윗들로만 드러내 보이는 게 아니라 행동 방식과 동기까지 깊이 이해시켜준다. 주머 세대에게는 정체성 형성과 자기표현이 디지털 소통과 떼려야 뗄 수 없는데, 그 미묘한 관계를 탁월하게 풀어낸다. 우리 사회의 미래를 생각하는 부모와 교사를 포함해 모든 이들이 Z세대를 심도 있게 분석한 이 책을 읽어야 한다._데버라 하이트(『디지털 원주민 키우기』 저자)

『GEN Z』는 ‘불’이다. 포스트 밀레니얼의 정체성과 소속감에 대한 버릴 구석 하나 없는 정교한 가이드로, 놀라운 깨달음을 준다. _리처드 A. 세터스텐 Jr.(『20대=독립은 끝났다』 공동 저자)

이 책은 미국과 영국의 청년들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그들이 사용하는 언어를 통해 드러내 보임으로써 날카로운 통찰을 던진다. Z세대 앞에 놓인 과제들을 보여주면서 기성세대 독자들에게 이 세대가 지닌 힘을 인지하게끔 할 뿐 아니라 점점 더 디지털화되어가는 세상에 적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생각하게 만든다. 다른 어떤 책도 이만큼 Z세대와의 거리를 좁혀주진 못할 것이다. 이것만으로도 『GEN Z』를 주의깊게 살펴봐야 할 이유가 충분하다. _아츠 퓨즈Arts Fuse

다채롭고 풍부한 자료가 담긴 책. ‘세대’가 단순히 태어난 시기가 비슷한 사람들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 같은 경험과 태도를 공유하는 집단을 나타내는 말이라는 점을 짚으며 Z세대의 독특함과 중요성을 강조한다. _처치 타임스Church Times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태어나 지금까지 디지털 기술과 함께 호흡하며 살아온 Z세대의 항해에 초대되어 빨려들듯 읽어내려갔다. 인류학자, 언어학자, 역사학자, 사회학자로 구성된 저자들은 각 분야의 연구 방법론을 동원해 데이터를 모았다. 미세한 조각들로 이루어진 정체성을 지닌 Z세대가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서로 상호작용하고, 마침내 이 세상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은 무척 흥미진진하다. 클릭하는 순간 달라지는 세계, Z세대에게서 끊임없이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유기적 민주주의의 표상을 본다.
- 이승윤 (중앙대 교수, 전 청년정책조정위 부위원장)
이토록 흥미로울 줄이야! 마치 Z세대의 핵심만을 쏙쏙 뽑아 정리한 한 편의 훌륭한 논문을 읽은 기분이다. 인터넷의 탄생과 함께 등장한 이들은 그전까지 당연하게 받아들여진 기준과 경계를 무너뜨리며 유연하게 사고하고 행동한다. 주체적이며 다층적인 면모를 지닌 Z세대는 앞으로 사회 곳곳에서 전에 없는 변화를 주도할 것이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나가기 위해서는 세대를 뛰어넘어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힘을 합칠 필요가 있다. 마음을 열고 Z세대와 친해질 준비가 되었다면, 이 책을 읽어보시기를.
- 하태희 (29CM 브랜드 디렉터)
Z세대를 이해할 마지막 조각이 맞춰진 느낌이다. Z세대를 연구하면서 지금까지 존재했던 어떤 세대보다도 전 세계적으로 비슷한 양상을 보이는 세대라고 느껴왔다. 아마도 국가 간 경계가 없는 디지털 세상에서 성장했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에 담긴 Z세대의 모습은 자연스레 한국 Z세대와 겹쳐 보인다. 선명한 자기 정체성을 갖고 도처에 널린 문제들을 해결해나가는 방식이 꼭 닮아 있다. Z세대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보다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이 책은 편견 없이 그들을 온전히 이해해보려는 노력의 결과물이다.
- 이재흔 (대학내일20대연구소 수석연구원)

회원리뷰 (16건) 리뷰 총점9.8

혜택 및 유의사항?
전혀 다른 세대, 그러나 같은 인류의 출현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q*****2 | 2023.03.0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처음 “MZ세대”라는 용어가 등장했을 때 나는 1980년대 초반부터 시작해 2000년대까지, 무려 20년이 넘는 시간을 하나로 엮을 수 있다는 사실에 의아함을 느꼈다. 시중에 1990년대 태생의 특성을 다룬 책들이 연달아 출시됐고, 2000년대생들은 또 다르다는 이야기가 몸 담고 있는 조직 내 떠돌기 시작했기 때문이었다. 책을 읽으며 이와 같은 나의 생각은 더욱 굳어졌다. 생성된 용어는;
리뷰제목

처음 “MZ세대”라는 용어가 등장했을 때 나는 1980년대 초반부터 시작해 2000년대까지, 무려 20년이 넘는 시간을 하나로 엮을 수 있다는 사실에 의아함을 느꼈다. 시중에 1990년대 태생의 특성을 다룬 책들이 연달아 출시됐고, 2000년대생들은 또 다르다는 이야기가 몸 담고 있는 조직 내 떠돌기 시작했기 때문이었다. 책을 읽으며 이와 같은 나의 생각은 더욱 굳어졌다. 생성된 용어는 이미 사회 전반에서 두루 사용되고 있지만, 1980년대생과 2000년대생들은 결코 같을 수가 없었다. 가장 두드러진 차이를 가능케 한 것은 디지털 기술이지 싶다. 1980년대 초반에 태어난 이들이 고등학생 때까지도 인터넷 사용은 꿈도 꾼 바 없는데 반해 2000년대에 태어난 이들은 인터넷 없는 시대를 살아보지 못했다. 그들은 과거 사람들이 종이책을 펼치고 펜을 들고 행했던 많은 것들을 노트북이나 태블릿 PC 하나로 해결한다. 이 편리한 삶에 대한 찬양과 우려 섞인 목소리가 함께 일고 있는데, 이와 같은 걱정은 시대를 향한 것과 세대를 향한 것이 혼재돼 매우 복합적인 성격을 보인다. ‘GEN Z: 디지털 네거티브의 등장’은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이는 중인 MZ세대(특히 2000년대에 출생한 이들, 이후 ‘Z세대’라 칭함)에 관한 글이면서 오늘날에 관한 글이기도 했다.

SNS가 보편화 되면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기 시작한 현상들이 책에서 다루어졌다. 각종 줄임말과 이모티콘의 사용이 그것인데, 이는 우리나라는 물론 해외에서도 유사하게 등장했다. 이는 하나의 문화였다. 단순히 컴퓨터에 능통하고 인터넷 사용에 오랜 시간을 할애하는 것과는 차원이 달랐다. 미세한 사이를 정확히 이해하고 적절한 반응을 행할 수 있을 때 비로소 동일한 세대에 속할 수 있는 기본 조건의 획득이 가능했다. 사회가 진보하면서 중시되기 시작한 각종 가치를 누구보다도 Z세대는 옹호했다. 기후 위기, 성차별, 인종차별 등 앞선 세대가 해소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더욱 심화 시켜 온 문제들에 그들은 진심이었다. 더 나아가 이를 스스로 풀어내야만 한다는 일종의 사명감마저도 지니고 있다고 저자는 서술했다. 사실 이 부분은 나에게 의외처럼 여겨졌다. 왜냐하면 자신의 영역을 조금이라도 벗어났다 판단한 경우에는 아예 외면하는 것이 이들 세대의 특성이라는 말을 누차 들어왔기 때문이었다. 나의 다소 냉소적인 사고는 오래도록 축적된 문제를 없애기에는 이들이 덜 진지하며 무척이나 어리다는 판단이 가미됐던 것일 수도 있다. 아니면, 나보다 뛰어난 후대의 출현에 위기감이 솟구쳤던 걸지도.

솔직함에 대한 언급 부분도 무척이나 신경이 쓰였다. 각종 SNS에서 이들은 자신의 삶을 보여주기에 적극적이다. 어디에 가서 누굴 만났으며 무엇을 먹었는지, 때론 보여주기를 행하고자 만남을 조작하는 거 같은 느낌을 받을 때도 있다. 이런 나의 이해는 Z세대가 보이는 패턴의 극히 일부에 불과했다. 지나친 경쟁에서 승리를 거두자면 제 약점을 감추어야만 한다는 게 이제까지의 정설이었는데, Z세대는 오히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외부에 노출하는 걸 미덕으로 여겼으며, 그것이 자신의 부족함과 맞닿아 있을지라도 달라지지 않았다. 제시한 정보의 성질을 떠나 그들은 솔직함을 중시했다. 자신의 미모가 성형 수술로부터 비롯됐다는 고백은 별다른 질타를 받지 않은데 반해 성형 수술을 했음에도 자신이 자연 미인이라고 주장하는 태도는 극렬한 비판에 봉착하고는 했다. 몸이 아픈 것, 정신과 진료를 받고 있다는 것까지도 그들은 꺼리지 않고 타인에게 털어놓았다. 인터넷 공간에 모든 걸 배설함으로써 스스로를 치유하는 방식을 마냥 부정적으로는 보기 힘들었다. 신기하게도 사이버 공간에 매우 의존적인 거 같으면서도 진실된 관계의 형성은 직접 만나 얼굴을 맞대고 대화를 나누며 하는 걸 선호하는 경우가 제법 많았으니, Z세대의 사이버 사용법(!)에 대해서는 기존과는 전혀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아야 할 듯 싶었다.

유치하다. 사고에 깊이가 결여됐다. 이기적이다. 협업할 줄 모른다. 다분히 부정적인 시선을 하고 Z세대를 바라보는 경우가 잦았다. 그에 따라 미래가 암울할 거라는 결론에 도달하기도 하였다. 여전히 나에게 Z세대는 낯설다. 디지털 공간에서 성장했으며, 현재도 이를 배제한 삶이 불가능해 보이지만, 나름 비판적인 시선으로 자신을 키운 토대를 바라보고 있으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는 책임감과 사명 의식 또한 지니고 있는… 그들의 미래가 어두울 거라 상상하는 건 무지가 빚어낸 어리석음이자 희망을 꺾는 폭력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Z세대, 그들은 전혀 다른 세대인 거 같으면서도 결국에는 나와 같은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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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들, Born digital Z 세대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책**른 | 2023.01.3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Gen Z]? 사회과학서 제목이라기 보다는, 백화점 입점한 힙한 신생 브랜드 이름처럼 들린다. 부제 "디지털 네이티브의 등장"을 확인하자마자 궁금증과 당장 읽고 싶다는 의욕이 생겼다. 도서관 300번대 서가를 어슬렁거릴 때마다 '요즘 애들' 'MZ' '밀레니얼' 등을 제목에 담은 책들이 즐비하길래, 언젠가는 세대론을 제대로 읽어 보고 싶었다. 게다가 내 관심 분야 전문가들이 협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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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 Z]?

사회과학서 제목이라기 보다는, 백화점 입점한 힙한 신생 브랜드 이름처럼 들린다. 부제 "디지털 네이티브의 등장"을 확인하자마자 궁금증과 당장 읽고 싶다는 의욕이 생겼다. 도서관 300번대 서가를 어슬렁거릴 때마다 '요즘 애들' 'MZ' '밀레니얼' 등을 제목에 담은 책들이 즐비하길래, 언젠가는 세대론을 제대로 읽어 보고 싶었다. 게다가 내 관심 분야 전문가들이 협업한 결과물이라니, 그 방법론과 분석 방향이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다.

*

이책은 스탠퍼드대학 캠퍼스에서 봄볕을 즐기며 요즘애들을 이야기하던 4명에게서 시작되었다. 각각 인류학, 언어학, 역사, 사회학 전공자인 이들은 저마다 전공분야의 방법론과 이론을 활용하여 '요즘 애들'을 사회문화적 맥락에서 해석하고 역사적 의미를 부여하는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재정적 지원처를 확보한 후 이들 4인은, 대학교수로서 동원가능한 연망과 지도학생들의 도움에 힘입어 3년간 차곡차곡 자료를 모았다. 일반인도 이해할 쉬운 언어로 그 성과를 풀어낸 책이 바로 [Gen Z]이다. 

[Gen Z]는 세대론이라는 소재와 방법 면에서 약점을 가졌는데, 공저자들은 영리하게도 도입부에서 약점을 스스로 드러내는 전략을 취한다. 먼저 표본 한계로 인한 과대 일반화 가능성이다. 이 연구는 2017년부터 3년간 120개 포커스 그룹을 수행한 인터뷰 자료, 무려 7000만 영어 어휘를 분석한 'I 세대 말뭉치' 그리고 문헌 자료에 기반을 두었다. 인터뷰 대상자는 미국과 영국 소재 대학 3곳의 재학생인데, 인터뷰는 저자들의 연구조교들이 Z세대라는 이유로 대리수행했다. 따라서 이 연구는 Z세대 특유의 존재와 상호작용 방식, 정체성 지표, 지향과 세계관, 문제의식들을 다룬다고는 하지만, 표본의 한계로 인해 대표성을 갖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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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이 책을 생산적으로 읽으려면 자료의 대표성을 문제삼거나 해석의 허점을 지적하기보다는, 연구의 중심점을 현대 자신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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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GEN Z (Z세대) - 디지털 네이티브의 등장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코**밤 | 2023.01.3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Z세대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단어는 무엇일까? 디지털 네이티브. 이 말처럼 적절한 단어가 있을까 싶었다. 태어나면서부터 온라인과 연결된 사회를 경험한 세대 전화 모양을 전화 다르게 표현하며, 우편으로 누군가에게 연락을 해본 적이 없는 사람들 손에 핸드폰을 쥐면서 자랐고, 인터넷, 모바일 게임에 빠져 살았으며 인터넷에서 사람을 만나는 것이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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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단어는 무엇일까?

디지털 네이티브. 이 말처럼 적절한 단어가 있을까 싶었다.

태어나면서부터 온라인과 연결된 사회를 경험한 세대

전화 모양을 전화 다르게 표현하며,

우편으로 누군가에게 연락을 해본 적이 없는 사람들

손에 핸드폰을 쥐면서 자랐고, 인터넷, 모바일 게임에 빠져 살았으며

인터넷에서 사람을 만나는 것이 너무나 자연스러운 세대

MZ 세대 그중 Z세대에 대한 이해는 지금 나에게 가장 큰 숙제이다.

회사 여자 직원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이고

회사는 대부분 Z세대로 채워지고 있어

달라진 회사 문화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정말로 Z세대에 대한 이해가 필요했다.

일반적으로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걸쳐 출생한 젊은 세대를 이르는 말로, 밀레니얼 세대(Y 세대)의 뒤를 잇는 인구 집단이다. 이들은 아날로그와 디지털 문화가 혼재된 환경에서 자란 밀레니얼 세대와 달리, 어릴 때부터 디지털 환경에 노출되어 자라 이른바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 ?디지털 원주민)’라 불린다. 인터넷과 IT(정보기술)에 친숙하며, TV ?컴퓨터보다 스마트폰, 텍스트보다 이미지?동영상 콘텐츠를 선호한다. 아울러 관심사를 공유하고 콘텐츠를 생산하는 데 익숙하여 문화의 소비자이자 생산자 역할을 함께 수행한다. 한편, Z세대는 1990년대 경제 호황기 속에서 자라난 동시에, 부모 세대인 X세대가 2000년대 말 금융위기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고 자랐기 때문에 안정성과 실용성을 추구하는 특징을 보인다

[네이버 지식백과] Z세대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 엔진 연구소)

 

이번에 읽은 GEN Z(Z세대)는 다양한 학자들이 오랜 시간 데이터를 분석하여

Z세대의 특징을 살펴보고, 왜 그러한 특징을 갖게 되었는지

이러한 특징들로 어떻게 사회에 참여하고 생활하는지

더 나아가 그들이 만들어낼 미래는 어떠한 것인지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이 책은 정말로 다양한 전문가의 깊이 있는 지식이 담겨 있다.

MZ 세대를 비꼬거나, 폄하하거나 혹은 단순하게 표현하기 보다

그들의 평소에 사용하는 언어와 사회참여 활동 등을 통해

추구하고자 하는 바를 정확하게 설명해 준다.

그러서일까? 깊은 있는 설명만큼 어려움도 깊이가 있다.

쉽게 읽으면서 끄덕끄덕하기에는 앎이 아직 모자라

밑줄 그으면서 읽어야 했다

(최근에 읽은 책 중에 밑줄 그은 책은 정말 오랜만이다)

그럼에도 나는 책을 읽는 내내 주변 마케터에게 꼭 읽으라고

몇 번이나 추천했다.

마케터라면 반드시 읽어야 한다고



 

총 7장으로 구성된 책은 Z세대에 대한 설명부터 그들이 그들을 어떻게 규정하는가와

그들에게 가장 중요한 진지성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그들이 추구하고 만들고자 하는 미래에 대해 설명해 준다.


 

Z세대에게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구분이 없다!라는 문장은

나에게 새로운 문을 열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오프라인 세대에서 자라 고등학교 때 본격적으로 온라인을 경험한 나로서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구별은 쉬운 편이다.

오히려 아직도 오프라인의 더 편하고 안정감을 느끼며, 온라인 세상에 대한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

그런데 Z세대에는 통합된 하나의 세계라는 말은

그동안 이해할 수 없었던 Z세대를 이해해 줄 수 있는 주문이 되었다.

 

Z세대의 특징

1. 언제 어디서나 진심일 것.

2. 자신이 누구인지 알 것.

3. 자기 행복에 책임을 질 것.

4. 친구들을 지지할 것.

5. 재능을 가진 소수의 사람들에게 의지하지 않고 다수에게 열려있는 제도를 만들 것

6. 다양성을 포용할 것.

7. 더 친절한 세상을 만들 것.

8. 자신의 가치대로 살 것.

그래서일까? Z세대는 어느 세대보다 더욱 삶에 진심이다.

흥청망청 시간을 소비하지도 않는다.

매 순간 자신의 인생을 충실히 살아간다는

"갓생"에 진심이다.

운동과 재테크, 독서를 즐겨 하고

다양한 사회운동에 참여하며

사회적 가치 기업의 물건을 구입하고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 노력한다.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내가 대학 때 죽어라 술만 마시던 친구들이 대다수였던 것에 비해 놀랍도록 다르다)

관심은 일종의 화폐라고 말하며

자신의 관심과 시간을 가치라고 자신 있게 말하는 세대이다.

 

그럼에도 그들에게 오프라인은 또 다른 의미를 지닌다.

온라인이 주 무대라면

오프라인의 자신들이 안전함을 느낄 수 있는 동굴이자, 패닉룸.

그들은 온라인을 생활하지만,

사람을 만나기 위해, 진실을 추구하기 위해

안전함을 느끼기 위해 오프라인 만남에 진심이기도 하다.

이 세대의 단어는 정말로 진심에서 시작해서 진심으로 끝나나 보다.

 

이들에게 있어 미래는 더 좋게 만들어야 할 숙제이다.

마치, 미래를 구원하기 위해 다시 돌아온

터미네이터처럼 그들은 각자의 미션을 수행하기에 노력한다.

그 첫 단계가 그들 스스로 누구인가를 규정하는 것

단순하게 여성, 남성이 아닌 다양한 섹슈얼 존재로 자신을 나타낼 수 있고

그렇기에 다름은 진정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고 한다.

사실 이 책은 단 한 번에 이해하기 어려운 책이었다.

중요한 부분을 체크하고, 기록했으며

필요할 때 다시 찾아 읽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저자는 Z세대는 특징을 정리하면서 마친다.

정체성을 밝히는 게 공을 들이고, 타인을 포용하고 진정으로 타인을 이해하려 하고

진정성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세대

과거 보더 현재를 살고 인류를 위해 투쟁할 줄 아는 그들.

Z세대는 이제껏 없던 새로운 세계를 만들기 위해 미래에서 온 테미테이터처럼

투쟁하고 염려하도 고장 난 세상을 고치려 노력한다.

책 한 권으로 한 세대를 그것도 기존 세대와 아주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는 이들을

이해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이 책은 그 큰 간극을 조금이나마 줄어주는 역할을 하며

더 나아가 진심으로 그들을 응원해 줄 수밖에 없는 이유를

말해주었다.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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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5점
Z세대의 온라인 언어습관을 알 수 있어 좋았다. 이모티콘, 구두점 하나가 이들에겐 큰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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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 |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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