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1년 10월 13일 |
---|---|
쪽수, 무게, 크기 | 336쪽 | 578g | 152*210*20mm |
ISBN13 | 9791189580995 |
ISBN10 | 1189580993 |
발행일 | 2021년 10월 1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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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36쪽 | 578g | 152*210*20mm |
ISBN13 | 9791189580995 |
ISBN10 | 1189580993 |
[프롤로그] 1장 XYZ를 만나다 1. 나는 XYZ 중 어디에 속할까? 2. XYZ를 말하다 1) 40대, 풍요와 위기를 모두 겪었던 X의 고민 2) 낀 중간관리자 Y의 고민 3) 알딱잘깔센 Z 3. 코로나 시대의 XYZ 1) 인간관계 근본과 조직에서의 존재를 고민하는 X 2) 정치, 사회, 산업 변화에 주목하는 Y 3) 비대면으로 효율과 편리함을 누리는 Z 4. 뉴노멀 시대의 XYZ 1) 마이크로 리더십, 공정 리더십을 갖추는 X 리더 2) 저항의 팔로워십, 거리 두기 리더십, 설렘의 문화를 만드는 Y 3) 효율적이고 공정한 환경에서 진짜 일을 찾아내는 Z [XYZ 티키타카] 2장 XYZ, 리더십을 말하다 1. X의 리더십 키워드는 ‘마이크로’와 ‘공정’ 1) 구체적이고 단기적인 목표와 업무를 지시하라 2) 성과 위주의 평가 공정성을 확보하라 2. Y의 리더십 키워드는 ‘거리 두기’와 ‘경험 관리’ 1) 경청과 배려에도 거리가 필요하다 2) 성급하게 조언하지 말고 Z의 자발적 성장을 기다려라 3) 적응과 발전에 필요한 좋은 습관을 만들어주자 4) 구성원의 경험에 집중하라 5) 신입사원의 눈높이에 맞게 시좌(視座)를 바꿔라 6) MZ의 가치 있는 직원 경험은 리더에게서 시작된다 7) MZ가 흥미와 강점을 잃지 않도록 만들어라 [내 생애 최고 & 최악의 리더] 3장 XYZ, 팔로워십을 말하다 1. X가 생각하는 팔로워십 키워드는 ‘존중’ 1) 리더의 경험과 노력과 성과를 먼저 인정하자 2) 신입 때는 에바 적극성도 필요하다 3) 돌려 말하지 말고 진솔한 대화로 다가서자 2. Y가 생각하는 팔로워십 키워드는 ‘저항’ 1) 저항의 에너지로 새로운 가치와 변화를 만들어내라 2) 용기 있는 저항 팔로워십이 창의와 그릿을 만들어낸다 3) 마음의 불꽃을 일으켜줄 리더도 필요하다 3. Z가 생각하는 팔로워십 키워드는 ‘마라 맛’ [내 생애 최고 & 최악의 후배] 4장 XYZ의 소통과 이해 1. XYZ의 속마음 2. 소통 우수 사례 큐레이션 1) 온라인 소통 사례 2) MZ세대 소통 사례 3) Z세대 소비자들과의 소통 사례 4) 사내 소통 사례 3. XYZ에게 보내는 편지 [응답하라 XYZ!] 5장 XYZ가 함께 만드는 문화 1. 기.까.몰: 기업은 까 보기 전엔 모른다 1) 일하는 방식 관련 사례 2) 보상 관련 사례 3) 근무시간 관련 사례 4) 다양성 관련 사례 5) 복리후생 관련 사례 6) 반반차 사례 7) 재택근무 사례 8) 복장 자율화 사례 9) 직장 내 괴롭힘 사례 10) 회식 사례 11) 승진(평가) 관련 사례(2건) 12) 회사 로열티 관련 사례 2. XYZ의 워너비 조직 문화 사례 1) 실리콘밸리의 자포스 - 모두가 동등한 조직, 직원이 즐거워야 고객도 즐겁다 2) 아마존 - 조직 문화에 맞는 인재를 선발하고 자유롭게 팀을 만들고 책임진다 3) 현대차 그룹 - 우수 인재 영입이 젊은 세대를 위한 조직 문화 개선의 최종 목표 4) 마켓컬리 - 모두가 주연인 조직 문화 5) 파타고니아 - 조직에 가치, 자유, 재미가 있다 6) 넷플릭스 - 최고의 선수들이 최고의 팀(경기)을 만든다 7) 러쉬 - 행복한 사람이 행복한 제품을 만들 수 있다 8) 우아한형제들 - 엄격한 규율 위에서 자율이 보장되는 문화 3. XYZ가 함께 행복하게 일하는 방법 1) 회의/미팅 2) 업무 지시와 보고 3) 근태/휴가(워라벨) 4) 프라이버시(TMI) 5) 평가/보상 6) 회식/단합 7) 복리후생 [XYZ가 함께 행복하게 일하는 일곱 가지 방법] [참고문헌] |
이 책 신박하다!!!
75년생,
85년생,
95년생이 함께 쓴 책이라니요!
회사 생활을 몇 년 해보면서
윗분들과 세대 차이는 종종 느껴봤어요
그런데 요즘엔 X세대들,
90년 대생 친구들과의 세대 차이도 어마어마하다면서요!
그들을 (좋게 말하면) 당돌함, 솔직함 등으로 표현하던데
실제 만나본 적이 많지 않아 궁금했거든요
회사에서 한 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도 어려운 일일 텐데
세대 차이가 확실할 세 분이 모여 그 어렵다는 책을 썼다니
궁금했습니다
프롤로그에선
처음 메신저로 만난 이야기부터 나오는데요
사용하는 프로그램부터가 달라 시작부터 어려운 세분
책 초반부터 흥미진진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조사에 따르면(2019)
기성세대와 젊은세개간 갈등이 크다고 느끼는 사람은 68%에 달한다
모든 문제의 원인은 서로에 대한 신뢰가 부족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만약 서로를 충분히 신뢰한다면 이것이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존중으로 발현될 것이다.
각 세대는 다른 차원(공간과 시간), 역사적 사건과 환경에서
서로 다른 시대적인 가치를 추구하면서 살아왔고,
가뜩이나 바쁜 현대사회의 삶 속에서
굳이 시간을 내어 다른 세대를 이해할 필요가 있나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함께 살아가야 한다
각 세대가 겪어온 주요 사건들
과거의 시간들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X세대는 모든 사건들을 거쳤겠지만,
학교를 졸업하고 막 사회로 나왔을 때의 사건들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요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X, Y, Z 세대의 생각을 들어볼 수 있었어요
현재의 고민들, 그리고 코로나 시대에 대한 생각 등
(당연히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겠지만)
대표적으로 X, Y, Z 세대들은 어떻게 그런 성향을 가지게 되었는지
읽으면서 조금씩 이해되기 시작했습니다
중간에 나온 재미있는 이야기들이에요 :)
서로가 달라도 너무 다른 생각들
사회생활에선 이렇게 터놓고 이야기할 수 없잖아요
바로 욕먹게 될 이야기들을 (ㅎㅎㅎ)
여기선 속시원히 들을 수 있어 재미있었습니다
공감하면서도
여전히 이해 가지 않는 부분들이 있네요
필요한 세대별 리더십을
간단하게 정리해 봤습니다
X
끊임없이 고민하고 변화하는 리더십이 필요하다
성과 위주의 공정성을 확보하라
Y
예전엔 조직의 보상, 복리후생이 중요했다면
뉴노멀 시대에는 일을 하기 위한 '동기'가 필요하고
필요로 하는 가치를 제공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변화를 거부하는 조직 내 장벽을 무너뜨려야 한다
기존의 방식을 고집하는 조직에 순응하지 말고,
새로운 것을 탐구하며 새롭게 거듭나야 한다
필요하다면 주변의 반대에도 이를 지속할 수 있는
일종의 신념과 마음의 근력
즉 '저항'이 필요하다
'설렘'의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
대사이 일 그 자체가 되든, 과정 혹은 결과이든
함께 일하는 사람이 되었든,
가슴 뛰는 비전과 미션이 되든,
복지와 즐거움이 넘치는 자체가 되든 말이다.
Z
효율적이고 공정한 환경
애매하게 다 같이 하기보다
확실하게 업무를 분배하고 자신의 역할만을 잘 해내는 것이
효율적이고 결과가 좋다고 생각
-> 성과 평가도 공정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책에는 이외에도
XYZ가 함께 한 우수한 조직문화 사례들,
세대가 함께 일하기 위한 방법 등이 나옵니다
많은 분들이 공감하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고,
서로를 이해하게 될 수 있는 책이라 생각이 들어요
자꾸 라떼를 말하는 팀장님이 힘들 때,
새로 온 신입사원이 이해되지 않을 때,
세대가 다른 팀을 꾸려나가야 할 때,
이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을 배우고 싶을 때 등
읽어보면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각 세대들에 대한 특징와 이야기가 가득한 책
그들의 장점을 쏙쏙 뽑아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D
이직 전, 조직문화가 아주 체계적이었던 기업에 있었는데 X, Y, Z세대가 함께 일을 했었다. 나름 조화롭게 잘 어우러지며 일했던 기억이 있지만, 어디에서나 그렇듯 세대 차이는 분명하게 존재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이 분류한 X, Y, Z세대와 그에 관련된 설명이 너무나 공감되었다.
나는 Y와 Z 사이에 껴 있었다. 알아서 눈치껏 분위기를 맞추며 나에게 주어진 일을 하는 딱 중간인 세대랄까? <함께라서 : XYZ 세대 공감 프로젝트>는 세대별 특성과 그들이 추구하는 리더십과 팔로워십을 아주 세세히 설명해주었다. 빠른 변화의 시대 속 사람들은 세대 차이를 '절감'하며 조직 내 세대 갈등으로 골머리를 앓는 상황인 만큼 서로 이해하며 존중하는 순간이 꼭 존재해야만 했다.
조직 내 세대 갈등을 경험한 각 세대의 대표 세 명의 저자들은 75년생 X, 85년생 Y, 95년생 Z의 입장을 대변하며 그들의 생각과 입장을 전해주었다. 그들 또한 세대 차이를 느껴가며 이 책을 집필했으리라. 서로의 가치관과 비전을 알 수 있었으며 어떤 것이 문제와 갈등을 유발하는지도 충분히 보여주었다. 하지만 결국 이들은 하나의 목표를 추구하는데, 바로 개인과 조직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모였다는 것이다.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기업에서 꼭 한번 읽어보길 바라는 책 <함께라서 : XYZ 세대 공감 프로젝트>. 노력한다면 분명 함께할 수 있을 것이다.
'플랜비디자인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적은 리뷰입니다.'
이 책은 재미있는 책이다.
대개의 조직문화 혹은 세대간의 이야기를 할때는
한 저자의 관점으로 분석과 전망을 하게 마련이다.
하지만 이 책은 X,Y,Z의 세대별 저자 3사람이 모여서
공저한 책이라서 흥미로웠다.
단순히 각자의 입장만을 밝힌 것이 아니다.
상대방의 관점을 이해하려 하기도 하고
자신들의 세대의 문화에 대해서도 분석하며 비교했다.
특히 각각의 세대가 조직문화에서 느끼고 생각하는 관점과 느낌들을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서술했다.
먼저 각자의 세대의 문화 및 위치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
각자 역사와 시대문화 속에서 겪었던 중요사건과 그것이 자신들의 문화 형성에
어떻게 적용되었는지를 말하면서 서로의 세대를 들여다 볼 수 있었다.
다음으로 코로나가 왔을 때 같은 사건과 상황임에도
자신들의 세대가 느끼고 생각하는 차이점과 공통점에 대해서 말하면서
위기가 왔을 때 반응과 대처방식이 그 세대문화의 특징을 말하기도 했다.
즉 관계 및 조직사회에서 존재 자체를 고민하는 X와
시대변화에 민감한 Y 그리고 오히려 비대면 속에서 누릴 수 있는 효율과 편리함을 추구하는 Z의 상황대처는 세대간의 다른 점과 상황을 바라보는 시선의 차이를 경험할 수 있었다.
또한 각 세대별로 리더십과 팔로워십의 이야기들을 나눌 때는 특히 기존의 리더십 못지 않게 팔로워십을 보는 키워드의 차이점을 분석한 것이 흥미로웠다.
X세대는 팔로워십의 키워드는 존중이라 생각하면서 인정과 적극성 및 진솔을 꼽았다면
Y세대는 새로움의 변화 및 창의 그리고 동기부여에 대한 부분을 말하고
z세대는 마라 맛이라는 규정하거나 획일화 된 매운 맛이 아닌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을 꼽았다. 즉 다른 관점과 중요성을 꼽았지만 결국 좋은 팔로워가 되기 원함과 노력은 동일하다. 다만 관점이 다를 뿐이다.
특히 소통 부분에서는 각자 친해지고 마음은 있지만 표현방식과 그 표현이 주는 의미의 차이점을 구체적인 예시를 보여주며 상대방을 이해하려 했다. 특히 국내외의 조직문화에서 소통사례의 예시와 함께 각 세대별 속마음을 적어놓은 것은 직장에서 세대별 소통이해에 많은 도움을 준다. 각 예시만 잘 살펴봐도 조직안에서 상대방을 이해 할 수 있는 길이 보인다.
또한 마지막 장의 각 세대가 함께 만드는 문화에서 예시로 관련 사례(일하는 방식, 보상, 근무시간 등등)의 예시들을 반응하는 세대별 반응은 한 눈에 각 세대의 차이점과 구별점을 보게 된다. 서로가 틀린게 아니라 다른 것이 무엇인지 세대별 조직문화 안에서 어떻게 이해하는지를 엿볼 수 있다. 마무리 장에서는 국내외의 조직문화에서 모델이 될 만한 기업문화를 적었다.
책 속에서 인상적인 것은 각 세대별로 자신들의 공통적인 생각과 느낌을 솔직하게 서술하고 상대방을 향한 피드백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려고 한 노력들이 엿보인 점이다.
대개 이런 종류의 책들은 분석하고 어떻게 하면 잘 적용시켜서 조직문화를 획일화(?)시킬까라는 강조점이 보이는데 이 책의 저자들은 기본적으로 다른 세대를 이해하고 설득시키고 귀 기울려 들으면서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려는 노력들이 좋았다.
자신의 이야기만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세대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들어보려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책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