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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라서 : XYZ 세대 공감 프로젝트

함께라서 : XYZ 세대 공감 프로젝트

리뷰 총점9.9 리뷰 20건 | 판매지수 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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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00 (10% 할인)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0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578g | 152*210*20mm
ISBN13 9791189580995
ISBN10 1189580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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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

1장 XYZ를 만나다
1. 나는 XYZ 중 어디에 속할까?
2. XYZ를 말하다
1) 40대, 풍요와 위기를 모두 겪었던 X의 고민
2) 낀 중간관리자 Y의 고민
3) 알딱잘깔센 Z
3. 코로나 시대의 XYZ
1) 인간관계 근본과 조직에서의 존재를 고민하는 X
2) 정치, 사회, 산업 변화에 주목하는 Y
3) 비대면으로 효율과 편리함을 누리는 Z
4. 뉴노멀 시대의 XYZ
1) 마이크로 리더십, 공정 리더십을 갖추는 X 리더
2) 저항의 팔로워십, 거리 두기 리더십, 설렘의 문화를 만드는 Y
3) 효율적이고 공정한 환경에서 진짜 일을 찾아내는 Z
[XYZ 티키타카]

2장 XYZ, 리더십을 말하다
1. X의 리더십 키워드는 ‘마이크로’와 ‘공정’
1) 구체적이고 단기적인 목표와 업무를 지시하라
2) 성과 위주의 평가 공정성을 확보하라
2. Y의 리더십 키워드는 ‘거리 두기’와 ‘경험 관리’
1) 경청과 배려에도 거리가 필요하다
2) 성급하게 조언하지 말고 Z의 자발적 성장을 기다려라
3) 적응과 발전에 필요한 좋은 습관을 만들어주자
4) 구성원의 경험에 집중하라
5) 신입사원의 눈높이에 맞게 시좌(視座)를 바꿔라
6) MZ의 가치 있는 직원 경험은 리더에게서 시작된다
7) MZ가 흥미와 강점을 잃지 않도록 만들어라
[내 생애 최고 & 최악의 리더]

3장 XYZ, 팔로워십을 말하다
1. X가 생각하는 팔로워십 키워드는 ‘존중’
1) 리더의 경험과 노력과 성과를 먼저 인정하자
2) 신입 때는 에바 적극성도 필요하다
3) 돌려 말하지 말고 진솔한 대화로 다가서자
2. Y가 생각하는 팔로워십 키워드는 ‘저항’
1) 저항의 에너지로 새로운 가치와 변화를 만들어내라
2) 용기 있는 저항 팔로워십이 창의와 그릿을 만들어낸다
3) 마음의 불꽃을 일으켜줄 리더도 필요하다
3. Z가 생각하는 팔로워십 키워드는 ‘마라 맛’
[내 생애 최고 & 최악의 후배]

4장 XYZ의 소통과 이해
1. XYZ의 속마음
2. 소통 우수 사례 큐레이션
1) 온라인 소통 사례
2) MZ세대 소통 사례
3) Z세대 소비자들과의 소통 사례
4) 사내 소통 사례
3. XYZ에게 보내는 편지
[응답하라 XYZ!]

5장 XYZ가 함께 만드는 문화
1. 기.까.몰: 기업은 까 보기 전엔 모른다
1) 일하는 방식 관련 사례
2) 보상 관련 사례
3) 근무시간 관련 사례
4) 다양성 관련 사례
5) 복리후생 관련 사례
6) 반반차 사례
7) 재택근무 사례
8) 복장 자율화 사례
9) 직장 내 괴롭힘 사례
10) 회식 사례
11) 승진(평가) 관련 사례(2건)
12) 회사 로열티 관련 사례
2. XYZ의 워너비 조직 문화 사례
1) 실리콘밸리의 자포스 - 모두가 동등한 조직, 직원이 즐거워야 고객도 즐겁다
2) 아마존 - 조직 문화에 맞는 인재를 선발하고 자유롭게 팀을 만들고 책임진다
3) 현대차 그룹 - 우수 인재 영입이 젊은 세대를 위한 조직 문화 개선의 최종 목표
4) 마켓컬리 - 모두가 주연인 조직 문화
5) 파타고니아 - 조직에 가치, 자유, 재미가 있다
6) 넷플릭스 - 최고의 선수들이 최고의 팀(경기)을 만든다
7) 러쉬 - 행복한 사람이 행복한 제품을 만들 수 있다
8) 우아한형제들 - 엄격한 규율 위에서 자율이 보장되는 문화
3. XYZ가 함께 행복하게 일하는 방법
1) 회의/미팅
2) 업무 지시와 보고
3) 근태/휴가(워라벨)
4) 프라이버시(TMI)
5) 평가/보상
6) 회식/단합
7) 복리후생
[XYZ가 함께 행복하게 일하는 일곱 가지 방법]

[참고문헌]

저자 소개 (3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신뢰(信賴)는 명사로서 굳게 믿고 의지함을 뜻한다. 동일한 의미의 Trust의 어원은 ‘편안함’을 의미하는 독일어 Trost에서 연유된 것이라고 한다. 즉 신뢰는 서로 편안한 심리적, 신체적 안정감 속에 서로를 믿고 의지함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 모든 안정감과 믿음, 나아가 의지함은 서로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공감에서 비롯된다. 하지만 이는 매우 어려운 일이다. 각 세대는 다른 차원(공간과 시간), 역사적 사건과 환경에서 서로 다른 시대적인 가치를 추구하면 살아왔고, 가뜩이나 바쁜 현대사회의 삶 속에서 굳이 시간을 내어 다른 세대를 이해할 필요가 있나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가정뿐만 아니라 학교, 심지어 회사에서도 이미 세대 간 갈등을 경험하고 있으며, 어찌 되었든 우리는 함께 살아가야만 한다. 이 책은 XYZ 각 세대를 대표하는 75년생 X, 85년생 Y, 95년생 Z가 회사와 조직 생활을 중심으로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함께 신뢰, 존중하며 성공적인 내:일(‘미래’ 그리고 ‘나의 일’ 모두를 의미함)을 함께 고민해 보는 과정을 담고 있다. --- p.21

현재 X세대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이제 회사에서는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지만, 중간 리더 Y, 신입사원 Z와 새로운 생활을 해야 한다. 직급이 올라가서 회사 생활이 편해진 것 같았지만, 또다시 시작인 것이다. 그래서 X는 Y와 Z를 이해해야 하고, 그들과 함께 성과도 내야 한다. 각자의 목소리를 내는 세대들과 함께, 행복한 회사를 만들어야 한다. 어떠한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고, 어떻게 소통을 해야 할지 생각이 많아지고 있다. 이제는 X가 주도적으로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야 하며, 기존과 다른 새로운 변화가 계속 요구되고 있다. 기존 가치를 거부한다는 90년대 정의된 X세대의 역량이 필요한 시기이다. -31

코로나 시대는 분명 누군가에는 기회이자 위기이다. 그리고 그동안의 당연한 것들에 대한 이별을 의미한다. 프린터, 복합기 제조업체로 유명한 제록스에서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자사 콜센터 상담원들의 잦은 퇴사와 이직 경향을 분석해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채용 검정 시 직원 이력과 성격 검사 결과와의 관계를 분석했고, 그 결과는 매우 흥미로웠다. 퇴사율이 높은 직원들의 특징은 집이 멀거나, 외톨이거나, 소셜 네트워크를 지나치게 많이 하거나, 궁금한 것이 너무 많거나, 공감을 너무 잘하거나, 창의력이 부족하다는 것이었다. 즉 해당 조직과 업무에서는 일반적으로 선호하는 공감 능력이 불필요했고, 콜센터 업무에 전혀 상관없을 것 같았던 창의력이 필요했던 것이다. 기회는 현재의 위기를 재정의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기존의 프로세스와 업무 방식도 다시금 되돌아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의 주체는 앞으로 Y세대이다. --- p.52

X, Y가 보는 Z는 어떤 모습일까? 눈치를 안 보고, 하고 싶은 말을 다 하는 솔직한 모습이 강할 것이다. 나름 우리 입장에서는 눈치를 보려고 노력하는데, 아직 아니 앞으로도 부족하게 느껴질 것 같다. 기왕 이렇게 된 것, 소신 있게 본인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 과정에서 얼큰한 충돌이 생길 수도 있다. 이를 맞춰가는 것도 조직에서 피할 수 없는 부분이다. X와 Y도 처음부터 잘 맞지는 않았을 것이다. 서로 맞춰가는 과정에서 갈등이 있었기에, 지금은 공생이 어렵지 않고 합이 잘 맞는 것이다. 먼 훗날(우리의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는 가까운 미래이길 소망하며) 우리 Z도 X와 Y처럼 찰떡 호흡의 협업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지금 솔직 담백한 날것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Z여 쫄지 말고 소신 있는 팔로워십을 보여주자! --- p.165

회사에서 대면으로 근무할 경우 대부분 소통이 필요한 경우 바로 모이고 또는 상대방의 모니터를 보면서 바로 소통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원거리 근무가 활성화되면서 기존과 다르게 불필요한 소통, 회의가 줄어들고 있으며, 비실시간 소통도 이루어진다. 계속 채팅 등으로 실시간 소통만 하고 있으면, 업무 집중이 어렵기 때문에 소통을 한 번에 모아서 하는 비실시간 방식도 필요하게 된다. 물론 실시간 소통이 필요한 경우 다양한 온라인 화상 플랫폼을 이용해서 온라인 회의를 소집하면 되지만, 이제는 실시간 소통과 비실시간 소통의 조화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 p.203

이전까지의 사무실은 말 그대로 책상만 덩그러니 있는 무미건조한 말 그대로 ‘사무실’이었다. 이러한 사무실 구조로는 Z를 유인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오래 붙잡아두기 어렵다. 젊은 세대는 일 따로 문화 따로가 아닌 일과 문화가 어우러진 환경을 선호한다. 일터는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곳이 아니라 문화와 어우러진 놀이터여야 한다. 그래야 행복하게 일할 수 있다. 공간은 인간의 사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구성원이 일을 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면 자연스레 긍정적인 성과와 효율성으로 이어진다. 특히 창조적인 아이디어가 중요한 산업군에서는 더욱 그렇다. 제약 없이 동료와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생산적인 아이디어가 나오는 ‘모먼트’의 중요성을 일찍부터 깨달은 실리콘밸리는 오피스를 구성하는 데 있어 이러한 순간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우리나라도 점차 소통을 위한 ‘사무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IT 기업과 스타트업을 필두로 스마트 오피스,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인테리어에 주목하고 있다. 기업의 브랜드 홍보에도 빠지지 않고 사옥 소개가 등장하는 이유도 이와 같다.
--- p.234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세대 간 갈등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유교 전통을 가진 우리나라에서는 예의와 섬김을 중요시했던 만큼 조직에서도 오랜 기간 수직 문화를 모두가 당연시해왔다. 그러나 이제 시대는 바뀌었다. 코로나로 비대면 온택트 시대에 접어들면서 조직 내부에서 많은 것들이 변했다. 조직은 더 빠르고 유연하게 변화와 성장을 거듭해야 하며 그런 상황에서 경직되고 폐쇄적인 수직 구조는 진통을 겪으며 세대 갈등도 가속화됐다.

『함께라서』는 조직 내 세대 갈등을 직접 경험한 각 세대의 대표 세 명의 저자들이 의기투합한 책이다. 각 세대의 입장을 대변하는 75년생 X, 85년생 Y, 95년생 Z가 실제 조직 내에서 각 세대들의 생각과 입장을 진솔하게 전해준다. 세 명의 저자들이 만나서 함께 책을 쓰는 과정은 마치 한 조직에서 X, Y, Z 세대가 함께 모여 일을 하는 것과도 유사하다. 이런 과정들을 거치면서 저자들은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어떤 가치관과 비전을 가지고 있는지, 무엇이 공감과 소통을 방해하고 문제와 갈등을 유발하는지 심도 깊게 파악했으며 그런 노력들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겼다.

무엇보다 각 세대 대표 저자들은 세대 갈등 속에서도 모든 세대가 조직 내에서 하나의 목표를 추구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개인과 조직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모였다는 점이다. 그렇기에 개인과 조직의 조화와 발전을 위해 세대 갈등을 어떻게 해소해 나가고 이를 바탕으로 이해와 공감의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방법을 세밀하게 제시한다.

『함께라서』의 가장 큰 장점은 단순히 이론과 솔루션을 제시하는 딱딱한 자기계발 서적이 아니라는 점이다. 각 세대의 특성을 알아보고 세대별 추구하는 리더십과 팔로워십 그리고 세대들이 어울려 만들어가는 조직 문화가 큰 줄기를 이루고 있지만 흥미로운 요소들이 곳곳에 담겨 있다. 경조사, 혼밥, 회의 등 조직 내 일상에 대한 세대의 속내를 들여다볼 수 있는 [XYZ 티키타카], 각 세대들이 겪은 [내 생애 최고 & 최악의 리더] [내 생애 최고 & 최악의 후배], 각 세대들의 과거 좋아하던 게임이나 연예인, 음악 등을 통해 세대를 이해해보는 [응답하라 XYZ!] 등은 공감과 재미를 느끼며 읽을 수 있는 부분이다. 또한 실무에서 흔히 접하는 여러 상황에서 각 세대의 속마음을 알아보는 것이나 다른 세대에게 보내는 편지 등의 내용들은 얼마나 실제 조직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냈는지 확인할 수 있게 한다.

풍부한 경험을 가졌지만 전혀 다른 Y, Z 세대를 이끌며 애를 먹는 리더 X세대에서부터 중간 관리자로서의 고민을 가진 Y세대, 뚜렷한 개성을 가지고 조직에 융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Z세대까지 현재 조직에서 세대 갈등을 겪는 모든 이들에게 『함께라서』가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그동안 소통의 마음만 가진 채 어떻게 갈등을 풀어나가야 할지 몰라 끙끙 앓고 있었다면 이 책을 통해 서로에게 손을 내밀고 함께 노력할 발판을 마련해보자. 어쩌면 이 책 한 권을 선물하는 것으로 세대 갈등 해소의 첫 단추를 풀 수 있을지도 모른다.

회원리뷰 (20건) 리뷰 총점9.9

혜택 및 유의사항?
포토리뷰 라떼팀장, MZ세대를 이해할 수 있는 세대공감 프로젝트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쀼**미 | 2022.08.11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이 책 신박하다!!! 75년생, 85년생, 95년생이 함께 쓴 책이라니요! 회사 생활을 몇 년 해보면서 윗분들과 세대 차이는 종종 느껴봤어요 그런데 요즘엔 X세대들, 90년 대생 친구들과의 세대 차이도 어마어마하다면서요! 그들을 (좋게 말하면) 당돌함, 솔직함 등으로 표현하던데 실제 만나본 적이 많지 않아 궁금했거든요 회사에서 한 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도 어려;
리뷰제목

이 책 신박하다!!!

75년생,

85년생,

95년생이 함께 쓴 책이라니요!

회사 생활을 몇 년 해보면서

윗분들과 세대 차이는 종종 느껴봤어요

그런데 요즘엔 X세대들,

90년 대생 친구들과의 세대 차이도 어마어마하다면서요!

그들을 (좋게 말하면) 당돌함, 솔직함 등으로 표현하던데

실제 만나본 적이 많지 않아 궁금했거든요

회사에서 한 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도 어려운 일일 텐데

세대 차이가 확실할 세 분이 모여 그 어렵다는 책을 썼다니

궁금했습니다

프롤로그에선

처음 메신저로 만난 이야기부터 나오는데요

사용하는 프로그램부터가 달라 시작부터 어려운 세분

책 초반부터 흥미진진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조사에 따르면(2019)

기성세대와 젊은세개간 갈등이 크다고 느끼는 사람은 68%에 달한다

모든 문제의 원인은 서로에 대한 신뢰가 부족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만약 서로를 충분히 신뢰한다면 이것이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존중으로 발현될 것이다.

각 세대는 다른 차원(공간과 시간), 역사적 사건과 환경에서

서로 다른 시대적인 가치를 추구하면서 살아왔고,

가뜩이나 바쁜 현대사회의 삶 속에서

굳이 시간을 내어 다른 세대를 이해할 필요가 있나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함께 살아가야 한다

 


 

각 세대가 겪어온 주요 사건들

과거의 시간들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X세대는 모든 사건들을 거쳤겠지만,

학교를 졸업하고 막 사회로 나왔을 때의 사건들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요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X, Y, Z 세대의 생각을 들어볼 수 있었어요

현재의 고민들, 그리고 코로나 시대에 대한 생각 등

(당연히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겠지만)

대표적으로 X, Y, Z 세대들은 어떻게 그런 성향을 가지게 되었는지

읽으면서 조금씩 이해되기 시작했습니다

 


 

중간에 나온 재미있는 이야기들이에요 :)

서로가 달라도 너무 다른 생각들

사회생활에선 이렇게 터놓고 이야기할 수 없잖아요

바로 욕먹게 될 이야기들을 (ㅎㅎㅎ)

여기선 속시원히 들을 수 있어 재미있었습니다

공감하면서도

여전히 이해 가지 않는 부분들이 있네요

 

 

필요한 세대별 리더십을

간단하게 정리해 봤습니다

X

끊임없이 고민하고 변화하는 리더십이 필요하다

성과 위주의 공정성을 확보하라

Y

예전엔 조직의 보상, 복리후생이 중요했다면

뉴노멀 시대에는 일을 하기 위한 '동기'가 필요하고

필요로 하는 가치를 제공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변화를 거부하는 조직 내 장벽을 무너뜨려야 한다

기존의 방식을 고집하는 조직에 순응하지 말고,

새로운 것을 탐구하며 새롭게 거듭나야 한다

필요하다면 주변의 반대에도 이를 지속할 수 있는

일종의 신념과 마음의 근력

즉 '저항'이 필요하다

'설렘'의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

대사이 일 그 자체가 되든, 과정 혹은 결과이든

함께 일하는 사람이 되었든,

가슴 뛰는 비전과 미션이 되든,

복지와 즐거움이 넘치는 자체가 되든 말이다.

Z

효율적이고 공정한 환경

애매하게 다 같이 하기보다

확실하게 업무를 분배하고 자신의 역할만을 잘 해내는 것이

효율적이고 결과가 좋다고 생각

-> 성과 평가도 공정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책에는 이외에도

XYZ가 함께 한 우수한 조직문화 사례들,

세대가 함께 일하기 위한 방법 등이 나옵니다

많은 분들이 공감하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고,

서로를 이해하게 될 수 있는 책이라 생각이 들어요

자꾸 라떼를 말하는 팀장님이 힘들 때,

새로 온 신입사원이 이해되지 않을 때,

세대가 다른 팀을 꾸려나가야 할 때,

이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을 배우고 싶을 때 등

읽어보면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각 세대들에 대한 특징와 이야기가 가득한 책

그들의 장점을 쏙쏙 뽑아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D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포토리뷰 X, Y, Z 세대가 함께 일한다면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버*럼 | 2021.10.28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이직 전, 조직문화가 아주 체계적이었던 기업에 있었는데 X, Y, Z세대가 함께 일을 했었다. 나름 조화롭게 잘 어우러지며 일했던 기억이 있지만, 어디에서나 그렇듯 세대 차이는 분명하게 존재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이 분류한 X, Y, Z세대와 그에 관련된 설명이 너무나 공감되었다.     나는 Y와 Z 사이에 껴 있었다. 알아서 눈치껏 분위기를 맞추;
리뷰제목

이직 전, 조직문화가 아주 체계적이었던 기업에 있었는데 X, Y, Z세대가 함께 일을 했었다. 나름 조화롭게 잘 어우러지며 일했던 기억이 있지만, 어디에서나 그렇듯 세대 차이는 분명하게 존재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이 분류한 X, Y, Z세대와 그에 관련된 설명이 너무나 공감되었다.

 


 

나는 Y와 Z 사이에 껴 있었다. 알아서 눈치껏 분위기를 맞추며 나에게 주어진 일을 하는 딱 중간인 세대랄까? <함께라서 : XYZ 세대 공감 프로젝트>는 세대별 특성과 그들이 추구하는 리더십과 팔로워십을 아주 세세히 설명해주었다. 빠른 변화의 시대 속 사람들은 세대 차이를 '절감'하며 조직 내 세대 갈등으로 골머리를 앓는 상황인 만큼 서로 이해하며 존중하는 순간이 꼭 존재해야만 했다.

 

조직 내 세대 갈등을 경험한 각 세대의 대표 세 명의 저자들은 75년생 X, 85년생 Y, 95년생 Z의 입장을 대변하며 그들의 생각과 입장을 전해주었다. 그들 또한 세대 차이를 느껴가며 이 책을 집필했으리라. 서로의 가치관과 비전을 알 수 있었으며 어떤 것이 문제와 갈등을 유발하는지도 충분히 보여주었다. 하지만 결국 이들은 하나의 목표를 추구하는데, 바로 개인과 조직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모였다는 것이다.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기업에서 꼭 한번 읽어보길 바라는 책 <함께라서 : XYZ 세대 공감 프로젝트>. 노력한다면 분명 함께할 수 있을 것이다.


'플랜비디자인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적은 리뷰입니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조직문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m********9 | 2021.10.15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이 책은 재미있는 책이다. 대개의 조직문화 혹은 세대간의 이야기를 할때는 한 저자의 관점으로 분석과 전망을 하게 마련이다. 하지만 이 책은 X,Y,Z의 세대별 저자 3사람이 모여서 공저한 책이라서 흥미로웠다.   단순히 각자의 입장만을 밝힌 것이 아니다. 상대방의 관점을 이해하려 하기도 하고 자신들의 세대의 문화에 대해서도 분석하며 비교했다.  ;
리뷰제목

이 책은 재미있는 책이다.

대개의 조직문화 혹은 세대간의 이야기를 할때는

한 저자의 관점으로 분석과 전망을 하게 마련이다.

하지만 이 책은 X,Y,Z의 세대별 저자 3사람이 모여서

공저한 책이라서 흥미로웠다.

 

단순히 각자의 입장만을 밝힌 것이 아니다.

상대방의 관점을 이해하려 하기도 하고

자신들의 세대의 문화에 대해서도 분석하며 비교했다.

 

특히 각각의 세대가 조직문화에서 느끼고 생각하는 관점과 느낌들을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서술했다.

먼저 각자의 세대의 문화 및 위치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

각자 역사와 시대문화 속에서 겪었던 중요사건과 그것이 자신들의 문화 형성에

어떻게 적용되었는지를 말하면서 서로의 세대를 들여다 볼 수 있었다.

 

다음으로 코로나가 왔을 때 같은 사건과 상황임에도

자신들의 세대가 느끼고 생각하는 차이점과 공통점에 대해서 말하면서

위기가 왔을 때 반응과 대처방식이 그 세대문화의 특징을 말하기도 했다.

즉 관계 및 조직사회에서 존재 자체를 고민하는 X

시대변화에 민감한 Y 그리고 오히려 비대면 속에서 누릴 수 있는 효율과 편리함을 추구하는 Z의 상황대처는 세대간의 다른 점과 상황을 바라보는 시선의 차이를 경험할 수 있었다.

 

또한 각 세대별로 리더십과 팔로워십의 이야기들을 나눌 때는 특히 기존의 리더십 못지 않게 팔로워십을 보는 키워드의 차이점을 분석한 것이 흥미로웠다.

X세대는 팔로워십의 키워드는 존중이라 생각하면서 인정과 적극성 및 진솔을 꼽았다면

Y세대는 새로움의 변화 및 창의 그리고 동기부여에 대한 부분을 말하고

z세대는 마라 맛이라는 규정하거나 획일화 된 매운 맛이 아닌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을 꼽았다. 즉 다른 관점과 중요성을 꼽았지만 결국 좋은 팔로워가 되기 원함과 노력은 동일하다. 다만 관점이 다를 뿐이다.

 

특히 소통 부분에서는 각자 친해지고 마음은 있지만 표현방식과 그 표현이 주는 의미의 차이점을 구체적인 예시를 보여주며 상대방을 이해하려 했다. 특히 국내외의 조직문화에서 소통사례의 예시와 함께 각 세대별 속마음을 적어놓은 것은 직장에서 세대별 소통이해에 많은 도움을 준다. 각 예시만 잘 살펴봐도 조직안에서 상대방을 이해 할 수 있는 길이 보인다.

 

또한 마지막 장의 각 세대가 함께 만드는 문화에서 예시로 관련 사례(일하는 방식, 보상, 근무시간 등등)의 예시들을 반응하는 세대별 반응은 한 눈에 각 세대의 차이점과 구별점을 보게 된다. 서로가 틀린게 아니라 다른 것이 무엇인지 세대별 조직문화 안에서 어떻게 이해하는지를 엿볼 수 있다. 마무리 장에서는 국내외의 조직문화에서 모델이 될 만한 기업문화를 적었다.

책 속에서 인상적인 것은 각 세대별로 자신들의 공통적인 생각과 느낌을 솔직하게 서술하고 상대방을 향한 피드백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려고 한 노력들이 엿보인 점이다.

대개 이런 종류의 책들은 분석하고 어떻게 하면 잘 적용시켜서 조직문화를 획일화(?)시킬까라는 강조점이 보이는데 이 책의 저자들은 기본적으로 다른 세대를 이해하고 설득시키고 귀 기울려 들으면서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려는 노력들이 좋았다.

자신의 이야기만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세대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들어보려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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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1건) 한줄평 총점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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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팀원 분들과 함께 나누고픈 책입니다! 읽고 함께 이야기 나눠야겠어요~!
3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3
d*******i | 2021.10.06
구매 평점5점
우리 팀장은 왜 그렇까 를 이해는데 도움이 되었요~~~
3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3
YES마니아 : 로얄 H***R | 2021.10.06
구매 평점5점
우리 팀장님이 읽어보셨으면...
3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3
잭***오 |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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