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베스트셀러
강아지 별
내 곁을 떠나 그곳에 먼저 가 있는 너에게, 양장
곽수진 글그림
언제나북스 2022.03.15.
베스트
동물 에세이 40위 동물 에세이 top20 125주
가격
16,000
10 14,400
YES포인트?
80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이 상품의 태그

카드뉴스로 보는 책

카드뉴스0
카드뉴스1
카드뉴스2
카드뉴스3
카드뉴스4
카드뉴스5
카드뉴스6
카드뉴스7
카드뉴스8
카드뉴스9

상세 이미지

책소개

관련 동영상

저자 소개1

글그림곽수진

관심작가 알림신청
 
한국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영국 킹스턴대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습니다. 그림책 『산 아저씨를 위한 모자A Hat for Mr.Mountain』가 영국에서 맥밀란 일러스트상을 수상하며 작가로서의 첫발을 뗐고 여러 국제 무대에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2019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사일런트북 콘테스트에서 『별 만드는 사람들』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이후 월드 일러스트레이션 어워즈, 요토 카네기 메달(케이트 그리너웨이상) 후보로 지명되었으며, 2022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사일런트북 콘테스트 심사위원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서울에서 옥수수빛 고양이 ‘수수’와 함께 살
한국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영국 킹스턴대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습니다. 그림책 『산 아저씨를 위한 모자A Hat for Mr.Mountain』가 영국에서 맥밀란 일러스트상을 수상하며 작가로서의 첫발을 뗐고 여러 국제 무대에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2019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사일런트북 콘테스트에서 『별 만드는 사람들』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이후 월드 일러스트레이션 어워즈, 요토 카네기 메달(케이트 그리너웨이상) 후보로 지명되었으며, 2022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사일런트북 콘테스트 심사위원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서울에서 옥수수빛 고양이 ‘수수’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강아지별』 『별 만드는 사람들』 등이 있고, 『10CM 그라데이션 Gradation』 『도망가자 Run with me』 『비에도 지지 않고』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곽수진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3월 1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8쪽 | 296g | 250*222*7mm
ISBN13
9791197072970

출판사 리뷰

‘무지개 다리를 건넌 나의 사랑스러운 반려동물,
지금쯤 자신의 별에 잘 도착했을까? 그곳에서는 행복할까?’

‘펫로스 증후군’으로 슬픔에 잠긴 이들에게
일러스트레이터 곽수진이
따뜻한 글과 그림으로 건네는 위로와 희망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이들의 슬픔과 상실

하루 종일 힘없이 누워있는 노견을 돌보는 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는 지나가는 다른 강아지들만 봐도 눈물이 나고 마음이 먹먹해진다고 했습니다. 자신의 소중한 반려견과의 이별이 얼마 남지 않음을 알고 슬퍼하는 것이겠지요. 또 다른 중년의 아저씨는 키우던 반려견을 몇 년 전 떠나보냈다며 술잔을 앞에 두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자리를 어색하게 만들어 미안하다”며 재차 사과했지만, 주변 사람들도 함께 먹먹해지고 말았습니다. 그 자리의 대부분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었거든요. 한 연예인은 최근 어느 예능 프로그램에서 1년 전 떠난 강아지에게 눈물로 그리운 마음을 고백했고, 그 모습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주변에서도, 방송과 기사 등을 통해서도 먼저 떠나보낸 반려동물로 슬퍼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이라는 말처럼 정서적으로 의지하며 가족처럼 함께 지내던 동물을 떠나보내는 일은 누구라도 결코 감당하기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로 인한 슬픔과 상실의 감정은 너무나 당연하며 자연스러운 것이지요.

다시 만날 그날을 향한 기쁨과 희망
‘강아지 별’ 이야기를 들어보았나요? 강아지가 죽으면 무지개 다리를 건너 도착한 강아지 별에서 자신의 가족이 오기를 기다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서로 다시 만나게 되는 그날, 그 누구보다 먼저 마중 나와 반겨준다고 하지요, 이 책은 바로 이 이야기로부터 시작됐습니다. 반려동물의 죽음이 영원한 이별이라기보다, 잠시 동안의 헤어짐이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요.
그리고 슬픔과 상실의 감정에 머무르지 않고, 그보다 다가올 재회에 대한 희망과 기대감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그 누구보다 사랑하고 소중한 존재를 다시 만날 수 있다는 기쁨과 희망이야말로 지금의 슬픔에 가장 큰 위로가 될 테니까요.

‘강아지 별’에서는 모든 순간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에게 재회보다 소중한 것은 어쩌면 ‘내 반려견의 행복’일지도 모릅니다. 그 어떤 보호자라도 내 반려견이 일상을 누리지 못한 채 그저 오매불망 보호자를 기다리기만을 바라지 않을 테지요.
반려동물의 상실감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리움보다 살아있는 동안 해주지 못한 것들에 대한 후회로 힘들다고 합니다. 곽수진 작가는 ‘강아지 별’에서만큼은 나의 반려동물이 엄마와 형제들과 헤어지지 않고, 새를 마음껏 쫓고, 진흙탕과 눈밭에서도 마음껏 뛰놀며 행복하길 바랐습니다. 그래서 가족을 만나 따뜻한 곳에서 낮잠을 자고, 먹고 싶었던 음식을 마음껏 먹고, 산책도 원 없이 하는 모습을 특유의 담백한 글과 따뜻한 그림으로 독자들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모든 반려동물이 그곳에서는 슬픔도, 고통도 느끼지 않으며 그저 행복하길, 또 이 책을 보는 모든 이가 자신의 반려동물이 그곳에서 분명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을 거란 믿음을 가질 수 있길, 그 믿음이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리뷰/한줄평49

리뷰

9.8 리뷰 총점

한줄평

10.0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14,400
1 14,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