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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22년 07월 21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41쪽 | 402g | 148*210*16mm |
| ISBN13 | 9791192072678 |
| ISBN10 | 1192072677 |
스타일은 권력이다
: 퍼스널 스타일링 전략가가 알려주는 휴먼 스타일링의 모든 것
이언영 저
|
라온북
|
2022년 0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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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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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년 동안 사람에게 어떤 옷을 어떻게 입혀야 하는지에 관한 다양한 과목을 강의해왔다. 스타일링이란 사람의 몸과 얼굴, 그리고 마음에 모두 옷을 입히는 작업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현장에서 스타일링 작업을 시작하고, 강의를 시작했을 때부터 한 번도 변하지 않던 생각이다. 그렇다면 ‘사람의 몸과 얼굴에 옷을 입힌다’라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멋지고 화려하고 또 남들보다 눈에 띄게 입히면 되는 것일까? 스타일링은 그런 방법론에 불과한 것일까? 일반적으로 ‘휴먼 스타일’이라고 하면 많은 사람이 단지 해당 무대에서 모델을 아름답게 표현하는 이미지 연출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패션에 국한된 스타일이다. 휴먼 스타일링이란 협의된 패션스타일에서 벗어나 상황과 생각, 의미가 부여된 연출 활동이어야 한다.
--- p.45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는 스트레스 지옥에서 하루를 버티곤 한다. 팍팍한 하루를 보내는 우리에게 재미있는 휴먼 스타일링은 쌓인 피로를 털어내고 순간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는 박카스 한 병과도 같은 효과를 준다. 또 우리는 너무 진지하지 않아도 되는 가벼운 이야기에 편안함과 힐링을 느낀다. 거기에 코믹한 요소까지 가미된다면 행복감까지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재미있고 짧은 영상 콘텐츠에 열광(熱狂)하게 된다. 열광은 너무 기쁘거나 흥분하여 미친 듯이 좋아한다는 뜻으로, 특히 광은 미치다, 사납다, 경망하다, 경솔하다는 등의 의미를 갖는데, 가볍기만 한 내용은 그저 잠깐의 뜨거운 관심으로 끝날 경우가 많다. 무겁지 않아 모두가 좋아하게 되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가벼움 그 자체만으로는 계속 좋아할 수 없다. 가벼움 안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가 있어야 오랫동안 잊히지 않는다.
--- p.103
본인에게 어울리는 컬러를 알고 싶다면 내가 가진 본연의 피부색, 눈동자 색 등을 알아야 하고, 색채의 속성과 특징을 알아야 한다. 그래야만 나와 조화를 이룰 나만의 컬러를 찾을 수 있다. 컬러, 즉 색은 3가지 속성을 지닌다. 빨강, 노랑, 초록, 파랑 등의 색상, 밝음과 어두움을 나타내는 명도, 탁함과 선명함을 구분하는 채도가 그 세 속성이며, 명도와 채도가 섞인 개념이 톤 (Tone)이다. 톤은 퍼스널 컬러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특징적인 도구가 된다. 톤을 구별할 수 있는 기준 방식은 크게 2가지인데 하나는 일본 색채연구소가 발표한 표색계인 PCCS(Practical Color Coordination System)이고 또 하나는 IRI(Image Research Institution) 에서 산업자원부 산업기반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HUE&TONE 120이다.
--- p.154
성격을 유형화시키는 것처럼 나의 몸도 유형화시킬 수 있다. 유형화된 체형 유형에 따라 어울리는 패션 아이템, 스타일링 방법이 존재한다. 체형 유형은 앞부분에서 언급한 대로 표준형, 삼각형, 역삼각형, 직사각형, 모래시계형, 라운드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표준형은 이상형이라고도 하는데 어깨, 허리, 엉덩이 폭이 적절하여 비율이 이상적인 체형을 말하는 것으로 체형 스타일링의 기본은 최대한 이상형처럼 보이도록 스타일링하는 것이다. 삼각형 체형은 어깨 폭이 엉덩이 폭보다 좁고 엉덩이나 다리에 살이 많아 전체적인 체형이 삼각형을 이룬다. 이러한 체형은 좁은 어깨를 넓어 보이게 하고 넓은 하체는 축소되게 보이게 하여, 상하체의 균형을 맞추면 된다.
--- p.45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는 스트레스 지옥에서 하루를 버티곤 한다. 팍팍한 하루를 보내는 우리에게 재미있는 휴먼 스타일링은 쌓인 피로를 털어내고 순간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는 박카스 한 병과도 같은 효과를 준다. 또 우리는 너무 진지하지 않아도 되는 가벼운 이야기에 편안함과 힐링을 느낀다. 거기에 코믹한 요소까지 가미된다면 행복감까지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재미있고 짧은 영상 콘텐츠에 열광(熱狂)하게 된다. 열광은 너무 기쁘거나 흥분하여 미친 듯이 좋아한다는 뜻으로, 특히 광은 미치다, 사납다, 경망하다, 경솔하다는 등의 의미를 갖는데, 가볍기만 한 내용은 그저 잠깐의 뜨거운 관심으로 끝날 경우가 많다. 무겁지 않아 모두가 좋아하게 되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가벼움 그 자체만으로는 계속 좋아할 수 없다. 가벼움 안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가 있어야 오랫동안 잊히지 않는다.
--- p.103
본인에게 어울리는 컬러를 알고 싶다면 내가 가진 본연의 피부색, 눈동자 색 등을 알아야 하고, 색채의 속성과 특징을 알아야 한다. 그래야만 나와 조화를 이룰 나만의 컬러를 찾을 수 있다. 컬러, 즉 색은 3가지 속성을 지닌다. 빨강, 노랑, 초록, 파랑 등의 색상, 밝음과 어두움을 나타내는 명도, 탁함과 선명함을 구분하는 채도가 그 세 속성이며, 명도와 채도가 섞인 개념이 톤 (Tone)이다. 톤은 퍼스널 컬러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특징적인 도구가 된다. 톤을 구별할 수 있는 기준 방식은 크게 2가지인데 하나는 일본 색채연구소가 발표한 표색계인 PCCS(Practical Color Coordination System)이고 또 하나는 IRI(Image Research Institution) 에서 산업자원부 산업기반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HUE&TONE 120이다.
--- p.154
성격을 유형화시키는 것처럼 나의 몸도 유형화시킬 수 있다. 유형화된 체형 유형에 따라 어울리는 패션 아이템, 스타일링 방법이 존재한다. 체형 유형은 앞부분에서 언급한 대로 표준형, 삼각형, 역삼각형, 직사각형, 모래시계형, 라운드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표준형은 이상형이라고도 하는데 어깨, 허리, 엉덩이 폭이 적절하여 비율이 이상적인 체형을 말하는 것으로 체형 스타일링의 기본은 최대한 이상형처럼 보이도록 스타일링하는 것이다. 삼각형 체형은 어깨 폭이 엉덩이 폭보다 좁고 엉덩이나 다리에 살이 많아 전체적인 체형이 삼각형을 이룬다. 이러한 체형은 좁은 어깨를 넓어 보이게 하고 넓은 하체는 축소되게 보이게 하여, 상하체의 균형을 맞추면 된다.
--- p.195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문명사적 대전환기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저자가 알려주는 휴먼 스타일링 방법을 통해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여 나를 성장시키고, 삶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지침서가 되길 바란다.
- 권민희 (연성대학교 총장)
단순한 스타일링 지식이 아닌 갖춰야할 애티튜드와 패션인의 아이덴티티까지, 저자의 심도있는 가르침은 여전히 나에게 남아 뿌리가 되었고, 패션 산업에서 일하고 있는 지금까지도 공감하며 되새기고 있다. 유행과 타인을 따라 하는 스타일이 아닌 아이덴티티를 갖춘 ‘나만의 패션 철학’을 탄탄하게 쌓을 지침서가 되길 기대한다.
- 김효진 (LF 온라인 패션 MD 과장)
아름다움을 만들고 진행하고 결정하고 완성하여 해결하는 스타일리스트는 창작의 산물이다. 저자는 그러한 아름다움을 책임지는 최고의 프레지던트다. 진심으로 책 출간을 축하한다.
- 오민 (뷰티 아트 디렉터)
이 책에 담긴 저자의 다양한 패션 노하우는 ‘느낌 있는 나! 매력 있는 나! 성공하는 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현실적이고 실천 가능한 내용이다. 그리고 나만의 드림 패션을 위한 가이드 역할이 되어줄 것이다. 이를 통해 나의 매력을 찾아 브랜드화시켜보자.
- 이금희 (서울여자대학교 의류학과 교수, (사)한국패션비즈니스학회 회장)
이런 책이 나오기를 기다렸다. 스타일링을 삶의 영역으로 확장한 책이다. 특히, 스피치에 관한 부분을 읽을 땐 고개가 절로 끄덕여졌다. 내가 사용하는 언어는 내가 누구인지를 보여준다. 들리는 말, 보이는 말, 마음에 남는 말까지 이 책과 함께 나 자신을 주도적으로 바꿔 나가자.
- 임하나 (임하나 잇스피치 대표, 前 한국경제TV 아나운서)
일반적으로 중고생들은 대부분 교복이라는 제한된 스타일링으로 인하여 자신만의 개성을 강조한 이미지를 구축하기 어렵다. 이 책이 학생들에게 제한된 시간이지만 하교 후나 주말을 이용하여 교복에 구속된 이미지를 벗고 자신들만의 자존감을 드러낼 수 있는 스타일링 방법을 찾아 활기찬 학창 시절에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
- 장재영 (고양외국어고등학교 교직원)
최근 자존감 저하 또는 상대적 박탈감으로 힘들어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이로 인해 자존감 회복을 위한 일상생활에서의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도움을 상담받기도 한다. 저자의 휴먼 스타일링 노하우를 통해 외면과 내면의 조화가 이뤄져 자존감 회복의 중요한 기회와 발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 전경수 (수원밝은마음클리닉 원장)
이 책은 패션 스타일링 분야에서 오랜 기간 현장 실무, 대학에서 교육과 연구 등을 지속해온 저자가 독자들에게 스타일링을 통해 보다 나은 삶을 가꿀 수 있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단순히 외모에 국한된 스타일링을 넘어 어떻게 자신의 소신을 바탕으로 나만의 스타일을 기획할 수 있는지 다양한 방안을 제시한다.
- 홍나영 (이화여자대학교 신산업융합대학 의류산업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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