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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 2022.09.03.
원서
Tove Jans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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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top100 1주
가격
18,000
10 1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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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llustrators 일러스트레이터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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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 6

첫 수업 14
어린 시절의 책 출간 17
학창 시절의 꿈 22
일러스트레이션 작업 26
무민의 탄생 34
무민 골짜기에 나타난 혜성 42
핀란드 가족 무민트롤 52
일간지 연재만화 57
‘날마다 만나는 무민’ 64
다른 기회들 70
고전에 삽화를 그리다 80
무민의 인기 82
‘인생은 평화롭지 않아.’ 90
마지막 협업 94

부록 106

저자 소개2

폴 그라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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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Gravett

전 세계 만화를 전문으로 다루는 작가이다. 『그래픽 노블: 인생을 바꾸는 이야기』, 『만화 예술』, 『망가: 아시아 만화 완벽 가이드』, 『포시 시몬드(일러스트레이터 시리즈)』를 출간했다. 또한 폴은 토베 얀손, 찰스 슐츠, 포시 시몬드의 회고전을 포함해 만화 관련 전시 큐레이터로 활동 중이다.

안개향

연세대학교에서 영어 영문학을 전공했다. ‘한겨레 어린이·청소년 번역가 그룹’에서 공부하고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그림책으로 전하는 0.5도의 위로와 감성’이라는 모토로 ‘그림책 37도’를 운영하며 그림책 테라피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다양한 기관에서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그림책 시간’이라는 그림책 읽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쓴 책으로 『어른의 그림책』, 『너는 나의 그림책』이 있고,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 『쓰레기 대폭발』, 『커져라, 자기조절력!』, 『키스 해링』, 『내 머릿속에는 음악이 살아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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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9월 03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12쪽 | 522g | 187*245*14mm
ISBN13
9791165881887

출판사 리뷰

‘토베 얀손은 이 세상을 빛낸,
가장 독창적이고 다재다능한 예술가이다.
달관한 듯 빼어나고, 따뜻하며 관대하다.’
_알리 스미스

*무민의 일러스트레이터 토베 얀손의 삶과 예술!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토베 얀송 일러스트 107컷 수록
*글과 그림이 삶의 전부였던 토베 얀손
*이 책은 토베 얀손의 삶과 예술을 통찰력 있게 탐구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화가, 작가,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 핀란드 문화 아이콘 등
토베 얀손의 다양한 모습을 만나 보세요!

소수자의 삶의 살아낸 토베 얀손


토베 얀손은 사는 동안 세 가지 영역에서 소수자의 삶을 살았습니다. 20세기 초 핀란드에서 태어난 그녀는 여성이자 동성애자였고, 핀란드 내 스웨덴어 사용자였습니다. 토베가 핀란드에서 태어나 살면서도 스웨덴어를 사용한 것은 어머니가 스웨덴 출신이라는 집안 배경과 관련이 있습니다. 또한 그녀는 젊은 시절 전업화가의 길을 가고 싶었지만, 당시만 해도 여성 화가의 존재는 드물었고, 진정한 실력과는 상관없는 차별을 겪으며 점차 일러스트레이터로 전향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동성애는 법률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금기 사항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자유롭고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사랑으로 주변의 불편한 시선을 견뎌냈습니다. 소수자의 삶을 산다는 것은 배타적인 시선과 사회적인 편견을 늘 안고 살아가는 일입니다. 토베 얀손은 묵묵히 이러한 삶을 살아내면서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벽화가, 연극 무대 디자이너, 만화가로서 다양한 작업 활동을 끈질기고 강인하게 해나갔습니다.

평생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토베 얀손

토베 얀손은 조각가인 아버지와 일러스트 작업으로 생계를 꾸리는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아기 때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녀에게 그림을 그리는 행위는 숨 쉬는 것만큼이나 자연스러운 일이었다고 합니다. 토베 얀손은 고작 여덟아홉 살의 나이에 자신이 쓰고 그린 책을 묶어 학교 친구들에게 판매하기도 했습니다. 더 자라서 미술 학교에 다니고, 잡지에 일러스트를 그리고, 책을 쓰고, 신문에 연재만화를 싣고, 연극 무대를 디자인하는 등 토베 얀손은 어린 시절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평생에 걸쳐 창작 작업을 손에서 놓은 적이 없었습니다. 그녀의 가족과 친구, 연인들은 창작 작업의 든든한 지원자이자 상상력의 원천이 되어주었고, 토베는 의뢰받은 일이든 본인이 자발적으로 시작한 일이든 열성적으로 작업해 나갔습니다. 그 과정에서 토베 얀손은 ‘무민’ 시리즈로 대표되는 멋진 세계를 창조했을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현실에서 찾고 상상력으로 빚어낸 다채로운 세상_ ‘무민’ 시리즈 창작 이야기

토베는 제2차 세계대전이 막 끝난 1945년 무민 시리즈의 첫 권인 『작은 무민 가족과 큰 홍수』를 출간했습니다. 전쟁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가족, 친구와의 이별과 상처를 겪었고, 핀란드만 해도 30만여 명에 달하는 피난민이 생겼습니다. 초기 무민 책은 작가가 전쟁 때 겪은 공포, 두려움과 무관하지 않았고, 무민 시리즈에서는 예상하지 못한 자연재해나 고난을 모험을 즐기는 마음으로 대처하는 모습으로 승화해서 담아냈습니다. 무민과 무민 가족, 무민의 친구들이 여러 모험을 겪고 성장해 가는 과정을 다룬 무민 시리즈는 10여 권의 소설, 그림책, 연재만화 등 다양한 형식으로 펼쳐졌습니다. 토베 얀손은 자신의 체험과 창조력을 바탕으로 ‘모든 것이 자연스럽고 상냥하며 가능했던, 믿을 수 없는 세계’를 빚어낸 것입니다. 무민 시리즈는 시간이 흐를수록 독자들의 깊은 사랑을 받았고, 사람들의 머릿속에 새롭고도 멋진 세계를 심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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