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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그린 사람 (큰글자도서)

크게 그린 사람 (큰글자도서)

: 세상에 지지 않고 크게 살아가는 18인의 이야기

리더스원 큰글자도서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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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그린 사람
[도서] 크게 그린 사람
은유 저 한겨레출판
10% 14,400
크게 그린 사람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193*294*30mm
ISBN13 9791160408515
ISBN10 1160408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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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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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노들에서 십몇 년간 한 모든 것이 차별을 저항으로 만드는 일이었구나. 차별과 저항이 얼마나 멀고 이어지기 어려운지 알았죠. 그게 얼마나 어렵냐면 내 청춘이 거기 다 들어간 거예요, 우리의 청춘이.”(홍은전)
--- p.16

“제가 생각하는 올바른 삶, 좀 더 나은 세상이 있는데 그게 바로 아빠한테 붙어요. 눈앞에 있는 현실이 해결되지 못하면 저한테는 좋은 세상은 없는 거예요.” (조기현)
--- p.30

“경찰은 기억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마지막 모습을 잊지 않는 것. 현장 갔다 오면 눈물이 난다니까요. 고인의 안식 하나만 생각하고 해요.” (원도)
--- p.44

“돈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남의 돈을 뺏은 거 같아. 마음이 불편해. 자연인으로서 자연법에 따라 어울려 살아야 하는데 내 것이라고 싸우고 그런 게 안 맞아요.” (김용현)
--- p.60

“그날의 작은 시도가 저를 자유롭게 만들었어요. 몸도 생각도. ‘하면 안 되는 이유가 있는 걸까?’라는 질문이 저의 모든 행동에 따라붙어요.” (임현주)
--- p.80

“가해자도 저처럼 잠 못 잘까요? 왜 피해자는 평생 벌 받듯 아프게 사는데 가해자는 반대가 될까요?" (김미숙)
--- p.94

“제가 공연하는 걸 좋아하는 뮤지션이에요. 왜 그런가 생각해보니까 사람을 보고 싶은 거예요, 결국 내 노래를 듣는 사람을 눈으로 확인하고 싶은 거예요.” (시와)
--- p.110

“사람이 있으면 달라져요. 가족이 아니어도 곁에 사람이 있으면 달라지거든요. 전 그걸 믿기도 하고 또 실제 경험도 해요.” (김중미)
--- p.124

“어떤 사회든 고유의 회복력이 있고, 한국은 회복력이 매우 강한 나라예요. 희망이 있습니까, 하면 희망은 있다고도 없다고도 할 수 있지만 희망이 있다는 쪽을 나는 택하겠어요.” (이영문)
--- p.138

“소설을 읽으면 더 나은 사람이 된다기보다 더 나쁜 사람이 되지는 않지 않을까요.” (김혜진)
--- p.154

“환경이든 음식이든 라이프스타일을 자연스럽게 지켜줄 수 있는 방식, 그게 지구인으로 살아가면서 내가 해야 하는 일인 것 같았어요.” (민금채)
--- p.168

“저는 우리가 가해자와 피해자를 왕복하는 존재라는 인식, 이게 더 본질 같아요. 내가 가해자라는 인식을 가지면 할 일들이 많잖아요. 해를 끼치기 싫으니까.” (신영전)
--- p.182

“내가 저 일을 하면 자랑스럽겠구나 생각했어요. 폼 나잖아요, 용접공. 저는 그냥 한진중공업 노동자 김진숙이 좋아요. 나의 삶을 규정할 수 있는 건 해고자의 삶이었으니까.” (김진숙)
--- p.200

“우리가 사는 세상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이니까 그냥 사실대로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다 같이 잘 살아야 나도 행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수신지)
--- p.220

“어둡고 무거운 건 피해자의 삶이 아니라 우리 사회가 굴러가는 방식이 그렇다고 생각해요.” (김혜정)
--- p.234

“국회에서 법안을 만들고 예산을 편성하고 그걸 통해 작지만 사람들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잖아요. 그게 굉장히 두려운 일이거든요.” (박선민)
--- p.248

“다시는 저희 같은 유가족 보고 싶지 않아요. 태규, 동준이, 용균이 누구 하나의 죽음도 개인 탓은 없어요. 열심히 일한 죄밖에…… 근데 죽은 거예요. 자그마한 목소리라도 내야 한다고 생각해요.” (김도현)
--- p.262

“성소수자들도 당신네들과 똑같이 밥 먹고 음악 듣고 화내고 사랑하는 ‘보통의 존재’임 항변하듯이 쓰고 싶었어요.” (김현)
--- p.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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