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3년 06월 13일 |
---|---|
판형 | 컬러? |
쪽수, 무게, 크기 | 320쪽 | 1056g | 190*260*17mm |
ISBN13 | 9791193003046 |
ISBN10 | 1193003040 |
발행일 | 2023년 06월 1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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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 컬러? |
쪽수, 무게, 크기 | 320쪽 | 1056g | 190*260*17mm |
ISBN13 | 9791193003046 |
ISBN10 | 1193003040 |
책머리에 쉬운 곤충책 사용 설명서 곤충의 이해 봄에 만나는 곤충 -딱정벌레목 -나비목 -벌목 -파리목 -노린재목 -메뚜기목 -잠자리목 -다양한 곤충 여름에 만나는 곤충 -딱정벌레목 -나비목 -벌목 -파리목 -노린재목 -메뚜기목 -잠자리목 -다양한 곤충 가을에 만나는 곤충 -딱정벌레목 -나비목 -벌목 -파리목 -노린재목 -메뚜기목 -잠자리목 -다양한 곤충 겨울에 만나는 곤충 -딱정벌레목 -나비목 -벌목 -노린재목 -메뚜기목 -잠자리목 -다양한 곤충 용어 해설 곤충 이름 찾아보기 |
생활 속 만나는 많은 곤충, 특히 자주 만나는 곤충만이라도 "○○구나!"라고 이름을 불러주고 싶었다.
좋은 기회에 이 책을 접하게 되어서 행복했다.
학교생활 속에서 만나는 곤충들을 사진 찍고, 이 책으로 동정하고 싶었다. 그러나 장마철과 시험, 행사 등 바쁜 일상에 빠르게 큰 몸짓을 하며 살다 보니 작은 곤충들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설사 눈에 들어오는 동물은 달팽이, 다지류인 돈벌레 등이어서 계획대로 서평을 쓰지 못하게 되었다.
이 책은 학습용으로 참 잘 구성되어 있다. 어렵지 않게 곤충을 이해할 기회를 제공해 주어서 참 좋다.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풀어주고, 또 다른 호기심을 만들어 줄 책이라서 곤충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소장하고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이 지구의 주인은 인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마치 호모 사피엔스가 주인인 양 살아간다. 그러나 이 지구는 작은 들풀, 작은 곤충 등과 공통 소유하고 있는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더 많이 곤충, 식물 등의 이름을 불러주고 싶다. 그리고 그들의 존재를 인정하고 싶다. 그것이 이 지구를 우리 마음대로 구획을 정해 자기 소유화하며 살아가는 인간이 지구라는 자연계에 갚을 수 있는 작은 도리라고 생각한다.
'곤충의 이해' 부분은 매우 잘 구성되어 있다.
고생대 데본기에 지구상에 처음 출현한 곤충은 지구가 곤충의 행성이라고 불릴 정도로 번성하여 현재 100만여 종이 살고 있다고 한다. 곤충의 일반적인 특징인 머리, 가슴, 배의 세 부분으로 구분되는 것, 1쌍의 더듬이, 2쌍의 날개, 3쌍의 다리 등의 구조와 역할, 살아가는 모습, 무리별 특징을 자세히 설명한다.
표준화된 교과서 같다. 깔끔하고 간결한 설명, 명확한 사진으로 구별해 주어서 배움에 도움이 많이 된다.
봄, 여름, 가을, 겨울에 만나는 곤충으로 구분하여 시기마다 볼 수 있는 곤충을 동정하기 쉽다.
종별로 2~3컷의 사진과 종 이름, 속한 과, 서식지, 몸의 특징, 생활사 등을 간결하게 설명해 준다.
용어 해설은 생물을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기초 용어를 자세히 사진과 함께 설명하여 주었고, 곤충 이름 찾아보기는 학명과 종명이 함께 기록되어 좋았다.
주변에서 흔히 만나는 766종 곤충 정보를 알기 쉽게 담겨 있다. 이 책 덕분에 앞으로 곤충과 만나면 더 좋은 관계를 맺고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
소중한 책을 저술한 저자에게 감사하다.
함께 살아왔고, 살아가고, 살아갈 곤충아! 이제는 너의 이름을 불러줄게.
함께 초록별, 지구에서 아름답게 살아가자!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첫째가 초등학생이 된후에 급 관심을 많이 가진 분야가 바로 <곤충>이에요. 곤충을 별로 안좋아하는 저로써는 무척 힘든 일이었지만, 아이를 위해 곤충체험관이나 박물관 등을 자주 다니기도 하고, 장수풍뎅이 유충을 데려와 키우기도 했어요. 집에도 어린이용 곤충책이 몇권 있어서 진짜 너덜해질정도로 많이 봤는데 이번에 새로 안겨준 <쉬운 곤충책>을 만나고 정말 기뻐했답니다.
<쉬운 곤충책>은 주변에서 흔히 만나는 766종의 곤충정보를 알기 쉽게 담은 책이에요. 실사 사진이 있어서 한결 더 정확하게 곤충을 만날 수 있고, 눈높이에 맞춘 간단한 설명으로 곤충을 쉽게 배우고 관찰할 수 있어요.
첫째가 보던 곤충도감은 곤충 생김새가 세밀화로 표현되어 있어서 생김새가 확 와닿지 않았는데 <쉬운 곤충책>에서는 정확하게 볼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곤충백과사전이라 할 수 있는 <쉬운 곤충책>은 첫째부터 둘째까지, 책장에 두고 오래오래 볼만한 책이에요. 곤충러버 어린이들에게 추천합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진선BOOKS에서 출간한 '쉬운 곤충책'입니다. 요즘 저는 체중 감량을 위해서 하천부지로 자주 운동을 하러 나가곤 하는데요, 하천 주변에는 조경을 위해서 다양한 꽃이나 나무들이 심어져 있다 보니 어릴 적부터 자주 보던 나비나 벌과 같은 곤충을 포함해서 이름 모를 다양한 종류의 곤충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색상부터 크기와 생김새까지 모든 것이 다르게 생긴 이러한 곤충들이 과연 어떤 이름을 가지고 있고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게 되었는데요, 그런 점에 있어서 이 책은 우리들의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766종의 곤충 정보들을 사진과 함께 알기 쉽게 정리해 놓아서 제가 품은 궁금증을 한 번에 해결해 줄 수 있는 고마운 곤충 도감이었습니다.
'쉬운 곤충책'의 저자인 한영식 곤충연구가는 현재 곤충생태교육연구소인 <한숲>의 대표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곤충 관련 서적들을 출간해 왔다고 하는데요, 이번에 출간한 책을 통해서 아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쉽게 곤충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고 합니다. 책의 차례를 살펴보니 봄부터 겨울까지 계절별로 만나볼 수 있는 곤충들을 차례대로 소개해 놓은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참고로, 이 책은 어려운 학명이나 용어 해설 등을 마지막 페이지에 따로 수록해 놓고 기본적인 내용들을 본문에다가 수록해 놨다고 합니다. 저같이 재밌고 알기 쉬운 곤충도감을 찾는 분들에게 딱 맞는 책인 것 같아요^^
'쉬운 곤충책'에서는 가장 먼저 이 책을 읽기에 앞서서 곤충이란 생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곤충 사진과 함께 곤충의 몸이나 날개의 종류 등에 대한 설명들을 이어나가고 있는데요, 특히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여러 가지 잠자리들을 소개한 목록이 꽤나 관심이 갔습니다. 어릴 적에 친구들과 함께 이름도 제대로 모르는 다양한 종류의 잠자리를 채집하곤 했었는데, 이제서야 그때 잡았던 잠자리들의 이름과 특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쉬운 곤충책'에서는 앞서 말했던 것처럼 우리나라의 4계절마다 볼 수 있는 곤충들의 모습들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사진과 함께 수록해 놓은 채로 설명을 이어나가고 있는데요, 이제 한창 무더위가 시작된 여름에만 볼 수 있는 곤충들의 목록을 읽다 보니까 제가 오늘도 운동을 하러 나갔다가 발견한 곤충의 모습도 찾을 수가 있어서 반가운 기분이 들었습니다. 누구나 쉽게 배우고, 쉽게 찾고, 쉽게 관찰할 수 있는 최고의 곤충 도감으로 추천할 만한 책이었습니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생태 #쉬운곤충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