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반짝반짝 추억 전당포

리뷰 총점9.8 리뷰 74건 | 판매지수 1,128
베스트
일본소설 top100 5주
정가
16,800
판매가
15,120 (10% 할인)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8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306g | 126*188*20mm
ISBN13 9791192625614
ISBN10 1192625617

이 상품의 태그

메리골드 마음 사진관

메리골드 마음 사진관

15,300 (10%)

'메리골드 마음 사진관' 상세페이지 이동

작은 나

작은 나

15,750 (10%)

'작은 나' 상세페이지 이동

고양이 식당, 추억을 요리합니다

고양이 식당, 추억을 요리합니다

12,600 (10%)

'고양이 식당, 추억을 요리합니다' 상세페이지 이동

사소한 추억의 힘

사소한 추억의 힘

17,820 (10%)

'사소한 추억의 힘' 상세페이지 이동

꿀딴지곰의 레트로 게임 대백과

꿀딴지곰의 레트로 게임 대백과

19,800 (10%)

'꿀딴지곰의 레트로 게임 대백과' 상세페이지 이동

열두 달 그리운 풍경

열두 달 그리운 풍경

10,800 (10%)

'열두 달 그리운 풍경' 상세페이지 이동

추억의 종이인형 오리지널

추억의 종이인형 오리지널

11,700 (10%)

'추억의 종이인형 오리지널' 상세페이지 이동

헤비메탈 계보도

헤비메탈 계보도

17,100 (10%)

'헤비메탈 계보도' 상세페이지 이동

불멸의 명작 영화 50선

불멸의 명작 영화 50선

15,300 (10%)

'불멸의 명작 영화 50선' 상세페이지 이동

추억의 종이딱지 로보트태권브이

추억의 종이딱지 로보트태권브이

15,300 (10%)

'추억의 종이딱지 로보트태권브이' 상세페이지 이동

뭉작가의 아이패드로 그리는 보통날

뭉작가의 아이패드로 그리는 보통날

23,400 (10%)

'뭉작가의 아이패드로 그리는 보통날' 상세페이지 이동

어느 책 수선가의 기록

어느 책 수선가의 기록

14,400 (10%)

'어느 책 수선가의 기록' 상세페이지 이동

반짝반짝 추억 전당포

반짝반짝 추억 전당포

15,120 (10%)

'반짝반짝 추억 전당포' 상세페이지 이동

밀레니얼 추억클럽

밀레니얼 추억클럽

16,200 (10%)

'밀레니얼 추억클럽' 상세페이지 이동

추억의 퀴즈 테마워크북 2

추억의 퀴즈 테마워크북 2

11,250 (10%)

'추억의 퀴즈 테마워크북 2' 상세페이지 이동

융 심리학이 밝혀준 추억 속 만화의 비밀

융 심리학이 밝혀준 추억 속 만화의 비밀

13,500 (10%)

'융 심리학이 밝혀준 추억 속 만화의 비밀' 상세페이지 이동

추억의 나무 Q&A

추억의 나무 Q&A

8,100 (10%)

'추억의 나무 Q&A' 상세페이지 이동

베이비붐 세대 맏형의 6070 음악감상기

베이비붐 세대 맏형의 6070 음악감상기

18,000 (10%)

'베이비붐 세대 맏형의 6070 음악감상기' 상세페이지 이동

소문난 밥집

소문난 밥집

10,800 (10%)

'소문난 밥집' 상세페이지 이동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맞아. 나한테 맡긴 추억은 네 머릿속에서 지워져. 애초에 그런 추억이 있었다는 기억만 남는 거야. 다시 말해 야마토 군이 ‘옛날에 내가 미니 벌레 카드 준 적 있잖아’ 하고 말하잖아. 그럼 너는 ‘아 그 추억은 추억 전당포에 맡겼지’ 하는 것까지는 떠올릴 수 있어. 그렇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었는지는 알 수가 없지.” “그렇다면 스무 살이 되기 전에 돈을 내고 돌려받으면 되잖아요?” 하루토가 말하자 마법사가 우후후 웃었다. 웃고는 있지만, 마법사의 눈은 깊은 산속 사람들에게 잊힌 호수 같은 색을 띠고 있다.
--- p.21

리카는 여기에 혼자 온 적이 한 번도 없다. 덧붙이자면 추억을 맡긴 적도 없다. 친구 아사미가 추억을 맡기는 모습을 옆에 앉아 가만히 지켜본 적이 있을 뿐이다. 그때는 예의 차리지 않고 전당포를 구석구석 둘러보며 정말 이상한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혼자 와 보니 이상하기보다 으스스하다. 창가를 왕복하는 달팽이가 거대해져 리카를 잡아먹지 않으리라는 법도 없다. 지금 눈앞에서 찻잔에 차를 따르는 다람쥐가 독을 타지 않았으리라는 보장도 없다.
--- p.36

“파일이 너무 많아지면? 추억을 많이 모으면 책장 같은 건 금방 꽉 차버리잖아요? 그러면 조금씩 버리는 거 아니에요?” 정색을 하고 따지는 리카에게 마법사는 몇 번이고 부드럽게 고개를 가로저었다. “바다에 가라앉혀.” “뭐라고요?” “책장에서 흘러넘친 추억은 일일이 불가사리 모양으로 바꿔서 이 해안에 잠재우고 있어.” “그럼 이 근방은 불가사리만 우글거려서 생태계가 이상해질 거예요.” “아니, 내가 만든 불가사리니까 먹이는 먹지 않아. 그저 바닷속에서 잠만 자지. 그러다 점점 작아져서 마지막에는 별 모양을 한 모래가 된단다.”
--- p.54

“하쓰 할머니의 머릿속 추억을 마법사에게 맡기겠다고? 그래서 어쩌려고?” “할머니는 치매에 걸려서 어떻게 다쳤는지 기억나지 않는다고 하지만 뇌에는 분명히 기억이 남아 있을 거야. 마법사가 그 기억을 끄집어내준다면…….” 리카는 조심조심 뒤를 이었다. “범인을 알아낼 수 있다고?” “맞아!”
--- p.81

메이는 갑자기 소리를 높이며 달려들 것 같은 눈으로 리카를 노려봤다.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어? 전날의 싫은 추억을 안고 어떻게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 어떻게 학교에 가느냐고. 전날과 똑같은 일이 방과 후에 틀림없이 다시 벌어질 텐데 알면서 어떻게 갈 수 있다는 거야? 고등학교는 즐겁게 다닐 거야. 그렇게 마음먹었어. 중학교 때 추억은 전부 갖고 있어. 학원에서 커닝을 눈감을 수가 없어서 선생님한테 말한 것도, 그 뒤로 배신자라는 말을 들은 것도, 애들이 내가 남의 남자 친구를 꼬셨다고 멋대로 오해해서 나를 미워한 것도. 사실은 그 남자애가 일방적으로 고백한 건데. 나는 그럴 생각 전혀 없다고 거절했는데.”
--- pp.141~142

“그 파일은 마법사만 볼 수 있나요? 아니죠? 인간에게도 보이는 거죠?” “볼 수는 있어.” “다행이다.” “그렇지만 괜찮겠어? 정말?” “뭐가요?” 마법사는 내키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리카를 바라봤다. 눈동자가 롱 드레스와 같은 라벤더색으로 물들어 있었다. “파일을 봐버리면 너는 더 이상 인간으로 남을 수 없어.”
--- pp.208~209

리카는 마법사의 꿈을 전혀 꾸지 않은 자신을 유감스럽게 생각했다. 다시 태어나도 잊지 않겠다고 잘난 척했지만, 다음 날에 잔상이 없는 상태로는 글렀나……. 볼일을 보고 뒤늦게 이를 닦기 시작했다. 시계를 보니 새벽 3시 4분. 지금부터 다시 자도 네댓 시간은 푹 잘 수 있다. 부모님이 깨지 않도록 조용히 해야지 하고 생각한 다음 순간, 느닷없이 칫솔이 입에서 툭 떨어져 세면대에 부딪히며 쟁그랑 하고 작은 소리가 났다. 나, 잊지 않았어. 날짜가 바뀌었는데. 아직 추억 전당포 일을 기억하고 있어.
--- p.282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당신에게는 잊고 싶은 추억이 있습니까?”
무심코 흘려보내기 쉬운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마법 같은 이야기

좋아하는 사람에게 매몰차게 거절을 당했거나, 사람들이 붐비는 횡단보도 한가운데서 꽈당 하고 넘어졌거나, 엉망인 시험 결과가 반 친구들 앞에서 공개돼 버렸다면? 밤새 이불킥도 모자라 내 머릿속에서 이 기억이 영영 사라져버리면 좋겠다고 생각해 본 적이 있다면, “어서오세요. 당신의 추억을 맡아드립니다.”

초등학교 1학년인 하루토는 엄마가 밉다. 형한테는 안 시키는 심부름을 온통 떠맡기면서도 “밥 좀 깨끗하게 먹어라”, “편식하면 안 된다”, “공원을 가로질러서 다니지 마라” 같은 잔소리를 쏘아대고 형이 쓰던 가방까지 물려받으라고 하기 때문이다. 엄마와의 나쁜 기억이 사라지는 데다가 돈까지 생기니 추억을 맡기지 않을 이유가 어디 있겠는가. 하루토는 수년간 추억 전당포를 뺀질나게 드나들며 엄마와의 추억을 모조리 맡긴다. 그러던 어느 날 엄마와 함께 간 쇼핑몰에서 마음에 드는 옷을 사겠다며 실랑이를 벌이고, 밖으로 뛰쳐나간 하루토를 뒤쫓던 엄마는 불의의 사고를 당하고 만다. 하루아침에 눈앞에서 사라진 엄마. 하루토는 엄마와의 추억을 되찾을 수 있을까?

누군가를 원망하고, 미워해 보지 않은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는 하루토가 살고 있다. 하지만 지우고 싶은 기억들이야말로 우리를 더욱 단단하게 해주는 원동력이 아니었을까? 이 책 『반짝반짝 추억 전당포』의 저력이 바로 여기에 있다. 저마다의 가슴속에 품은 기억을 되살려 현재를 살아가게 하는 힘이 되어준다는 것. 지금 잠시 생각해 보자. “당신에게는 잊고 싶은 추억이 있습니까?”

“진짜 소중한 건 절대 사라지지 않아”
마법사와 네 명의 아이들을 통해 기억과 망각의 진정한 의미를 찾다


『반짝반짝 추억 전당포』는 은발의 마법사에게 추억을 판다는 발칙한 상상에서 출발하지만 그 어떤 소설보다 인간 본연의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부모에게 느끼는 애증, 친구 사이의 질투,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연민과 그리움, 이성에 대한 설렘 등 인간이기 때문에 가질 수 있는 복잡다단한 감정들이 판타지적인 요소와 대비되며 더욱 두드러진다.

“내가 왜 기억을 지운다고 생각해?”
“자신이 어느새 잊히는 게 쓸쓸한 거죠. 잊혀서 홀로 이 해변에 남겨질 바에는 자신이 직접 안녕을 고하겠다는 거죠?”
마법사는 아무 대답도 하지 못했다. p. 277

이처럼 살아가면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다양한 감정과 고민을 마법사에게 추억을 맡긴다는 유쾌한 설정과 작가 특유의 따뜻함으로 버무려낸 이 책 『반짝반짝 추억 전당포』는 누군가를 기억한다는 것, 그리고 잊힌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모든 일을 기억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리고 비록 머릿속에서 지워진 기억이라 할지라도, 마음속에서는 결코 사라지지 않는 등불이 되어 우리의 앞날을 비춰주고 있을 것이다. 이제 우리 각자의 마음 안에 지어진 추억 전당포의 문을 두드려보자. “똑똑, 맡긴 추억 찾으러 왔습니다.”

회원리뷰 (62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2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8점 9.8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5,12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