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아름다운 우리나라 전국 무장애 여행지 39

리뷰 총점10.0 리뷰 12건 | 판매지수 1,602
베스트
여행 top100 5주
정가
22,000
판매가
19,8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8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68쪽 | 606g | 152*210*21mm
ISBN13 9791186536957
ISBN10 1186536950

이 상품의 태그

100만 원 마케팅

100만 원 마케팅

17,820 (10%)

'100만 원 마케팅' 상세페이지 이동

이번 역은 요절복통 지하세계입니다

이번 역은 요절복통 지하세계입니다

16,020 (10%)

'이번 역은 요절복통 지하세계입니다' 상세페이지 이동

사람이 사는 미술관

사람이 사는 미술관

17,820 (0%)

'사람이 사는 미술관' 상세페이지 이동

대한민국에서 가장 쉽게 쓴 민법책

대한민국에서 가장 쉽게 쓴 민법책

17,820 (10%)

'대한민국에서 가장 쉽게 쓴 민법책' 상세페이지 이동

소비단식 일기

소비단식 일기

14,400 (10%)

'소비단식 일기' 상세페이지 이동

작은 도시 봉급 생활자

작은 도시 봉급 생활자

15,120 (10%)

'작은 도시 봉급 생활자' 상세페이지 이동

사실은 이것도 디자인입니다

사실은 이것도 디자인입니다

17,100 (10%)

'사실은 이것도 디자인입니다' 상세페이지 이동

디스 이즈 브랜딩: 한 끗을 찾아 헤매는 마케터를 위한

디스 이즈 브랜딩: 한 끗을 찾아 헤매는 마케터를 위한

17,100 (10%)

'디스 이즈 브랜딩: 한 끗을 찾아 헤매는 마케터를 위한' 상세페이지 이동

초보 노인입니다

초보 노인입니다

15,120 (10%)

'초보 노인입니다' 상세페이지 이동

어떤 호소의 말들

어떤 호소의 말들

14,400 (10%)

'어떤 호소의 말들' 상세페이지 이동

엄마 없는 농담

엄마 없는 농담

14,400 (10%)

'엄마 없는 농담' 상세페이지 이동

인생은 방탈출

인생은 방탈출

15,120 (10%)

'인생은 방탈출' 상세페이지 이동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있나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있나요

15,300 (10%)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있나요' 상세페이지 이동

시골, 여자, 축구

시골, 여자, 축구

15,120 (10%)

'시골, 여자, 축구' 상세페이지 이동

시 탐정 사무소

시 탐정 사무소

14,850 (10%)

'시 탐정 사무소' 상세페이지 이동

태어나는 말들

태어나는 말들

15,120 (10%)

'태어나는 말들' 상세페이지 이동

아름다운 우리나라 전국 무장애 여행지 39

아름다운 우리나라 전국 무장애 여행지 39

19,800 (10%)

'아름다운 우리나라 전국 무장애 여행지 39' 상세페이지 이동

콜센터의 말

콜센터의 말

12,600 (10%)

'콜센터의 말' 상세페이지 이동

운동의 참맛

운동의 참맛

15,120 (10%)

'운동의 참맛' 상세페이지 이동

언제까지 이따위로 살 텐가?

언제까지 이따위로 살 텐가?

12,600 (10%)

'언제까지 이따위로 살 텐가?' 상세페이지 이동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산정호수는 주변의 빼어난 경치 덕분에 겨울에 썰매와 스케이트를 타는 놀이터로, 여름엔 수상스키와 물놀이 장소로, 봄가을엔 호수 둘레길을 걷는 산책지로 수도권 시민의 사랑을 듬뿍 받는 곳이다. 최근엔 5킬로미터 넘는 호수 둘레에 데크 길을 설치해 무장애 여행지로 거듭나고 있다.
--- p.29, 「5킬로미터 무장애 산책로가 있는 ‘산정호수’」 중에서

수릉은 아홉 개 능 중 휠체어 이용인도 가까이 접근할 수 있는 곳이다. 수릉은 황제로 추존된 문조와 신정황후 조씨의 능이다. 홍살문으로 들어서면 왕의 길인 ‘어로’와 제향의 길인 ‘향로’가 있다. (…) 어로와 향로는 돌길이어서 어차피 휠체어로 걷기엔 불편해 잔디를 지나 정자각으로 갔다. 수릉에서 정자각까지 경사로가 설치돼 있다.
--- p.76, 「억새꽃 흩날리는 동구릉」 중에서

광명동굴은 ‘자연 동굴’과 ‘인공 동굴’로 나뉜다. 자연 동굴은 휠체어 사용인이 접근하는 데 한계가 있지만, 인공 동굴은 접근성을 높여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방해물을 최소화했다. 인공 동굴 안은 평지여서 보행약자도 이동이 편리하다.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먹거리까지 동굴 여행이 이 정도에 이르렀다니 깜짝 놀랐다.
--- p.92, 「동굴 여행은 겨울에도 봄」 중에서

스카이라운지에서 따듯한 커피를 사 들고 테이블에 앉았다. 시원한 바다가 어머니처럼 품어준다. 바다를 바라보고 있자니 머릿속에 낀 일상의 안개들이 걷힌다. 푸른 바다와 눈 맞춤하며 멍 때리는 시간, 온몸의 세포들이 무장해제된다. 굳이 입 밖으로 말을 꺼내지 않아도 되는 시간, 오로지 바다와 나에게만 집중하는 시간, 그렇게 바다와 만났다.
--- p.134, 「해상 케이블카와 용굴 촛대바위」 중에서

장애인이 ‘자신의 휠체어’로 케이블카를 타는 것은 여행의 질을 한층 높이는 요인이다. ‘현장에 비치된 수동휠체어’로 갈아타면 몸의 균형이 무너진다.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도착하더라도 맞지 않는 휠체어를 조작할 수 없어 독립여행을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런데 (거제도) 노자산 케이블카는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 p.214, 「마음껏 행복해도 좋은 시간」 중에서

이상화 고택은 그가 살던 생가를 전시관으로 개조한 것이다. 워낙 작은 집을 개조해 전시관으로 활용하고 있기에 접근성이 걱정됐지만 웬걸, 숨은 그림 찾듯 마당에 리프트를 떡하니 숨겨놓았다. 휠체어 이용 여행객이 오면 짠 하고 리프트를 이용해 전시관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그래 바로 이거지! 유럽에 오랜 주택이나 전시관에도 숨겨놓은 바로 그 리프트, 이상화 고택에도 이렇게 접근성을 보장해 놨다.
--- p.261, 「봄의 교향악이 울려 퍼지는 언덕」 중에서

왜 탕탕이에 콩나물무침과 밥을 넣고 비벼야 하는지, 한입 먹어보고서 알게 되었다. 맛의 조화가 놀라웠다. 산낙지와 육회의 딱 떨어지는 식감과 콩나물무침을 넣고 비빈 맛의 궁합을 목포 사람들은 어찌 발견했는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 p.282,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맛있다」 중에서

한 여행 동행인은 “제주에서 나고 자랐어도 이렇게 좋은 풍경이 있다는 것은 텔레비전이나 사진 속에서만 봤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렇듯 여행은 감동을 주고 오감을 자극해 감성이 살아나게 하는 촉진제다. 무장애 여행 참가자 A는 30년 전 사고 나기 전에 천지연폭포에 와봤다고 한다. 사고 후 천지연폭포와 가까이에 살면서도 한 번도 와볼 생각을 하지 못했다고 한다. 이번 여행이 평생의 소원을 풀어주는 도깨비방망이 같다며 혼잣말로 중얼거린다.
--- p.301, 「서귀포 치유의숲에선 마음 근육도 튼튼」 중에서

여행을 하다 보면 장애인 화장실이 없는 곳이 많아서 계속 참다가 화장실을 발견하면 “심~ 봤다”를 외치며 해결한다. 밥 한두 끼 굶어 배고픈 건 건 참을 수 있지만, 화장실 급한 거 참는 데는 한계가 있다. 오죽하면 화장실 갈 때 마음과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고 했을까? 아무리 커피를 좋아해도 이뇨작용 때문에 휠체어 사용인은 외출 시 커피를 잘 마시지 않는다. 근데 정작 문제는 커피의 이뇨작용이 아니라, 장애인 화장실이 우리 사회에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
--- p.319, 「커피와 화장실」 중에서

제주도에도 활동지원사를 연계하는 중계기관이 여러 곳 있다. 제주IL센터, 서귀포IL센터, 장애인부모회, 장애인복지관 등에 의뢰하면 지원인력 연결이 가능하다. ‘활동지원인’과 별도로 여행지를 다닐 때 가이드와 헬퍼 역할을 병행하는 ‘여행 도우미’도 있다. 여행 도우미는 유료이며 제주 장애인 전문여행사 ‘두리함께’에 의뢰하면 연결 가능하다.
--- p.324, 「제주 한달살이」 중에서

조금 특별한 여행을 하고 싶다면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신풍로에 있는 ‘삼달다방 게스트하우스’가 딱 좋다. 낯선 사람과 금세 친해질 수 있고 분위기도 좋다. 제주에서 드물게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게스트하우스다. 마당에선 모닥불을 지펴 캠프파이어도 할 수 있고, 다방에선 인권영화 상영과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사람 좋아하고 사회적 약자 일에 주저하지 않고 나서는 다방지기의 인권 감수성과 장애 감수성은 탁월하다. 매년 ‘서울 장애인 인권영화제’를 개최하고 장애 시민단체와 깊은 연대를 한다. 활동가들의 쉼터이기도 한 삼달다방은 그 자체로 훌륭한 무장애 여행 콘텐츠이며 무장애 관광자원이다.
--- p.333, 「제주 한달살이」 중에서

코발트 빛 바다는 하늘과 꼭 닮아 반짝이는 윤슬이 경이롭다. 우도를 여행하는 여행객의 얼굴에는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 그래!! 여행은 바로 이런 거지. 여행이 주는 행복은 지친 일상의 순간순간을 꽃처럼 피어나게 하는 기적이 찾아온다. 휘몰아치는 감동의 순간은 감전된 듯 짜릿하고 한동안 삶의 에너지가 되어준다.
--- p.347, 「휠체어 타고 우도 한 바퀴 어때요?」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전윤선 작가는 휠체어로 걷는 사람이다. 휠체어 사용인의 눈높이와 감각으로 여행하며 이제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세상을 만드는 사람이다. 이 책에는 비장애인의 감각으론 보거나 느끼지 못하는 황홀한 세계가 펼쳐져 있다.
- 김효진 (작가, 인권활동가)
작은 네 바퀴가 지나갈 수 있는 공간인지, 쉴 곳과 먹을 곳은 어디인지, 화장실 편의시설 기록 등은 특별합니다. 때로는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접근성과 장애 감수성을 접하며, 혹은 공간을 둘러싼 역사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은 이 책이 좋은 스승인 이유입니다.
- 조성민 ([더인디고] 발행인)
무장애 관광지 도장 깨기! 휠체어 사용인을 위해 관광지 내부 상황을 꼼꼼히 다루고 있으며, 장애인 편의시설을 비롯하여 세세한 여행정보까지 담고 있다. 아무도 시도해 보지 않은 남다른 여행,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여행을 현실화한 이 책은 휠체어를 이용하는 독자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여행방법을 알려줄 지침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허병선 (문체부 관광정책과 주무관)
그는 이 책을 쓰기 위해 전국을 여행하면서 수많은 막막함에 마주쳤을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알 수 있었던 건, 그럼에도 그가 거침없이 여행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무장애 여행’을 다룬다. 장애인과 노인, 영유아 등 보행약자의 ‘장애물 없는 여행’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는 탁월한 솜씨로 자연의 서정과 공간을 읽는 해설, 그리고 꼼꼼한 정보까지 균형 있게 다루고 있다.-
- 박경일 ([문화일보] 전임기자, 부국장 )

회원리뷰 (10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2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9,8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